장수군 지속가능발전포럼 (김택천)

2012. 3. 28. 23:52지속가능발전/지속가능발전활동

장수군의제21실천협의회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포럼 개최

 김택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초청으로

지역농업, 지역먹을거리가 해답
2008년 12월 05일 (금) 12:13:44 구상모 gsm2250@hanmail.net

장수군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포럼이 ‘흥하는 지자체, 망하는 지자체’라는 부제로 지난 3일 오후 2시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열렸다.

장수군의제21실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세계화,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으로 장수군의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첫 발제자로 나선 김택천 전국지속가능협의회 사무총장은 ‘혁신과 거버넌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라는 발제를 통해 “지방정부도 경쟁하고 통합 하는 시대로 지역인재도 글로벌화 하고 행정의 변화와 함께 지역의 상품과 지역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농업도 지방화 시대이므로 지역먹을거리(Rocal food)가 지역농업을 살리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병완 광주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전략과 과제’라는 발제에서 “기후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삼기위한 미래 정책방향으로 정량적 온실가스 감축목표설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미래 수종산업으로 육성, 민간의 자발적 감축목표 수립과 실행이 요구 된다”고 강조했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기회로 장수군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전략 수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해 좀 더 깊이 있고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장수=구상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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