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한국사무소 현판식(짐머만,김택천,김태환지사

2009. 11. 9. 20:24지속가능발전/지속가능발전활동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한국사무소 제주서 개소

입력 2006.09.15. 13:36 수정 2006.09.15. 13:36

【제주=뉴시스】

아시아 환경수도의 기반이 될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한국사무소가 15일 제주시 옛 한라수목원에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ICLEI 짐머만 총장과 김태환 제주지사가 유치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개소식을 기념하는 'ICLEI 발전 및 아시아 환경수도 조성을 위한 전략개발' 주제의 심포지움이 한라수목원 생태체험 학습관내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ICLEI는 UN의 자문기구로 지난 1990년 8월 UN의 지방정부 세계총회에서 발족했고, 본부는 캐나다 토론토에 두고 있다.

현재까지 가입된 자치단체는 전세계 64개국 470여 지자체 및 민간단체 등으로, 우리나라는 34개단체가 가입했고 제주도는 지난해 3월에 가입했다.

ICLEI는 환경보전 문제가 국제화되면서 UN의 환경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매년 국제환경회의를 개최하면서 활동역량이 매년 강화되는 추세에 있다.

한국사무소 제주 유치는 제주가 환경도시라는 이름을 국제사회에 알리면서 환경관련 국제회의 유치 가능성도 한층 높이게 됐다.

또 제주 ICLEI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본부로 육성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고, ICLEI아시아환경교육센터로도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이번 한국사무소 유치를 통해 아시아 환경수도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고,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꿈의 휴먼 그린 제주 아일랜드 조성'으로 국제자유도시 이미지 향상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성준기자 sj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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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9.15. 14:51 수정 2006.09.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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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아시아 환경수도의 기반이 될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한국사무소가 15일 오후 제주시 한라수목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ICLEI 짐머만 총장과 김태환 제주지사가 현판식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ICLEI는 UN의 자문기구로 지난 1990년 8월 UN의 지방정부 세계총회에서 발족, 본부는 캐나다 토론토에 두고 있는데 현재까지 가입된 자치단체는 전세계 64개국 470여 지자체 및 민간단체 등이다. /강정효기자 jhkang@newsis.com <관련기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