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김민혁·구자룡 코로나19 극복 1천만원 기부,, 완주군(박성일군수)과 (재)커뮤니티 비지니스(김택천 이사장 ) 에 전달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수비수 김민혁과 구자룡이 클럽하우스가 위치한 완주군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 의료지원 및 방역비용 1000만원을 기부했다.
3일 전북 구단에 따르면 김민혁과 구자룡은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일선에서 희생과 봉사를 나누고 있는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나타냈고, 지역 내 방역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김민혁은 "클럽하우스가 있는 완주 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자룡도 "고향인 완주군에 기부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태어나서 자란 이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현대모터스FC 구자룡선수와 김민혁선수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방역성금1,000만원을 ‘1111사회소통기금’에 전달했다.
구자룡선수는 완주중학교 출신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안산경찰청 프로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하였으며, 현재는 전북현대모터스FC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이다.
김민혁선수는 순천고등학교 출신으로 일본 사간 도스,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국가대표, EAFF동아시안컵 남자축구 국가대표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전북현대모터스FC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자리를 꽉 채운 관중들을 만나 고싶은 간절한 소망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북현대모터스FC가 완주군에 있는 것은 우리군의 자랑이며, 코로나19로 힘든 것은 마찬가지인데 이렇게 완주군민을 생각하는 선수들의 마음이 너무나 고맙고 아름답다며, 올해 남은 경기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응원하겠으며 특별히 구자룡선수와 김민혁선수를 더욱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커뮤니티비즈니스는 2016년 완주군과 협약을 체결하여 ‘100원, 1000원, 10,000원, 소득의 1%기부하는 1111사회소통기금’을 출범하였으며, 1111 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지역적 과제를 해결하는 군민모금운동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가족센터, 완주커뮤니티 비지니스 재단과 대보름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0) | 2022.02.20 |
---|---|
㈜H&GROUP, 완주군과 커뮤니티지지니스 재단에 마스크 10만장 기탁 (0) | 2021.12.16 |
전기안전공사, 완주군에 청년거점공간 조성기금 지원 (0) | 2021.08.27 |
(주)새눈, 완주군(박성일군수와 재) 커뮤니티비지니스 (김택천 이사장) 에 천만원 기탁 (0) | 2021.08.06 |
GT인더스트리, 완주군 ,커뮤니티비지니스 재단에 나눔곳간에 공구 기부 (0) | 2021.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