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지방선거소식5,7 이전소식
by 소나무맨 2018. 5. 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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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북지역 중학교 3학년이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하면 전주와 군산·익산 등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인문계)에 진학할 수 없게 된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정책이라는 지적이 다시 일고 있다.앞서 자사고가 일반고와 동시에 신입생을 선발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자사고 탈락자의 진학 문제가 관심사로 떠올랐다.상당수 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자사고 폐지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지만, 폐지 방법론이나 자사고 탈락 학생의 인근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문제에 대해서는...
민주평화당 6·13 지방선거 군산시장 후보에 박종서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또 부안군 광역의원 후보에 최용득 예비후보가 선출됐다.7일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도당은 지난 2~3일 이틀 동안 군산시장과 부안군 광역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ARS투표와 안심번호 ARS 투표를 실시했다.그 결과 군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박종서 예비후보가 62.12%(권리 65.74%·안심 58.49%)의 득표율로 37.88%를 얻은 김귀동 예비후보(권리 34.26%·안심 41.51%)를 이겼다.권리당원 ARS 투표로 치러진 부안...
전북도의원 익산4선거구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최영규 도의원(46)과 민주평화당 박종열 후보(38)가 리턴 매치를 벌인다.30대와 40대 기수론을 내세우고 있는 두 후보는 교육정책과 환경개선이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공약을 내걸고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먼저 더불어민주당 공천권을 따낸 최영규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현역의 건재함을 보여줬다. 최 후보는 이리고와 전주대를 졸업했다. 지난 2016년 보궐선거로 당선돼 2년 남짓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민주당 도당 대변인과 도당 원내대...
6·13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의 군산시장 후보 공천자가 확정되면서 무소속을 포함, 총 7명의 본선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군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후보의 우세 속에 바른미래당 진희완 후보, 민주평화당 박종서 후보가 그 뒤를 얼마나 쫓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여기에 무소속 서동석 후보가 지지층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득표를 할지도 관전 포인트다.먼저 더불어민주당은 4명이 치열한 당내 경선을 벌인 결과 강임준 후보(62)의 최종 출마가 확정됐다. 강 후보는 한국 외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지난 3~4일 혈투를 펼친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최종 경선에서 승리한 박준배 후보의 승리 요인과 관련, 지역정가의 분석이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5명의 후보를 상대로 펼쳐진 1차 경선에서 박 후보는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에서 660표를 획득, 619표를 획득한 정호영 후보를 41표차로 따돌렸으나 권리당원 투표에서 박 후보는 585표를 획득, 610표를 획득한 정 후보에게 25표를 뒤져 최종 합계 41.07%로 40.60%를 기록한 정 후보를 간신히 이겼다.이후 1차 경선 1·2위를 기록한 박준배·정호영 후보를 상대로 지난 3~4...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는 지난 5일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2층 강당에서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자 순위선정을 위한 상무위원회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 김제 이정자·부안 이용님 후보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상무위원 117명이 투표에 나선 이날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자 순위선정을 위한 투표에서 김제의 경우 이정자 후보 49, 고미정 후보 45, 김분례 후보가 23표를 각각 획득했으며, 부안은 이용님 후보 52 , 임정숙 후보 41, 이미라 후보 23표(기권 1표)를 각각 획득했다.이날 김제지역 일부 당원들은 ...
도의원 군산 1선거구는 2명의 후보가 정치에 첫발을 내딛고 있어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옥구읍·옥산·회현·옥도·옥서면·미성·소룡·해신동을 포함한 1선거구는 박재만 현역 도의원의 단체장 출마로 공석이 되면서 정치 신인인 더불어민주당 나기학 후보(56)와 바른미래당 김용권 후보(53) 가운데 누가 도의회에 입성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이 내홍을 겪으면서 재심 청구를 받아들여 또 다시 경선을 치렀다.그 결과 애초 1차 당내 경선에서 강태창(61), 김진(48) 예비후보를 꺾고 최종 후보...
이번 6·13 지선에서 도의원 고창2선거구(고수·성송·대산·무장·상하·해리·공음·아산)에 출마하는 후보는 김만기(61·민주당)와 안종선(58·평화당) 2명이다.민주당의 압도적인 우세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고창2선거구는 여타지역과 다르게 예측 불가능한 최대 격전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만기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에 도전했지만 낙선하고 와신상담 재기를 꿈꿔오다 이번 선거에서는 도의원 후보로 나섰다. 높은 민주당의 지지도에 비해 본인 인지도는 그리 높지않다는 평가다.이에 맞서는 안종선 예비후보...
8~9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경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달려 유력하게 꼽히던 이영숙 후보가 경선에서 배제돼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민주당 장수군수 경선은 양성빈 전 도의원과 오재만 전 군의회 의장, 장영수 전 도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지며, 경선 여론조사 방식은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50%로 결정된다.하지만 막강한 조직력을 자랑하던 이영숙 후보가 이번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에서 누구의 손을 들어주냐가 경선의 당락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 후보는 그간 실시된 군수지지
더불어민주당 임실, 순창, 남원지역의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 후보자가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임순남지역위원회는 지난 6일 남원 아이쿱생협 나비소극장에서 임순남지역 기초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상무위원회 선거인단 투표를 진행, 모두 4명의 비례대표 공천 후보자를 발표했다.이날 상무위원회 선거인단은 모두 94명 가운데 9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남원시의 경우 이미선 후보가 48표, 노영숙 후보가 28표를 얻었다.임실군은 박영자 후보가 1위를 차지했으며, 순창군은 송준식 후보가 공천 후보자로 선정됐다.
민중당 이광석 도지사 예비후보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전북도의회에서 복지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촛불혁명 이후에 사회대개혁의 요구는 사회양극화 해소”라며 “이제 전면적 복지시대를 민중당이 열어나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아동·청소년과 청년·노인 등 계층별 11개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을 살펴보면 국공립보육시설 50% 확충, 무상교복·무상생리대 제공, 중장년 은퇴후 자기개발 지원, 차등 없는 기초노령연금 30만원 지급 등이 포함됐다
도의원 전주7선거구(삼천1·2·3동)는 현재까지는 단독 후보 구도이다. 민주당 경선에서 소순명 전주시의원을 이긴 송성환 도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송 후보는 전주시의원(제9대)을 한차례 지낸후, 2014년 지방선거에서 10대 도의회에 입성해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송 후보는 이번 경선과정에서 지역위원장과의 갈등을 겪은 만큼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마음을 사겠다는 각오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선거에서 당선되면 선거구내 공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삼천동은 소규모 공원이 많은 지역인데, 낙후돼 환경정비가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정읍시장 후보에 이학수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또 김제시장 후보에는 박준배 예비후보가 선출됐다.민주당 전북도당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7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정읍과 김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이번 경선은 지난 3~4일 이틀 동안 진행됐다.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진행된 정읍시장 후보 선출 2차 경선에서는 이학수 예비후보가 38.96%를 얻어 유진섭(30.67%)·김석철(30.37%) 예비후보를 이겼다.앞서 지난달 29일과 30일 진행된 지난 1차 경선에서는 이학수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백영규 의원(42)이 재선에 도전한다.백 의원은 3일 “최근 전주시 가선거구(완산·중앙·중화산동)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며 “처음 정치에 입문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의 마음에 쏙 드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백 의원은 초선임에도 전북 최초로 감정노동자 보호조례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결산감사 대표위원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벌였다.
최근 교육부는 예체능 과목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커지면서 관련 분야 사교육비 지출도 덩달아 늘어났다고 밝혔다. 예체능 교육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특기·적성 발굴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교육감 입지자들은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은 살리면서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예체능 교육을 표방하고 나섰다. 또, 시설 개선 및 확충과 예산 지원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황호진황호진 후보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보편적 예체능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또, 예체능 진로 선택 및 전환이 가능한 교육여건을 조성해 학생들의 ...
전주5선거구(효자4동)는 민주당 공천을 받은 이병철 예비후보 단독 구도이다. 바른미래당 박진만 후보가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지만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신인이다. 전주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했으며,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장을 지냈다.생활밀착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냈다. 지방정치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아파트와 고층건물이 숲을 이룬 효자4동에 문화공간을 확충하겠다고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하고 있다.6선거구(효자1동·효자2동·효자3동)는 민주당 김...
임정엽 전 완주군수(민주평화당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위원장)가 민주평화당 후보로 6·1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임 예비후보는 3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 ‘과연 당선될 수 있을까,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등 출마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전북의 생존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군산 현대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문을 닫는 등 지금 전북 경제의 마지막 보루마저 무너지고 있는데 이대로 무너지게 둘 것이냐”면서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지난...
도의원 익산 1선거구에선 오랜 정치경험을 가진 노련한 정치인들의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이 지역 김대중 도의원이 시장에 출마하며 공석이 되어버린 1선거구는 지역내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이기도 하다.우선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확정지은 김대오 후보(63)는 익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익산시의회 최다선인 4선을 역임한 중견 정치인이다.시의장을 역임한 정치인의 체급 상향을 주문한 이춘석 의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도의원에 출마한 김 후보는 남성고를 졸업하고 민주연합청년동지회장을 역임한 오랜 정치인이다.김 후보는 4선의 의정활동 경험을 앞세워...
도의원 익산 2선거구는 현역 도의원의 익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되면서 신인들의 격전지가 되었다.초반에만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 단수 후보로 추천돼 경선없이 공천을 확정지은 김정수 전 시의원의 손쉬운 당선이 점쳐졌지만 정의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치열한 불꽃경쟁을 예고하고 있다.3선 익산시의원을 지내며 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민주당 김정수 후보(53)는 이 지역 현역이었던 김영배 전 의원의 지원아래 굳히기에 들어간 형국이다.함열고와 원광대를 졸업하고 원광대 익산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 후...
진희완 군산시장 예비후보(미래당)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무상 교육 복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범사업의 내용은 총 3가지로 ‘초·중학교 수학여행비 전액 지원’,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 시 교복 제공’, ‘고3 수험생 무상석식’으로 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구성됐다.이번 공약은 교육 관련 예산편성이 부담스러워 교육청 소관으로 일임하는 과거 전북권 지방선거 관행과 차별화된 대조적인 공약발표로 지역 내 유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진 후보는 “교육에 관해서는 시의 경제 여건이 힘들더라도 아낌없는 예산...
김제시 도의원 제1선거구는 신풍·검산동을 비롯해 금산·용지·백구·황산·봉남·금구면을 선거구로 약 4만1000여명(2017년 12월31일 기준)의 유권자가 거주하고 있다.이곳은 지리적으로 김제시 동부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풍·검산동의 경우 시내 중심지역으로 김제지역 민심을 이끄는 사실상 ‘김제 정치 1번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제 정치 1번지’인 이곳에서 전북도의회 입성을 노리는 후보자로는 민주당 황영석(63) 후보 및 평화당 장덕상(54) 후보 등 2파전으로, 피 터지는 진검승부가 예상된다.황영석(민주당) 후보는 용지...
김제시 도의원 제2선거구는 요촌·교월동을 비롯 만경읍·죽산·백산·부량·공덕·청하·성덕·진봉·광활면 등을 선거구로 3만4242명(2017년 12월31일 기준)의 유권자가 거주하고 있는 김제 서부권 지역이다.김제지역 동부권에 비해 평야지대가 많은 곳으로, 예로 부터 인심 좋고 먹거리가 풍부 하여 소위 북치고 장구치고 글쓰는 선비(?)들을 많이 배출한 지역이다.이곳에서 도의회 진출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사람은 나인권(55) 민주당 후보와 임영택(61) 평화당 후보 등 2파전으로, 김제시의회 4선 의원 출신(임영택 후보)의 관록이냐, ...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공천을 신청했다가 경선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던 이현웅 예비후보가 무소속 또는 다른 정당 후보로 6·13 지방선거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이 예비후보는 3일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하고 “오늘, 너무나 애정을 가졌던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시민들의 뜻에 따라 시민들의 곁으로 가겠다”며 탈당을 선언했다.그는 이어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는 것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서 “시민의 선택에 따라 진로를 결정해 끝까지 가겠다”고 덧붙였다.이 예비후보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전주와 전...
민주평화당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3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이현웅 예비후보에 대해 “정치를 다시 배워야 할 사람”이라고 혹평했다. 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탈당을 하지 않겠다던 애초 자신의 입장을 한 달여 만에 뒤집은 셈”이라며 “집(민주당) 후광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린 인물이 자기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집을 뛰쳐나가는 것은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관료 출신으로 이제 막 정치에 입문하려는 사람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공정한 게임을 보여주는 ...
정의당 권태홍 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대기업의 갑질과 골목상권 침해로부터 전북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적극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야 4대 과제, 12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전북 소상공인 사업체와 종사자수는 전북경제에서 매우 높은 비중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매년 2만개 기업이 소멸되고, 신생기업 5년 생존율은 27%에 불과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3일 고향기부제 국회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양성빈 후보가 지난 2016년 전북도의회에서 제안한 고향기부제는 빈약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채울 수 있고 지자체간 세수격차를 좁힐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장수군은 재정자립도가 2013년 9.2%에서 2017년 6.1%로 더 악화되는 등 전국 시·군단위 지자체 중 최하위에 속한다.지방소멸론이 대두되는 만큼 ‘고향기부제’처럼 지방자치단체 재정과 관련된 법안의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문재인 정부는 고향기부제를 100대 국정과...
제7회 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원지역 광역의원 후보들의 숨가쁜 레이스가 이어지고 있다.남원시 광역의원 제1선거구는 운봉과 인월, 아영, 산내, 주천, 산동, 이백, 향교, 도통 등을 선거구역으로 두고 있으며, 인구 4만4446명(6회 지방선거 기준) 가운데 확정선거인수는 3만5440명이다.지리산 자락을 끼고 있는 제1선거구는 농업을 주요 소득원으로하는 원예작물 재배 농가가 많은 지역으로 먹거리가 풍부하고 인심좋기로 소문난 지역이다.이곳에서 도의원 입성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
남원지역 광역의원 후보들의 숨가쁜 레이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 광역의원 제2선거구는 정치신인의 패기와 현역 광역의원의 한 판 대결이 주목받고 있다.남원시 광역의원 제2선거구는 수지와 송동, 주생, 금지, 대강, 대산, 사매, 덕과, 보절, 동충, 죽항, 노암, 금, 왕정 등을 선거구역으로 두고 있으며, 인구 4만1841명(6회 지방선거 기준) 가운데 확정선거인수는 3만4971명이다.시내와 농촌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제2선거구는 관광과 서비스업을 주요 소득원으로 하는 유권자가 많은 지역으로 후보자들의 정책대결이 승부를 가르는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은 3일 6·13 지방선거 남원시장 선거와 관련, 박용섭 무소속 시민연대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고심 끝에, 이 시점에서 남원의 미래를 위해서는 남원 토박이 박용섭 무소속 단일 예비후보가 최적임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암담한 남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묵묵히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말만 번지르르 하고 행사장이나 쫓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욕먹을 각오를 하고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는 해결사가
민주평화당 정도진(57)정읍시장 예비후보는 3일“당내 경선에서 정읍시장 후보로 확정되어 오는7일 오전10시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며 “함께한 장학수 후보와 당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정 후보는“자신의 역량과 유성엽 국회의원의 능력을 합쳐 함께 정읍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겠다”며 “새로운 정읍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소통하는 시장, 농부시장, 일자리 시장, 문화시장, 효자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또“지난8년동안 소수의 시민들만 정읍시민 대접을 받아왔다”며“ 몇몇이서 정읍을 쥐락펴락하는 시정은 하지않겠다”고 덧붙였
6·13 지방선거 메인이벤트인 전북도지사 선거의 각 당 후보들이 속속 확정되면서 본선 선거전이 사실상 점화된 모습이다.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는 1여 5야의 구도 가운데 , 이날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등 4개 정당 후보들이 확정됐다.가장 먼저 후보를 확정한 곳은 정의당이다. 정의당은 전 당원 투표를 통해 권태홍 도당 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하고, 매주 정책공약을 잇따라 내놓으며 표밭을 갈고 있다.제6회 지방선거에서 10%대 지지율을 기록했던 이광석 진보연대 상임대표도 민
6·13 지방선거 민주평화당 정읍시장 후보에 정도진 예비후보가 확정됐다.평화당 도당은 지난 1일 실시된 경선결과 정 예비후보가 58.66%(1764표)의 지지를 얻어 41.34%(1243표)를 얻은 장학수 예비후보를 이겼다고 밝혔다.정읍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지난 1일 정읍지역 권리당원과 일반당원 7532명을 대상으로 ARS 투표로 진행됐다. 이번 투표에는 7532명의 권리당원과 일반당원 중 3007명(39.92%)이 참여했다. 평화당 도당은 경선에서 승리한 정 예비후보를 중앙당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민주평화당 익산시장 후보로 재선 도전에 나선 정헌율 시장이 익산시 각 위원회 청년참여율 10%이상 확보와 청년일자리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4대 ‘청년정책’을 발표했다.정 시장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1호 공약으로 청년의 일자리, 설자리, 잘자리, 놀자리 등 청년과 관련한 4대 핵심 정책을 내놨다.이번 공약에는 청년이 쉽게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향토기업에 필요한 청년인재 육성, 청년 로펌 설치, 대학 학자금 이자지원, 청년 건겅검진 지원 등이 담겼다.특히 익산시 각 위원회에 청년참여 비율을 10%이상 확보해...
민주평화당 강동원 남원시장 후보는 지난 1일 남원시 충정로 134번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유성엽 의원, 김경진 의원, 김종회 전북도당위원장, 김광수 의원,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임정엽 도지사 후보, 양영두 평화통일위원장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강 후보는 “남원은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대로는 안된다”며 “남원을 확 바꾸어 놓겠습니다. 그래야 남원이 삽니다. 반드시 남원을 꼭 살려내겠다”고 밝혔다.이어 “농번기, 근로자의 날 행사 등 바쁜 일정에도 개소식에 수 많은 ...
무소속 단일화 야권연대(가칭) 박용섭 예비후보는 2일 성명을 통해 “민주평화당 강동원 예비후보는 상대후보에 대한 예우와 함께 비방성 폄하발언을 철회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이는 지난 1일 강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진행과정에서 “이번 시장선거에 내가 출마하지 않았더라면 이환주-박용섭 1:1 구도가 된다. 그럼 누가 이기겠습니까? 해보나마나 아니겠습니까?”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다.사실상 1:1 구도가되면 현 시장인 이환주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길 것이라는 뉘앙스로 발언한 데 대한 불쾌감을 표현한 것이다.박 후보는 “강 후보가 ...
박기봉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일“공정·공유·공감의 공무원 인사질서 확립 시스템을 구축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박 후보는 사람을 기용하는 문제는 조직에서 가장 중요하고 이는 군민에 진정성과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석이 된다고 강조했다.따라서 그는 △공개 토론방식을 통한 객관적 인사제도 기본원칙 수립 △인사지침 및 반영요소 비율 사전공고 △표준인사 모델 제시 △노조와 함께하는 인사관리 시스템 구축 △제도적 안전장치를 위한 인사위구성을 제시했다.박 후보는“34년간 지방행정에 몸담아 후배 공무원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
강인형 순창군수 예비후보는 ‘말잘 듣는 군수가 되기 위해 군민의 소리’를 담는 게시판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연 강 예비후보 캠프에는 군민들로부터 군정발전 방향과 정책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 참여 게시판에는 ‘청년일자리 만들어주세요!’,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 합니다’등 어린이부터 노인, 남·여노소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예비후보는“군민들의 의견은 지역발전의 ...
이광석 민중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전북도교육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와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이 후보와 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전북도교육청과 실질적인 고용안정 대책수립 △정규직과의 임금격차 해소 △학교노동인권조례 제정 등을 협약했다.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는 이자리에서 이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전북지부는 “지난 2월 민중당에 대한 지지를 결정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가 만든 정당, 통합진보당을 잇는 진보정당의 적임자는 민중당 뿐이다. 이번 선거에서 민중당...
6·13 지방선거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본선 후보 등록(24~25일)을 20여일 앞둔 상황에서 현역 단체장들이 잇따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나서고 있다.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지방선거의 경우 현역 단체장의 아성을 신인들이 넘어서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통상적으로 현역은 직을 유지하면서 당내 경선 등을 치른 뒤 본선 후보 등록 직전에 예비후보로 등록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7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민주당에 당적을 둔 현역 단체장...
지난해 서울에서는 특수학교 신설 문제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이 첨예하게 맞섰다. 전북에서도 전주 자림학교 폐쇄를 놓고 일부 학부모와 해당 학교 교원들이 반발하는 등 특수교육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전북장애인참교육협회는 2일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여전히 특수교육의 질이 낮고, 법적으로 보장된 최소한의 환경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특수교육 정책의 전면 개편을 주장하고 나섰다.이에 대해 교육감 입지자들은 특수학교·학급 증설,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장애 인식개선 교육 강화, 취업 지원 등의 정책을 앞다퉈 내놓았다.△천호성...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시·군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 방식을 두고 일부 지역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민주당 전북도당 3일 비례대표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군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민주당 당헌·당규에는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와 관련, 국회의원 선거구 또는 시·군별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김제지역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방식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3명이 등록한 김제지역 비례대표 후보 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에
전주3선거구는 6·13 지방선거에서 인후3동과 우아1동·우아2동으로 재편됐다. 종전 인후3동과 노송·풍남동(옛 전주7선거구)을 지역구로 삼고 제10대 도의회와 시의회에서 활동했던 김종철 도의원과 이병도 전 시의원이 전주3선거구에서 도의원 1석을 두고 맞붙었다.전주3선거구는 민주평화당 현역 의원에 민주당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김 도의원은 인후3동을 중심으로 한 선거구에서 시의원 2번과 도의원 2번을 지냈다. 선거구가 일부 조정됐지만, 16년 동안 기반을 다진 지역이어서 자신있다는 입장이다. 기반이 있고, 특히 고향인 진안출신 향우가
나유인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김제와 부안지역에서 권리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제기 되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과 민주당 전북도당은 경선이 종료되기 전 신속한 수사 및 진상파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나 예비후보는 “수사 기관과 선관위가 집권당이라 해서 시간을 지연시키는 것은 촛불혁명 정신에 반하고 과거 정권의 행태와 다를 바 없다. 또한 권리당원 명부를 유출할 수 있는 권한 있는 책임자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 인멸과 입맞추기를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을 돕는 사람들 ...
고창군의회의원 다선거구 오세환 후보(55·평화당)가 지난 28일 선거사무소(대산면 소재) 개소식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유성엽 국회의원. 최인규 군의장, 정길진 전 도의장, 유기상 군수 후보, 김민성 대산면민회장을 비롯한 사회 단체장,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성황을 이뤘다.오세환 후보는 30여 년전 김대중대통령후보 자원봉사자로 정치에 입문하여 정균환 국회의원 비서를 거쳐 유성엽 의원 사무국장에 재직중이며, 고창청년포럼을 결성 군민계몽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정치적 경험과 고창발전에 대한 확실한 비전, ...
더불어민주당 김석철(67)정읍시장 예비후보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1차경선에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개혁을 명분으로 담합해 단일후보를 추대하겠다고 정읍시민을 기만하고 있다”며“경선에서 특정후보에 대한 아니면 말고 식의 음해,비방등 구태정치로 선거판을 혼탁시킨것은 반드시 그 진상으로 밝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이어“자신의 증조부 정읍동초등학교 초대교장 경력과 관련, 후손인 김철민씨 등 4명이 지난1일 이 사실이 허위라고 주장한 김영재, 유진섭, 우천규 등 예비후보 3명을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 및 명예훼손으로 전주지검 정
더불어민주당 이학수(57)정읍시장 예비후보는 2일“당내 1차 경선에서 1위로 최종경선에 나섰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구현과 관련한 행정분야 3개 세부사업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시민들의 권리를 지키고, 각종 규제나 애로사항들을 직접 챙기면서 시민들의 생각이 정책에 반영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행정분야 공약으로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민원을 관리하기 위한 ‘시민소통실’ 신설 △시민의 생각을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시민정책페스티벌’개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바른미래당 김경민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2일 부안수협 2층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부안이 고령화, 저출산, 탈부안으로 20~30년 후면 사라질 위기에 있다”며 “부안을 살려내는 마지막 구원투수 역할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김 예비후보는 “부안은 계화도 생금밭을 내주고도 새만금 사업의 변방으로 밀려났고, 핵폐기장 사태에 대한 정부 사과와 보상도 받지 못했다”며 “새만금 사업에 부안 쪽을 부분 해수유통시키는 등 부안몫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임정엽 민주평화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위원장(전 완주군수)이 6·1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에 나선다. 평화당은 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북도지사 후보로 임 지역위원장을 확정했다. 평화당은 앞서 현역 국회의원의 도지사 선거 출마가 어려워지면서 임 지역위원장을 후보로 추대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임 지역위원장이 도지사 선거 후보로 나서면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지역위원장은 3일 오전 11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하고, 전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미숙 전주시의원 예비후보는 1일 6·13 지방선거 전주시 효자4동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대한방직 공장 터 타워복합개발 추진과 공정 감시 △미세먼지 극복을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추진 △노인복지관 건립 △삼천·중복천 악취원인제거 폐수 전용관로 설치 등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8년 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제대로 된 큰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제 6년의 시정운영을 점수로 메긴다면 수우미양가 중 우를 주고 싶습니다. 혹독한 평가같지만 그간은 남원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토대위에 미래를 쌓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이환주 남원시장은 1일 6·13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은 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출마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이 시장은 이날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시장 직무가 정지되며, 선거가 끝난 14일부터 다시 시장으로 복귀한다.이 시장은 “지난 6년간 시민과 동거 동락한 소중한 시정경험을 가지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남원발전...
현역 단체장이 3선 연임 제한 등으로 출마하지 않아 무주공산 지역으로 분류되며 입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정읍과 김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어느 후보가 최종 공천자로 확정될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읍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2차 경선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경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1일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과 30일 정읍시장과 김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을 진행했다. 정읍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으로 교육감 선거전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김 교육감의 현직 프리미엄에 맞서 각 후보들은 전북교육에 새 바람을 불어넣겠다며 나름대로 공들인 새로운 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들 교육감 입지자의 공약에는 각 후보의 교육 신념과 철학이 담겨 있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판단 자료로 활용해볼만 하다.△이재경이재경 후보는 책무형 참여학교와 예술사랑곳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책무형 참여학교는 수학과학외국어 중점학교 등 교육공동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 후보로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북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구에서는 광역의원 35명(35개 선거구), 기초의원 197명(69개 선거구)을 선출한다. 선거구별로 출마 예정자와 구도, 공약 등을 살펴본다.전주시는 6·13 지방선거에서 선거구 조정이 이뤄졌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구가 동일하게 11곳으로 조정되면서 광역의원 선거구가 종전보다 2곳 늘어났다. 2일 현재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민중당, 노동당에서 전주 광역의원 후보로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초·중등 교육과정에 논·서술형 평가 방식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서 후보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B는 학생의 능력을 평가하는 수능과 달리 학생이 생각을 하게 만드는 단계별 서술형 프로그램으로,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평가 방식으로 전 세계 약 4800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서 후보는 “현재 전국 9개 시·도교육청에서 IB 도입을 검토하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은 30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인준의 건을 처리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7일과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북도당이 2차례에 걸쳐 보고한 기초단체장 8명과 광역의원 33명, 기초의원 139명의 당 후보 공천을 의결했다.이로써 송하진 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김영배 익산시장 예비후보, 이환주 남원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이항로 진안군수, 전상두 임실군수 예비후보, 박우정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예...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회)는 30일 광역의원 5명과 기초의원 19명 등 2차 공천자 24명을 발표했다. 전북도당은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까지 2차 공모를 진행했으며, 28일 자격심사와 면접을 실시했다.광역의원 공천 후보는 전주9선거구 이경희, 익산3선거구 박노엽, 익산4선거구 박종열, 군산4선거구 박창수, 완주선거구 권오석 등이다. 김 공관위원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공천으로 도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놀이교육은 아이들의 바람직한 사회관계와 책임감을 키워주고, 경쟁 중심의 교육 체제에서 초래되는 각종 부작용을 완화하는 정책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놀이 여건과 교육 시스템은 미흡한 실정이다.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최근 우리 정부에 “어린이들의 여가 및 문화, 오락 활동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라”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한국 교육제도 내 극심한 경쟁과 사교육이 학생들을 심각하고 불균형한 스트레스에 노출시키고 그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우려했다. 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놀이수업 자료 개발·보급, ...
“복지정책 이대로 좋습니까? 과거 어떤 선거보다 공약과 관련한 문제는 취약한 것으로 보입니다.”현장의 사회복지사들에게서 이번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든 후보에게서 복지 공약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전북희망나눔재단은 지난 30일 ‘보편적 복지권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6·13 지방선거 복지 공약 좌담회를 열었다.최낙관 예원예술대 사회복지대학원장과 서양열 희망나눔재단 운영위원장, 장철규 온고을지역아동센터장, 김찬우 금선백련마을 센터장, 황병선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박효순 효자시니어클럽 실장 등이 좌담회에 참여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에 나설 전북지역 후보 공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2회 지방선거(1998년)에 이어 제7회 지방선거(2018년)에서도 도지사 후보를 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30일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5월 24~25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지역 119개(광역단체장 1곳, 기초단체장 14곳, 광역의원 35곳, 기초의원 69곳) 각급 선거 중 후보를 확정한 곳은 군산시장(이근열 한국당 중앙위원) 후보 1명뿐이다.한국당은 3~4월 두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새로운 4년, 교육가족들과 함께 혁신교육을 완성하고 미래 100년 교육을 준비하겠다”며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교육감은 지난 3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인 고교 의무교육,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중앙정부 교육권한 배분 등은 이미 전북교육에서 시행하고 있거나 제안한 정책”이라며 “다시 교육감이 되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북 교육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이어 “지난 8년간 정권과 불화가 심했지만 전북교육을 지켜냈다. 정권이 바뀌면서 한층 편해진
장종일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순창군청 잔디 광장에서 6·13 지방선거 순창군수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군민의 뜻을 정확히 수렴하는 등 군민들의 원만한 사업진행을 위해 제도적 규제에 얽매이지 않도록 조례 등을 즉시 검토할 수 있는 법률적 자문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이 잘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업이 바로서야 한다”며“농업과 농촌을 멸시하는 잘못된 정책을 바꾸어 농업 기반을 굳건히 할 수 있는 정책을 바탕으로 산업성장 정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장 예비후...
무소속 강광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28일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선거에서 승리하여 온 시민이 함께 잘사는 위대한 정읍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강 후보는“민선 4기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열심히 했지만 한번으로는 부족해서 늘 마음에 걸렸다”며“민선 4기 업적의 바탕 위에 경험을 살려 더 많은 일을 해내겠다”고 밝혔다.또“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해 경제에 해박하고 나눔의 대상을 수상한 평생 봉사인이고 대한민국 체육상을 수상한 체육인이다”며 “항상 시민들이 잘 사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시민들만을...
민주평화당 장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유성엽 국회의원과 임정엽 전 완주군수, 정도진 예비후보 및 당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장 후보는“시의원, 도의원으로 지난 12년동안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공부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본연의 역할인 행정의 견제와 감시에 충실했다”며 “주민들께 약속한 것들을 지키기 위하여 외롭고 힘들어도 참아내며 주민들을 대변하느라 악역을 자처했다”고 밝혔다.이어“민주주의 원리인 힘의 균형과 견제를 위해 자치단체장의 견제역할인 악역을 하다보니 시장과...
서동석(무소속)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 시민문화회관을 군산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시민문화회관은 현대건축의 선구자인 故 김중업 선생의 마지막 유작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고 도심 가운데 있어 접근성이 좋지만 지난 5년간 활용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결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장이 사라졌고 주변 상권이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이유로“이를 소공연장화해 어린이·청소년·지역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예술 공연, 창작활동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
진희완(미래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유아교육 평등권 실현과 출산 장려를 위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무상교육 및 친환경 급식 제공’, ‘어린이 문화체육 복합 센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약 추진은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바뀌는 복지 정책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 어린이들의 행복 추구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진 예비후보는 어린이집 보육료 전면 무료화와 함께 양질의 친환경 어린이 급식을 제공하고, 문화체육 복합 공간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진 예비후보는 “무책임한 출산 장려보다는 아이 낳아서 기르기 좋은 ...
박준배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지난 30일 “4·27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김제시를 평화와 번영, 상생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김제지역 쌀과 황해도 해주시의 산삼 등 북한의 약초를 물물교환을 통해 남북 간 평화통일을 향한 대열에 선봉장이 되겠다”면서 “이번 4.27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평화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만큼 (김제시가) 평화통일의 중심에 서서 평화와 상생 문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그는 “벽골제 및 모악산·금산사, 동헌·내아·향교, 금산교회, 수류성당, 증산교 본부 등을 연계...
임영택 김제시 도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평화당)는 지난달 28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새로운 김제, 이제부터’라는 슬로건을 제시한 임 예비후보는 이날 △대체작목 육성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 △친환경 농업 스마트팜 기반 조성 △재래시장 활성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발표,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임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4선 시의원으로 키워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면서 “16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더...
장덕상 김제시 도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평화당)는 지난 30일 “전북도를 비롯 도내 지자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전환율이 50% 미만에 그치고 있다”면서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비정규직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그러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지지부진 하면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기대가 희망고문으로 바뀌고 있고, 특히 도내 지자체들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율이 50%에도 못미치는 건 도내 정치권의 의지 문제다. 전...
신성욱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지난 28일 “침체된 김제와 민생을 바꾸고 더 나은 김제를 원한다면 중앙에서 많이 활동한 힘 있는 자신을 김제시장으로 당선시켜 가능성이 많은 김제, 지속 가능한 발전의 도시 김제, 새로운 김제, 김제 재창조를 실현 하자”고 강조했다.그는 “김제의 새로운 100년을 건설 하기 위해 김제시민자치정부를 실현 하고, 337경제혁신도시 김제를 만들겠으며, 공부하러 찾아오는 김제를 만들고, 원평천·두월천 생명의 숲길 등 길이 아름다운 김제로 1000만 관광시대를 열겠다”면서 “김제를 바라보는 자신의 머리속...
더불어민주당 이학수(57)정읍시장 예비후보는“역사·문화·환경 컨텐츠를 활용한 가족·체험·세대별 관광상품개발과 관광진흥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실현해 정읍을 전북 관광1번지, 대한민국 핫 플레이스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어 관광분야 공약으로 ‘정읍천 추억관광로 조성사업’을 제시하고 “정읍천의 연지교에서 정동교 약 3㎞구간을 추억관광로로 조성하고, 각 다리 사이의 5개 구간을 테마별로 구분해 시민들은 옛 추억을 되살리고, 관광객들은 새 추억을 만들어가는 관광아이템을 발굴·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또“ ‘역사·문화...
4·27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이 6·13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남북정상회담이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과는 거리감이 있지만 이번 선거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민주당 김윤덕 전북도당 위원장은 “이번 선거의 포인트는 2가지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와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평가,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을 내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1년 지났는데 적폐청산과 개혁과 관련한 성과를 내고 ...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장수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이영숙 예비후보를 배제한 양성빈·오재만·장영수 예비후보 간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민주당은 지난 2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중앙당 재심위원회의 이영숙 예비후보에 대한 재심요구 인용 결정을 기각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경선 후보 압축과정에서 자신을 배제하자 절차상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도당 공관위는 지난 16일 5차 회의에서 이 예비후보의 경선배제 여부를 결정을 위한 거수투표를 진행 찬성 6표, 반대 7표, 기...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공천에 속도를 내는 등 지방선거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내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은 민주당 일색으로 치우쳐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분위기 속에도 소속 후보들의 개인 경쟁력을 앞세워 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현재 당 소속 예비후보는 기초단체장 4명, 광역 4명, 기초 13명 등 21명이다.이들은 전북은 과거 민주당 독주로 인해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지역임을 잊지 않고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일당 독주를 막아내야 한...
이광석 민중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남북 정상의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가슴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남북 정상은 ‘절대로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판문점 선언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다짐을 약속했다”면서 “8000만 겨레에 평화와 통일의 큰 선물을 안겨준 남북 정상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 대혁명으로 통일시대를 선도해야 하며, 농도인 전북은 농업으로 산업체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면서 “이것이 농업 대혁명의 시작이며, 통일시대를 선도하는 전북의 첫 걸음이 될 것”이...
바른미래당 박진만 도의원예비후보(전주시 제5선거구)가 “건전한 지방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공약을 내놨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출마를 알리며 도민과의 약속이 담긴 선언문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가 강조한 약속은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통한 올바른 도정감시 △이념을떠난 정책과 대안으로 전북발전 견인 △전극적인 중앙정치와의 협력통해 소외를 벗어난 전북 건설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올바른 야당정치인이 있어야 정치는 발전하고 행정은 건전해진다”며“도의회에 진출해 도민에게 말씀드린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강인형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군민의 염원에 보답 할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이날 강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군민의 뜻을 받들고 그 길을 가야되는 것이 정치인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다”며 “저의 정치인생에 4년의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의 부덕의 소치로 중단되었던 일들을 완벽히 마무리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금 순창은 멈춰진 시계로 비유될 만큼 군정발전이 답보상태에 놓여 미래가 불투명한 안타까운 현실에 처했다”며 “6년간의 공백생...
도의원 익산 제2선거구 무소속 차유성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금의 지방정치는 한 정당의 당리당략과 뿌리깊은 독점으로 정당간의 정책 경쟁이 상실된지 오래됐고, 한 정당의 독점은 무능과 부패 그리고 시민을 경시하는 집단이기주의 패거리화로 이어지는 등 개탄스러운 그 자체다”며 “힘 있는 정치인을 향한 아부와 감언이설로 자신만을 위한 정치를 하는 정치인, 정당 공천에만 의존하는 정치인 등은 이번에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익산시민은 지금보다 참신하고 진실된 인재, 진정한 현장 밀착형 일꾼을 원하고...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가슴 뜨겁게 환영하고,평화의 결실로 이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평화통일을 염원했다.정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방송으로 남북 정상이 군사분계선 위에서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벅찬 감동을 느꼈다.남과 북이 화해와 협력의 상생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경제 발전과 공동 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특히 “익산시는 오는 10월 익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에 북한팀을 초청해 세계평화축제로 승화시키자고
나유인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지난 27일 “부안지역에서 검찰에 고발한 권리당원 명부 유출사건은 많은 후보자들을 경악케 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김제지역에서도 이 같은 의혹이 있다면 철저한 진상 파악이 요구된다”면서 “김제시민의 열망과 민의를 제대로 반영 하지 않은 공천후보자 선정은 민심이반을 초래할까 두렵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4월10일 김제지역 민주당 예비후보 4명(유대희·오병현· 신성욱·강동룡)은 기존 패거리 적폐정치를 배격하고 순수한 애향심과 애당심에서 민주당 도당 공심위에 김제지역 공천절차의 문제점 및 여론조사라는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평화당)는 지난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조배숙 평화당 대표를 비롯 김종회·정동영·유성엽 국회의원, 정대철 중앙당 상임고문, 최락도 전 민주장 사무총장, 곽인희 전 김제시장, 지지자 등 2000여명이 참석, 정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강병진 선대본부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자신은 김제 발전을 위해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시장 후보를 사퇴 하고 정 예비후보 지지를 밝혔다”면서 “진정한 김제 발전을 위해서는 평화당 후보가 당선 돼 김종회 국회의원과 함께 노
더불어민주당 유진섭(52) 정읍시장 예비후보는“농촌은 나라의 근간이다”며 “연 50억원 농민(농·축·어업인) 수당을 지역화폐로 지원하여 농촌과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유 후보는“연 50억원을 농민들에게 지역화폐로 지원하면 농촌은 물론 지역 상권에 미칠 경제적 효과는 상당할 것이다”며 “침체되어 있는 정읍 경제를 활성화시킬 불쏘시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또“연 50억 원 농민수당은 가뜩이나 사기가 떨어져 있는 농민들의 자존심을 높이고, 나라의 근간인 농촌을 지키고 있다는 자긍심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다고
유기상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고품격 역사문화관광도시 고창을 만들기를 위한 문화·예술·관광·교육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유 예비후보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천하제일 고품격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고창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노하우를 축적하여 지역의 문화관광 역량을 키워 낼 것이다. 고창문화컨텐츠 육성과 고창 자존심 회복을 위해 ‘고창학’을 정립하고, 품격 있는 사람의 도시, 인문학도시, 평생학습도시로 육성 할 것이다”고 밝히고 세부적인 정책 공약으로 △10차산업형 농촌관광
이번 6·13 선거에서 고창군의원 가선거구(고창읍·신림면)에 출마한 조민규 후보(52·민주당·군의원)가 지난 28일 선거사무소(고창읍 월곡리)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인규 군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 지지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조민규 후보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과 동학농민혁명의 고장,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가 잘 어우러진 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민주화의 열정, 사명감으로 지난 8년의 의정활동에 집중해 왔다”며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의
박준배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지평선산단에 조기 기업을 유치 하고, 종자산업을 포함한 농생명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인공지능산업 등을 육성하겠다”면서 “ 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재단 설립 등으로 3000명 이상 고용창출 하여 소득 주도의 경제도약시대를 창조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한중 FTA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농산물이 한국산으로 둔갑하고 농산물이력제가 2.5%만 실행 되고 있는 농산물 유통을 정의로 변화시켜 김제 농특산품들이 전국적으로 팔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박 예비후보는 또한 “순동 혁신도시 KTX...
이홍규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26일 “선거캠프에서 관리 하는 핸드폰으로 저에게 응원문자를 보내주신분이 지금까지 4753명이다”면서 “주변에서 자신을 ‘이홍규’가 아닌 ‘이홍소’라 부르는데 이는 △소띠라 소고 △고기를 안먹고 풀만 뜯으니 소고 △대상포진에 걸렸어도 입원 같은 것은 생각도 안하니 말 안들어 소고 △비 올때 우산 받고 거리인사 하라 해도 시민들께 깍듯이 인사할 수 없으니 우산 받지 않겠다! 우직한 마음이 딱 소다”고 칭한다고 소개했다.그는 “저의 컷오프를 노렸던 음모와 반대속에서도 민주당 김제시장 경선후보로 뛰게...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26일 “시민 모두의 뜻을 하나로 모아, 김제의 인구절벽 등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산업기반을 튼튼히 해 융성하고 도약하는 김제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를 위해 지평선산단 분양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과감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등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정비 및 상권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투기세력을 근절하는 한편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에 대한 다양한 보호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호남선 선형개량을 통한 김제역사 이전과 KTX 김제혁신역 이전사업을 건의하고, 백구 제2특장차...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모바일 앱(선거정보)을 통해 ‘우리동네 공약지도’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동네 공약지도’는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 및 공약 개발을 돕고, 유권자들의 공약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 2014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주요 이슈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226개 구·시·군별 로 정리했다. 이 기간 언론사 기사(623만여건)와 243개 광역·기초지방의회의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록(10만...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남원시장 예비후보와 한병락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경선결과에 불복해 제기한 재심이 모두 기각됐다.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의 경우 당이 정한 기준 및 방법에 따라 안심번호 2만1000개를 신청해 이중 700명을 표본으로 하게 돼 있는데도 이의 3배에 가까운 1900명에게 투표하도록 했다”며 재심을 요구했었다.한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승리한 전상두 예비후보에게 정치신인가점을 부여하고, 자신에게 탈당에 따른 감점을 부여한 것은 잘못됐다...
이광석 민중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한국지엠 문제가 GM목적대로 군산공장 폐쇄와 한국정부 추가지원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면서, 정부와 GM협상이 “알맹이 없는 눈속임”이라고 규탄했다. 이 예비후보는 “군산공장 문제는 한국지엠 노동자뿐 아니라 비정규직노동자와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생존권, 나아가 전북경제가 초토화되는 심각한 사안인데, 노동조합도 단순히 680명만 고민의 중심에 놓고 교섭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논평을 내고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은 그간 7700만 민족을 옥죄던 분단의 질곡을 뛰어넘고 평화와 통일, 번영이라는 합창을 통해 한반도의 봄을 맞이하는 시작”이라며 “전주시민과 함께 마음을 담아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환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정착, 남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아낼 것”이라고 성공적인 회담을 기대했다.
민주평화당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가칭)혁신 금융타운’을 조성해 전주를 금융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엄 예비후보는 26일 “오는 2022년까지 혁신도시 내 3만3256㎡ 부지에 사업비 2500억 원을 투입하는 금융 중심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을 대표하는 현대중공업과 한국GM이 잇따라 철수하는 상황이 이르면서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혁신 금융타운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것이 엄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남원시장 무소속단일후보로 선택된 박용섭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남원 인구10만 명 회복을 대표 공약으로 내건 박용섭 후보는 오는 28일 남원지역 정치1번지로 불리는 선원사사거리로 사무실을 이전한 뒤 개소식을 갖는다.6·13지방선거 출정식인 이번 개소식에서 박용섭 예비후보자는 △연고 귀농을 통한 인구 10만 명 회복 △국립유전자시험장 부지 48만평 수목원 조성 △노암대교 신설 △다국적 음식관광 타운 조성 △남원시내 전 지역 도시가스 망 확대 설치 등의 공약을 내걸 예정이다.박 후보는 지난 14일 무소속시...
더불어민주당 김정현 남원시 나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가 사무실 개소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 농민과 서민이 잘사는 남원’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정현 후보가 오는 28일 사매면 덕오로 96번지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김 후보는 “싱그러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 봄바람과 함께 대산, 덕과, 보절, 사매지역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며 “농민과 서민 모두가 잘사는 남원을 만드는 그 시작을 알리는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보다 나은 미...
더불어민주당 양해석 남원 바선거 시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30일 남원시 동헌길 109번지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처음 그대로 ! 남원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시민여러분과 항상 함께하는 생활정치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 건 양 후보는 현직 시의원으로 지난 4년간 남원시 대기환경 개선 및 지원조례 등 모두 2건의 조례를 제정하고 6건의 조례를 개정했다.양 후보는 “지난 의정 생활의 경험과 지혜, 저의 성실성과 노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사는 남원, 미래와 희망이 있는 남원으로 만들어 가는데...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에서 180여표 차이로 낙선한 김대중 예비후보가 공정한 경선이 이뤄지지 않은데 대해 내심 아쉬움을 드러내며 일단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26일 익산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정한 경선을 위한 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을지구당 사무국장이 그렇게 (특정 후보를지지) 한 것은 개인적으로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갑지구당에서도 개인적으로 (특정 후보지지를) 했을 수 있지만 위원장 지시에 의한 것은 아니라 믿는다”며 이번 경선 과정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우회적으로 드러낸 후 “(불공정한 경선 의혹)이...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새벽을 여는 사람들인 환경미화원들을 찾아 인사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거활동 시작을 알렸다. 정 후보는 이날 첫 민생탐방에서“모든 시민이 잠든 사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청결을 유지하는 환경미화원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 시민이다”면서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민생복지 지원방안 마련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미화원들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에 익산시의 거리가 청결을 유지하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에서는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아쉽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분리수거 협...
완주군의회 라선거구(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면) 임귀현 예비후보(59)는 26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재도전에 나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지난해 4·12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임귀현 예비후보는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이 너무 짧았다”면서 “농업이 강해야 농촌이 살아나고 농민이 존중받고 농사가 보람되며 농촌에도 사람이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공약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보험 확대와 학교 및 공공급식을 위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확대, N...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등 각 정당들의 6·13 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공천과 경선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본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북지역 189개 각급 선거 중 정읍·김제시장과 순창·장수군수 등 4명의 단체장 후보를 제외한 후보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 했다. 평화당 도당도 전북지역 7개 단체장과 광역의원 13명, 기초의원 43명의 공천을 확정하는 등 막바지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평화당은 5월초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정의당은 전북도지사와 전주·정읍시장
혁신학교는 김승환 현 교육감이 역점 추진해온 교육정책 중 하나다. 올해 8기를 맞은 전북 혁신학교는 도내 전체 초·중·고교(766곳)의 20%가량(169곳)에 달한다.상당한 양적 성장은 이뤘지만 김 교육감이 주창한 학교혁신과 교육개혁 성과에 대한 교육감 입지자들의 온도차는 적지 않다. 혁신학교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제도 개선을 통해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혁신학교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사실상 폐지해야 할 정책으로 꼽기도 했다.△유광찬유광찬 후보는 전북교육청이 혁신학교에 불공정·불평등한 지원을 해 비혁신학교가 상
김복남 김제시의원(가 선거구, 평화당)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김종회 국회의원·지지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 토박이로서 8년간 의원 활동에 지지를 보내준 지역민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동부지역에 주민들을 위한 동부권 체육스포츠센터를 조성하고, 봉남지역의 경우 만연 지연된 평사지역의 배수개선사업을 실시하겠으며, 황산지역은 한해에 대비 하여 관정시설을 보급 하고 금강물에 대비 수리시설을 확충하겠다”면서 “이밖에도 금평제에 청도제의 자연 저수물량으로...
경선후보 배수 압축과 관련 재심이 청구된 황숙주 순창군수와 이영숙 장수군수 예비후보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참여가 예상된다.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고 장종일 예비후보가 순창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배수압축과 관련해 부적격 후보임을 내세워 황숙주 군수 경선 배제를 요청한 재심을 기각했다. 또 이영숙 예비후보가 도당 공관위가 장수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후보 압축과정에서 자신을 배제한 것은 부당하다며 제출한 재심요구를 인용했다.이에 따라 오는 27일 열릴 최고위원회의에서 재심위의 결정이 모두...
이광석 민중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25일 “새만금에 통일농업기지를 조성해 전북이 농업교류와 경제협력을 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새만금 농업용지 이용계획을 바꿔 국가와 지방정부, 농민이 주도하는 통일농업기지로 만들고, 남북공동 종자연구소와 농기계공장도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을 위해 국가보안법 폐지와 분단적폐 청산, 군산 미군기지 환수운동도 벌여야 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자주적 평화통일의 새로운 이정표를 확고히 세우고, 남북미중 4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으로 ...
전북지역 일부 시민단체가 추진했던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추대 시도가 무산됐다. 단체 내부에서 이견이 나와 자칫 진보 분열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편 가르기’라며 비판하면서 상당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또 김 교육감을 사실상 진보교육감 후보로 낙점한 채 후보 단일화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이 같은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촛불정신 완수를 위한 민주진보교육감 추대위원회’는 25일 “불필요한 논란과 시간상 제약 등으로 김승환 현 교육감을 지지하는 단체와 민주진보 인사들이 참여하는 ...
임정엽 민주평화당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위원장이 전북도지사 선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민주평화당에 따르면 임 위원장이 김종회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잇따라 만남을 갖고, 6·13 지방선거 도지사 선거에 민주평화당 후보로 나서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화당은 임 위원장을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가 추대하는 방식으로 전북도지사 후보로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 위원장도 선거조직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취와 관련해서는 다음주 쯤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25일까지 6.1...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24일 민주평화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방선거전에 본격 뛰어 들었다.특히 정 시장은 2년 반쪽짜리 시장을 역임하며 뿌린 씨앗을 거둬들이는데 앞으로 4년이면 충분하다며 이후 더 큰 정치에 나서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정 시장은 25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 가쁘게 달려온 2년, 이젠 뿌려놓은 성장의 씨앗을 든든한 나무로 키워 지역발전이라는 열매로 결실을 맺겠다”며 5대 비전을 제시했다.우선 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기착수와 일반산단 분양촉진 등을 통한 활력있는 경제, 즐거운 일자리 도시를 비롯...
민주평화당 정도진(57)정읍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무연고·무의탁 노인들에게 쌀과 연탄, 난방유, 의복을 지원하는 사업 법제화를 공약했다.정 후보는“사회적 약자인 노약자와 어르신들이 복지제도가 엉성해서 고생하지 않도록 자원봉사 단체에 대한 지원도 법적·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방안으로 봉사단체와 연결을 통해 부분적으로 1:1멘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65세 이상부터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노인바우처’를 통해 취미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부모를 봉양하는 가정에는 ‘효도비’를 지원하겠다”...
정읍시 기초의원 ‘바’선거구(수성·장명)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상중(63) 예비후보는“행복한 주민의 삶과 더 좋은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이어“현 정읍시의회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임기동안 조례 제·개정 5건, 건의안 10건, 5분 자유발언 14회, 시정질문 5회, 정책대안제시 55건 등 문화 관광·안전·복지 분야 등에 합리적 정책대안 마련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이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쌍화차거리, 중앙상가, ...
완주군의회 선거 가선거구(삼례·이서) 유의식 예비후보(54)가 25일 완주군 브리핑룸에서 “농민과 지역 중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며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삼례와 이서지역의 발전을 가속화시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유 예비후보는 이어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업소득을 증진하고 SNS를 통해 수시로 소통해 왔기에 지역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지역발전과 관련, 그는 최첨단 웰링시티 건설과 편리한 이서혁신도시 정주환경 강화, 행복한 삼위일체 교육, 모두가 평등한 복지 등을 제시했다.우석고 원광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완주...
김귀동 군산시장 예비후보(평화당)가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시민문화회관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군산시민문화회관은 매각설만 나돌고 있는 가운데 현재는 완전히 문을 닫고 5년째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민문화회관을 대체하는 예술의전당 공연장은, 전문공연장으로 일반시민이나 청소년, 예술단체등이 쉽게 이용할 수 없고, 전시실 2개 마져 2,3층으로 분리되어 있어 그 이용도가 원활하지 못한 상태”라며 “이로 인해 일반시민과 청소년 혹은 예술단체등은 이용할 공연장이나 전시실이 없어 매우 불편을 겪고 있다...
6·13 지방선거 부안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후보가 새로운 부안, 풍요로운 부안, 개혁의 부안 건설을 강조했다.권익현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내 고향 부안은 기름진 평야와 풍어의 칠산어장, 서해의 보물인 변산반도를 가진 아름다운 고장이었다”며 “그러나 급속한 산업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제대로 된 돛을 달지 못하고 표류했다”고 밝혔다.특히 권익현 후보는 “부안의 옛 영광을 되찾고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안을 제시하고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이 검증된 사람이 필요하다”며 “오랜 ...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명부 유출 의혹 고소장 접수와 관련,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도 권리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제기됐다.도내 한 지역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에 참여한 A예비후보는 25일 “경선 경쟁자인 B예비후보가 권리당원 명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A씨에 따르면 다른 사람은 권리당원임을 알 수 없는 자신의 친척과 지인에게 유독 B예비후보만 홍보성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A씨는 “나 이외에는 이들이 권리당원인지를 알 수 없는데, 그런 사람들만 콕콕 찍어 홍보성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일부 회원과 시민 약 800명이 김승환 교육감의 3선 불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전북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민 선언’참가자들은 25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들은 김 교육감의 3선 출마에 깊은 우려를 보이고 있다”며 전북교육의 변화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 호소문에서 “도민들은 진보의 역사 흐름에서 김승환 교육감에게 지지를 보냈지만 지난 8년을 돌아보면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다”며 “그럼에도 김 교육감이 3선에 출마하는 것은 전북의 진보를 향한 도도한 역사흐름에 역행하는 것”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은 한국지엠(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가뜩이나 산업기반이 열악한 전북지역 특성화고교 졸업생의 취업문이 더욱 좁아지고 있다. 또,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에 각종 안전사고와 불합리한 근무 여건 등이 부각되면서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와 관련, 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산업환경 변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특성화고 육성·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서거석서거석 후보는 전북 특성화고 취업률이 전국 최하위권에 그치는 점을 들어 4차 산업혁명 기반 특성화고 발전 혁신위원
GM과 산업은행, 정부 간의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폐쇄 예정인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운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군산을 비롯한 전북에서는 군산공장이 조기매각을 통해 재가동되기를 희망하고 있다.앞서 베리 앵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정부 측이)매각을 원한다면 빨리 매각을 해서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언급한 만큼, 군산공장이 매각돼 재가동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일고 있다.전북도도 조기매각에 방점을 두고 정부에 군산공장 재가동 방안 마련 촉구에 나섰다.군산공장이 재가동하기 위해서는 기존 국내·외 완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전주시 완산구 HS빌딩(한두평2길 6)에 선거사무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학부모와 교육계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북도민이 후보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민발언대 등 작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서 후보는 “불통과 오만의 8년 교육행정을 끝내고 협력과 소통의 새로운 전북교육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교육이 다시 전북의 자존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제10대 도의원 37명(비례포함) 가운데 양용모, 이혜숙, 이성일, 허남주 의원을 제외한 33명이 6.13 지방선거 각급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얼마나 많은 의원들이 도전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전북도의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6·13 지선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인 15명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기초단체장 선거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이날 현재 민주당 김영배 전 의원(익산)과 민주평화당 박재완 전 의원(완주)만 본선행이 확정됐다. 반면 남원 이상현 전 도의원과 익산의 김대중·황현 전 도의원, 진안 김현철 전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6·13 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권리당원 명부 유출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됐다.권리당원 유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지역 정가에 상당한 파문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민주당 지방의원 예비후보 A씨는 24일 전 전북도당 간부 B씨와 C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 D씨의 선거운동책임자 E씨 등이 ‘권리당원 명부를 유출한 의혹이 있다’며 이들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는 고발장을 정읍지청에 제출했다.A씨는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불상의 방법으로 수집된 권리당원 명부로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받기 위한 후보자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24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광역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위해 후보 접수를 받은 결과, 광역 12명, 기초 56명 등 68명이 등록했다. 선거별로 보면 4명이 정수인 광역비례에는 남자 10명과 여자 2명이 등록했다. 이에 따라 남자는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여자는 정수 내 등록이 이뤄졌다.4명을 공천하는 전주는 5명(남 2·여 3), 군산은 3명 공천에 무려 9명(남 4·여 5)이 도전장을 던졌다. 익산은 3
최근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와 대입제도 개편이 추진되면서, 시·도교육청 및 단위학교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교육부는 대입제도 개편안에 고교 체제 개편, 고교학점제, 내신성취 평가제 등을 포함한 (가칭)교육개혁 종합방안을 오는 8월 말 발표할 계획이다. 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은 살리면서, 바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다.△김승환김승환 교육감은 고교생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대입 진로진학 실현과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
더불어민주당 유진섭(51)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정읍시 1000만명 관광객 시대’를 선포하고“침체된 정읍 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하도록 이끌어내는것이다”고 밝혔다.유 후보는“조곡천을 복원하여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정읍을 만들고 내장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 설치및 주변 야산에 집라인을 만들어 단풍철에만 반짝하는 정읍에서 벗어나겠다”고 강조했다.이어“초산 성터를 복원하고 둘레길에 꽃길을 조성하고 정읍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초산 타워를 건설해 지역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유 후...
민주평화당 장학수(52)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24일 구 시가지의 교통정체 해소와 이동거리 동선단축을 위해 4개축으로 하는 도로 개설 구상을 공약했다.장 후보는 정읍시가 지금까지 정읍역~내장상동까지 1자형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해 성장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내장상동에 집중되면서 그 부작용으로 구 시가지의 교통정체가 악화되는 등 악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이에따라 동선단축을 위한 도로개설 4곳으로 △장명동 영창아파트 앞 국도1호선 광주방향 진·출입로 개설 △수성동 부영아파트~장명동 말고개 연결도로 △종합경기장과 유창아파트(초산동)...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24일 민주당 전북도당의 완주군수 공천심사와 관련, 4대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내겠다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완주군수후보 공천심사는 4가지 측면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들고 “중앙당에 이의신청과 함께 향후 어떤 행보를 해야 할지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 예비후보는 4가지 문제와 관련, 4월1일 예비후보 등록 다음날에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왜 완주와 진안만 단수공천을 했는지와 현 박성일 군수가 2014년 지방선...
전북도의원 익산1선거구 배승철 예비후보는 24일 제2호 정책 공약으로 모현·송학·오산 등 서부권 지역민들을 위한 보건분소 신설을 내걸었다.그는 “시민 건강 100세를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식 건강관리가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면서 “신속한 의료서비스의 확대로 시민 건강을 한차원 더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는 서부권에 대한 보건분소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서부권 인구는 2011년 4만7000명에서 2017년 5만9000명으로 6년 사이에 1만2천명이 유입되어 타 지역에 비...
익산시의회 무소속 3선을 역임한 좋은정치시민넷 손문선 전 대표가 익산3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무소속 출사표를 던졌다.손 예비후보는 24일 출마의 변을 통해 “심각한 도시 환경문제, 쇠퇴하는 도시, 농촌의 고령화, 일자리 부족 등 익산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정당이 아닌 능력 있는 일꾼이 절대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이 꿈꾸는 익산, 살기 좋은 익산 만들기에 모든 열정을 불태울 것이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미세먼지, 악취, 폐기물 등 환경문제 해결과 농업의 원가절감 및 생산기반 확충, ...
도의원 익산4선거구 최영규 예비후보는 24일“고속철도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코레일·SR 통합 연구용역 발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해 전북도의회에서 코레일-SR 통합 및 전라선 SRT 신설 촉구안을 채택한 바 있다”면서 “늦었지만 지난 정부가 일방 추진한 고속철도 경쟁정책이 시행착오를 거쳐 통합이라는 공론으로 관심을 받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현재 이원화된 코레일과 SR의 서비스가 통합된다면 모든 국민들이 지역차별 없이 자유롭고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열차 이용...
완주군의회 다선거구(봉동·용진읍) 이인숙 예비후보(50)는 24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봉사활동 경험을 살려 봉동·용진읍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이어 “완주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삶의 절반 이상을 살아온 제2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누구보다도 완주를 사랑하고 완주를 잘 아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지역공약으로 봉동 구도심 도시계획 도로 개설, 주공~원성덕마을 대로 2차선 도로 개설, 둔산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공간 확...
완주군의회 나선거구(상관·소양·구이) 최등원 예비후보(58)는 지난 23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열심히 발로 뛰어서 희망이 있는 완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의원,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재선도전을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추진했던 사업 가운데 시간이 짧아서 미진한 부분이 있어 아쉽다”고 들고 “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지역공약으로 소양면 조경수 유통단지사업 연내 완공과 국도 26호선 면소재지 진입도로 개설, 상관 공기 소하천...
김창수 장수군수 예비후보(전 장수농협 조합장)는 24일 정책과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위한 ‘찾아가는 경청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공식 선거후보 등록 직전일인 5월 23일까지 30일 동안의 소통과 경청투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포부다.김 후보는 ‘소득’· ‘인권’· ‘공정’· ‘문화관광’· ‘의료’· ‘교육’· ‘균형발전’· ‘교통’· ‘주거’등 9가지 테마를 가지고 각 3일씩 투어를 하면서 색깔 있는 정책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정책과제와 관련된 단체 및 전문가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정책완성...
제6대 무주군 의회에서 후반기 부의장을 지내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여줬던 박찬주 씨(57·무주 나선거구)가 4년의 공백기를 보내고 군 의회 재입성을 노린다.지난 23일 무소속으로 후보등록을 마친 박 예비후보는 “야인으로써의 지난 4년은 부족한 나 자신을 채우고, 무주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소중한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궂은 일 마다 않는 진정한 지역의 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그는 또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청년·여...
김제지역 시의원(나 선거구) 민주당 공천자가 지난 17일 민주당 도당이 발표한 예비후보에서 다른 예비후보로 뒤바뀔 처지에 놓여 애초 공천자로 발표된 예비후보가 발끈 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김제지역 시의원(나 선거구) 민주당 왕창모 예비후보는 24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지난 17일 김제시 시의원(나 선거구) 공천자로 노규석·온주현·왕창모 예비후보로 발표해놓고 이제와서 공천자를 바꾸려 한다”며 “공천권을 도둑맞게 생겼다”고 호소했다.왕 예비후보는 이날 “당헌·당규에 따르면 현직 시의원 ...
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무소속) 가 “군산을 명품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교육은 교육 전문가가 교육환경 조성은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투 트랙 정책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산시가 명품 교육 자족도시로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학생 실력 향상, 학교 시설 개선 등의 분야에 대한 적극 적인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며 “교육 환경을 선진적으로 개선, 도시 경쟁력을 강화시켜 그 동안의 교육 문제로 인한 인구 유출 문제를 ‘역외유입’으로 유인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군산시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김승환 교육감이 인사개입 의혹에 대한 항소심 공판 준비를 이유로 TV토론회 연기를 요청했다”며 “이는 한심한 행위로 유권자를 무시한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서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도민과 유권자의 검증 기회인 토론회를 재판 참석 때문에 연기한 교육감이 과연 교육계 대표로서 자격이 있는 것인가”라며 “지난 8년 전북교육을 혼란 속으로 밀어 넣은 것도 모자라 12년 장기집권을 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을 도민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라고 지적했다.서 후보는 “25일은 ‘법의 날’이다. 김
권태홍 정의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과학기술분야 3대 과제, 11대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도지사에 당선되면 이를 0.5%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증액하고 전북형 과학기술혁신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권 후보는 3대 과제로 △농생명·탄소·신재생에너지 및 4차산업혁명 등 전북의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전략적 전북과학기술혁신 모색 △중소기업·중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강화 △우리동네 과학센터·전북참여연구센터 설치와 전북도민과학자 양성 및 전북도민 생활과학 연구교수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광석 민중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개헌과 관련, 논평을 내고 “6월 개헌 무산의 책임은 국회에 있다”며, “반드시 개헌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예비후보는 “6월 개헌이 무산된 것은 일부조항 위헌 판정을 받은 국민투표법을 개정하지 않고 방치한 국회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기회에 청와대가 발의한 헌법개정안의 제한성과 부족한 점을 바로잡고,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과 직접고용 정규직원칙 등의 민중의 요구를 담아 민중헌법·통일헌법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전북지역 중·고교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지역교육의 현안이 된 가운데 교육감 입지자들도 학력증진 문제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단위학교별 학력 증진 프로그램 시행, 교사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황호진 황호진 후보는 학생 수준별 맞춤 학습과 단위학교별 기초학력 성취평가제 도입·관련 예산 증액 등을 통해 기초학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과 수업지도 방식 개선도 제시했다. 황 후보는 또, 학교의 책임교육을 통한 공교육 혁신...
박용섭 남원시장 무소속 단일후보는 23일 남원 서부권 교통망 확충을 위한 금동 휴먼시아아파트와 노암동을 잇는 가칭 노암대교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또 남원시내 전 지역 도시가스 망 확대 설치가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도통동 등 동부지역 시민들의 생활스포츠 공간 확대를 위한 실내수영장을 건립 하겠다고 약속했다.박 후보는 “새만금-정읍-남원을 잇는 국도 신설을 통해 남원지역 농산물의 물류편의와 새만금 관광객의 남원 방문을 유도하는 도로망도 확충하겠다”며 “국립공공의료대학 신설과 관련해 보건분야 의료관련 전문학과 신설과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장수군 도보횡단 선거운동과 현장공약 발표’를 완료했다.양 후보는 계북면 원촌에서부터 번암면 수척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온 뒤 천천면, 장계면을 돌아 장수읍과 산서면을 거치는 330리(약 130km) 코스를 주파하며 군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벌였다.양 후보는 “군민의 고통을 함께지겠다는 지게도보 캠페인에 이어 다시 지게를 지고 장수 곳곳에서 준비된 정책공약을 매일 발표했다”며 “청와대, 국회, 전북도에 쌓은 풍부한 인맥을 통해 장수군에 예산 대박을 터뜨리고 이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수일)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오는 27일 오후 2시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 정당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 금지 사항, 선거법위반행위 예방 단속에 대한 사항, 선거비용 관련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기간은 5월 24일부터 5월 25일(오전 9시~오후 6시) 2일간이며 관련 제출 서식
더불어민주당 김영재(53)정읍시장 예비후보는 23일“정읍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개발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학생자치배움터이자 학생복합 문화공간인 ‘파랑새 학교’를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현재 이전을 논의중인 정읍교육지원청이 신청사로 이전하면 그 자리에 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하겠다”고 밝혔다.이어“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 교사와 학생, 교육청과 시청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만들어서 전국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청소년자치활동공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또“기존의 청소년시설과는 달리, 자신들이 기획하고
더불어민주당 이학수(57) 정읍시장 예비후보는“핵가족화의 진행과 출생율의 감소, 자녀 양육력 저하에 따라 사회적 양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을 공약했다.이 후보는“출산으로 인한 가계지출 증가, 직장생활과 자녀양육 병행의 어려움 등의 육아부담이 출생율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체험 및 놀이공간과 같은 육아 컨텐츠 지원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육에 관한 전문성, 인력 등을 갖춘 연구기관이나 법인 또는
민주평화당 장경호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익산시의원 나선거구(중앙, 창인, 갈산, 인화, 주현, 평화, 목천, 마동) 출마에따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돌입했다.‘우리동네 경호실장!’을 표방하며 익산의 원도심 권역을 누비고 있는 장 예비후보는 도시재생전문가로 활기를 잃어가는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10여년 이상을 헌신해온 인물이다. 특히 그는 익산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을 맡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해 오면서 지난해 국토부에서 시행한 도시재생뉴딜사업(총사업비 330억)에 익산시가 선정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장 예
더불어민주당 정읍지역여성위원회 여성국장을 역임했던 이남희(57) 정읍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읍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이남희 예비후보는 정읍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아 정읍애육원 원생들을 위한 봉사활동, 참좋은 사람 사랑나눔 공동체와 합동봉사, 어르신 복지시설및 사회복지시설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이 후보는“경력단절 여성에게 경제적 지위향상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교육을 통해서 농촌 중소기업체와 플랫홈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만혼과 저출산 문제
박종서 군산시장 예비후보(평화당)가 24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지엠 군산공장 사태와 관련 ‘고용위기지역’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지정에 따른 정부의 추경안 국회 통과를 위해 초당적 대응을 촉구했다.박 후보는 “군산은 개항이래 최악의 경제위기를 맞아 시민들은 허탈과 좌절감으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려면 정치권과 시민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는 이어“추경안은 700억원 규모로 긴급 편성돼 180여 개에 이르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협력사의 연쇄부도 사태를 막고 청년일자리 등
진희완 군산시장 예비후보(바른미래당)가 고품질의 작물 재배와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군산지역 영농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수직농업 농가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진 후보는 “이번 공약은 떨어지는 식량 자급률과 농가 소득 하락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CT(정보통신기술)의 활용을 통해 면적 대비 생산량 증가, 고부가가치 작물의 안정적 생육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군산지역의 농업인이 직접 생산을 주도하는 스마트 농가 육성이며, 시는 수직농업에 필요한 기술 보급과 영농 지원을 담당하는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평화당)는 23일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후 민선7기 인사혁신 7대 공약을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혁신 7대 공약으로 △부서장 보직 맞춤형 인사 실시 △역량 증심의 승진인사제도 정착 △소외, 격무 직렬의 공무원 우선 승진 △여성공무원 승진비율 목표제 도입 △불이익이 예견 되는 인사의 경우 공개공모제 실시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과 상생관계 정립 △예측가능 하고 공정한 전입인사제도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인사혁신 7대 공약’은 공무원들과 시민 모두가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이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신인·여성 가점과 탈당 감점 등 가·감점제로 확정된 경선 후보의 10% 가량이 순위가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118개(단체장 14개·광역 35개·기초 69개) 전북지역 각급 지방선거 중 기호추첨을 포함한 경선대상 선거는 75개다. 이중 전북도당은 이날 현재 62개의 경선을 마무리했으며, 13개의 경선을 진행 중이거나 앞두고 있다.이런 가운데 본보가 경선이 끝난 62개 선거를 분석한 결과 단체장 1개, 광역 2
6·13 지방선거 정의당 도지사 후보에 권태홍 전북도당위원장이 확정됐다.정의당 전북도당은 6·13 지방선거 출마 후보 확정을 위해 온라인투표(18~21일)와 현장투표(22일)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전 당원 투표를 통해 선출된 후보자는 광역단체장 1명과 기초단체장 2명, 기초의원 10명, 광역비례 1명, 기초비례 4명 등 17명이다.기초단체장의 경우 전주시장 후보로 오형수 건강보험노조 부위원장, 정읍시장 후보는 한병옥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선출됐다.기초의원을 선거구별로 보면 전주나 정희문, 전주사 한승우, 전주카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전북혁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지역의 학교 신·증설 문제로 전북 교육가족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북지역 학급 과밀과 학교 신설을 둘러싼 혼란과 불편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면서 “교육감이 되면 전북혁신도시를 포함해 과밀 학급 해소나 학교 신설 필요성이 있는 곳을 전수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서 후보는 “전북은 혁신도시를 비롯해 도시지역과 완주 봉동 등 군 단위에서도 학교 신설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전북교육청이 현재와 같
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익산시장 후보로 김영배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6월 13일 치러질 익산시장 선거 대진표도 윤곽이 드러났다.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4차 경선은 지난 18~19일 이틀 동안 기초단체장 1곳과 광역의원 3곳, 7개 선거구에서 진행됐다.기초단체장은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권리당원 100%로 경선이 진행됐다.이날 공개된 익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결과는 앞서
황인홍 무주군수 예비후보(64·무소속) 선거사무실이 문을 열었다.지난 21일 다수의 지지세력과 주민 등이 운집해 성황을 이룬 개소식에서 황 예비후보는 “무주군의 현실은 시대적 흐름과는 거꾸로 경제 불황과 소통 단절, 지역과 계층 간 불균형 등 문제점이 산재해 있다”고 전제하고 “내가 갖춘 뚝심과 전문성을 무기로, 가족 행복을 책임진다는 가장의 각오를 디딤돌로 삼아 이번 선거에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무주방문객 1000만 시대, 경쟁력 높은 지역 간 균형개발, 더불어 사는 군민 행복 등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며 “...
“무주를 위한 앞으로의 4년에 제 한 몸 불태워 보고 싶습니다”김주성 무주 군의원 예비후보(51·무소속)가 지난 21일 무주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몰이 행보에 나섰다.무주군이 맞닥뜨린 최대현안을 ‘인구감소와 열악한 지역산업기반’으로 꼽은 김 예비후보는 “타 지자체에 비해 열악한 산업기반현실을 인정하고 관광과 레저산업 강화육성, 소비자형태에 맞는 농산물마케팅 등을 통한 실질적 주민소득증대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그 동안의 군 의회 활동은 보여주기 식의 탁상행정이었다”며 “단순히...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공천을 앞두고 일부 예비 후보간 경선 우위확보를 위한 싸움이 치열하다. 예비 후보들은 상대 후보의 의혹과 약점을 들춰내는 것은 물론 한 민주당원은 ‘특정 후보가 당비를 대납했다’며 양심선언을 하는가 하면 해당 후보는 이 민주당원을 고소하는 등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문택규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을 앞두고 각종 의혹이 난무하는 것과 관련, 후보자들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숨지 말고 공개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문 후보는 “잡지사에 홍보 사진과 ...
“부안군민과 함께~ 불도저 김상곤과 함께~ 부안의 새로운 판을 만듭시다.”김상곤 부안군수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민주평화당 부안 기초단체장 1차 공천 발표결과 후보로 확정된 소감으로 “부안군민과 함께~ 젊은 리더십으로 부안의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부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어 부안군수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군민과의 소통과 군민들의 직접 참여로 인한 군정 운영으로 화합과 부안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지며 건강한 부안 건설”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그는 “이번 부안군수선거 공천과정에서 보였던 불공정 선거의 구태정치의 행태에 ...
6·13지방선거 부안군의원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태근 예비후보는 부안읍 아담사거리 한국농약사 옆 2층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 19일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춘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임기태 부안군의회 전 의장을 비롯한 지지자 600여명이 참석해 이태근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태근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일조했으며, 부안군의회 개원 당시 창단멤버로 근무한 바 있는 의회전문가이다”고 말했다.이태근 예비후보는 “부안군 기획, 행정 등...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후보자간 공방이 과열 양상이다.장명식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박우정 군수는 부인갑질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군수직과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장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박 군수의 갑질 사건은 뉴스를 통해 세상에 드러났고,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온다. 하지만 박 군수는 19일 회견에서 허위사실이라며 이를 부정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이어 “박 군수는 언론인터뷰에서 민간인 신분의 아내 수행을 공무원에게 시킨 것을 스스로 인정했음에도 ...
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남원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윤승호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다. 또 법원에 결과보존 가처분 신청을 청구했다.윤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당내 경선과정에서 경선원칙에 반하는 심각한 절차상 문제와 하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의 경우 당이 정한 기준 및 방법에 따라 안심번호 2만1000개를 신청해 이중 700명을 표본으로 하게 돼 있는데도 이의 3배에 가까운 1900명에게 투표하도록 했다”며 “이는 현역...
전주시의회 나선거구(동서학·서서학동, 평화 1·2동) 최주만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일 할 줄 아는 시의원, 밥 값하는 시의원, 사촌보다 가까운 시의원이 되겠다”고 22일 밝혔다.전주시의회 7·8대 의원을 지낸 최주만 후보는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전주가 행복해지고, 전주가 강해질 수 있도록 서민과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25시간 대기하는 시의원으로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위해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희승, 이하 공관위) 활동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 그러나 공관위가 표결 결과를 번복하는 등 활동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을 노출해 잡음만을 남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공관위는 지난 20일 오후 8시 6차 회의를 열고 장수군수 공천 후보자 선출을 장영수·오재만·양성빈 예비후보 간 3자 경선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날 장수군수 경선 배수압축을 끝으로 공관위의 6·13 전북지방선거 118개 선거 공천심사는 마무리 됐다.하지만 공관위가 이날 이영
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조속한 시기에 고교 무상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입을 모았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고교 무상교육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고,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해 2022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 교부율을 인상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천호성천호성 후보는 고교까지 무상 의무교육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의 경우 경제적으로 낙후돼 고교 무상 의무교육이 가장 필요한 지역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누리과정의 국가 책임에 따라 예산의 융통성 발휘가 가능한 점을 들어 무상교육 예산 부
익산시의회 임형택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6·13 지방선거 시의원 바선거구(영등2동·삼성동·부송동) 재선에 도전한다.임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은 미세먼지와 악취 원인분석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문제 해결의 첫 단추를 꿰었다”면서“앞으로 재선의원이 되어 원인에 맞는 해결대책을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지역구가 지역상권의 핵심지역인 만큼 중소상인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정성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에도 힘쓰겠”고 덧붙였다. 임 후보는 마지막으로 “미래당 정강정...
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익산시장 후보로 김영배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김 후보는 1차 경선에 이어 2차 경선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공천장을 거머쥐었다.민주당 전북도당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4차 경선은 지난 18~19일 이틀 동안 기초단체장 1곳과 광역의원 3곳, 7개 선거구에서 진행됐다.기초단체장은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권리당원 100%로 경선이 진행됐다.특히 익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1차로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진행한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와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공천심사결과와 경선 결과를 두고 제기된 재심 요청이 잇따라 기각됐다.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고, 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과 관련해 김춘진 전 전북도당위원장이 신청한 재심을 기각했다고 밝혔다.앞서 김 전 도당위원장은 전북지사경선에서 송하진 지사가 승리하자, 유사사무소 설치와 사전선거운동 의혹 등을 주장하며 재심을 신청했다. 재심요청이 기각됨에 따라 송 지사는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 인준이 마무리되면 공천장을 받게 된다.중앙당 재심...
정의당 권태홍 도지사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20일)을 하루 앞둔 19일 “전북형 장애인복지 모델로 전국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오겠다”고 강조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도의회에서 회견을 하고, 전북형 장애인복지 모델 실현을 위한 ‘3대 과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는 장애인 지방공기업 설립 등 장애인 ‘신고용 정책’과 탈 시설 및 지역사회거주 위한 종합대책 등을 담은 ‘기본생활 보장’. 전북전역 장애여성 전담산부인과 지정 등 ‘꼼꼼한 복지 실현’이 담겼다.
학교생활 부적응 및 가정환경 등으로 인한 학업중단 위기학생 문제는 제도권 교육을 넘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학업중단 숙려제, 대안학교 등이 점차 자리를 잡고 있지만 이들의 학교 복귀를 돕는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은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이다.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체계 확립, 대안교육 강화, 위기학생 집중 지원 등을 대안으로 꼽았다.△이재경이재경 후보는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학업중단 다수 학교 특별 지원 및 관리, 보호관찰학생 멘토링 강화 등을...
6·13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교육감 선거전에서 또다시 ‘보수·진보’ 진영 논리가 불거지고 있다.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승환 현 교육감을 추대했던 일부 단체들이 비판적 지지란 옹색한 명분으로 김 교육감을 (다시)추대하려는 시도가 있다”며 “가짜 진보, 실패한 진보인 김 교육감 추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전북지역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은 조만간 진보교육감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추대위원회를 만들어, 단일 후보를 선정하는 절차에 돌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남원시장 후보로 이환주 시장이, 임실군수 후보로 전상두 예비후보가 확정됐다.민주당 전북도당은 19일 제3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3차 경선은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기초단체장 2곳과 기초의원 7개 선거구에서 진행됐다.기초단체장은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기초의원은 권리당원 100%로 경선이 진행됐다.우선 남원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는 이환주 시장이 윤승호·이상현 후보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임실군수는 전상두 후보가 한병락·박성수 후보를 제치로 경선에서 승리
6·13 지방선거에 나설 민주평화당 공천후보가 일부 확정됐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회, 이하 공관위)는 19일 기초단체장 7명과 광역의원 13명, 기초의원 43명 등 1차 공천자 63명을 발표했다.공관위는 1차 공모에서 후보 접수가 이뤄진 지역 중 단체장은 전주는 추가 공모하기로, 군산과 정읍은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광역의원 부안선거구도 경선을 치를 계획이다. 경선은 5월 3일 경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공관위는 1차 공모에서 후보가 없었던 지역은 오는 25일까지 추가공모를 하고, 비례대표 후보도
제7대 진안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 중인 정옥주(비례대표) 의원이 지난 19일 오는 6·13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초선 비례대표로 ‘남성의원 못지않게 강하다’는 평을 듣는 정 의원은 진안읍·백운·마령·성수를 지역구로 남성 후보들과 자웅을 겨룬다.정 의원은 “지난 4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 행복한 진안’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그는 “진안은 청정지역이고 농촌지역”이라고 새삼 전제하고 자신을 “농부의 딸로 태어나 지금까지 농사만 지으며 살고 있는 농민”이라고 역설했다.이어 “농사꾼이기에 누구보다도 농민의 마음...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19일“당내경선 5명에 포함된것은 설명절 거래처 선물전달 문제에 대해 전북도당 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읍시 선거관리위원회의 답변서 내용을 위원회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인정한것이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도의원 재직시절 전북도의회 의사담당관실을 통해 전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문의를 거쳐 진행됐고, 거래처와 고객에게 업체명으로 제공하는 경우 영업상의 행위로 공직선거법 114조 위반이 아닌 적법 거래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어“경선후보자가 결정된 지금까지도 내용을 악의적으...
이동진 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53·무소속)이 19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완주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으로 문화로 완주를 기획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를 실현하여 15만 완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완주군 3대 비전으로 행복한 군민 따뜻한 복지 완주, 농업과 첨단산업 문화가 공존하는 완주, 인재를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 완주를 제시하고 군수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와 농업농촌발전 군민위원회 설치, 지역내 명문고교와 전문기술학교 설립 등 9대 핵심공약을 ...
완주군의회 선거 다선거구(봉동읍·용진읍) 박찬은 예비후보(56·더불어민주당)는 지난 18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봉동과 용진 읍민을 섬기며 지역의 희망이 되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박 예비후보는 “완주군에서 34년 동안 근무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심부름꾼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통·공감 의정활동으로 민생정치·생활정치를 실천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도시발전과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며 유아 보육, 초·중·고 사교육비 절감, 안전확보 프로젝트 추진, 전 세대가...
완주군의회 선거 가선거구(삼례읍·이서면) 최상철 예비후보(66·무소속)는 19일 완주군청 브리핑품에서 “삼례읍과 이서면을 확 바꾸어 완주의 중심으로 우뚝서게 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최 예비후보는 “정당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에서 오직 지역발전에만 전념해 달라는 것이 삼례·이서 주민의 뜻”이라며 “완주 제1도시로서 삼례읍의 옛 명성을 되찾고 이서 발전에도 역동성을 불어 넣어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앞으로 삼봉공공주택지구 조성과 삼례시장 현대화사업 추진, 이서혁신도시 문화체육센터 공공도서관 건립 등에도 각별한 ...
강임준(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군산’공약을 발표했다.강 후보는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아이가 행복해야 미래의 희망이 있다”면서 엄마의 창업과 취업은 물론 출산과 양육, 보육, 건강관리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엄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아이들 정책에서는 안전과 건강 문제를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엄마 행복 정책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맞벌이 보육 지원 강화 및 야간 돌봄센터 운영, 아이돌봄 서비스도 전면 확대 추진을 약속했다. 어린이 행복 공약으로는 지역별 어린이 도서관 ...
진희완(미래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안전 보장을 위해 시청을 비롯한 지역내 안전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시민안전 통합협의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약은 세월호 침몰 4주기를 맞아 종합안전대책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해상 안전 시스템을 비롯한 화재, 항공, 교통 등의 위기대응을 위한 컨트롤 타워 구성을 목표로 한다.진 후보는 "군산시의 위기·재난 관리 시스템은 사고 유형에 따라 통일되지 않은 개별 지시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며, 실제 안전관리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적이 있어 관련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
이호근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민주당 경선 상대후보에 대해 “혼탁 선거를 조장하지 말고 정책선거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호근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 통과가 마치 당선이라는 착각에 빠져, 상대 후보 흠집내기 및 비방,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고 들고, 박우정 군수에게 “유사선거사무소, 관권선거 개입 등 오해소지가 없도록 하루 빨리 예비등록을 하여 공정한 경선을 할 것을, 장명식 후보에게는 더 이상 고창군수 부인의 갑질 의혹에 매달리지 말고 정책선거에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한빛원전에 지방세 200...
전북도의원 익산 제4선거구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박노엽 예비후보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만들어내겠다”며 4대 비전과 8대 중점공약을 발표했다.18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박 후보는 모두가 행복한 익산, 성장하는 익산, 공생하는 익산, 찾아오는 익산 등 4대 비전과 보육·탁아시설 확충, 동부와 북부권역 노인복지관 설립, 이리여고 동부지역 이전, 동부권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8대 공약을 내놓았다.세부적인 추진계획이나 공약을 추진하는데 소요될 예산 등 구체적인 계획은 향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권력만 쫓는 정치, 시민의 ...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특보로 전 익산시장 비서실장을 역임한 박종열 전 익산시의회 시의원이 18일 익산 제4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는 당을 보고 투표하는 익산이 아닌 경험과 추진력 있는 인물을 보고 투표하는 시대가 찾아오는 등 익산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나름의 자신감에서 당당히 민주평화당 당적을 걸고 도의원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지난 보궐선거에서의 패배로 인한 2년여의 세월은 수많은 생각과 미흡한 점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귀중한 시...
더불어민주당 김영재(53)정읍시장 예비후보는 18일 기자회견을 갖고“한국방사선진흥협회가 행정지원으로 채용된 김석철 예비후보를 전문위원으로 임명한것이 제2의 강원랜드 채용비리가 될 수 있음에도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김석철 예비후보를 정읍시장 경선에 참여시킨것은 무책임하다”고 규탄했다.김영재 후보는“방사선진흥협회의 전문위원 운용지침 제6조(자격기준)를 근거할때 임명직 전문위원이 될수 없으므로 채용비리 의혹을 제기한것으로 흑색선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이어“행정지원 직원을 공모할때도 청장년이 아닌 67세인 김석철씨를 채용했다는것도...
6·13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내 각 정당의 후보 공천을 위한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4당의 공천후보 규모에 귀추가 주목된다.우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천후보 확정을 위한 경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당은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 심사결과를 토대로 지난 14일부터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에 대한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현재 전북지역 4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한 상태다.전북도당은 애초 남북정상회담 전에 경선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선...
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기초의원 전주마선거구 공천 신청후보들이 경선이 아닌 후보자간 합의를 통해 기호배정을 결정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전주마선거구 공천을 신청한 고미희·박형배·이미숙 예비후보는 18일 후보자간 합의를 통해 결정한 기호 배정합의서를 전북도당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른 기호배정은 가-고미희, 나-박형배, 다-이미숙 예비후보다. 박형배 예비후보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기호 경선 때 지역구 출마 비례대표 여성후보(고미희)에게 20% 가산점을 주기로 한 당의 기본 방침을 반영했으며, 세 후보 중 정치경...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전주시 기린대로(태평양수영장 5층)에 선거사무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가짜 진보, 불통 교육감 시대와의 종식을 선언하겠다”며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 8년 전북교육 추락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할 당사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그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3선 도전을 이야기하는 것은 전북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교사와 학생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가운데,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할 줄 모르고 특정세력의 장...
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광역 전주4선거구 후보로 김이재 예비후보가 결정됐다.민주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북도당 재심위원회가 보고한 안건을 의결했다.앞서 도당 재심위원회는 김 예비후보가 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전주4선거구 경선 결정은 문제가 있다며 청구한 재심을 받아들였다.이날 중앙당 최고위에서 김 예비후보의 문제제기가 합당하다고 의결함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여성의무공천을 받게 됐다.
학교폭력이 갈수록 흉포·지능화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관련 사안 처리에 애를 먹고 있다. 또, 학교폭력 유형의 다양화로 학교나 교육청 차원의 기존 대책만으로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특히 학교폭력 저연령화에 따른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인성교육 강화와 학생 자치활동 지원, 전문상담사 보강 등을 학교폭력 예방 대책으로 내놓았다.△이미영이미영 후보는 전북지역 학교폭력 건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점을 들어 더 이상 사후 대책만으로는 학교폭력을 줄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심사와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당 지지율의 고공행진으로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당내 경선 결과에 따른 잡음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18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을 진행 중이다. 또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심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이런 가운데 단체장 공천심사와 관련해 5건의 재심이 신청됐다. 이중 3건은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평화당)가 트램과 전기택시 도입 등 전주시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공약을 내놨다.엄 예비후보는 17일 “전주시 대중교통 문제는 시민에게 불편할 뿐 아니라 비효율적이어서 전반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며 “전주시에 노면 전철인 트램과 전기택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교통체계 개편을 ‘시민 편의 제공’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보’, ‘관광자원 연계’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엄 예비후보는 “시내버스 운영은 트램 라인 중심으로 검토될 것이고 노선 조정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제로(0)’가 목표”라며 ...
정의당 전북도당은 17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 선출을 위해 18~21일까지 온라인투표를, 22일 현장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후보선출 투표는 공직후보 선출을 당원투표로 결정한다는 당헌에 따른 것이다. 투표권은 석달 이상 월 1만원 이상 당비를 낸 당원에게 주어진다.투표 대상은 정의당 예비후보 심사를 통과한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1명,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2명, 기초의원 10명, 광역비례 1명, 기초비례 3명 등 17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평화당)는 최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사들과 만나 노인 및 장애인, 청소년의 복지제도와 재정지원 등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한 후 “공감 받는 복지제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정 예비후보는 “노인 및 장애인, 청소년의 복지제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며 “청장년에게는 안정을, 어르신들에게는 노후를,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편안함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등 관련 기관 근로자의 생활이 안정돼야 서비스의 질이 보다 향상될 것”이라면서...
정읍·김제시장과 순창·고창군수 경선 후보자가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6·13 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민주당 공관위(위원장 박희승)는 지난 16일 5차 회의를 열고, 정읍·김제시장과 순창·고창군수 후보 추천을 위한 경선후보를 압축, 의결했다. 공관위는 또 전주사선거구 김동헌 후보의 기호를 가로 확정했으며, 김현덕 김승섭 후보 간 기호추첨을 위한 경선을 진행키로 했다.이날 회의는 16일 오후 6시 30분 시작돼 17일 새벽 2시 30분께 마무리 됐다. 이로써 전북 1
한국 사회에서 ‘계층 사다리’가 급속히 붕괴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주를 대상으로 사회적 이동 가능성을 설문조사한 결과, 54.4%가 자식세대의 계층 상승 가능성이 낮다고 답했다. 특히 다른 시·도에 비해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전북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복지 수요가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각종 교육비 지원 확대, 학습·생활용품 보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겠다고 입을 모았다.△유광찬유광찬 후보는 고교 학비,
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전주시장 후보로 김승수 예비후보가, 부안군수 후보로 권익현 전 도의원이 확정됐다.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주시장 후보 단수 추천 여부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진행한 기초단체장 1곳, 광역의원 2곳, 기초의원 5곳의 경선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선관위는 이날 전주시장 경선에 이현웅 예비후보가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단독으로 등록한 김 시장을 경선관리 규칙에 의해 단수 후보로 확정했다.선관위는 또 부안군수 후보로 권 전 도의원을 확정했다. 권리당원 50% + 일반국민 안심번호 50%로 진
강인형 전 순창군수가 17일 무소속 예비후보자 등록과 함께 오는 6·1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인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민주당원으로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지 못하고 무소속 후보로 나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에 복당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군민의 뜻을 받들고 그 길을 가야 하는 것이 정치인이 갖춰야 할 기본 자세이자 덕목이다”며 “저의 정치인생에 4년의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부덕의 소치로 중단되었던 일들을 완벽히 마무리하고 자랑스럽게 물러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
박우만 무주 도의원 예비후보(58·민주평화당)가 17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출마와 낙선의 길을 거듭하면서 주민들과 깊은 교감을 갖게 됐다”고 전제하고 “도의회에 입성해 전북도 가치와 무주발전을 위해 힘쓰고 연구하는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그는 또 “급격한 인구감소와 관광인프라 부족, 농가소득 절감 등으로 무주군민들의 어려움이 극에 다다랐다”며 국가유공자마을 조성, 구체적 농업정책 매진, 학교예산 확대, 관광아이템 개발, 노인 1...
무소속 강광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17일 “개혁과 소통, 통합, 자치를 통해 지난 7년간 불통과 소수만을 위한 관행을 타파하고 ‘모든 시민의 행정’으로 바꾸기 위해 ‘개혁’하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정읍의 현안문제와 관련 △옥정호 수면개발은 백지화 △축산악취는 법을 준수하는 축산정책과 악취저감제 집중지원 △부전동 농촌테마파크의 전용 소싸움장은 고려하고 추진 △정읍역 광장 관광안내소와 파출소 이전 △인상된 수돗물 사용료는 서민경제에 맞춰 환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강소기업 100개 유치로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중·고생 교복 지원...
민주평화당 정도진(57)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17일 백년(百年)정읍건설이라는 시정목표와 함께 5대 공약을 제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장저수지를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하여 친환경 수상스포츠 워터파크와 호텔·온천·컨벤션센터 유치 △경마공원을 유치하여 연간 수백억의 지방세 수입과 정읍관내 시민을 우선 고용하는 일자리 창출 △신정동 국책연구소 연구 성과물을 활용하는 기업 유치 △정읍시청에 일자리 전담과 신설 △정읍 발주공사는 정읍업체 수주 제도화를 공약했다.또 학군 중심의 지방장학숙 운영과 독거노인 공동숙식 지원, 다문화센터 증설...
민주평화당 완주군가선거구(삼례·이서)윤여연 예비후보(59)는 17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완주군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그동안 시련과 아픔을 딛고 집념과 패기의 오뚝이 정신으로 다섯번째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소외 계층과 지역주민들의 권익보장, 그리고 행복한 삶의 질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공약으로 혁신도시 입주민 지원 및 생활복지 행정서비스 확대와 혁신도시내 치안센터 설립, 삼례문화예술촌 동학혁명유적지 비비정마을 연계한 콩쥐팥쥐마을 문화관광자원 개발 등 13가지를 제시했...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전주교육을 살려야 전북교육이 산다”며 전주지역 교육 공약을 내놓았다.유 후보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지역 학생의 40%가량이 재학하고 있는 전주교육을 살려 전주를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지역 핵심공약으로 △옛도심과 학교의 상생 △전북혁신도시 및 전주 에코시티 등 신도시 교육여건 개선 △특수교육진흥원 설립 △탄소산업·드론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인재 육성 등을 제시했다.그는 “전주가 가진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을 중점 지원하겠다”며 “지방자치단
기자들에게 돈을 건네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군산시장 예비후보 A씨는 16일 돈 봉투를 주거나 기자를 매수하려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 중순) B기자를 군산시청 지하주차장에서 만나 돈 봉투를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돈 봉투가 아닌 여론조사 결과를 유리하게 분석한 내용의 A4용지 두 장을 넣은 편지봉투였다”고 해명했다. A씨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시중에 나도는 의혹에 관한 조사를 의뢰했다”며 “돈을 주려 했다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고, 당선되더라도 시장직에...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송하진 지사는 “변방에서 중심으로 나아가는 전북의 새로운 천년을 활짝 열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 송 지사는 민주당 전북지사후보 경선 결과가 발표된 15일 저녁 ‘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도민들께서 변화를 향한 흔들림 없는 전진을 제게 명하셨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송 지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 안심번호 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 전북지사 경선에서 56....
6·13 지방선거 익산시장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가리기 위해 김영배·김대중·김성중 3명 후보 간 2차 경선이 진행된다.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익산시장을 비롯해 광역의원 선거구 16곳과 기초의원 11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익산시장은 김대중·김성중·김영배·전완수·황현 등 5명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경선에서 1~3위를 차지한 김영배·김대중·김성중 후보 간 2차 경선이 18~19일 진행된다.2차 경선을 통해 1위를 차지한 후보는 민주당 공천을 받아 민...
여학생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부안지역 교사와 교내 따돌림을 호소한 익산지역 교사가 잇따라 목숨을 끊으면서 촉발된 교사 인권 문제는 이번 교육감 선거의 주요 화두로 꼽힌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예비후보들은 교사와 학생 인권이 상생하는 학교 인권 향상, 교권침해 대응 법률 및 상담 지원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또 도서·벽지학교 관사 현대화와 교직원 동아리 활성화·힐링 프로그램 등 교직원 복지 향상 방안도 내놓았다. △서거석 서거석 후보는 교사 인권 보호를 위해 현재 학생 위주인 전북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의 기능을 조정해...
이광석 민중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선전전을 벌였다. 이 예비후보는 “세월호는 여전히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밝히고, “아이들과 전 국민이 안전한 사회, 생명이 소중한 사회를 염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법적·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6일 전주한옥마을 옆 풍남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4주기 ‘기억과 다짐의 거리 외침막’을 방문해 분향하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세월호 참사 4주기 논평을 통해 “세월호는 전주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잊을 수 없는 큰 아픔이고, 그 아픔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결코 사라지거나 작아지지 않을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꽃 같은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 분들과 아픔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평화당)는 16일 발표한 ‘일자리 창출’과 ‘대중교통’ 공약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의 기본 틀을 조기에 수립하고, 핵심·분야별 공약 등을 세부적으로 구체화했다”며 “이에 맞는 우선순위 정책과 예산확보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된 중점 공약은 ‘일자리 창출과 장년층 노후 지원’, ‘대중교통체계 개편’, ‘전주·완주 통합’이 주요 골자로 구성됐다.
강임준(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여성이 당당하고 안전한 군산을 만들겠다”며 여성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여성이 당당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양성평등감독관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시청 내 양성평등감독관을 배치해 여성공무원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정당한 권리를 침해당하지 않도록 각종 위원회 참여 비율을 50%로 높여, 시 정책에 여성 의견을 동등하게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여성관리자 비율도 전국 평균보다 높이고 여성 창업과 여성 기업인에 대한 다양한 정책 추진도 제시했다.그는 여성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여성...
박재만(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은 GM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난관에 직면한 군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느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 할 군산시장 선거가 온갖 비방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금권 선거와 상대 후보자를 비방하는 네거티브가 군산시민의 가슴을 멍들게 하고 있다”면서 “예전의 역동적인 군산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서민들이 먹고 살기가 어렵다고 아우성치는 이 엄숙한 시기에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한 흑색...
나유인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완전한 진상규명은 적절하게 이뤄졌는가? 세월호가 준 안전에 대한 교훈을 실천 하고 있는가? 등에 대해 묻고 싶다”면서 “김제의 안전과 관련된 적폐·범죄·소방·환경·재해·하천·해안·다중이용시설 등은 어떤지 궁금하다. 이를 관리 하는 행정 및 각 기관이 청렴 하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부패고리가 생기지 않도록 토착세력과 연결된 부패고리를 끊도록 노력하고, 다중주거시설의 가스·소방 등 안전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겠으며, 화재 등 재난 ...
박준배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16일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공무원들과 함께 지평선산단에 기업을 조기 유치 하고, 종자산업을 포함한 농생명산업·신재생에너지·인공지능 산업 등을 육성하겠다”면서 “또한 지평선학당에 기업취업반과 공무원시험반을 운영 하고, 100여개 매대를 설치한 청년몰 사업 등으로 후기 청소년 취업대책을 강화함과 동시 노인협동조합 운영, 학교급식협동조합 운영, 마을환경지킴이에 실시, 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재단 설립 등으로 3000명 이상 고용을 창출 하여 소득 주도의 경제도약시대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그...
이홍규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16일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후 6월13일 김제시장에 당선 돼 ‘이홍규’가 아닌 김제시민의 이름을 반드시 권력위에 올려 놓겠다”면서 “공공기관인 전북도청 김제이전 및 KTX 김제역 건설에서 인근 전주와 익산에 소외되었으나 올 연말에 설립하는 자본금 3조원 새만금개발공사 및 현재 세종시에 있는 새만금개발청을 김제로 이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전국 최초의 효도거리 추진 및 효도버스정차장 건설 △효도인력거 청년공익협동조합발족 △독립야구단창단과 야구장 4면 건설 △평화의 소녀...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16일 “김제 인구감소의 근본 원인인 일자리·교육·문화의 빈곤을 타파 하여 시민 모두의 염원인 잘사는 김제,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12년의 의정활동 기간 지치지 않는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주어진 소명 앞에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면서 “김제시는 이제 농업과 소비의 도시에서 농업과 굴뚝 없는 4차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전기를 맞이했다”고 말했다.그는 “새로운 김제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인 새만금 신항만의 김제행...
부안군에서 제일 먼저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확정 지은 장은아 부안군의원(가선거구 1-가)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부안읍농협앞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오세웅 부안군의회의장과 조병서·최훈열 도의원 등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장 의원은 “더 행복한 부안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며 “여성의 섬세함으로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뜻을 받들고 정책을 제시하면서 확실하게 일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늘 사회적...
강성옥(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컷오프 음모’로 인해 최근 3일간 선거운동을 하지 못했다”며 채정룡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의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다.강 후보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채정룡 군산지역위원장이 공천심사 과정에 개입, 본인을 컷오프 시키려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채 지역위원장은 지난 11일 공심위 결정사항이라며, 내가 컷오프 될 것이라 말했다”면서 “그러나 지난 13일 전북도당 사무처장과의 전화를 통해 적합도 조사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 범위 내 초접전 상황으로 공심위의 결정 사항이 아니란 것을 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전완수, 황현 후보가 김성중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특히 김 후보는 “민주당내 공천시스템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2차 경선에 나설 두 후보의 도덕성 문제를 제기했다.김 후보는 16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경선에서 맞붙게 될 두 후보가 “퇴폐업소 운영, 유령회사 설립 등의 도덕성 문제가 있다”며 “이런 문제는 본선에서 반드시 문제가 될 것이다. 선거결과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김대중 후보는 퇴폐업소 운영, 김영배 후보는 석산회사 설립으로 막대한 이윤을 챙겼다는 설...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경선 등록 마감일인 지난 10일 전격적인 경선 참여 거부를 선언했던 정현욱 예비후보가 16일 경선에 불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행정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익산을 바꿔보겠다는 일념으로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으나 후보들과의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경선룰을 변경하는 더불어민주당 익산지역위원회와 전북도당의 비상식적인 행위를 받아들일 수 없어 경선 참여를 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이는 원칙을 중시하는 문재인 정부와 이를 뒷받침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철학에도 어긋나는 잘못된...
제7대 진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 중인 박명석 의원이 16일 3선 도전을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군청 기자실을 찾아 “열심히 발로 뛰어 꼭 3선이 되겠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진안, 그 꿈을 이루는 (3선) 의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역점을 두었던 부분은 (중략) 농업의 변화를 가져오는 일”이라고 말하고 “주민 70%를 차지하는 농업인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박 의장은 “진안군 총 예산의 30%이상은 농업에 투자돼야 한다”는 평소 지...
“무주발전을 위해, 무주의 미래를 위해 이 한 몸 던져 바꿔 보겠습니다”오광석 무주군의원 예비후보(39·무소속·무주 나선거구)가 공식출마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표몰이 행보에 나섰다.16일 설천면 소재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진 오 예비후보는 “전라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관광지 무주구천동이 계속된 퇴로의 길을 걸어와 이제는 절벽에 다다랐다”며 “우리 자식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이 곳이 다시 한 번 국가대표 관광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집행부 ...
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전북지사 후보로 송하진 현 도지사가 선출됐다. 송 지사의 재선가도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경선은 권리당원 및 일반 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되 가·감산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지사 경선은 13~15일까지 진행됐다.그 결과 송 지사는 56.92%를 얻어 3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춘진 전 전북도당 위원장(43.09%)을 이겼다.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당 공관위(위원장 박희승)는 지난 13일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2곳과 기초의원 1개 선거구의 경선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또 기초의원 3개 선거구의 단수 후보 추천을 결정했다.우선 도당 공관위는 군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강성옥·강임준·문택규·박재만 4인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또 무주군수 후보 선출을 위해 백경태·서정호·황정수 3인 경선이 진행된다. 군산시장 후보 경선은 18~19일, 무주군수는 23~24일께 진행될 ...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에 불참했다. 이에따라 민주당 도당은 이 예비후보와 경선이 예상됐던 김승수 예비후보를 공천자로 결정해 조만간 중앙당에 추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15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경선후보 등록 마감시각인 지난 13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이 예비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 토론회 개최와 당원명부 공개 또는 당원대상 홍보기회 제공, 경선일정 조정 3가지 요구를 도당에 제시했지만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정치신인과 시민들을 무시한 비민주적이고 ...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이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구성했다.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은 지난 13일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북대학교 송영남 교수(공관위원장) 등 11명으로 공관위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관위 부위원장은 이병학 전 부안군수가 맡았다.전북도당은 공관위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후보 접수 등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당 관계자는 “공관위 구성이 완료됐지만 후보 접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조만간 향후 일정을 확정해 공천 일정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회)는 지난 12일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71명이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선거별로 보면 기초단체장의 경우 14개 기초단체장 선거 중 10개 단체장 선거에 모두 12명이 후보 접수했다. 광역의원 선거에는 15명, 기초의원 선거에는 44명이 접수했다.기초단체장 접수를 지역 별로 보면 전주 엄윤상, 군산 김귀동·박종서, 익산 정헌율, 정읍 장학수·정도진, 김제 정성주, 남원 강동원, 고창 유기상, 완주 박재완, 순창 홍승채, 부안 김상곤 등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입지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특히 전북지역에서는 현직의 3선 도전에 맞서 6명이 예비후보로 나선 교육감 선거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후보들은 연일 전북교육의 변화를 강조하면서 새로운 정책과 지역 교육발전 방향을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다.전북일보는 이번 교육감 선거를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대결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교육복지 △공교육 강화 △교육행정 등 크게 3분야에서 각 후보의 세부 정책을 비교·점검한다.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학생 안전 대책과 관련해 최근 사회적
박기봉 임실군수 예비후보(무소속)는 지난 13일“최근 지방선거가 군수후보 간 과열양상을 보이며 도를 넘어선 비방전으로 변질, 공정한 선거질서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그는“후보들이 정책선거는 뒷전이고 물어뜯기식 네거티브로 난무하고 있다”며“이는 대외적으로 군민의 명예와 위상을 실추시키고 후보로써 자질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최근 무분별로 실시되는 여론조사가 군민 전체의 민심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며“다양하고 현실적인 정책제시가 후보로서 민심을 얻는 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후보는“나는 지난 5년간 ...
6·13지방선거가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원지역 야권 무소속 연대의 남원시장 단일화 후보가 결정돼 향후 선거구도를 바꾸는 변수로 작용될지 관심이 주목된다.지난 14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박용섭·김영권 두 후보를 대상으로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 남원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 현장투표가 실시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박용섭 예비후보가 무소속 연대 단일화 후보로 결정됐다.총 투표자 3143명 가운데 박용섭 후보가 1911명(60.8%)으로 1위를 차지했고 김영권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완수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익산시장 경선 시행조사기관 선정에 문제가 있다며 전북도당에 이의를 제기했다.전 후보는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시행조사기관 선정에 있어서 중대한 절차적 하자와 함께 익산시민의 여론이 왜곡될 우려가 있다”고 경선을 주관하고 있는 도당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시행 세칙 제9조에 의하면 경선에 있어서 모집공고를 하여야 하는데, 만일 모집 공고 절차가 없이 기관이 선정되었다면 이는 경선 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 경선이 무효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경
박종서(평화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읍·면·동 마을버스 운행’추진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시내버스 운행 노선이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짜여 있어 외곽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하고,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여성, 노약자,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심야 안심 귀가 마을버스’등 여러 활용도가 높은 방안”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시내 권에서 읍·면·동소재지까지는 기존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읍·면 소재지에서 소수가 거주하는 마을 구...
서동석(무소속)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문화예술육성 기금 100억 원 조성과 밀도 있는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문화·예술인들이 창작과 공연, 전시 등의 행사를 열수 있도록 10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하고 시민문화회관을 문화예술인의 전시, 공연 시설로 전환, 지역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또한 문화예술인들에 대해 예술 활동비 지원으로 예술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을 꾀하는 한편 지역 예술단체에 군산출신 채용을 확대하는 등 지역 예술인재를 등용하는 정책을 펼치겠다...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평화당)는 지난 13일 “자신보다 더 훌륭한 강병진 전 예비후보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김제에서 평화당의 승리를 위해 대의와 명분을 갖고 큰 희생을 감수해주신 것에 대해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강 전 예비후보를 비롯 지역 어르신들의 경륜과 경험을 잘 받들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어른들을 존경하고 어려운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정치를 펄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강병진 전 예비후보의 몫까지 더 분발해 반드시 승리, 희망찬 김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
장덕상 김제시 도의원(제1선거구) 예비후보(민주평화당)는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시련은 자신을 돌아보게 하며 더욱 성숙되게 하는 힘과 지혜를 주었다”면서 “김제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헌신 하고 봉사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장 후보야 말로 평화당의 대들보 같은 존재다”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평화당과 함께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조배숙 평화당 대표를 비롯 유성엽·김종회 국회의원 등 평화당 중...
더불어민주당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에 불참했다.13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경선후보 등록 마감시각인 이날 오후 6시 현재 이 예비후보가 접수하지 않았다.이후 이 예비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현행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놓은 경선일정의 구도는 현역 김승수 시장에게 절대 유리한 경선구도다”며 “정치신인과 시민들을 무시한 비민주적이고 파행적인 경선구조에 동참할 수 없어 등록에 불참했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이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와 선거 포기 등 다양한 말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60일 전인 오는 14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고, 정당과 후보자는 선거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지자체장은 1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의 정치행사나 정당 홍보 및 선전활동을 할 수 없으며, 선거관련기구 방문도 안된다. 또, 소속 공무원 대상 강좌나 사업설명회, 공청회, 체육행사 등도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다만 예비후보 등록을 했거나 후보자가 된 경우에는 이러한 활동이 가능하며, 법령에 의한 행사나 재해 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30% 의무채용 법제화를 주도했던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일부 공공기관들의 신입사원 꼼수 채용에 대해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최근 전북혁신도시 일부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특별법 예외규정을 적용한 신입사원 채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혁신도시특별법 예외규정을 이유로 지역본부 또는 지사를 통해 신규채용 비율을 적용한다면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0% 의무채용을 담고 있는 법 취지에 어긋나며 ‘꼼수 채용’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전주시 다 선거구(인후3·노송·풍남동) 전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최용철 예비후보는 12일 “인후3동과 노송동, 풍남동이 기린봉 자락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기린(麒麟)을 랜드마크로 하는 ‘기린축제’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인후3동과 노송동, 풍남동은 기린, 견훤 후백제, 태조 이성계 등 풍부한 역사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며 “전통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주 갑 사회복지위원장인 최 예비후보는 아중천을 사랑하는 모임 총무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김춘진 전 국회의원과 송하진 지사 토론회가 열렸지만 결국 알맹이 없이 마쳤다. 토론에서는 전북 발전을 위한 공약이 제대로 제시되지 못해 유권자들의 선택에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토론회에서 쟁점이 된 내용을 정리해본다.△한국지엠 피해 대책 부실송 지사와 김 전 의원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이후의 뾰족한 대안을 내놓지 못했다. 그동안 정부과 전북도에서 내놓은 주장과 지적만 되풀이했다. 송 지사는 ‘정부 지원을 토대로 한 산업체질 개선’을, 김 전 의원은 ‘자율차 육성
6·13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각 정당의 공천이 본격화된 가운데 중앙정치무대에서 국회의원을 보좌했던 보좌관 출신들의 지방의회 도전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우선 전주에서는 국회 정책보좌관(4급) 출신으로 전주시의원(나 선거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송승용 후보가 눈에 띈다.당내 경선을 앞두고 유일한 정치신인으로 별도 가산점을 받는 송 후보는 전북청소년단체협의회 기획부장, 시민행동21 행정모니터팀장,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현재 평화사회복지관 운영위원, 민주당 전주갑지역위원회 기획국장으로 활동 중이다.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고창군수직에 도전하는 출마예정자는 박우정 현 군수(73·더불어민주당), 장명식(60·더불어민주당), 이호근(52·더불어민주당), 유기상(61·민주평화당), 정원환(61·민주평화당) 등 5명이다.지난 1일 장명식·이호근·유기상 예정자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으며, 박우정 군수는 당분간 군수직을 유지한 채 군정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정원환 출마예정자는 아직 등록 전이며, 향 후 일정에 대한 입장표명 없이 매일 열심히 지역을 누비고 있다.고창군도 여타지역과 다름없이 민주당 경선이 곧
6·13 지방선거 부안군수 선거는 총 8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선거 초반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군들이 압승하면서 현직인 무소속 김종규 부안군수의 위기라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현재까지 부안군수 선거는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무소속 등 4파전이 예상된다. 그러나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의 경우 각종 여론조사에서 한 자릿수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향후 힘든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역정가에서는 민주당과 무소속의 2파전 양상으로 전망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민주당의 경우 권익현 전 전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예비후보들이 미래 비전이나 깊이 있는 정책 경쟁 보다 말싸움만 벌여 ‘알맹이 없는 토론회’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22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전북기자협회가 주관해 전주MBC공개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는 송하진 지사와 김춘진 전 국회의원 간 공약이행률과 촛불시위 참석여부, 건강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새만금 개발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서남대 폐교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다.특히 이날 후
박성일 완주군수와 이항로 진안군수의 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이 확정됐다. 민주당 전북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11일 저녁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공관위는 우선 이날 회의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이항로 진안군수의 단수 추천을 결정했다.중앙당 공관위는 서류심사와 적합도 조사 결과 합산 점수가 20점 이상이거나 적합도 조사에서 20%p이상 격차가 나면 단수추천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도당 공관위는 서류심사와 적합도 조사 합산결과에서 20점을 넘고, 적합도 조사에서 20%p 이상 격차가 난 지역에 한
도의원 정읍시 제1선거구 김철수(62·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2일 “문재인 정부 전북지역 대선 공약 1호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추진공약을 밝혔다.김 후보는 또“식품(익산), 종자.ICT농기계(김제), 미생물(정읍,순창), 첨단농업(새만금) 5대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다문화가정 행복 센터’건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삶은 인구정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며 결혼이주전에 일정기간 가족 전체가 모여서 우리나라 가정문...
완주군의원 다 선거구(봉동·용진) 황재석 예비후보(47·무소속)는 1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봉동·용진지역 주민을 위한 든든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간 불균형과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가교역할을 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봉동읍의 경우 같은 행정구역 안에 앞리와 뒷리로 나뉘어 있어 갈등문제가 오래전부터 풀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주요 공약으로 봉동읍내-둔산리 지역 균형발전, 만경강 관광 명소화 추진, 용진읍 도로 정비사업 추진 등 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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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옥(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1000만 문화관광도시 공약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밝혔다.강 후보는 “관광객 1인이 하루 평균 13만원을 사용한다”며 “1000만 관광객이 군산을 찾으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한 해 매출과 같은 1조 3000억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근대역사문화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군산시 곳곳에 테마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을 위해 숙박시설 지원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원도심 근대역사거리를 한국근대역사문화를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확장·조성하겠다”...
문택규(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다수의 지지를 받는 시장후보를 선출하기 위해선 휴대전화 여론조사 응답률이 높아져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여론조사 참여를 호소했다.민주당 군산시장 후보선출이 휴대폰 여론조사로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통상적인 여론조사 응답률이 5% 안팎에 불과해 심각한 여론 왜곡과 함께 자칫 경쟁력 미달 후보가 선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문 후보는 “낮은 응답률로 여론조사가 끝나면 소수 작전조직에 의해 시장후보가 선출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는“민주당 지...
박재만(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교육공동체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지역 사회의 교육전문가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각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자, 학부모 등이 교육자원봉사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군산교육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지역사회에 교육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자원봉사활동자들의 정신적 행복감을 높여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번에 발표된 ‘교육공동체공약’에는 △군...
강병진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평화당)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 시 김제시장에 출마 하지 않고 같은 당 소속 정성주 예비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평화당 김제시장 후보로 자연스럽게 정성주 후보가 결정됐으며, 강병진 전 도의원은 평화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김제시장 만큼은 화합과 통합으로 시민들이 올바르게 선택해야만 된다”면서 “평화당 소속 정성주 예비후보의 경우 정치적 철학과 소신, 출중한 능력, 김제발전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갖고 있는 훌륭한 김제시장감이...
“행복한 무주를 만드는데 있어 이 한 몸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더불어민주당 유송열 무주군의원 예비후보(56·무주 가선거구)가 12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선거행보에 돌입했다.유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 3번에 걸친 군 의회 의정활동 등 값진 경험들을 한 번 더 주민들을 위해 쓰고 싶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이어 “작금의 무주현실은 일자리 부족과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먹고 사는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임실선거구 한완수(69) 도의원 예비후보에게 심사에서 탈락한 박정규(54) 후보가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했다. 이들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요청하고“민주당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공천이 확정된 후보를 위해 당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단독 공천이 결정된 한완수 예비후보는“정치개혁과 지역발전을 위해 결심한 박정규 후보에 감사를 드린다”며“동지들의 뜻을 높이 받들어 반드시 승리할 것”을 피력했다. 공심위 경선에서 탈락한 박정규 후보도“민주당의 경선심사 결정에 승복한다”며“한후보의 당선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한완수 ...
익산시의회 김정수 부의장이 “더 나은 익산건설에 나서겠다”며 익산2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 단수 후보자로 확정돼 공천을 받은 김 후보는 “12년동안 익산시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익산을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익산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매진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그는 소라산 근린공원 추진, 익산시 신청사 현 부지에 건립, 남중동 도시재생사업, 북부권 도시가스 확대 보급, 무농약 미생물 지원, 함라면 장점마을 사후 대책마련, 미세먼지 저감대책, 황등호 부분 복원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이 13일부터 본격화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경선방식에 반발하는 예비후보들이 나오고 있어 경선이 계획대로 추진될지 관심이다. 민주당은 1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별 경선 일정에 돌입했다. 송하진 지사와 김춘진 전 국회의원 간의 전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13~1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민주당은 전북지사 경선에 앞서 12일 광역단체장 후보 TV토론회를 진행한다. 민주당은 이날 시작된 광역단체장 경선을 오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임실군수 후보로는 정치 신인을 포함, 11일 현재 역대 최다인 8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이달 중순께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끝나면 본선에서는 최소 4명에서 5명 선으로 줄어들 전망이다.현재 민주당 경선후보에 등록된 인물은 모두 4명이나 이강경 후보가 탈락, 무소속 출마를 고심한 가운데 강완묵 전 임실군수 비서실장을 지낸 박성수(50) 후보가 3배수에 통과했다.또 임실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3선에 당선된 전상두(62) 후보가 참여했고 전 뉴욕 부총영사를 지낸 한병락(63) 후보도 경선 본선에...
6·13지방선거를 6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순창군수 선거에는 5명가량이 출마예상자로 나서면서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숙주 현 군수, 양영수 예비 후보, 장종일 예비후보 등 3명이며 민주평화당에는 홍승채 예비후보, 그리고 무소속에는 강인형 전 순창군수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황 군수의 SNS와 관련된 사건 등 4건에 대한 내용이 검찰에 고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네거티브 등 혼탁선거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황숙주 현 군수는 1500억 이상의 ...
전북기자협회(회장 이창익)가 12일 오전 10시 30분 전주MBC 공개홀에서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전북기자협회가 주관하며, 진행은 전주대 임성진 교수가 맡는다. 토론방식은 김춘진·송하진 예비후보의 연설과 공통질문, 공약 발표, 개별질문, 집중토론 순이며, 지상파 3사가 80여분 간 생중계하고 CBS는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또, 전북기협 회원사 일간지 및 통신사들도 이를 보도할 계획이다.앞서 전북기협은 예비후보들에게 질문할 항목으로 전북경제...
전북진보연대 이광석 상임대표가 전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상임대표는 11일 도의회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중당 후보로 도지사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상임대표는 “지난 6회 지방선거 때 통합진보당 후보로 나서 10%가 넘는 지지를 받은 지 4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낡은 지역주의와 패거리 정치에 종지부를 찍고 일하는 사람이 주인 되는 민중의 직접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중당을 전북을 대표하는 정치세력으로, 민중당 후보들을 전북의 참된 정치일꾼으로 키워달라”며 “자주와 평화,...
더불어민주당 전완수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익산시의 30만 인구 붕괴의 책임이 기성 정치인에게 있다며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전 후보는 특히 민주당의 이번 경선 방식이 신인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편파적이라며 전북도당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촉구했다.앞서 정현욱 예비후보는 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거부를 선언하는 등 익산시장 경선을 둘러싼 내홍이 심화되고 있다. 전 후보는 11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의 인구가 30만이 붕괴되었지만 시장,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등 기성정치인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김영재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지난10일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긴급TV토론 및 적폐청산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정읍시장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고, 혈연, 학연, 지연으로 시장 자리를 악용하는 과거의 악습을 답습하고 있는 상황이다”며“정작 가장 중요한 유권자의 알권리는 철저히 무시되고 있어 정읍시장후보 긴급TV토론 및 적폐청산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전임시장이 특정인을 당선시키기 위해 특정 산악회를 중심으로 선거에 개입하는것은 시민을 가볍게 여기며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수(57)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지난주 정읍지역 청년위원회 일부 청년당원들이 사실 확인없이 전북도당에 이학수 예비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한것에 대해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차원에서 공식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후보에 따르면 일부청년당원들은 지난 2월 본인의 사업체에서 설 명절에 거래처 사람들에게 선물을 전달한것에 대해 민주당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며 진정서를 제출했다.하지만 당시 설 명절 선물 전달은 도의원 재직시절 전북도의회 의사담당관실을 통해 전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문의를 거쳐 진...
6.13 완주군의원 선거 가선거구(삼례·이서) 윤수봉 예비후보는 11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윤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 착공과 문화체육센터·청소년문화의집 기공, 삼례문화예술촌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매진해왔다”고 들고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주신다면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삼봉 웰링시티의 조속 추진과 삼례문화예술촌을 완주 대표관광지로 육성하는 한편 농민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토...
민주당을 탈당한 박기봉(65) 전 남원부시장이 무소속으로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임실군수에 다시 도전한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억울하고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공정한 임실을 만들고 군민 주인시대를 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지난 5년간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다”며“34년간의 행정경험을 살려 잘살고 건강한 행복임실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핵심공약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임실과 부자 농업인 만들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제시하며 참신하고 수준높은 정책을 소개할 것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
6·13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김승수 시장과 이현웅 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희승)는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의 2차 공천후보자 심사결과를 공개했다.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하지 못한 13개 지역 단체장 공천 문제를 논의했다. 그리고 전주와 임실·부안의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임실은 경선후보 배수 압축 과정에서 이강경 민주당 도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컷오프 돼 박성수 전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비서관과 전상두 임...
박용섭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표 공약 30개를 발표했다.박 후보자는 “남원 인구 10만 명 회복을 목표로 내재된 지역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남원의 아젠다를 제대로 세워 시민들에게 선택 받겠다”고 밝혔다.이어 “현 남원시정의 경제, 교육, 복지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매년 인구가 이탈하고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가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전반적인 공약의 기준을 시민의 삶의 질과 인구 10만 회복에 두었으며 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농업발전을 중점적으로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윤승호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7일 오후 2시 남원시 시청로 자유빌딩 3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1000여명의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윤 후보는 “시장의 덕목으로는 올바른 도덕성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난 7년동안 뼈아픈 상처를 통해 더욱 성숙한 큰 나무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소회했다.이어 “화려한 이력보다는 진정으로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주민을 내 부모나 내 형제, 내 집처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단체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현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남원시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을 챙기고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남원시 전천후 게이트볼장 신축’과 ‘학교 다목적 강당 사용료를 생활체육 단체에 지원계획’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남원이 생활체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체육 분야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이 더욱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약을 우선과제로 삼았다. 전천후 다목적 게이트볼장은 6면 코트장, 전국대회 가능한 규모로 계절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축하고 지원할 계획이...
황인홍 무주군수 예비후보(64·무소속)가 9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선거행보에 들어갔다.황 예비후보는 “무주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모순을 해결해 군민들에게 행복을 안기고, 청정 무주를 향한 군민이 주체가 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군수 선거에 출마한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1000만 방문객 시대 개막 △경쟁력 있는 차별화정책 실현 △군민 행복을 위한 균형개발 정책추구 등 3대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주민참여 자치역량 강화 △농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관광클러스터 완비 △군민 비즈니스센터 운영 △복...
양성빈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 동안 ‘군민의 고통을 함께 지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붙은 지게를 메고 50km 거리의 도로를 도보로 행군하는 이색 선거운동을 벌였다.양 예비후보는 “장기적 경기침체와 농촌경제의 위기로 힘들어 하는 장수군민의 고통을 나눠지는 군수가 되겠다는 각오로 지게행군을 결심하게 됐다”며 “더위와 우천, 꽃샘추위가 번갈아 닥치는 악천후와 발에 물집이 터지는 고통 속에서도 군민들의 성원덕분에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현욱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갑자기 변경된 경선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정 후보는 지난 9일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시장은 기존의 컷오프 방식을 거쳐 경선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달받았다”며 “시험을 치른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시험을 치른다고 하는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불만을 제기했다.민주당은 익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6명을 1차 컷오프와 경선을 치르기로 했던 것을 6명 모두를 경선에 참여시켜 1·2차 경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정 후보는 경선방식 변경으로 기존...
정의당 한병옥(47)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9일“정읍시정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정읍시장 권한의 절반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선언했다.한 후보는 “그동안 정읍시정에서 배제되어 왔던 학부모,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자영업자등 각 분야별로 100명의 시민들로 시민위원회를 구성, 50개를 제안받고 정읍시가 꼭 추진해야할 사업 100개를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60억원이 않되는 정읍시 교육관련 예산을 150억원까지 확대하고 정읍시청 교육관련부서를 ‘교육지원과’로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동학농민혁명...
박재완 민주평화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선언과 함께 완주군 경제살리기 비상연대회의를 제안했다.박재완 예비후보는 “군산GM처럼 완주 현대자동차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고 있어 GM자동차 군산공장마냥 위기에 빠져들지 모른다”고 들고 “지금 당장 정·관가가 나서 제2의 GM 사태가 재현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정당을 뛰어넘어 완주군수 출마자들의 지역경제 살리기 비상 연대회의를 제안한다”며 “하루속히 자리를 만들어 완주경제를 지켜내기 위한 마음으로 진정...
6·13 완주군수 선거전에 나선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0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성일 완주군수에게 10대 비리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유 예비후보는 “박성일 군수 재임 4년 동안 소규모 농업기반 개선사업 수의계약 특혜의혹과 삼례하수공공처리장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등 각종 사업 비리와 수의계약 특혜 의혹이 10가지가 넘는다”면서 “박 군수는 스스로 부끄러운 점이 없다는 것을 군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그는 이어 “박 군수는 3년여 동안 무소속으로 있다가 지난해 2월 대선을 앞두고...
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 김상민(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0일“축산인들의 ‘안전안심 생산기반’강화를 위해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의 기능과 전문인적자원 확보 및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전국2위 규모인 정읍지역 축산업을 고려하면 정읍서부지소는 전북 서남권 지역에 가축전염병 발생 시 초등 대응 및 정부 가축방역 대책에 따른 업무 수행이 중요하다”며“혼선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차단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라도 기관 기능을 강화하는 필요성과 타당성이 있다”고 강조했다.이어“정읍 관내 한우, 흑염소 농가를 방문...
송하진 현 전북도지사와 김춘진 전 3선 국회의원, 권태홍 전 정의당 사무총장 등 3명이 뛰고 있는 전북도지사 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송 지사가 두 예비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응답자의 47.0%가 송하진 지사를 지지했다. 김 전 국회의원은 17.3%, 권 전 사무총장은 3.7%의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사 후보 공천 경쟁을 하고 있는 송 지사와 김 전 국회의원은 29.7%p 격차를 보이고 있다.적극투표의향층에서는 두 후보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송 지사(50.1%)와 김 전 국회의원(18.7%) 격차는 31.4%p다.그
전북교육감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김승환 현 교육감이 6명의 예비후보를 제치고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현직에 맞설 대항마로 거론되는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제15·16대)이 그 뒤를 바짝 쫓으며 초반 양강구도를 형성했다.전북교육감 후보 적합도를 물은 이번 조사에서 김승환 교육감은 28.9%,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은 19.6%의 지지를 얻었다.이어 이미영 전 참여정부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이 7.4%, 황호진 전 전북도 부교육감 4.2%, 유광찬 전 전주교대 총장(제14대) 3.2%, 이재경 전
전북일보의 기초단체장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도민들의 관심이 민주평화당 또는 무소속 현역 단체장 지역에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정당지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민주당 소속 후보들의 합산 지지율이 현역 단체장을 뛰어넘기 때문이다.전북일보와 KBS전주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민주당 후보 6명과 평화당 소속 현직 단체장 간 대결구도가 형성된 익산시장은 다자구도에서 정 시장이 31.8%로 오차범위(±4.4%p) 밖에서
도민 10명 가운데 9명은 6·13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6월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92.3%가 ‘투표할 것이다’고 응답했다.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고 응답한 도민은 2.3%였다.연령대별로는 40대의 투표참여 의사가 95.7%로 가장 높았고, 50대 94.5%, 60대 94.4%, 30대 91.8%, 20대 82.0%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6개 시·군에서 95%이상이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장수군(97.6%),진안군(96.9%), 순창군(95.8%), 무주군(95.6%),
도내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8.3%가 민주당을 1순위로 꼽았다. 자유한국당 1.3%, 바른미래당 3.2%, 민주평화당 3.1%, 정의당 3.5%은 오차범위(±1.2)의 지지율이다.지난 2월 국민의당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나뉘었지만, 도민들은 두 정당 모두 대안정당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민주당은 성별, 연령, 지역, 직업별로도 80%에 육박하는 견고한 지지율을 구축하고 있다. 성별로는 여성(80.7%), 연령별로는 40대(80.0%)
더불어민주당 이현웅 전주시의원 예비후보가 백제대로에 입체형 고속화도로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것과 관련, 한 전주시의원 예비후보가 이를 반대하며, 오히려 백제대로에 자전거 도로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정의당 한승우 전주시의원 예비후보(삼천동)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제대로 고속화도로가 일부 교통흐름 개선효과는 있을 지언정 더 심각한 동서축 도로의 정체문제는 해소할 수 없다”며 “백제대로 고속화가 교통흐름 개선에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으며,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가용의 이용을 줄이는 것이 친환경적이고 교통흐름을 개선
박준배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지난 9일 “김제시에 대규모 항공정비기업을 유치해 만경강의 기적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만금 개발과 관련, 새만금 김제쪽 국제경협단지 1500만평 중 100만평 규모의 4차 산업단지를 개발, 기업투자를 유치, 김제 경제도약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면서 “새만금개발공사 유치 신청 및 대규모 항공정비기업(MRO) 김제 유치, 2030새만금세계박람회 등을 유치 신청 하는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MICE) 혁명을 일으키며 세계 지도자들이 모여 상생과 발전을 논의하고 비
송하진 지사가 6·1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독주하고 있다. 김승환 교육감과 6명의 예비후보가 나선 전북교육감 선거는 김 교육감이 앞서고 있지만 부동층 비율이 높은 데다 후보자가 압축될 가능성도 있어 판세를 전망하기 어렵다.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전북도지사와 전북교육감 후보 적합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 표본은 시군별 500명씩 모두 7000명이다.송 지사와 김춘진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황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부모의 경제적 문제로 학생들이 교육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회적 불평등을 경험하게 해서는 안 된다”면서 “학교 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안전망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 방과후 수강권, 교육비, 교복비, 인터넷비 등을 지원하고, 유사·중복사업들을 통합 관리해 실질적인 지원 폭을 늘리겠다”고 밝혔다.그는 “저소득층 학생 가정에 지방신문 구독료 지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전북 농어촌지역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 학급(학교)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주 등 농어촌지역 장애학생들은 도시 학생들에 비해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교육평등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무주·진안·장수 등 전북 동부권에만 120여 명의 장애학생들이 있지만, 이들에 대한 교육권 충족 여부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재단 비리로 전주 자림학교까지 최근 폐교되면서 새로운 특수학교 설립 요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면서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미세먼지 걱정 없는 교실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전문가,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세먼지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이렇다 할 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최근 전북교육청도 일부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지만 효과는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는 “각계의 의견을 모아 먼지 저감형 바닥재 교체, 에어샤워기 및 1교실 1진공청소기 비치 등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미세먼지를 기계적인 방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119 학생안전체험랜드 조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임실에 119안전체험관이 있지만 유·초·중·고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그는 “119 학생안전체험랜드는 우선 폐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며 “거의 방치된 폐교를 활용하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시설을 갖추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그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119 학생안전체험랜드를 조성해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겠다”면서 “지방자치단체 및 임실 119안전체험관,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등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9일 “청년에 대한 복지혜택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밝혔다.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정책과 동시에 학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많은 직업탐색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을 넘은 도전학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도전과 모험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사회를 개척하는 인재육성이 필요하다”면서 “청년 창업지원금과 향토기업가 성공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주장했다.정부는 지난 6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및
8명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부안군수 선거는 상위 3명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권익현 전 전라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23.9%)와 민주당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31.7%), 무소속 김종규 부안군수(24.5%)가 오차범위(±4.4%) 내 접전이다.이어 민주당 김인수 전 국회의장실 전문 임기제 공무원 2.5%, 민주당 서주원 소설 봉기 작가 1.4%, 바른미래당 김경민 전 부안독립신문 대표 1.4%, 민주평화당 김상곤 전 부안군 농민회 회장 2.6%, 민주평화당 조병옥 전 담임목사 0.4%다.
무소속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대결구도가 형성된 임실군수 선거는 심민 임실군수가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소속으로 재선 도전에 나선 심 군수는 31.2%의 지지를 받아 2위를 기록한 민주당 한병락 전 뉴욕부총영사(21.9%)를 오차범위(±4.4%p)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민주당 전상두 임실축협조합장(15.5%), 민주당 박성수 전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비서관(3.1%), 이강경 민주당 전북도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 부위원장(1.1%), 민주평화당 김진명 전 전라북도의원(3.3%), 무소속 김학관
전·현직 군수 간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순창군수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황숙주 군수가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달렸다.황 군수는 45.6%를 얻어 34.8%를 얻은 강인형 전 순창군수를 오차범위(±4.4%p) 밖인 10.8%p 앞섰다.양영수 전 순창군의장 5.4%, 장종일 더불어민주당 지역공동체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4.1%, 홍승채 전 서울시의원 2.4% 순이었다.선거를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 기타후보(0.6%), 투표할 후보가 없음(0.9%), 모름(6.3%)이라는 응답이 10% 내외인 점으로 미뤄 순창군민들은 일찌감치 지지후보를 정
고창군수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우정 군수의 독주가 돋보인다.박 군수는 47.9%의 지지율을 얻어 24.4%를 얻은 민주평화당 유기상 전 전북도 기획관리실장을 오차범위(±4.4)밖에서 앞섰으며, 민주당 이호근 전 도의원(4.8%), 민주당 장명식 전 도의원(11.1%), 민평당 정원환 전 국화축제위원장(2.9%)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박 군수는 ‘적극투표의향층’ 지지율에서 51.0%로 유 전 실장(25.7%)과 25.3%p의 격차를 보였다. 박 군수는 전 연령층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30대(53.7%)와 40대(50.7%
전임 시장이 대법원 확정판결로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면서 무주공산이 돼 무려 11명이 출사표를 던진 김제시장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박준배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1위를 기록했다.박 상임부위원장은 이번 조사에서 34.1%의 지지를 얻어, 22.4%의 지지를 받은 민주당 정호영 전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을 11.7%p 차이로 따돌렸다.이어 민주당 강동룡 전 김제 종로학원 원장 0.6%, 민주당 나유인 전 전주, 익산 등 6개 경찰서장 3.8%, 민주당 신성욱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1.7%, 민주당 오병현 대한반딧불 교
박성일 완주군수의 재선 도전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수 선거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성일 군수는 다른 후보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1위를 달렸다.박 군수는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2%의 지지를 얻어 19.8%를 얻은 유희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32.4%p의 격차로 따돌렸다. 이어 민주당 김영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2.8%, 민주평화당 박재완 전 전라북도의원 6.1%, 무소속 이동진 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2.3%다. 박 군수는 ‘적극투표의향층’ 지지율에서도 과반을 넘는 55.2%의 지지를 받아
현직 시장의 3선 도전에 전직 시장과 전직 국회의원 등이 뛰어들면서 선거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남원시장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환주 시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시장은 이번 조사에서 37.2%의 지지를 얻어 민주당 윤승호 전 남원시장(20.0%)과 17.2%p의 격차를 보이며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민주당 이상현 전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11.6%, 민주평화당 강동원 전 국회의원 11.3%, 바른미래당 최연숙 전 EBS교육방송 신나는 영어 남원지사장 0.2%, 무소속 김영권 전
진안군수 선거는 이항로 군수의 재선 도전이 순항하는 양상이다.이 군수는 이번 조사에서 66.4%의 지지를 얻어 2위를 기록한 김현철 전 전북도의원(21.3%)을 3배 이상 앞섰다. 이어 박수우 전 국민참여당 전국청년위원장이 3.2%의 지지를 받았다.기타후보 1.3%, 투표할 후보가 없다 1.1%, 모르겠다는 응답이 6.7%로 집계되면서 선거 초반이지만 진안군민들은 이미 마음속의 후보를 정한 것으로 분석된다.‘적극적투표의향층’ 조사결과에서는 이 군수의 지지율이 68.4%로 김 전 전북도의원(22.2%)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연령별
무주군수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황정수 무주군수가 다른 후보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황 군수는 41.1%의 지지율로 29.1%를 얻은 무소속 황인홍 전 구천동농협조합장을 앞섰다.또 민주당 백경태 전 전북도의원은 15.0%, 민주당 서정호 전 청와대행정관은 3.9%로 선두권과 큰 차이를 보였다. 기타후보는 0.8%,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0.7%로 나타났다.황 군수는 ‘적극투표의향층’에서도 42.9%의 지지를 얻어 30.2%를 얻은 황 전 조합장과의 격차(12.7p%)를 더 벌렸다.황 군수
전주시장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다른 후보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시장(50.3%)은 전주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이현웅 전 전라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20.0%)과 엄윤상 법무법인 드림 대표변호사(1.9%)를 오차범위(±4.4%) 밖에 크게 앞섰다. 그러나 ‘모름’ 응답층이 22.3%에 달하고 있어 이들 표심 향배에 관심이 모아진다.이밖에 기타 후보는 3.5%,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2.0%로 나타났다.김 시장은 ‘적극투표의향층’ 지지율에서 54.0%로, 이 전 본부장(19.9%)과 격
단체장 3선 연임제한으로 현역단체장이 출마하지 않는 군산시장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상위권을 형성하면서 각축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성옥 민주당 군산시의회 원내대표 11.6%, 강임준 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보 17.9%, 문택규 민주당 전북도당 공명선거실천위원장 13.4%, 박재만 민주당 전북도당 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 18.0%로 오차범위(±4.4%p) 내 접전을 벌였다.이어 이재호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1.8%, 바른미래당 강금식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1.2%, 바른미래당 진희완 전 군산시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이 익산시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3번째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익산시장 선거 가상대결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31.8%의 지지를 받아 민주당 후보들을 오차범위(±4.4%p) 밖에서 크게 앞섰다.민주당 후보들은 김대중 전 전라북도의원 14.5%,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8.4%, 김영배 전 전라북도의원 10.8%, 전완수 익산변호사회 회장 6.5%, 정현욱 원광대 부설지역발전연구소장 3.6%, 황현 전 전라북도의회의장 6.8%이다.정 시장과 민주당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적극적투표의향층’에서 더욱 벌어졌다. 적극적투표 의사를
정읍시장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예비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유력후보가 부각되지 않고 있다. 12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8명의 예비후보들이 초박빙의 접전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 김석철 정책위원회 부의장(14.2%), 민주당 김영재 전 청와대 행정관(5.9%), 민주당 우천규 전 정읍시의회 의장(9.6%), 민주당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8.9%), 민주당 이학수 전 도의원(14.0%), 민주평화당 장학수 전 도의원(5.7%), 민주평화당 정도진 전 정읍시의회 의장(6.8), 무소속 강광 전 정읍시장(7.0%)이 모두 오차
6.13 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지역 기초 단체장 선거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나타났다.또 현직 단체장이 출사표를 낸 10곳 중 부안을 제외한 9곳에서 현 시장·군수가 독주체제를 보이고 있다. 이번 지선에 현직 출마가 없는 군산·김제·정읍·장수는 민주당 후보끼리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또 안심번호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외 정당 지지자는 제외하고 조사가 이뤄진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2~3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일정 등을 확정했다. 선관위는 우선 송하진 지사와 김춘진 전 전북도당위원장 간 전북지사 후보 경선을 13~15일 권리당원과 일반국민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전북 청소년들이 6·13 지방선거에서 모의투표를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그는 “도내 만 13세 이상 청소년들이 교육감 후보자에 대해 투표를 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후보들의 정책을 살피는 것인 만큼, 투표 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8일 “전북혁신도시 시즌2를 앞당기기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들이 추가로 이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혁신도시가 지방으로 이전한 것은 지역을 살리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한 취지로, 아직 수도권에 남아있는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추가 이전은 가장 효과적으로 지역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평화당)는 8일 “청년이 떠나고, 노후는 불안하고, 교통은 불편하며, 공무원들이 능력 발휘를 못하는 4가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엄 예비후보는 “이번 전주시장 선거에선 능력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며 “적폐청산, 지속가능성장, 사람이 먼저인 사회는 구호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능력 있는 리더가 전주시를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신청을 한 김춘진 예비후보와 송하진 도지사가 TV토론회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김 예비후보가 지난 2일 방송사나 시민단체 주관의 1대1 맞짱토론을 제안한데 이어, 송 지사는 8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후보 TV토론회 참여 방침을 밝히면서 전북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토론회를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에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 지사가 4년전 도지사 선거에 나오며 123공약이라는 거창한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으나 헛공약에 그쳤다”면서, “깜깜이 선거로 도민의 심판을 피하지 말고 진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8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문학타워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과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진배 전 국회의원 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김 예비후보는 “중병에 걸린 전북경제를 살리고 전북도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3선 국회의원과 문재인대통령후보 전북총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전북도당위원장을 지낸 자신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개소식에서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김지식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이홍기 전 상임대표), 축산관련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전북교육청 인사를 특정 성향과 관계없이 탕평책으로 하겠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인사제도의 도입 취지와 기준 준수를 통해 공평한 인사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취임 이후 8년 동안 측근과 특정 성향 인사에 치우쳤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전북교육청의 폐교 방치는 심각한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이날 “전북교육청이 보유한 폐교 43곳 중 25곳이 자체 활용되고 있는데, 제대로 활용하는 곳은 5곳 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유 후보는 “폐교는 교육청의 중요한 자산이다”면서 “폐교는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자율형 사립고 폐지에 찬성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경쟁 위주 입시를 부추긴 자사고 폐지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며 “자사고와 외고, 일반고의 동시 선발 입학전형도 찬성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사고 정책은 교육 양극화와 사교육비 증가, 일반고 황폐화 등을 야기한다”면서 자사고 폐지에 따른 대안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시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학생들도 당당하게 권리를 보장받아야 하며, 배움의 방법은 인간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천 후보는 “사회는 민주화되고 있고 인간 존엄성이 보장받는 세상을 향해 투쟁하고 있지만, 학교는 여전히 변화의 흐름이 더디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후보는 “학생 권리가 제한됐던 기울어진 운동장에 수평을 맞추려는 노력은 더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학교 도서관을 개방해 지역사회의 문화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황 후보는 이날 “지역주민 및 학생들이 어우러져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서관 개방 운동을 통해 학교 도서관이 지역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8일 “한옥마을과 연계한 문화창작소 조성과 구도심에 어울리는 주거정책 모색으로 전주시 구도심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전주 구도심에 어울리는 주거정책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혼부부와 1인 가구를 위한 300~500세대 규모의 땅콩주택(33㎡)과 저층의 타운하우스를 건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은 6·13 지방선거 익산시장 후보 공천을 위해 1·2차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민주당은 또 광역의원 12명과 기초의원 3명을 공천후보로 확정했다.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1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지난 2~4일까지 사전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며, 6~8일까지 후보자 면접을 진행했다.그 결과 공관위는 우선 6명 후보가 신청한 익산시장 후보 공천은 신청 후보 전원을 대상으로 1차 경선을 실시해 1~3위 후보를 압축한 뒤, 2차 경선을 진행키로 결정했다.공관위는 이날 심사결과를 토대로 나머지 13개 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재(53)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지난6일“중앙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출신의 정책전문가로서 자신만이 정읍시의 적폐를 청산하고 정체된 정읍을 혁신성장시킬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사탕평과 공정한 인사시스템 운영 △찾아가는 시장실등 현장 중심행정 강화 등을 공약했다. 또한“정읍시 일대에 내년부터 3년간 사업비 560억원, 20만평 규모로 스마트 팜 생산, 수출단지, 저장, 가공시설 조성등 정읍 지역특화품목 첨단 과학기술 융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평화당 황혜숙(54)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도정이 정읍시 여성들의 권익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절실함이 있다”며 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정읍고창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 후보는“당과 협의하여 추천을 받아 나섰다”고 밝혔다. 또“정읍시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감소라며 다양한 문화 및 역사자원을 활용한 자생적 성장 조례를 입안하겠다”고 덧붙였다.
6·13 지방선거 정읍시 기초의원 ‘다선거구’(입암,소성,연지,농소)에 출마를 선언한 민주평화당 김을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정읍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16년간 활동하면서 크고작은 지역현안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했던 경험을 토대로 정읍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정읍경실련에서 집행위원장을 6년간 맡으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음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제도권에 들어가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곤 민주평화당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천조빌딩3층(홈마트 옆)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김상곤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부안의 시대교체, 세대교체를 이루고 역동적인 젊은 리더십으로 부안의 새로운 활력을 개척하고 활력이 넘치는 부안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군민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군민들의 참여 확대로 주민자치를 구현하며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공직자가 자부심을 갖고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풍토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김상곤 예비후보는 부안군 보안면 출신으로 전북대 농생명과학대학원을 수료했으며 ...
더불어민주당 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전 필승을 담금질했다.백 예비후보는 이날 당원과 지지세력 앞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자마자 곧바로 여론조사, 면접 등으로 이어지는 현행 경선일정이 유권자들에게는 사전정보 없이 치르는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다”며 “후보들의 정견·정책발표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정당한 선거를 치러보자”고 제안했다.이어 그는 △고령층과 만 6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상의료서비스 제공 △농산물 원스톱 판매시스템구축과 판매장 개설 △지역별...
이한승 무주지역 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7일 무주읍 소재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몰이 행보에 돌입했다.이 예비후보는 “12년 간 쌓은 탄탄한 군 의회 의정활동의 경험을 이제는 더 넓은 곳에서 무주군민들을 위해 펼쳐보이고 싶다”며 “천하 사람들이 근심하기에 앞서 먼저 근심하고 천하 사람들이 즐긴 후에야 즐긴다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자세로 군민 곁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무주군민소득의 근간은 농업과 관광산업 분야로 보아야 한다”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경쟁력 있는 품목개...
임실축협 전상두(63) 현 조합장이 지난 6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임실군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민주당에 몸담은 전조합장은 이번 선거에 앞서 당에 소속된 4명의 후보와 경선을 치르고 본선에 오르겠다고 확신했다.그는“이번 선거는 임실위기를 극복할 골든타임”이라며 “나는 임실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내 사정을 속속들이 잘 알고 군민의 마음을 정확히 읽어내며 자타가 인정하는 검증된 경영능력자라고 주장했다.주요 공약으로는 군민이 잘사는 임실과 안정적 소득원 개발, 깨끗하고 투명한 임실건설에 앞장설 것...
선거 입후보자들의 진영마다 대형 현수막이 내걸리면서 무주지역 6·13 지방선거 시계추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이달 들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공천 후보자를 결정짓는 여론조사가 진행되자 유권자들의 이목은 단체장 선거로 바짝 쏠리고 있다. 이번 무주군수 선거전 양상은 당내 경선을 거친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의 양자 맞대결로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무주군수 선거 본선 대결구도를 놓고 난무했던 여러 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민주당 내 유력주자인 황정수 군수와 백경태 전 도의원 두 후보 간 서로 유·불리를 따져가...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도지사에 당선되면 여성부지사를 중용하는 등 양성평등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성이 평등하고 지속 가능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여성을 부지사로 중용하고, 공공기관 임원 여성비율과 공공부문 여성 진출 비율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지사 직속의 양성평등위원회 설치와 도청내 ‘양성평등과’확대 개편도 공약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학생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안전지킴이 및 배움터 지킴이를 더욱 늘리겠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이날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학생 인질극을 보며 학교는 우리사회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럼에도 전북교육청의 학교 안전지킴이 예산이 도의회에서 전액 삭감돼 해당 사업이 폐지됐다”고 지적했다.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초등 돌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돌봄사업을 일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와 미래를 생각해 가장 합리적이며 항구적인 돌봄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초등 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안전분야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서울에서 일어난 초등학교 인질극으로 전북에서도 학부모들의 충격과 우려가 크다”면서 “도내 대부분의 학교 역시 외부 침입에 대해 무방비 상태나 다름없어 유사 사건 발생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서는 수업과 평가 방식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대입제도의근본적 변화가 필요하지만 현실적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현 시기 교육현장에서 가능한 사교육 절감 대책으로는 공교육 강화와 수업·평가 방식의 변화 등이다”며 “궁극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균등한 교육 혜택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교사 인권 보호정책을 발표했다.천 후보는 이날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를 전북학교인권센터로 확대 개편 △교권침해 철저 조사 및 엄중 문책 △지역교육지원청 교권 보호 전문변호사 채용 △교권침해 내용의 적극적 해석 및 대응 △학교생활규정에 교사의 지도권한 및 훈계·훈육 등의 내용 삽입 △교권보호위원회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농산어촌 고교생들의 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황 후보는 이날 “전북 농산어촌 고교의 경우 학생 수가 적어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듣지 못하는 차별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산어촌 학생들이 스스로 받고 싶은 수업을 마음껏 수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고 지역 혁신산업 육성을 위해 발의된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이하 지역특구법) 전부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33명이 공동 발의한 이 개정안은 낙후 지역 발전의 성장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발의됐지만 최근 자유한국당 소속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등의 반대로 진통을 겪고 있다.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확충을 위해 새일센터 및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 역량제고·전주 여성 취업 등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구인처 발굴 및 직업훈련과정 개발, 창업지원 등의 업무를 전주시가 통합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일과 생활의 균형 문제는 공감대가 형성된 논제지만 지역사회에서 아직까지 실천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영숙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후보는 장수군 장수읍 장수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화합과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이 후보는 △넉넉하고 활기찬 부자농촌 건설 △군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 △꿈과 행복을 주는 교육·복지 실현 △안전한 장수 구축 등 5대 발전방향과 실천지침을 밝혔다.이 후보는 “전북 최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순남지역 한병락(63) 부위원장이 5일 임실군수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전 뉴욕부총영사를 지낸 한부위원장은“함께 잘사는 건강한 임실에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겠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공직생활 40년을 마치고 고향에 정착하면서 불안과 낙후된 임실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한부위원장은 공약으로 소득사업 집중투자와 복지 및 교육서비스 확충, 미래지향적 예산효율성 제고와 인구증가 정책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군민과 공무원을 커다란 자산으로 삼고 고향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추진력 발휘에
더불어민주당 김석철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5일 기자회견을 갖고“국책연구기관 확대와 연계 우량기업 50개(일자리 3000명) 유치, 첨단 RT/BT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국립과학기술연구중심대학 유치, 테크노뱅크 설립 및 도심권 식물·곤충테마파크 등 창의적 관광콘텐츠로 인구 15만의 첨단과학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정읍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키우기 위해 첨단과학 연구단지 및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이같은 방안과 함께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정읍천 관광자원화, 내장저수지의 국립공원 해제, 창의적 발상
더불어민주당 이상옥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5일 ‘대대손손 물려줄 정읍시 건설’을 시정 비젼으로한 4계절 체류형 국제관광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단기 실천 대공약 6개(세부공약 36개), 중장기 실천 대공약 4개(세부공약 23개)를 발표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매년 연차별 투자수요와 로드맵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개발 및 샘고을 시장 리모델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읍사랑 상품권제도 시행 △농소동 고가차도 지중화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제도 도입(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둔 군복무청
김덕연 완주군이장연합회장(57)이 5일 완주군의원선거 라선거구(고산 등 6개면)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군의 위상을 한 차원 발전시키고 군정의 감시자로서 살림꾼 역할을 하고자 군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군민들의 생활과 동떨어진 제도와 시책은 쇼윈도우에 불과하다”고 들고 “그동안 자원봉사 경험과 열정을 쏟아 현안과 과제를 조속히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 화산출신인 그는 삼기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전북 이·통
강성옥(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역 KTX 열차 운행’을 공약으로 내세웠다.현재 군산~용산역 간 운행시간은 새마을호 약 3시간 10분, 무궁화호는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하지만 군산역에 KTX 열차를 운행하게 되면 약 1시간이 단축된 2시간 30분 이내로 예상된다.강 예비후보는 “익산 경유 KTX 열차 증편으로 군산 방문 여행자 확대는 물론 논산, 계룡, 서대전, 오송역 경유를 통해 보다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권 확대가 기대된다”며 “군사시도 KTX 열차 운행 도시 반열에 올라 인지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강임준(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동물반려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은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라며 “우리 삶의 복지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도 아주 중요한 문제”라며 동물복지 정책 배경을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안락사 최소화 정책의 유기동물보호소 운영 △유기견 입양 시 동물 의료비 50% 지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및 중성화 사업 확대 지원 △반려동물 전용 놀이 공간 조성 등을 내세웠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5일 옛 부안예식장에서 김춘진 더불민주당 전북도지사후보, 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2000여명의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김성수 예비후보는 “군민과 함께 부안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김성수 예비후보는 제5대 부안군의회 의장, 민주당 19대 대선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새희망본부 부안본부장, 문재인 후보 농업특보, 19대 대선 전북도당 국민주권선대위 선거대책본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심사 1차 결과가 오는 8일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기초단체장 선거의 단수후보 공천 여부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공천신청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적합도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6~8일까지 면접을 실시한 뒤 8일 오후 늦게 심사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서류심사와 적합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표되는 이날 결과는 기초단체장과 시군의원 공천후보 신청을 한 이들에 대해 정수 내 후보 등록에 따른 단수 공천지역과 경선지역, 서류심사와 적합도 조사결과 합산 점...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4일 “위선과 무능이 판치는 세상을 서울시에서부터 혁파하겠다”며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도전은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7년 만이다.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개최한 서울시장 출마선언식에서 “서울이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생각에 매일 혁신하는 서울의 모습을 여러분께 제시하고 함께 걸어가는 서울시장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안철수가 서울에 활력을 되찾아 드리고 싶다. 투자...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도지사에 당선되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도의회에서 회견을 하고 “지금도 늦었지만 박탈당한 도민들의 ‘숨 쉴 권리’와 ‘맑은 하늘’을 회복시키기 위해 미세먼저 발생 원인규명과 실효성 있는 근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공약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교육자치와 4차 산업혁명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협력정부’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서 후보는 이날 “형식적인 기관 간 업무협조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교육협력정부가 탄생돼야 한다”며 “이 체제는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시민사회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협력 관계를 통해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안전한 학교를 위해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확대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유 후보는 이날 “배움터 자원봉사자가 개인 사정에 의해 그만두게 되면, 더 이상 충원 없이 일몰사업이 된다고 한다”며 “전북교육청은 학생의 안전과 도민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배움터 자원봉사자 사업을 축소할 것이 아니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엘리트체육과 함께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전북체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의 중요한 기둥인 학교체육, 엘리트체육, 생활체육이 선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의 체육활동은 학교폭력, 따돌림, 인간관계 설정 등 여러 문제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성 비위 등 문제를 일으킨 교직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MeToo)’운동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정형화된 성 의식이 한 단계 진화하는 과정”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전한 성 의식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진통”이라고 강조했다.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서울지역 사립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확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황 후보는 “수능 중심의 정시 확대는 초·중·고교 교육의 정상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교육에 역행한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공약한대로 교육개혁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4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과 평가전을 전주에서 치러달라”고 대한축구협회 측에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주는 ‘2017 FIFA U-20월드컵 개막전 개최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프로축구팀으로 평가받는 전북현대모터스FC의 연고도시로 국가대표팀의 출정식과 평가전을 개최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4일 “금융당국이 전북혁신도시를 제3의 금융도시로 조성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제가 전주시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전북도와 전주시가 적극 협력해 전북혁신도시를 지구촌 이목이 집중되는 금융타운으로 조성하고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해서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휘 전북도의원 예비후보(전주 효자1·2·3동)는 4일 “ ‘쌈지공원’을 확충해 전북을 ‘소프트 그린 인프라’ 구축 선두 지역으로 만들고, 도민의 삶의 질 제고, 지역특화산업 기반 확충으로 연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 ‘소프트 그린 인프라’는 전북·전주의 핵심 콘텐츠인 문화관광산업의 기초 인프라로 ‘쌈지공원’ 녹지축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13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전·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이 경쟁력과 관계없이 전·현직 대통령 이름을 사용해 반사이익을 노리는 등 표심을 왜곡할 가능성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문재인, 노무현 등 전·현직 대통령 이름을 당내 경선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예를 들어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다 이번 지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19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란 직함을 사용해야 한다.선관위의 이날 결정
진안지역 6·13선거는 전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열풍이 지배하고 있다. 제1야당인 한국당은 물론 바른미래당 등 여타 정당에서는 후보조차 내기 어려운 국면이 계속되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의 초강세가 선거 막판까지 이어져 민주당 소속 후보가 어떤 식으로든 군수 자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진안군수 선거 관전포인트는 2가지. 민주당이 경선을 치르는 경우와 치르지 않는 경우. 전자의 경우,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후보가 무난히 본선에서 승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어떤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느냐가 최대
유승재 도의원 예비후보(48)는 4일 전북도의회 의원선거 완주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유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역이 골고루 균형 발전하며 소외된 지역없이 군민 모두가 더욱 잘사는 완주를 만들겠다”고 들고 “ ‘일개미처럼 열심히 완주군을 일으켜 세우는데 앞장서며 탁상정치가 아닌 발로 뛰고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후보로 전라북도와 완주군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그는 5대 핵심정책으로 농업인이 잘 사는 완주, 지역경제 활성화로 튼튼한 일자리 창출, 따뜻한 복지 완주, 도·농복합도시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봉동읍 출...
더불어민주당 정종윤 완주군의원 예비후보(47)가 4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 완주군의회선거 나선거구(구이·상관·소양) 출마를 선언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관광경영 사업가, 대학교 겸임교수,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거치면서 풍부한 경륜과 인맥을 쌓았다”며 “신선한 아이디어와 역동적 추진력으로 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구이 상관, 소양지역은 우수한 관광자원이 산재돼 있으나 이를 지역 활성화와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진희완(바른미래당)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3D프린팅 기술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진 예비후보는 “세계 시장 변화에 발맞춰 3D프린팅 산업을 군산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하고, 적합한 교육과정을 발굴해 산업 현장의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국·시비로 마련한 재원을 산업전문인력 양성에 투자하고, 신규 3D프린팅 산업 관련 창업자를 지원하는 등 정부의 3D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진 예비후보는 “3D프린팅 산업은 이미 플라스틱을 넘어 금속을 ...
나유인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4일 “조직 및 인사 등 전반적인 재진단을 통해 민심을 천심으로 알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등 행정 혁신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나 예비후보는 “위로 부터 청렴문화에 솔선수범하며, 전직원 참여 승진평가제 도입, 투명인사·공무원 실적 및 성과 마일리제 등을 실시하겠다”면서 “시민불편해소 현장행정 기동반 운영 및 시민참여 소통행정 내실화,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 시스템 구축, 긴급한 생활민원사항 단시간 처리로 불편 최소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전주 등 도내 6개...
임실군의회 의장을 지냈던 김학관 전 의장이 4일 무소속으로 임실군수에 출사표를 던졌다.김 전의장은“40년 정치일생에서 마지막 봉사를 위해 민주당을 잠시 떠나 군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심정을 밝혔다.그는 또 “민주당에 몸담아 임실발전에 절치부심했으나 당에서는 그 뜻을 더 이상 펼칠 수 없어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1977년에 정치에 입문한 김 전 의장은 2002년 임실군의회 초선 의원에 당선, 의장직을 수행하는 등 임실발전에 앞장섰다.그는 혁신적 농업정책으로 풍요로운 임실농촌 실현과 활력있는 경제기반 구축,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안 위원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시장에 출마하면 시민에게 가장 먼저 알리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시민의 대표기관인 서울시의회에서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이라며 “서울시의회는 대한민국 제2대 국회부터 9대 초반까지 활용된 곳으로 민의의 전당”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시정에서 민의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것”이라며 “근현대사의 과거를 뒤로하고, 서울의 미래를 새롭게 바꾸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학생이 안전하고 실력으로 인정받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공공형 키즈카페 구축과 기초학력 증진 등을 뼈대로 한 1차 공약을 내놓았다. 서 후보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전북교육은 학력이 바닥이며 교사와 학생의 극단적 선택 등 불신의 담이 높아가고 있다”면서 “지난 8년은 전북교육의 정체기로 소통 부족, 학력 저하, 교사 인권 실추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구성원간 불신과 다툼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서 후보는 “학생과 교사의 인권이 조화를 이루며 지방자치단체와의 ...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해 폭탄돌리기 전학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때, 진정한 학생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이날 “중·고교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상당수의 가해 학생들이 전학을 가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피해 학생과의 큰 문제가 없다면, 해당 학교에서 가해 학생에 대한 교육과 선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교육자의 의무”라고 주장했다.그는 “가해 학생을 다른 학고료 전학보내면 편하다는 식의 생각은 교육자나 학교의 도리가 아니다”며 “일차적으로는 학교에서, 그리고 지역교...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전북의 청소년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자치 여건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교육감 선거는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북의 경우 수 년째 아동 삶의 질 종합지수에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면서 “전북의 교육복지 인프라가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간 협력 시스템도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인구 감소 속에서 전북의 미래를 담보하려면 전북...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창의적 인재육성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학력 저하와 사교육 등 교육문제의 궁극적 해결과 실천은 학교 교육활동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느냐로 판가름 난다”고 주장했다.그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서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잠재력이 발현·신장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교사와 학부모,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 교육과정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각 학교에서는 창의적 교육과...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선택한 일반계 고교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이 실시돼야 한다”고 밝혔다.황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일반계 고교에 갔어도 진학이 아닌 취업을 원한다면 고용노동부 등에서 제공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직장을 얻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대학 진학 위주로 일반계 고교가 운영되면서 대학 진학을 포기한 학생들은 진로·직업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였다”고 밝혔다.그는 “직업훈련을 받다가 사고가 나면 그 책임을 교육청이 지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학교...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3일 “전주시 평화·삼천동 주민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 및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사업비 200억원을 마련, 완산구 평화동 2가 547 일원에 26만㎡ 규모로 평화체련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평화체련공원에 체력단련장, 농구장, 족구장 등이 들어서는 다목적체육관과 축구장, 풋살장, 야구장과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을 조성하고 단지 내에 드론레이싱 경기장과 드론축구장이 들어서는 드론스포츠 콤플렉스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평화체련공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욕구 충족과...
송하진 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송 지사는 3일 “변방에서 새로운 중심으로 전북 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며, 6·13 지방선거 도지사 선거 출마를 밝혔다.송 지사는 “지난 4년 전북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키워가는 내발적 발전 전략으로 전북을 바꿔왔다”고 민선 6기에 시행했던 정책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송 지사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립추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 2023세계잼버리 유치,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을 주요성과로 들었다.다만 송 지사는 “최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부터 한국지엠 군산공장
더불어민주당 이상길(52) 기초의원 예비후보가 정읍시 ‘사’선거구(시기동, 상교동, 초산동)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의 소중한 자원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상길 후보는“100년의 전통을 지닌 샘고을시장, 정읍의 생명줄인 정읍천, 첨단산업단지, 내장산리조트 등 소중한 많은 자산과 훌륭한 여건을 지녔음에도 발전이 더디다”며 “향후 변화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정읍시 민원담당을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데 정열을 쏟겠...
“주민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무주를 만들기 위해 무주군수에 도전합니다.”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57·더불어민주당)가 3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표몰이 행보를 시작했다.“군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힘입어 8년간의 도의회 의정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넨 백 예비후보는 “이제 군민들의 앞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무주의 일꾼이 되고자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이어 “인구감소와 정책 부재, 관광인프라 부족, 청년실업, 농...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의회 문영두(56) 의장이 3일 소속당을 탈당하고 전북도의원에 무소속 출마를 선포했다.문의장은“지난 12년간 군의원으로서 임실지역 봉사에 앞장섰다”며“군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이번 지방선거 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문의장은 이날 출마선포를 계기로 이달중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아울러 군의장직도 사퇴하겠다는 입장이다.그는 또“그동안 소중한 경험을 바탕삼아 백의종군의 자세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며“검증된 리더십으로 임실군의 현안해결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군민 중심의 맞춤공약...
오병현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3일 “21세기 농산물 개방화시대에 벼농사 중심의 김제는 변화와 혁신이 있어야 한다”면서 “대체할 수 있는 특용작물을 면 단위로 선정하여 재배·유통·판매까지 (김제시가) 전적으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오 예비후보는 “연간 4000만원 이상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 떠나간 자손들이 돌아올 수 있는 획기적인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면 단위 마다 소형주택 건설과 인구 확보를 위한 출산장려 정책을 만들어, 20만 김제를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민주당 중앙당에서 지난 2월...
유대희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3일 “김제시 마을변호사로서 전북도의원 및 20년 넘게 민주당 활동을 해오면서 중앙정부 및 중앙정치권, 대기업 등에 폭 넓은 인맥을 구축, 김제발전을 이끌어 낼 역량과 능력을 갖춘 만큼 자신에게 고향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최선을 다해 능력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유 예비후보는 “세계 농업 EXPO 박람회 개최로 농업 수도 김제시를 완성 하고, 농촌 체험·체류형 도농 복합 관광 도시를 건설하겠으며, 새만금 중심 21세기 거점 도시형 MICE(마이스) 산업 추진 및 원칙과 신뢰·...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민평당)는 3일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는 이유는 실제 생활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면서 “모든 시민이 정치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접한 부분부터 하나하나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 “김제시를 위한 큰 비전인 ‘5대 공약’을 큰 틀로 모두가 잘살고 싶은 김제를 만들고 싶다”면서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지방선거 시 꼭 투표에 참여하여 김제를 변화시키자”고 강조했다.그는 “시민과의 소통이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민심이 원하...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3일 새만금빌딩 3층 자신의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진배 전 국회의원을 비롯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및 사회단체장, 군민, 지지자 500여 명이 운집해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이 자리에서 권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국정을 경험했고, 재선 도의원으로서 도정을 직접 다루어본 후보는 본인이 유일하다며, 도의원 당시 의정활동을 통해 3대 기관 부안 유치(부안교육문화회관, 전북 잠사곤충시험장, 전북교직원수련원)에 큰 역...
강임준(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미세먼지 대책 안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석탄발전소에 대한 상설시민감시단 운영과 인허가 과정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한 대책안으로 △어린이집·학교·노인시설 등에 공기청정기 보급 △미세먼지 측정소 추가 설치와 실시간 안내 및 예·경보 시스템 강화 △먼지제거 차량 상시 운영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기 위한 도시 숲 조성을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도시 숲 미세먼지 농도는 도심보다 평균 26.5%,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40.9% 낮은 것으로 나타나 도시 숲 조성이 ...
김귀동(민주평화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수산업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군산일대에 대규모 양식단지를 조성하고, 수산물처리 저장시설을 확충해 수산물의 보관·출하시기를 조절하면 지역 내 수산물이 헐값에 타지로 유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 소득증대에 큰 몫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선유도에 위판장을 설치해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등을 상대로 신선한 수산물을 판매하여 어민의 소득을 증대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가공 공장을 건립을 추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김(연간 4만2000톤, 370억 ...
박종서(민주평화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3일 ‘손주 육아 수당 지원’ 정책을 내놨다.박 예비후보는 "조부모의 손주 양육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아동의 정서안정을 도모하고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자"고 밝혔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맞벌이 가구가 늘고 양육비 부담으로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추세로 워킹 맘 70%이상이 조부모에게 아이를 맡기거나 양육을 희망하고 있다"며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 양육수당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저 출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박 예비후보는 이 정책 실행을 위해 ‘...
서동석(무소속)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반려동물 선진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서 예비후보는“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고 군산시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반려 동물은 특정인의 취미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반려인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반려동물에 대한 건전한 문화를 정착시키고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적극 지원 감시해 안락사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선진 유기동물 입양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반려동물 등록제 활성화, 유기시 제재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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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규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3일 기자회견을 갖고, 김제시 공무원 인사 적폐청산을 위해 세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이 예비후보는 “최근 우리사회 성폭력 및 김제시공직사회의 고질적 적폐인 돈과 줄서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하여 2047명이 동의했다”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운동을 전개한 당사자로서, 또한 김제시장 예비후보로서 △본 건을 상식과 원칙에 맞게 제자리로 돌려놓을 것을 김제시장 권한대행에게 요구하고 △이번에 문제가 된 공무원 인사 문제를 원칙대로 재검토해 원점으로 돌려놓을 것을 모든 후보자께 공동공약으로 ...
더불어민주당 장명식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장 예비후보는 ‘고창의 미래를 위한 6대 비전’과 ‘14개 읍·면의 지역균형발전 공약’등 ‘새로운 고창’ 프로젝트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장 예비후보는 “안전한 고창, 행복한 고창, 잘사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지지를 호소하고, ‘군내 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정안휴게소 환승제, 고창∼광주 버스노선 변경과 요금 인하’등 전북도의원 시절 현장 정치인으로서 이뤄낸 성과도 소개했다.또한, 장 예비후보는 ‘든든한 군수’를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김제시장 자리를 꿰차기 위한 입지자들의 총성 없는 전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총 12명의 입지자 가운데 현재 10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심잡기에 들어갔다.나머지 2명(강병진·나경균)도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장 자리는 이건식 전 시장이 지난해 11월 29일 자신의 후배가 운영하는 사료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6월·집행유예 3년이 확정됨에 따라 시장직을 잃으면서 무주공산이 돼 일찌감치 선거 바람이 불면서 과열 양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6·13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 공천을 위한 서류심사 등을 진행하는 가운데 익산시장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2일 민주당 전북도당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공천은 서류심사와 적합도 조사에 따른 배수압축과 그 결과를 토대로 한 여론조사 경선으로 진행된다.현장투표나 후보자간 토론회 등이 없다보니 경선에 나선 후보 중 일부는 자신의 정책과 정치적 소신을 유권자에게 알리지도 못한 채 공천에서 탈락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지역 정가 일각에서는 민주당 공천심사 방식...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자율형 사립고 탈락자의 평준화지역 고교 미배정 규정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이날 “전북지역 자사고는 전주와 익산, 군산에 각각 한 곳씩 있는데 2018학년도의 경우 이들 세 지역의 모든 고교는 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견 수렴을 통해 다수가 인정하는 교육행정의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전북교육청은 학생복지과를 신설해 학생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일원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현재 전북교육청은 교육비를 지원하는 부서가 각각 달라 자칫 복지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무상교육 실시를 위해서라도 학생복지과 신설은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핀란드의 경우 학교폭력을 교실 전체의 문제로 보고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키바 코울루’라는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교폭력이 67% 감소했다”며 “교육감이 되면 모든 학교에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경제적 불평등이 학력 불균형으로 이어져선 안 된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소득 양극화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교육 분야마저도 학력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교육의 기초학력 부실은 부유 계층의 사교육화로 이어져 결국 교육의 부익부 빈익빈이 고착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제주 4·3사건의 반성적 성찰이 우리 미래교육의 방향”이라고 밝혔다.천 후보는 “올해는 4·3사건이 70주년이 되는 해이다”면서 “그동안 우리 교육은 이 사건에 대해 다루는 것을 금기시했고, 폄훼하기에 급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한 사실을 명확히 기술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추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전북 교육예산 4조 원 시대를 열어 전북교육을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그동안 전북교육은 교육감이 중앙정부와의 불필요한 갈등과 불협화음을 초래하면서 예산 확보 부분에서 큰 손실을 입었다”면서 “교육부에서 근무했던 중앙인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교육예산을 확보해 전북교육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며 “지난 4년간의 전주시장 재임기간 동안 2014년과 2016년에 이어 2017년 최우수 등급을 받고, 2015년 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평가되는 등 모두 A등급 이상을 받아 공약을 잘 실천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일 “사업비 629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호성동 일원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743만㎡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스마트팜 단지에는 원격으로 농작물 생육환경유지와 관리하는 농장이 들어서고, 농산물 가공센터와 로컬 푸드매장 등 제조·유통단지도 들어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2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6·13 지방선거’광역단체장 경선에서 결선투표를 도입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경선에서 과반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그로부터 48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같은 선거인단이 1·2위를 두고 결선투표를 한다는 것으로, 지지율에서 뒤처지고 있는 후발 주자들에게 판을 뒤집을 기회가 주어졌다는 평가다.·연합뉴스
6·13 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도의회와 일선 시군의회의 의정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들의 기초단체장 도전이 러시를 이루면서 전북도의회가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이다.2일 전북도의회와 시군 기초의회, 정치권에 따르면 각 정당의 6·13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 공천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6월 선거까지 의회 활동이 축소·운영된다.전북도의회와 일선 시군의회는 통상적으로 매년 9월과 11월 정기회를 개최하고, 매월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과 시급한 현안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더 큰 곳에서 무주 발전을 위한 당찬 일꾼이 되기 위해 전라북도 의원에 도전합니다.”이한승 무주지역 도의원 예비후보(61·더불어민주당)가 2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공식천명했다.출마를 위해 지난달 30일 무주군 의원직을 사퇴한 이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은 탄탄한 의정경험을 이제는 도의회에서 펼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이어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품목개발과 유통구조개선 △관광...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김영 변호사(61)가 2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완주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으로 완주와 전주의 생활권을 광역화하는 기능적 통합과 완주를 중심으로 한 300만 광역경제권 조성, 농업인 무상보육 등 3대 정책대안을 내걸었다.김 예비후보는 “인구 10만의 완주에 머무르지 않고 전주 익산을 묶는 110만 광역경제권 허브로 완주군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완주와 전주가 역할 분담을 통해 협력하는 기능적 통합을 제안했다. 이어 “완주 로컬푸드의 ...
신성욱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김제의 새로운 100년을 건설하기 위한 네 가지 제안을 밝혔다.그는 “김제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상상력이 샘솟는 도시, 문화가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김제의 새로운 100년을 건설 하기 위해 △김제 시민자치정부를 만들고 △337(대한민국 1위상품 33개를 발굴·가구당 연평균 소득 7000만원 달성) 경제혁신도시 김제를 만들며 △공부하러 찾아오는 김제를 만들고 △길이 아름다운 김제로 1000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김제의 창조적 ...
‘공정한 부안프로젝트’을 내세우며 부안군수 도전에 나선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이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김성수 예비후보는 “청렴도 꼴찌, 도의원 1명 축소, 더욱 힘들어진 서민들과 농어민들의 살림살이로 군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도덕성이 검증되고 실물경제의 경험으로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살림살이 나아지고 청렴하고 공정한 새 부안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등룡R...
더불어민주당 김영재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2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6·13지방선거의 시대정신은 지방 적폐를 청산하는 것이다”며 “이것이 촛불민심이고 문재인 정신이 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자신은 지방적폐를 어떻게 청산할 것인가를 지방정부 혁신의 최우선과제로 오랫동안 숙고해 왔다”며“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20여년 간의 연구를 통해 지방적폐 청산 준비를 마친 정책전문가이다”고 말했다. 또“토호세력과 유착 없이 지방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가다듬고 연륜과 전문성을 갖추어왔다”며“모든 후보가 클린·정책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상옥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이수혁 정읍고창지역위원장, 김춘진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주한 러시아·캐나다 일본계 기업인,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손손 물려주고 싶은 정읍시 건설’을 슬로건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 후보는“4계절 체류형 국제관광 명품 도시건설을 목표로, 공약 실천을 위해 공약가계부를 작성하고 5분을 아껴쓰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정읍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정읍시의 홍보 브랜드인 단풍미인과 별개로 워터파크 주변의 관광시설에 대해선 정읍사의“달하 높이곰 도다샤”의...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공천장을 받기 위한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민주당 공천=당선’ 인식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이달 중순께 마무리될 경선 결과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초단체장 공천 후보자 공모를 마무리한 결과 14개 시·군단체장 선거에 모두 57명이 등록해 평균 4.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김제시장에 8명이 공천을 신청해 가장 많았으며, 정읍 7명, 익산 6명, 군산 5명, 임실·장수·부안 각각 4명, 남원·완주·순창·고창 각 3명, 전주·진안·
서동석(무소속)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시민 중심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서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 등의 보육료 부모부담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최대 월 5만7000원의 부모 부담금이 발생하는 정부의 불평등 정책으로 민간·가정어린집은 경영난을 겪고 학부모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보육료 지원 예산을 확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균등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출산장려 정책 강화, 24시간 유아 안...
진희완(바른미래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체육시설 확충과 지역 관광 개발을 위해 지역 내 스포츠 시설을 활용, ‘군산 Off-Season Training 타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약은 월명경기장 등 겨울철 유휴 스포츠 시설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스포츠 구단, 고교 특기자 및 실업 선수 등의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것이다.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 부서를 신설하고, 군산 소재 대학 등과 MOU를 체결, 겨울철 유휴 기숙사 공실을 전지훈련 선수들의 숙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포츠 시설...
오병현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제시장으로 당선되면 (자신에게) 할당된 월급을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액 기부하고 오로지 지역발전만을 생각하는 시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 눈길을 끌었다.오 예비후보는 “지난 2월21일 민주당 추미애 대표로부터 지역공동체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면서 “벼농사 중심에서 탈피, 특용작물을 면 단위 기준으로 재배하고, 김제시가 주관하여 유통·판매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농업정책을 만들어 가겠으며, 70세 이상 어르신 전원에게 매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다.송 지사는 오는 3일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6·13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송 지사는 애초 2월께 “재도전을 못할 것 없다”며 재선 도전을 시사했지만, 지엠사태 등 지역 현안이 잇따르자 출마선언을 미뤄왔다.그러나 민주당이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일정에 돌입하자 출마 선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송 지사는 지난달 23일 민주당 중앙당에 전북도지사 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을 했으며, 2일 면접심사를 받는다.민주당 광역단체장 공천신청 후보는 송하진 지사와 김춘진 예비...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송하진 지사에 맞짱토론을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송 지사가 본선을 방불케 하는 당내 경선에서 자신의 실정에 대해 사과나 반성도 하지 않고, 새로운 정책비전도 제시하지 않은채 지방성거를 깜깜이선거로 치르려 하고 있다”며, “전북의 미래를 놓고 방송사나 시민단체 주관으로 1대 1 TV토론을 벌이자”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송지사가 자신의 핵심공약조차 지키지 못했고, 민선6기 전북 경제는 곤두박질쳤으며, 지난 4년간 전북예산 증가율은 중앙예산 증가율의 1/4 수준에 불과하고, 전...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쟁영입위원장이 4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다.안 위원장 측은 1일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식이 4일 오전 10시 30분 열린다”며 “세부 장소와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안 위원장의 출마 선언으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원내 제3당인 바른미래당이 경쟁하는 3파전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안 위원장의 이번 서울시장 선거 도전은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7년 만이다.당시 무소속 출마를 검토했던 그는 서울시장 후보로 50...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교직원 관사에 대한 현대화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벽지학교 관사의 안전을 강화하고, 거주에 필요한 관리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 후보는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교육부의 정책숙려제 도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교육정책을 결정할 때는 각계각층의 여론 수렴과 전문가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교육부가 학교폭력 제도 개선 등을 정책숙려제를 통해 결정하기로 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고 평가했다. 유 후보는 “정책숙려 과정은 신뢰성과 객관성을 모두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강제 전학 문제와 관련해 “무차별적인 ‘돌림전학’은 지역 교육환경을 해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그는 이날 “도내 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학교폭력 가해 학생으로 지목되면서 최근 1년 사이 여러 차례 학교를 옮기게 된 것은 학교 측에 책임을 떠넘긴 교육당국의 무능행정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전북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는 “전북 학생들이 다른 지역 학생들에 비해 학력수준이 낮아지고 있는 것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기초학력 확보는 중요한 과제”라며 “도내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 지원 등 학생 학습복지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지역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발 빠르지 못하고 공회전을 일삼는 전북 학생 현장실습교육정책을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정부가 고교 졸업자의 취업률을 높이겠다며 내놓은 대책들은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근본적 고민이 결여됐다”고 지적했다.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전북학생인권의 날’(4월 2일)과 관련해 “2013년 전북에서 시행된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인권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황호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민주주의 실현, 학생자치권 강화, 학생인권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학생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이후 첫 주말인 지난 31일 고사동 영화의 거리와 객사2길·객사3길 등 구도심 일대를 돌며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전주문화특별시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영화의 거리를 찾아 주변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객리단길을 걸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북도의원 선거 전주시제4선거구에 출사표를 낸 김이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31일 전주시 완산구 온고을로 리더스빌딩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서신동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주민들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문화자원을 연계한 창업으로 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고가파크 건설과 지역 어르신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순명 전주시의원이 전북도의원 선거 전주시7선거구(삼천1동,삼천2동,삼천3동)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소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전주시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주발전을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어떤 일을 해햐 하는지 배우고 깨달았다”며 이를 토대로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자신의 주요 공약으로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 청·장년 및 여성·노인·장애인·다문화 일자리 3000명 창출로 소득 주도의 경제도약시대를 창조 하고 △김제시 인재를 육성 하고 정의수준을 도약시키겠으며 △농특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한·중 FTA 위기 문제를 해결하고 △새만금 세계 경제중심 김제시 창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평선산단 기업유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험있는 후보로, 35년간 청렴이 체질화 돼 정의로운 정치를 실현할 수 있다”면서 “전북도에서 새만금 관련 국장을 역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6·13 지방선거 공천후보 등록 마감 결과, 광역의원 선거구 12곳과 기초의원 선거구 28곳에서 정수 내 등록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오는 8일까지 이뤄지는 민주당 도당의 서류심사 결과 이변이 없는 한 경선 없이 공천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1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공천을 위한 후보접수를 마감한 결과 35명을 공천하는 광역의원의 경우 35개 선거구에 68명이 공천을 신청해 평균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7명을 뽑는 기초의원의 경우 69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제대로 된 정책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며“4월중 자신의 정읍발전에 대한 구상을 담은 정책공약집 ‘학수의 생각에 시민의 생각을 플러스하다’를 발간한다”고 밝혔다.또 “후보자들이 구체적인 실천계획도 밝히지 않는 포퓰리즘성 공약을 남발하면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저해하게된다”며 “이미 공약했던 클린·정책선거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이 후보에 따르면 정책공약집은 후보가 재선 도의원으로 활동할 시절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내용과 각 사업별로 정책 제안배경...
서정호 전 청와대 행정관(59·더불어민주당)이 ‘힐링 천국 무주건설 프로젝트 완성’을 기치로 무주군수 공식선거행보를 시작했다. 1일 무주군수 예비후보에 처음으로 후보 등록을 마친 서정호 예비후보는 “고향발전을 위한 큰 뜻을 이루기 위해 무주군수선거에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남북철도노선 확보로 무주역사를 유치해 기차타고 오는 무주철도시대를 열겠다”며 “다른 후보들과 정견과 정책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서정호 예비후보는 “주민을 우선으로 무주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수시로 밝히고 민의 수렴에...
이성수 무주지역 도의원 예비후보(52·더불어민주당)가 지난달 30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살맛나는 무주, 사람사는 무주를 만들기 위해 중차대한 결심을 했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하고 “군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능력을 십분 발휘해 존재감이 약했던 무주의 위상을 높이고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 △행복택시제 도입 △교육지원책 확대 △무주리조트 정상화와 제3현충원 유치, 관광형 일자리 만들기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공요...
전북도의회 장수군 선거구 정익수 예비후보(49·더불어민주당)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장수농협 앞에서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정 예비후보는 “행복한 장수, 발전하는 장수, 군민과 더불어 잘 사는 장수로 만들기 위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장수가야의 부활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기업 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노인·여성·아동 복지 등에도 온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경쟁위주의 교육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권 변화와 무관하게 수 십년을 일관성 있게 유지된 핀란드 교육처럼 우리 교육정책이나 방향도 발전적인 변화 속에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학벌중심 사회가 지닌 병폐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그는 “경쟁에서 한 번 밀려나면 평생 힘들게 살아야 하는 사회구조의 모순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당장 학교와 학제를 바꾸면 경쟁교육에서 오는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 믿고 매달려 온 것은 아닌지 자문해봐야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전북의 아이들을 통일의 주역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천 후보는 이날 “급물살을 타고 있는 남북 화해 분위기를 통일로 꽃피우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낡은 반공교육을 넘어 평화통일교육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우리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개성이나 평양, 금강산 또는 백두산으로 가는 것을 권장하고 북한 아이들이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였던 전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북측에 제안하겠다”면서 “남북 학생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고구려와 백제 문화를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지역축제에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주장했다황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청소년 자원봉사와 지역축제를 연계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애향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각 지방자치단체 축제들과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역축제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일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군수, 군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후보자 기탁금의 20%(군수선거 200만 원, 군의원 선거 4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이후에는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배부, 어깨띠 및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간 직접 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내 세대수의 ...
6·13지방선거 정읍시장 선거에 12명의 후보들이 나섰지만 현재는 절대강자 없이 유력후보가 부각되지 않고 있다.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전임 시장이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시장직 상실형을 확정받아 선거에 나설 수 없게 되자 ‘세대교체’가 화두로 떠오르며 역대 가장 많은 후보들이 나섰다.특히 선거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전임 시장의 특정 후보 지지설이 불거지면서 당내 경선과 향후 본선까지 후보들간 유불리에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를 놓고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장인 비례대표 이수혁(69)국회의원...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출마요구를 거세게 받고 있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내주 초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29일 바른미래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당 개편대회 직후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와 만나 인재영입을 포함한 6·13 지방선거 대책을 논의한 자리에서 “내주 초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안 위원장이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안다.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부담은 있지만...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노인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한 ‘손주·손녀 등하굣길 안전도우미’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서 후보는 이날 “학부모 부담 경감과 노인의 사회공헌 참여 등을 위해 노인들이 초등학교 교통안전 도우미로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교통봉사나 도서 도우미 등 각 학교의 참여 프로그램 때문에 학부모의 부담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그는 “노인들이 등하굣길에 안전 도우미로 나서면 아이들의 안전 확보와 학부모 부담 경감은 물론, 노인의 사회공헌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발휘할 것...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 경선참여 자격심사를 통과한 신중하(56) 씨가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신 씨는 29일 군청 기자실을 찾아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1순위는 적폐 청산이다. 그 중 직권남용·인사비리가 특히 강조되고 있는데, 이항로 군수가 여기에 해당한다”면서 “이런 후보가 공천되는 것은 촛불집회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며 불참 사유를 밝혔다. 이어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후보가 민주당 자격심사에서 아무런 제재도 없이 통과되는 현실에서 경선해야 뻔할 것 같아 불참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귀동(평화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에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전직 시장 등 시정책임자를 중심으로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갈등을 조정·중재해 원만한 처리를 위한 시장의 자문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군산시는 지연, 학연, 혈연 등으로 타지역보다 갈등과 대립이 매우 심각한 지역”이라며 “과 거 전·현직 시정책임자 간의 감정대립등으로 시책이 우왕좌왕 표류하는 사태(오성문화제 사건과 장학회 사건 등)가 여러번 반복돼 왔다”고 지적했다.김 예비후보는 “진정으로 군산을 사랑하고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인사들을 엄선해 시정 자
박재만(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자가 ‘노동복지공약’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노동 취약계층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불공정거래를 개선·예방하고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전담팀이 필요하다”며 가칭 ‘갑을상생팀’신설을 주장했다. 군산의 경제민주화와 공정거래 조성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협력문화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그는“갑을상생팀을 ‘노동복지센터’로 확장해 부당해고, 산업재해, 임금체불, 최저임금위반, 비정규직 차별 등 노동관련 상담과 법률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발표한 ‘노동복지공약’
나경균 김제시장 예비후보(무소속)는 29일 자신의 핵심공약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KTX 부용역권 건설 △도심권 재생사업 추진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 등을 발표했다.나 예비후보는 “이 땅에 민주화를 이끌어낸 5·18 모래시계 세대의 양심적 도덕성 및 25년여간의 대학강단 및 학회활동을 바탕으로 한 창조적 전문성, 각종 NGO 활동을 경험한 진보적 개혁성, 원내 제1당의 중앙당 부대변인 등의 경륜을 통한 중앙과의 소통성, 대기업의 경영·법률 고문 등을 역임한 실무경영 혁신성 등 단체장이 갖추어야 할 다양성을 갖춘 저
나유인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29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그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문화관광형 재래시장 만들기(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있는 이색 전통시장), 추억의 먹거리 골목 조성, 동헌·내아·향교·문화재·농경문화에 맞는 스토리텔링화, 품목전환 리모델링비 상가지원 및 신규상가 임차료 지원 △전통 장보기 및 배송 서비스(고객이 인터넷 등을 통해 구매 요청하면 장보기 대행, 스마트폰을 이용한 카드 결재까지 편리 하게 장보기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운영) △전통시장 고객 유치 및 매출 확대(공동 마케팅
김승수 전주시장이 29일 도내 현역 시장 군수 가운데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김 시장은 이날 오전 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 전주는 도시경쟁력을 가늠하는 생산성 평가에서 시 단위 1위를 차지하고 2년 연속 1000만 관광객을 돌파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오고 싶어 하는 도시로 놀라운 성장을 거듭했다”고 들고 “그러나 아직 완성을 말하기에는 이르며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전주문화특별시를 반드시 완성해 전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올려놓겠다”고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최근 교육계 일각에서 나온 2월 교원 인사발령 주장에서 대해 “현장교육 경험 부재에서 비롯된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밝혔다.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월 교사들의 인사발령을 내려면 현실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이어 “현재 학교의 학사일정과 회계연도는 모두 2월 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며 “교육대나 사범대 졸업도 2월 중순이나 하순에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졸업생들은 교원자격증조차도 취득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2월 발령 자체가 불가능한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학생 인권, 교권, 학부모 위탁권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학교 인권의 3대 축이 모두 존중받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전북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의 기능과 운영 방식을 확대·개편해 학교현장의 분위기를 바꾸겠다”고 주장했다.그는 “권고기관에 불과한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수사기관처럼 과도한 권한을 행사하면서 교사들의 원망을 샀다”며 “학교현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학교 인권의 3대 축인 학생 인권, 교권, 학부모 위탁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완수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익산을 익산답게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전 후보는 29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 30만 붕괴, 미세먼지 전국 1~2등과 같은 것이 익산의 현실이다”며 “익산의 쇠퇴를 온 몸으로 막을 사람이 필요하고, 제가 그런 소명을 받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이춘석 의원과 함께 무변촌이던 익산에 처음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열고 익산시 법률고문, 마을변호사, 익산변호사회 회장 등을 법률가로 활동하며 한병도 후보 선대본부장과 제1...
권요안 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역량강화지원실장이 29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회 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권 전 실장은 이날 “완주를 전주의 변방이 아닌 전라북도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들고 “완주가 15만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완주군을 잘 이해하고 전라북도와의 협력을 이끌어 낼 도의원이 필요하다”며 출마이유를 밝혔다.권 전 실장은 “완주군은 전라북도와 문재인 정부의 힘을 얻어 발전에 탄력을 붙여야 한다”며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협치를 할 수 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용진읍...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공천심사가 내달 초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역 단체장과 지방의원 중 10% 감산을 받는 후보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과 도전자의 격차가 근소한 경우 감산으로 인해 공천자의 향배가 달라질 수 있어서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4차 회의를 열고, 지난해 연말 진행된 선출직공직자 평가 결과를 각급 선거별 면접 당일 열람하고, 하위 20% 해당자의 경우 심사와 경선 때 본인이 얻은 점수에서 각각 10%씩 감산키로 결정했다.지난해 연말 진행된 선출직공직자평가는 민주당 소속 전북지역 광역단체장과...
김춘진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현재 송하진 도정으로는 전북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며, “도민과 함께 새 전북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익산 넥솔론 파산,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발표 등 전북은 총체적 위기에 빠져있다”며, “전북의 연쇄 붕괴 도미노를 막기 위해 과감히 새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중앙정치 경험과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북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득표율 1위를 이끈 건강한 후보가 건전한 상식으로 전북을 위기에서 구하겠...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정서 심리와 보호, 상담활동이 강화돼야 한다”며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안교육 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그는 “학생과 학부모를 연계한 전문 상담기관의 지원을 강화하고, 교내·외 학년별 대안학급이나 다양한 적응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특기·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직업 실무교육 과정 운영도 언급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는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이 돼야 한다”면서 “최근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그는 “한 연구결과를 보면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에 장기간 노출된 어린이는 성인이 됐을 때 폐기능이 낮을 가능성이 4.9배나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감한 어린이에게는 더욱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근본적 대책은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드는 것”이라...
재선에 도전하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29일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다.28일 김 시장 측 선거캠프 관계자와 전주시 등에 따르면 김 시장은 29일 전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대비한 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현직 단체장의 예비후보 등록은 선택 사안으로 현행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김 시장이 예비후보로 ...
전북녹색당 준비위원회는 도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김선경 책방 토닥토닥 대표와 진안군의원 나선거구에 임준연 시민단체활동가가 출마한다고 밝혔다.전북녹색당 준비위원회는 28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폐세력 청산과 기득권에 맞서는 진보야당이 전북에 필요하다. 민주당이 독점하는 의회가 아닌 참신한 정치를 펼치겠다”며 지방선거 출마 배경을 밝혔다.준비위는 또 “도의회와 군의회에서 생명과 평화, 지속가능한 전북도와 진안군, 공사보다 농사, 청년과 여성이 더불어 잘살아가는 전북과 진안이 되도록 힘껏 뛰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탈핵전북...
6·13 지방선거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완주지역 표심잡기에 발벗고 나섰다. 최근 완주지역 인구가 10만 명에 육박하면서 김제와 남원시 지역을 추월함에 따라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완주지역 정책공약을 잇따라 쏟아내며 표심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현역 교사로 대학교수 출신들과 차별화에 나선 이미영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완주지역을 찾아 “지난 20년간 학교현장을 잘 모르는 교수출신 교육감과 현 교육감의 불통행정이 전북교육의 위기를 초래했다”면서 “현장교육전문가로서 전북교육을 꼭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행정과 ...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동물과 더불어 사는 ‘동물사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존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황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어릴 때부터 동물사랑을 자연스럽게 배워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면서 “동물복지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생명존중 사상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반려동물 교육이나 문화 등의 경우 질적인 부분에서 아직 관심이 미흡한 상황이다”며 “이 때문에 최근 각종 반려동물 안전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
김남기 전 진안군의원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전북도의원에 도전한다. 28일 기자실을 찾은 김 예비후보는 “저는 공무원과 군의원을 합쳐 38년여 공직생활을 하며 군민들의 심부름꾼 역할을 성심껏 해 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이제 더 넓은 곳에서 진안발전을 위한 성실한 일꾼이 되고자 도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의원을 하면서 얻은 정치력으로 군과 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충 △모두가 상생하는 복지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문화가 숨쉬는 예술촌 조성 △화합하는 공동체를...
문택규(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위기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경제비상대책위원회’를 시급히 설치·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군산 지역경제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기관에 따라 분산돼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 또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어 정보안내, 상담 등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특별 기구가 시급히 구성돼야 한다는 것이다.그는“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관련 사업 종류만 83건에 이르는 등 부처별 지원 항목이 시민들에게 혼란을 ...
전북도의회 고창군제2선거구 안종선 예비후보(58·민평당)가 지난 25일 선거사무소(무장면소재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성엽 국회의원, 송영래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안종선 예비후보는 “우리농촌은 소외와 소멸의 두려움에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 제값 못받는 농산물과 노동력 감소, 대체품목 부재 등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어렵다. 지금은 변화가 필요할 때다. 맑은정치, 생활정치, 민생정치,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정치를 실현해 나갈 적임자 안종선이 고창의 희망을 살려...
6·13 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 3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인재영입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선의 메인이벤트인 도지사 선거에 나설 후보군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 광역단체장 후보들에 대한 공천신청을 받은 데 이어,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기초의원 공천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애초 계획했던 지방선거 일정에 따라 공천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민주당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에는 전북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김춘진 전 전북도당위원장이 서류를 냈다.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 확정을 위한 경선후보 선정을 위해 4월 1일부터 7일까지 민주당에 공천신청을 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민주당 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여론조사 소위원회(위원장 유충종)는 지난 26일 3차 회의를 열고, 공천적합도 측정을 위한 여론조사 방식과 시기를 정했다. 여론조사는 민주당 경선후보 확정을 위한 것으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기초의원 전 선거구에서 이뤄진다. 다만 단독으로 신청했거나 의원 정수 이내 신청 선거구는 제외된다.여론조사는 선거구에 주소지를 둔 유권자...
더불어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를 추가로 공모한 결과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남지사 후보공모 신청자는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에 이어 2명으로 늘어났다.장만채 전 전남 교육감도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자리를 노리고 있으나 입당문제가 마무리가 안 된 상태다.민주당은 28일 최고위에서 장 전 교육감의 입당문제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강임준(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골목상권 살리기 3대 정책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기업형 슈퍼마켓과 대형마트에 잠식당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주변 환경 개선 등의 정책이 추진됐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면서 “과거 실패한 방식의 답습이 아닌 골목상권을 살리는 현실적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책의 핵심은 △주거지 소재 음식점 이용 주민이 매달 10만 원 이상 영수증을 모아오면 이용 금액의 20%를 지역화폐·지역상품권 지급 △주거지 소재 소매점과 서비스업소 이용 주민이 매달 15만 원 이상 영수증을 모아오면 이용금액의 20
“군민과 함께 고창을 확 바꿔서 천하제일 농생명식품산업도시, 고품격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의향 고창의 자존심으로 돈선거, 금권선거, 비방선거를 끝내야 합니다.”유기상 전 도 기획관리실장이 27일 고창일반산업단지에서 고창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유 전 실장은 “지난 4년간 방치 상태에 놓여 있는 일반산업단지를 군정이 해결해야할 최우선과제”라며 “고창 농축수산물의 생산과 가공유통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농생명테크노푸드’ 전략사업을 추진, 방치되어 있는 고수일반산업단지를 농생명식품단지로 살려내겠다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전북교육에서 독선의 아이콘시대를 끝내야 한다. 헌법이 아닌 교육논리로 문제를 풀 수 있는 현장교육 전문가만이 전북교육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유 후보는 이날 “현장경험이나 전문성도 없는 교수 출신이 전북교육감을 8년이나 맡으면서 전북교육은 교육이 아닌 헌법논리에 재단됐다”고 지적했다.그는 “이 때문에 오만과 독선에 따른 불통행정이 이뤄졌고, 그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지역사회에 돌아갔다”면서 “김승환 교육감은 재임기간 고발을 17번 당했고, 지금도 부당한 인사개입 문제로 재판 중이다”고 밝혔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유·초·중·고교에 대한 미세먼지 대책이 시급하다. 학교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역 차원의 종합대책기구가 구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최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짙어지는 양상이지만, 학교현장에는 별다른 지침이 없어 각급 학교마다 야외체험학습활동 추진에 혼선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미세먼지에 노출된 어린이들은 뇌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등하굣길에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될수록 기력력 등 인지능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센터’ 설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평소 초·중·고교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사다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것이 교육이다”고 밝혔다.그는 “전북에는 우리 아이들이 이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다”며 “서울은 너무 멀거나 경비가 많이 들어 학생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읽기와 쓰기교육을 통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이 없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학생들이 다양한 책읽기를 통해 교양을 쌓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전북의 학교교육은 기존 교육 내용과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자치와 분권의 시대에 맞는 교육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기존 혁신학교의 경우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도전학교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유치원부터 고교 과정까지 우리나라 최초로 전북에서 전면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황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교육과정에 대한 무상교육 실현으로 전국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좋은 전북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그는 “유아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유치원의 학부모 부담을 국·공립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OECE 대한민국 대표부 교육관,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등으로 일했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무상교육의 모범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유진섭(51)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1호 공약인 축산악취와의 전쟁에 대해 많은 축산인들이 의도를 오해하고 섭섭하다는 마음을 표하고 있는것을 들었다”며 “전쟁이란 표현에 상처를 입은 축산인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전쟁이란 표현은 말 그대로 악취와의 전쟁이지 축산업을 약화시키거나 축산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또 “일부 비소수, 비양심적 농가의 축산악취로 인해 시민들의 고통과 정읍시의 도시 이미지가 훼손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임승식(59)부위원장이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더 듣고, 더 뛰면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6·13 지방선거 도의원 정읍시 제1선거구(신태인,북면, 입암, 소성, 고부, 영원,덕천, 이평, 정우, 감곡, 연지, 농소)출마를 선언했다.임 예비후보는 “30여년전 정치 입문후 오로지 민주당 한길만 걸어오면서 대선, 총선, 지방선거때마다 당의 중책을 맡아 정치역량을 쌓아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황토현 역사탐방 둘레길조성(...
이현숙(민중연합당 비례) 도의원이 6·13 지방선거 도의원선거 익산시 제3선거구에 출마한다.이 도의원은 “4년 동안의 도의원 활동 경험을 토대로 익산 동부권 재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다고 밝혔다.동부권 발전을 위해 시외·고속터미널 부송동 이전을 추진하고,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또 전북농축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익산 유치와 농가수당 신설 등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도의원은 이밖에도 “비정규직 등 노동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겠다”며, “노동의 대가가 정당해야 사회가 정의롭게 변화하고 노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교육계 일각에서 제기된 2월 교원 인사발령에 대해 “지금 당장은 현실성이 없다. 인사 시기를 2월 첫째 주로 앞당기는 게 맞다”고 밝혔다.황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월로 인사발령을 앞당기면 학사일정을 전면 개편해야 하고, 학교 회계연도까지 수정하게 돼 학교현장의 일대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학교현장에서는 ‘2월에 인사발령이 나서 교사가 새로운 학교에 가게 되면 행정업무를 마무리할 수 없고, 교사들이 제자들의 졸업식마저 참석하지 못하게 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고 ...
강성옥(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과열된 선거운동과 관련 “각 선거 캠프에서 보내는 무분별한 문자와 SNS 등으로 지역민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에 송구스럽다”며 절제된 통신 홍보로 모범을 보일 것임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지역민들이 과도한 홍보 전쟁에 휘말려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어떤 경우든 과도한 문자발송으로 시민들의 생활 자체에 불편을 주는 행동은 후보들 모두가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 후보 진영 스스로 타 후보를 비난하기 이전에 자신들부터 위법 행위는 없는지...
박재만(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멈춰버린 군산경제, 힘있는 돌파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이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시민의 애환과 아픔을 공유하고 절망어린 한숨을 꿈과 희망이 담긴 목소리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군산에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고 청와대와 중앙정부의 인맥을 활용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뛰어다니며 영업하는 힘 있는 영업사원, 힘 있는 군산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떠나는 군산이 아닌 찾아오는 군산으로 부활시키겠다”며 “미국 보잉기업의 항공우주 기술연구센터...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평화당)는 지난 25일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등 9명의 김제시 의원들과 함께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방문, 농업정책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정 예비후보는 “최규성 사장은 김제출신으로, 3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김제의 자랑이다”면서 “최 사장님은 국회의원 당시 농수산분과 위원장을 역임할 정도로 농업·농촌 현실에 대해 해박해 최 사장님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농업정책에 대해 많은 자문을 구했다”고 말했다.그는 “솔직히 그동안 농업이 많은 부분에서 소외를 당해왔다”면서 “ 농업정책을 체계...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26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상대방 비방 없는 공명선거, 시민들께 희망 주는 정책선거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선거일이 많이 남았음에도 선거 분위기가 정책대결보다는 흑색선전과 네거티브가 난무하는 등 혼탁해 지고 있다”면서 “시민과 당원동지들을 혼란케 하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저해하는 음습한 정치행태를 반대하며, 공명선거를 침해하는 행위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김제의 초반 선거 분위기를 혼탁하게 만든 단초를 제공한 검찰이 엄정히 수사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한 ...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기초의회 의장을 지낸 경우 기호 부여에서 후순위에 우선 배치키로 결정한 가운데 정치신인과 여성·청년의 의회 진출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선순위 배치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민주당은 2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기초의원 2인 이상 선거구 순위결정방안을 의결했다. 공천심사와 경선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되, 기초의회의장을 수행한 후보자의 경우 후순위로 우선배치토록 했다.통상적으로 기초의회 의장은 다선 의원들이 맡는 만큼 동일 선거에서 이들의 기득권을 줄이는 대신 정치신인 등에 대한 의회 진입장벽을 ...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청년일자리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청년일자리사업단’을 신설해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친화형 창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전북의 암담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도지사가 직접 청년일자리를 챙기겠다”고 강조했다.이어 “ ‘청년일자리사업단’ 단장은 공모를 통해 유능한 인재를 영입, 우리 젊은이들의 고통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면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까지 완화하는 ‘공공형 키즈안전카페’설립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간에서 키즈카페라는 형태의 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학부모들이 비용 부담을 느끼는 일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서 후보는 키즈안전카페에 대해 “원도심에 비어 있는 학교 등을 교육청이 제공하고 내부 시설 예산은 자치단체, 운영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맡는 상생협력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모든 돌봄수요가 신도시 내 학교에 몰리고 있지만, 정부와 교육청은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혁신도시와 에코시티 등 전주지역 신도시 건설로 학교가 새로 생길 때, 인근에 지역아동센터나 관련 교육기관이 없어 모든 돌봄수요를 학교가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가 온전히 돌봄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아울러 신도시를 건설하고 학교를 개교할 때는 인근에 돌봄센터나 국·공립 지역아동센터 등을 함께 설립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부안 상서중 교사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함께 관련자 문책, 기본권이 보장되는 시스템이 확립돼야 유가족과 전북교육 가족의 상처가 치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해당 교사의 부인은 청와대 청원글에서 ‘경찰이 내사 종결한 사건을 전북교육청이 강압적으로 조사하면서 심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한 남편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했다”면서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가 ...
전북도지사 선거와 함께 정치권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 단체장 선거가 바로 전주시장 선거다. 전주는 전북정치의 1번지로 송하진 지사와 김완주 전 지사 모두 전주시장을 거쳐 도지사가 됐다. 전북에서 전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다. 각 정당들도 도지사 선거와 함께 전주시장 선거에 쏟는 공력이 적지 않다.먼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현 김승수 시장(49)과 이현웅 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55)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김 시장의 독주가 예상됐지만 이 전 실장이 공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로 등록
박용섭, 김영권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무소속 단일화를 위한 경선방식에 합의하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두 후보는 지난 24일 이용호 국회의원 남원사무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현장투표 50%와 여론조사 50%로 단일후보를 선택하는 ‘무소속연대 남원시장 후보자 세부 경선방식 합의서’에 서명했다.이용호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무소속연대의 경선은 다음달 14일까지 총 3회의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얻은 표를 합산하기로 했으며, 박 예비후보에게는 여론조사 득표의 10%를 신인 가산점으로 부여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현장...
“우리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에 주인은 주민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는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 넣겠습니다.” 황의탁 무주지역 도의원 예비후보(62·더불어민주당)가 이전삼기에 도전한다.황 예비후보는 26일 무주읍 소재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8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그는 “두 차례 낙선을 통해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한 것이 아니다’라는 일념으로 오늘을 준비했다”며 “생계형 정치인이 아닌 봉사하는 정치인으로 무주에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황 예비후...
6·13 지방선거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수(57) 도의원이 26일 기자회견을 갖고“시민 모두가 시장인 정읍을 캐치프레이즈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기 위해 지난 23일 제10대 도의원을 사직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재선 도의원으로 농산업경제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행정과 농업,농촌의 현실, 융복합 6차산업, 미생물·바이오산업 등을 두루 살피며 정읍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 안목을 쌓아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여론왜곡, 금품향응 제공, 허...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지방선거기획단장에 이성일(군산시 제4선거구)도의원이 선임됐다.도당은 지난 23일 익산에서 2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지방선거기획단을 설치하는 등 지방선거 체제로 돌입했다.또 운영위원회에서는 전국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당원들에 대한 임명장이 전달됐다. 여성위원장 정봉희·김영현, 노인위원장 안기순·오영규, 청년위원장 설경민·이수홍·김수민, 장애인위원장에 전기수, 직능위원장 소정호, 대학생위원장 김차현 등이다.이밖에도 상설위원회 위원장 24명, 부위원장단 21명, 고문단 21명이 임명됐다.김관영 위원장은 “합당으...
바른미래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시·구의원에 도전할 전문가 그룹을 영입했다. 이날 영입된 인사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제기한 정대유 전 인천시 시정연구단장과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에 이은 3차 영입 대상자다.영입인사는 삼양홀딩스 임원을 지낸 서진웅 씨(구의원 출마), 성폭력 범죄 피해자의 ‘미투’ 운동을 지원해온 정수경 변호사(시의원 출마), 지역골목 살리기 운동을 펼쳐온 조용술 ‘꿈꾸는 골목’ 대표 겸 사단법인 ‘청년365’ 대표(구의원 출마), 한국방송제작단 사장을 지낸 용성욱 한국IT융합기술협회 부회장(시...
김현탁 알바노조 전북지부장이 노동당 후보로 6·13지방선거에 나선다. 김 지부장은 도의원선거 전주시 제10선거구(진북동, 금암1동, 금암2동, 인후1동, 인후2동)로 출마한다. 노동당 전북도당은 23일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지선에 나설 후보자를 선거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선거결과 김 지부장이 차별에 맞서 평등한 전북을 만들 후보로 뽑혔다는 것이다. 노동당 전북도당은 또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현재 14세인 조민(중학교 재학)군을 전주시의원 선거 전주시 차선거구(진북동, 금암1동, 금암2동, 인후1동, 인후2동...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교원평가와 차등성과급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의 성과는 단기적인 것이 아니며 수치화하기도 어렵다”면서 “기계적인 교원평가는 교사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피해 의식만 남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행 교원평가는 교사 사이의 갈등과 위화감을 조성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형성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조속한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교원평가를 바탕으로 한 차등성과급제 역시 폐지돼야 한다”면서 “예...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전북교육청은 소규모 학교를 살릴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가 지역의 특성이나 교육적 효과 등은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소규모 학교 통폐합 기준을 정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나아지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생업이 있다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농어촌 지역에 정착하게 될 것”이라며 “그러면 학생 수도 늘어나게 되고 학교는 그 지역의 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미세먼지 공포에서 학교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청과 자치단체,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대책기구를 구성하겠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7일부터 미세먼지 환경기준이 대폭 강화된다”며 “초·중·고교 학생들이 실외 체육활동과 현장체험학습 등을 할 수 없는 날도 5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갈수록 커지지만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은 전북도 차원에서도 극히 미흡한 상태”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전북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절반에도 미치...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가정 해체로 아이들의 삶과 가치관이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을 가정을 발굴·지원해 나눔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비수급 빈곤층, 중위소득 80% 등 위기에 처한 가구를 집중 지원하겠다”며 “해당 대상자를 선정한 뒤 생계비와 자녀교육비 등 지원 대상자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석면과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에코(Eco) 스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황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교육청이 환경과 재난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유해물질 안전대책 수립, 학교시설물 내진 설계 완비, 친환경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제시했다.그는 “학교 내 석면 철거가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감시를 통해 석면 제로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가 전북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최종안대로 확정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에 관한 규칙’을 의결했다. 시군의회 의원 총 정수 197명 중 지역구의원은 172명이며, 비례대표 의원은 25명이다. 획정위 안대로 군산시 다지역구(성산면, 개정면, 나포면, 서수면, 임피면, 대야면) 의원정수가 1명 줄었고, 완주군 비례대표 의원정수가 1명 늘었다.선거구 수는 총 69개로, 2인 선거구는 종전보다 4곳이 줄어든 36곳, 3인 선...
이상현(더불어민주당·50)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세계 속 문화 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만화, 애니메이션을 글로벌 문화 창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웹툰 산업 유치 및 빌리지 조성계획을 밝혔다. 시민과 만화가 상생하는 지역밀착형 만화수도를 실현하고, 이제 21세기 남원의 비전을 문화도시를 지나 창의 도시를 완성해 나가야 함을 강조한 공약이다. 이 후보는 낙후된 구도심에 도시재생사업을 특성화해 웹툰 작가들이 거주하는 웹툰 빌리지(애니메이션 마을)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남원의 역사성을 담은 스토리를 웹툰으로 제작하고, 드라마,...
3선 관록의 이한기 전 진안군의회의원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는 도의원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16일 도의원 출마를 위해 군의원을 사직한 후 지난 19일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진안군 ‘가’선거구(진안읍·백운·마령·성수면)에서 제5, 6, 7대 군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3일 군청 기자실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저를 12년 동안 진안군의원으로 뽑아주고 많은 공부를 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군의원 자리는 후배들에게 넘겨 주고 진안을 넘어 더 큰 무...
더불어민주당 임순남위원회 양주영(59) 부위원장이 6월 지방선거에서 임실·성수 선거구 군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양부위원장은“평생을 임실에 살면서 지역민들에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그동안 받은 은혜를 봉사로 갚을 계획”이라고 소신을 밝혔다.정치 신인으로서 초선에 도전하는 양부위원장은 2명을 선출하는 임실·성수 선거구에서 민주당의 내천이 확실시 된다.임실읍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그는 78년 전주생명과학고를 졸업하고 임실우체국에 근무, 지난해 퇴직했다.특히 우체국 근무중 노조지부장에 3선을 내리 역임했으며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동석(무소속)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아빠가 행복한 도시,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서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군산시청과 서울 세종로에 울려 퍼진 한국지엠 군산공장 정상화를 요구하는 군산시민과 한국지엠 근로자 가족의 피눈물 나는 절규를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국지엠 해고 노동자는 물론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들의 청년채용 확대 등 제도적 지원 장치를 마련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과 학교, 기업과 행정, 학교와 행정을 ...
이홍규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지난 24일 ‘뼛속까지 개혁 없이는 김제 미래 없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예비후보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당선 돼 이홍규가 아닌 김제시민의 이름을 권력 위에 올려 놓겠다”고 화답했다.이 예비후보는 “공공기관인 전북도청 김제 이전과 KTX 김제역 건설에서 인근 전주와 익산에 소외되었다”면서 “올 연말에 설립 하는 자본금 3조원의 새만금개발공사 및 세종시 소재 새만금개발청을...
노규석 김제시의원(나 선거구) 예비후보(민주당)는 지난 24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후 본격적인 얼굴알리기에 돌입했다. ‘제 어머니 이름은 오분순 입니다’란 슬로건을 내건 노 예비후보는 90세가 넘은 어머니를 모시며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효자로 정평이 나 있다. 노 예비후보는 “지역주민을 어머니를 모시는 심정으로 모시겠다”면서 “주민위에 군림 하는 시의원이 아닌 지역 머슴이자 심부름꾼으로 정말 열심히 한번 해 보겠다”고 다짐했다.그는 “검산동은 김제의 관문으로 아주 중요한 위치에 ...
더불어민주당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이현웅 예비후보는 25일 “침체되고 있는 전주시를 바라보면서 최근 점화되고 있는 전주종합경기장 등 전주시에 얽혀있는 실타래를 풀 수 있는 비법을 놓고 서로 격의 없이 토론하자”며 김 시장에게 1대1 토론을 제안했다.요청한 토론내용은 △최근 4년간 국가예산 감소에 대한 입장 △전주공설운동장 개발에 대한 입장 등이다.그는 도심 흉물로 전락한 전주 종합경기장을 호남권 최대 컨벤션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김승수 전주시장은 대형 쇼핑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후보자들이 22일 “청년의 힘으로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이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투표참여를 통해 국민과 약자가 보호받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완성하기 위해 지방선거에 출마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들은 “아직도 청년들에게 정치와 출마의 벽은 높기만 한 게 현실”면서 “우리 당이 변화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당헌당규에 명시된 청년 공천 할당 20~30%, 청년 가산점 25% 등 준수 △청년후보 후보등록비...
더불어민주당 전주병지역 시·도의원 및 입후보자들이 22일 “6.13지방선거를 정책선거, 공정한 선거, 깨끗한 선거 문화로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선거’라는 목표로 삼고 ‘정당정치와 지역개발 공약 정책 토론회’를 진행해 전주병지역위원회 후보 공통 정책공약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시민이 참여하고, 정당과 시민이 함께 주체가 되어 정책과 공약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에게 약속하는 정책공약 중심의 선...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자유한국당 출신 전·현직 지방의원 7명을 추가로 영입하는 등 인재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 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현직 지방의원 7명에 대한 2차 인재영입결과와 당원 780여명의 입당을 사실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제기한 정대유 전 인천시 시정연구단장을 1호로 영입한 데 이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광역·기초의원 출신 인사들을 영입한 셈이다.안 위원장은 이날 영입한 전·현직 지방의원들을 ‘6·13 지방선거’에 즉시 전력으로 투입하겠다...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전북농업을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2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촌 어르신이 편하게 농사짓고 청년일자리가 창출되는 ‘농생명 혁신 시스템’을 갖춰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해법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킨 ‘공유경제 복합형 뉴스마트팜’을 시범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 트렌드 등의 정보를 빅데이터화해서 소비맞춤형으로 원스톱 물류유통구조를 혁신해 농가소득의 누수를 차단하...
민주평화당 엄윤상(51)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후퇴하기만 한 전주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엄 예비후보는 “30년 민주당 독식으로 전주는 후퇴했다”면서 “해묵은 판을 뒤엎고 전주를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견인도시, 새만금 시대의 중심도시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그는 “(저는)법무법인을 단기간에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고, 한국투명성기구 정책위원, 행정심판위원 등으로 활약해왔다”면서 “이제 그 경륜과 추진력을 살려 30년째 제자리 수준인 전주를 ‘사람이 모이고 돈이 움직이는 ...
더불어민주당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전주역 앞 첫 마중길의 도로선형을 교통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대폭 개선하고 교통·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한숨길이 돼 버린 ‘첫 마중길’의 주차와 교통흐름을 대폭 개선하는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용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첫 마중길은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항상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주차장 문제로 인해 인근 상인들의 상권도 위축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인근 상인들과도 충분한 대화를 통해 주차장 확충 등 상...
강금식(바른미래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관광객 500만 시대를 개막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강 예비후보는 “과거 군산시민에 먹거리를 제공해 왔던 군산조선소와 GM군산공장이 폐쇄에 대비해 새로운 대안으로 새만금개발과 의료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해양관광산업 육성과 동시에 의료관광을 육성해야한다”며“근대역사박물관과 원도심을 연계 개발하고 정부로부터 선정된 도시재새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금란도를 포함해 고군산군도에 이르는 서해한 벨트를 관광특구로 지정해 해양관광산...
박종서(민주평화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과 아파트 공용시설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 등 설치 지원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박 예비후보가 밝힌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안’에 따르면 주택관리사와 건축설비, 전기소방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가칭 ‘군산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센터를 통해 물품 공동구매와 입찰상담 자문, 관리비 진단 등 전문 컨설팅과 유용한 정보 제공으로 관리비 절감을 유도하겠다는 것. 박 예비후보는 “노후아파트 증가와 공용시설에서 사건 사고가 ...
나유인 김제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2일 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나 예비후보는 이날 ‘김제발전 6대 프로젝트 나유인이 꼭 지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민간일자리 창출(일, 학습 병행 확대, 중소기업 추가 고용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 지원, 새일센터 개소 확충, 청년창업 지원 확대) △공공 일자리 창출(4년간 지방공무원 증원,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기간제 비정규 무기계약직 전환, 중·장년층 일자리 확보, 재래시장 청년몰 포차 활성화 △일자리 질 제고(청년 인턴제 고용 시 기업체 지원, 육아휴...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평화당)는 지난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민심을 잡기 위한 본격 행보 첫 번째 활동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민생 체험에 나섰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예비등록을 마치고 선거캠프를 정비한 후 시내버스 및 택시를 이용하며 시민들이 어떤 불편을 느끼고 있는 지 탐방에 나섰다.그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교통약자”라면서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김제는 버스요금 체계도 구간 요금제를 택하고 있어 문제지만 환승요금제도 없어 너무나 불편하다는 말을 자주 들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달 초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심사와 경선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여론조사로 진행되는 단수공천을 위한 적합도 조사와 경선의 구체적 방식에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1일 2차 회의에서 단수공천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기 때문에 이른 시일 내에 공관위 여론조사분과에서 단수공천을 위한 구체적 방식을 정해 각 시·도당에 내려 보낼 예정이다.또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도 4월 중순께 진행되는 경선의 구체적 진행 방식을 정해 조만간 시·도당에 전달한다. 기초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우규(54) 전 백운파출소장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진안군 ‘가’선거구 군의원에 출마한다.이 전 소장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진안의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갈망한다”며 “어제와 다른 새로운 발상으로 정직과 성실로 열정을 다해 ‘행복한 진안, 살고 싶은 진안’으로 지역을 탈바꿈시키고자 군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그는 “진안의 발전과정과 행정력 지원에서 어떤 군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행정을 감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공무원들이 각자에게 부여된 권한을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더불어민주당 김성중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주차장 확보를 통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첫 번째 정책공약을 내놨다.그는 주차관리와 주차장 확충을 비롯해 체육시설이나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을 관리할 ‘익산시 시설관리공단 신설’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2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후보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시민안전을 위한 선결과제의 첫 번째로 ‘소홀했던 주차장 문제’를 제기하며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지와 아직 건축이 이루어지지 않은 부지, 건물사이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부지 확보와 공영주차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주장...
제9대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한 김대중(50) 전 전북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복당 확정에 따라 6·13 지방선거 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수성, 장명, 내장상동, 시기, 초산, 상교, 태인, 옹동, 칠보, 산내, 산외)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9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읍소방서를 신축해낸 열정과 능력으로 정읍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두배로 더 뛰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는 각오를 다졌다. 또“도민과 시민을 위한 정책이 수립되고 미래지향적인 전북발전, 정읍발전을 이룰수...
더불어민주당 박종대 의원(남중·신동)이 신청사 건립과 소라공원 조성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시의원 재출마를 선언했다. 특히 익산시의회 최다선인 박 의원은 그간에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 추진·완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통한 무소속 출마를 감행할 예정이어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박 의원은 “시청사 건립과 소라공원 조성에 대한 약속은 시의원을 시작하면서부터 주민들과 했던 약속이고, 이제야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며 “지역구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의원 재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4선 시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민주당을...
지난 20일 오전 7시 내장산 중턱에서 6·13지방선거 정읍시 기초의원 마선거구(내장상동)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가 화제다. 내장산 지킴이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디지털소통위원회 김석환(49) 부위원장이 내장산 용굴암터에서 출마 선언한 것. 김 예비후보는 2017년 1월 1일 내장산 1000번째 등산이후에도 꾸준하게 산에 올라 21일 현재 1117번째를 기록중이며 산행과정에서 실시간 SNS를 통해 내장산의 자연환경을 전국에 홍보해왔다. 그는 “지난 10여년 동안 산을 오르내리며 수양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지역구에 내장산이...
김귀동(민주평화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21일“군산의 구원투수로 군산을 위해 봉사를 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위기에 처한 군산을 잘 사는 군산으로 만드는 역할에 앞장서겠다”며“좋은 정책을 개발·시행하고 중앙정부 등의 인맥을 활용해 많은 지원을 받아내겠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지역 경기가 침체된 것을 보고 과거 군산발전의 축을 이루었던 농업과 수산업을 소홀히 하지 말고 그 소득증대방안을 강구하고, 그 바탕에 공단의 활성화 방안과 관광산업의 발전, 새만금을 연계한 군산의 역할 증대 등 균형 발전이 꼭 필요하다...
박재만(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자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복지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족과 이웃 그리고 공공과 민간기업이 나서야 하고 엄마들끼리의 소통공간으로 엄마행복센터 설치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예비맘, 워킹맘, 싱글맘 등 모든 엄마를 위한 미래형 보육플랫폼으로 출산, 보육,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엄마들에게 현실과 미래설계에 대한 고민을 덜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박 예비후보는 “가정이 안정돼야 사회 구성원간의 소통과 화합이 가능하며,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가정이...
진희완(바른미래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21일“군산의 재도약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의로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진 예비후보는 군산을 신성장 차세대 에너지원의 메카로 이끌고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 군산에 자동차 및 차세대 에너지원 R&D센터를 구축할 것과 해상 풍력 사업의 조기 발주를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그는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 등 차세대 핵심에너지원 개발 및 연구 집적단지를 세우고 에너지 신사업을 육성해 녹색 산업도시 군산을 만들고 친환경 자동차 R&D 센터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 시장의 환경 규제에 대...
‘전북 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획정은 ‘공직선거법 개정안’국회 통과가 늦어지면서 시간에 쫓긴 점도 있지만 전북획정위원회와 도의회가 원칙을 제대로 세우지도 못하고 결정을 번복하면서 사태를 키웠다. 더욱이 정치인들의 당리당략으로 유권자와 시민사회단체가 요구했던 중대선거구 확대는 요원해졌다. △원칙없는 결정 번복원칙은 전북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부터 깨졌다. 획정위는 애초 국회가 정한 전북지역 197명 시·군의원 정수를 읍면동수 70%와 인구수(30%)를 기준으로, 최근 인구변화 등을 고려해 배분했다. 군산·김제·순창·부안...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모든 초·중·고교의 3월 첫 주 3~5일을 ‘책가방 없데이(Day)’로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서 예비후보는 이날 “3월은 학교폭력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등 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두렵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때”라며 “이 시기에 새로운 친구와 어울리고 교사와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상호 유대감 형성과 각종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서 예비후보는 “학기 내내 분산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한 주에 집중 배정한 ‘책가방 없데이’를 새 친구와 친분 쌓기, 민주적 학...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전북교육청의 혁신학교 정책은 실패를 넘어 비혁신학교와의 심각한 불평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유 후보는 이날 “전북교육청은 혁신학교를 성공적 정책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학부모와 도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혁신학교는 실패한 정책으로 단언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현 김승환 교육감 취임 이후 추진된 혁신학교 정책은 80%에 이르는 비혁신학교에 대한 상대적 소외와 차별을 심화했다”면서 “혁신학교에만 그동안 수백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다보니 나머지 대부분의 비혁신학교는 그만큼 예산을 받을 ...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전북교육청의 학생 상담 시스템 확대 개편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도민은 새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공부가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도내 한 중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비보를 들었다”면서 “교사와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만 올해로 세 번째”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이처럼 안타까운 일들이 되풀이되는 것은 학교 현장에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이 충원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상담 시스템도 전문 인력의 절대 부족으로 제 ...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교육예산을 집행할 때 균형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지역 일부 혁신학교나 교육청 중점지원 정책에 편중된 교육예산의 집행은 다수 학교에 대한 역차별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혁신학교에 투입되는 예산이 일반 학교보다 과다하게 많은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반영한 주장으로 풀이된다. 그는 “교육청 예산이 과잉 지원된 일부 혁신학교에서 넘치는 예산을 쓸 곳이 없어 고민하는 웃지 못할 사례가 들려오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다수의 일반학교는 교육환경...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이 현 김승환(65) 교육감에 맞서 속속 정책 공약을 내놓으며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3선 도전을 선언한 김승환 교육감이 최근 지역의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모두 6명의 예비후보들이 김 교육감의 실정을 꼬집으며 ‘전북교육의 변화’를 호소하고 있다.김 교육감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서거석(64) 전 전북대 총장은 우선 시·군을 돌며 지역의 여론을 들었다. 서 예비후보는 교육으로 전북을 바로 세우겠다는 ‘교육입도론’을 들어 학력 증진,
김현철 전북도의원이 21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도의원은 “군민들의 뜻을 군정에 제대로 반영시키겠다”며 5대 공약을 천명했다. 그가 밝힌 5대 공약은 △지역 활력과 소득이 창출되는 ‘으뜸’ 진안 △아이·부모·청소년에게 ‘미래가 있는’ 진안 △어르신·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이 배려 받는 ‘복지’ 진안 △정주 여건 개선 등 군민 삶의 질이 높은 ‘행복’ 진안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져 사람들이 찾아오는 ‘문화관광’ 진안 등이다.그는 “선출직 단체장...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가 내달 초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쟁력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한 후보들은 경선을 치르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서류심사와 후보적합도 조사(여론조사)에서 1~2위 간 현격한 차이가 나는 경우 경선 없이 단수공천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2차 회의를 열고,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구체적 기준을 마련했다. 공관위는 우선 심사총점 격차와 여론조사로 진행되는 적합도 조사 격차를 점수화해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단수공천을 할 수
전북지역 6·13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이 결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넘어갔다. 정치인들의 이해가 맞물리면서 원칙없이 결정을 번복한 전북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와 전북도의회가 비난을 자초한 꼴이 됐다. 더욱이 선거를 80여일 앞둔 현재까지 선거구와 의원정수가 확정되지 않아 후보자들의 혼란이 불가피하다.전북도의회는 21일 제35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제출한 ‘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1표, 반대 15표로 부결했다.이에 따라 공직선거법 부칙(제4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청와대가 발표한 정부 개헌안에 대해 “국민 기본권 보장을 강화하는 정부 개헌안을 찬성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만 18세 선거권을 반드시 보장하는 게 이번 개헌안의 의미를 더욱 살릴 것”이라며 “선거권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반드시 국회를 통과해 선거연령에 해당되는 학생들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교육정책은 청소년의 삶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교육감 선거의 투표연령을 만 16세로 하향하는 것도 향
더불어민주당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0일 “각종 대형마트가 전주시에 입점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코스트코나 이케아 등 창고형 매장은 물론, 이마트 등 대형마트의 입점을 제한하는 것은 심한 규제”라며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쇼핑시설들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 제약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정책 견해를 밝혔다.이어 “만약 상권에 대한 문제가 있다면 소상공인들과 협의를 통해 상생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당선시 임기 내 1만개의 ...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23일까지 ‘6·13 지방선거’후보 공천 일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하 공관위)와 전북도당 공관위(위원장 박희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장)는 20일 서울과 전주에서 각각 회의를 열고,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선거 후보 공천일정을 확정했다.특히 도당 공관위는 4월 15일까지 후보자 배수 압축을 마무리짓고, 23일까지 경선을 마치는 등 이번 지선에 출마할 당 후보를 다음달 안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4월말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경선을 마무리
6·13 지방선거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전북도의회가 21일 오전 10시 30분 열릴 본회의에 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 획정을 위한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한 가운데 정치개혁전북공동행동과 민주당 전주을지역위원회, 정의당 전북도당이 잇따라 기자회견 등을 열고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 전주을지역위원회는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 행자위의 수정안은 “정치적 이해를 반영한 꼼수획정”이라며, “전북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안이 합리적...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전북지역 14개 시·군 중 완주와 진안에만 수능 시험장이 없다”며 “당장 이 두 지역에 시험장을 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이날 “매년 수능 때가 되면 완주와 진안지역 수험생은 전주에 마련된 시험장을 찾아 새벽부터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전북교육청은 해당 지역 수험생들의 불편을 알고 있으면서도 관행처럼 12개 시·군에서만 시험장을 운영했다”고 지적했다.그는 “수능의 공정성 확보와 수험생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당장 시험장을 완주·진안지역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법외노조 철회와 노조 전임자 휴직 승인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유 후보는 이날 “민주사회에서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각각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매우 필요한 것”이라며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고 주장했다.그는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에 대해 헌법상 기본권 제한의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전북교육청이 처음에는 전교조 노조 전임을 허용하지 않다...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의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공천 작업이 빨라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후보들의 표밭갈이도 본격화되면서 지역 내에는 선거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전북도지사와 전북도교육감을 비롯해 14개 기초단체장 선거 구도와 변수를 살펴본다.6·13 전북 지방선거 메인이벤트인 도지사 선거 분위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지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더불어민주당(송하진 도지사·김춘진 전 전북도당위원장)과 정의당(권태홍 도당위원장)을 제외한 자유한국당,
오은미(순창군) 민중당 예비후보가 “농가직불금 실현”을 공약으로 내걸고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오 예비후보는 20일 출마 회견문을 내고, “농업·농촌·농민 회생을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려 한다”며, “ ‘농민존중’의 헌법정신을 반영한 핵심공약으로 농가직불금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농가직불금이라는 이름으로 전남 강진에서 실시하는 지역화폐와 현금지원을 통한 농가소득보전과 지역상권활성화를 전북에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오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제8대·재9대 도의원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민(46)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지방자치로 정읍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며 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내장상동,수성,장명,시기, 초산, 상교, 태인, 옹동, 칠보, 산외, 산내)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전라북도 4-H연합회 39대, 40대회장을 역임하고 4년전 도의원에 출마한 이후 지역주민들의 생활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정읍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구상했다”며 △축산의 다변화 기능 강화 △정...
유대희 김제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 19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방문, 김제지역 현황 및 자신의 핵심 4대공약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추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핵심공약인 △세계농업 EXPO 박람회 개최로 농업 수도 완성(지평선축제, 민간종자박람회, 농기구박람회 연계) △농촌 체험 체류형 도·농 복합 관광도시건설(지역 정보화, 특성화 마을 연계) △새만금 중심 21세기 거점 도시형 MICE 산업 추진(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이벤트&박람회) △원칙과 신뢰, 공정과 평등, 차별...
강성옥(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SK 신사업분야 투자’와 관련해 군산지역 유치 호소문을 발표했다.강성옥 예비후보는 최근 호소문을 통해“지난 14일 SK가 발표한 5대 신사업분야 중심 3년간 80조 원 신규투자 소식을 접하고, 군산으로의 투자유치를 호소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자율주행차와 전기차배터리 등 미래모빌리티에 5조 원의 투자와 향후 2만8000개 일자리 창출 계획은 고무적"이라며 “새만금특별법에 의해 건설 중인 국가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SK 신사업 투자를 군산으로 유치한다면 위기의 군산을 살릴 수 있
문택규(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실현가능하고 피부에 와 닿는 어린이 복지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 응급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 전문병원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당직병원제를 지정 운영하는 한편, 보건소에 소아과 전문의를 배치하는 등 이른바 ‘아동 365 · 24시 응급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특히 “외국산 농수산물 수입증가로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수입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제를 실시하는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하향식 교육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은 나라의 미래와 한 개인의 인생 전체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다”면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읽어내지 못한 채 하향식으로 주어지는 각종 정책은 최대한 지양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충분한 검증 등을 거치지 않은 교육적 관점과 철학은 학교와 교실, 아이들을 교육 실험대상으로 전락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그는 또 “매뉴얼대로만 움직여주기를 강요하는 한 학교는 창의성과 자율성을 상실한 교육의 말단 행정기관에 지나지 ...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공공산후조리원과 노인요양원 등을 신설하는 등 공공보건복지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지역의료원 및 보건소 부설 공공산후조리원을 점진적으로 개설하겠다”고 밝혔다.또 빈곤 노인의 요양보호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공요양시설 확충 차원에서 도립공공노인요양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남대에 ‘공공보건의료교육기관’을 설립해 공공보건의료인력을 확충하고, 국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더불어민주당 김철수(61) 정읍시의원이 19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6·13지방선거 도의원 정읍시 제1선거구(신태인,북면,입암,소성,고부,영원,덕천,이평,정우,감곡,연지,농소) 출마를 위해 시의원을 사직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3선 시의원으로 6대의회 전반기의장을 맡아 내장산 무료입장 추진, KTX 정읍역사 신축및 지하차도 개설 범시민운동을 앞장서서 전개하고 정읍시 기관단체대표 화장·유언남기기 서약 행사는 장묘문화 개선과 화장장을 건립하는데 원동력이 되었다”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읍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보)는 19일 더불어 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 정책토론회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강 예비후보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군산의 위기를 극복할 현명한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정책토론회를 통해 각 후보의 정책을 시민들에게 검증 받음과 동시에 좋은 정책은 후보 간 유·불리를 떠나 단일 정책으로 만들어 군산 살리기에 나서자”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강 예비후보는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나, 지역 언론이 주관하는 방식 등을 통해 주 1회 각 후보가 ‘군산 위기극복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는 방...
박준배 김제시장 예비후보를 지지 하는 ‘차별 없는 세상, 정의로운 박준배 선거사무소 여성위원회(공동위원장 최양순·우영자)는 지난 16일 박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여성위원회 회의를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 예비후보를 반드시 김제시장에 당선시키자고 다짐했다.이날 100여명(여성위 추산)의 회원들은 “불법, 비리로 얼룩진 김제의 명예를 회복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정의롭고 청렴한 박 예비후보를 김제시장에 당선시켜야 한다”면서 “건강한 김제만들기에 다 함께 동참하자”고 주장했다.최양순 공동위원장은 “부패한 정권이 국민을 얼마나 힘들게 만...
·군 기초의회 의원으로 시작해 광역의회 의원을 거쳐 단체장 또는 국회에 입성하는 것은 대부분의 지역 정치인들의 꿈이다. 또한 주민들도 정치인이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성장할 때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진정한 생활정치가 구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지방선거때마다 지방의원들의 체급상향이 이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시·군의원은 시군의회 경험을 토대로 토대로 도의원에 도전하고, 도의원이나 기초의원은 단체장 선거에 나선다. 실제로 지난 1995년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단체장에 당선된 도의원출신은 12명에 달한다. 곽인희...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교육부의 유치원·초등학교 영어교육 정책에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 주먹구구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앞서 교육부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과정서 영어교육을 금지한다고 발표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유치원은 허용하기로 했다”면서 “백년대계인 국가 교육정책이 정권의 입맛이나 장관 소신에 따라 오락가락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초등 1·2학년 영어교육을 금지하려면 유치원 과정도 함께 금지했어야 한다”며 “또, 초등 1·2학년은 영어교육을 금지하면서 3학...
남원 출신 강동원 전 국회의원이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국회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은 19일 “강동원 전 의원이 민주평화당에 입당했으며,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도당위원장으로서 강 전 의원의 입당을 성사시키기 위해 삼고초려의 정성을 기울였다”면서 “익산, 군산에 이어 남원에서도 경쟁력 있는 후보가 입당함으로서 민주평화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넘어 전북 전역에서 승리할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강 전 의원은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중도개혁을 표방한 평...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특성화고교 발전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전북 특성화고교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도내 직업계 고교의 취업률이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전국 꼴찌나 다름 없는 상황”이라며 “특성화고 발전혁신위와 함께 가칭 ‘전북행정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그는 “행정고는 기존 농어촌 고교의 기능을 전환한 형태로 도내 일반계고나 특성화고 가운데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할 것이다”면
6·13 지방선거 일정이 본격화되면서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이 현직을 겨냥한 직격탄을 날리며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사개입 의혹으로 법정을 들락거리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12년 장기집권을 노릴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선거운동과 재판을 병행하는 것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서 후보는 “김 교육감은 자신이 원하는 직원의 승진을 위해 모두 네 번에 걸쳐 부당한 지시를 한 사실이 감사원에서 확인돼 법정에 서게 됐다”며 “사건의 유·무죄를 떠나 자신의 ...
전주시장 선거에서도 공방이 시작됐다.이현웅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SNS 등을 통해 전주시의 국가예산 확보액이 4년 전보다 크게 줄었다고 지적한데 대해 전주시가 “혁신도시 건설 사업비를 빼면 국가예산 확보액이 오히려 늘었다”고 반박하자, 이 예비후보가 전주시의 주장을 재반박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 시장은 정무부지사 재직 시절 혁신도시 사업예산을 국가예산으로 확보했다고 연말마다 홍보했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그런 사업예산은 국가예산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논리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들고 “내가하면...
정의당 전북도당은 18일 논평을 내고, 전북도의회에 2인 선거구 최소화와 3∼4인 선거구 확대를 촉구했다.정의당은 특히 지난 16일 도의회 김종철 행정자치위원장이 정치개혁전북공동행동을 만난 자리에서 전주을 지역에서 의원 정수를 1명 줄이는 대신 전주병 지역에 1명 늘리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자신의 지역구(전주다) 의원정수를 3인으로 유지하기 위한 원칙도 기준도 없는 당리당략”이라고 지적했다. 김 행자위원장이 밝힌 조정안은 전주을 지역 사 선거구를 줄이고, 전주병 차 선거구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정의당은 “중선거구제 실현을 ...
민주평화당은 지난 16일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김광수 국회의원(전주갑)이 지난 2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제안한 ‘청년의무공천제법’을 당론으로 채택했다.18일 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당론으로 채택된 청년의무공천제법은 지난 2010년 도입된 ‘여성의무공천제’처럼 국회의원 지역구에 청년후보를 1명 이상 공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남원 지역 아동 응급진료를 24시간 내내 가능하도록 남원의료원의 진료시스템을 변경,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상현(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남원의료원에서 아동 응급진료가 24시간 가능하도록 안정성 있는 진료시스템 구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는 지역 학부모들의 민심을 반영한 것으로 야간 아동 응급시스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이어 “남원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임에도 응급실 야간 아동 진료와 입원이 어려워 전주 전북대병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많다”며 “아동 환자에...
이장 출신이 진안군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화제의 인물은 진안읍 우화마을 이장 손동규 씨. 손 씨는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진안군의회의원 ‘가’선거구(진안읍·백운·마령·성수면)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손 씨는 이장 신분을 보유한 채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손 이장은 지난 16일 우화1동 마을회관 앞 골목 쉼터에서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다년 간 마을 이장을 맡다 보니 주민들의 어려움을 속속들이 알 수 있어 마을회관 앞에서 출마 선언을 하게 됐다는 그는 현재의 진안을 “작아진 진안”이라고 한 마디로 진단...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이 ‘나라는 문재인 익산은 김성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라도 3대 도시의 정체성을 확실히 세우겠다”며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익산시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지난 16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은 훌륭한 부존자원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성장과 발전의 문턱에서 매번 실패하는 아픔을 안고 살아왔다”며 “이제는 극복해야 한다. 살기 좋아 모이는 창조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정체성 회복과 창조도시 익산건설을 위해 2022년까지 150만...
남원의 대표 축제인 춘향제의 가치와 특색을 찾는 동시에 춘향문화선양사업 역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윤승호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춘향제와 춘향문화선양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갈등에 시달리며 퇴보를 거듭하고 있다”며 “이는 비전문가들의 주도와 정치인의 관여 때문으로 새로운 변화와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남원의 자존심이자 자랑거리인 춘향문화가 시대에 적응치 못한 구조적 모순과 구성원들의 무능과 무책으로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며 “사단법인 춘향문화선양회를 재단법인으로 전환해 기록 보존, 학술 연구 등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미투(나도 당했다’ 파문이 다소 잦아들자 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일 ‘안희정 쇼크’로 사실상 중단된 지방선거 준비를 다시 정상화하는 것이다.민주당은 이를 위해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및 전략공천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정성호·김경협 의원을 각각 공관위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임명했지만, 위원 선임은 완료하지 못했다. 전략공천위 역시 위원장으로 심재권 의원만 임명된 상태다.위원장을
최근 전북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가 내놓은 선거구별 조정안에서 의원정수가 3명 감소한 전주시병 지역 지방의원들이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됐다”며 반발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시·도의원과 당원은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획정위의 의원정수 조정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전주 병 지역 인구가 지난해말 기준 26만명으로 갑(18만명), 을(22만명) 지역보다 월등히 많은데 시의원을 3명이나 줄였다”며, “입주가 시작된 에코시티와 7월 신설되는 혁신동까지 포함하면 인구는 더 늘어나는데 이에 대한...
‘단일화나 도의원 출마로 다시 돌아가는 일은 없다’더불어민주당 소속 6명의 익산시장 예비후보들이 컷오프와 경선을 앞두고 일전불퇴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특히 민주당 소속 3명의 현역 도의원은 사퇴서를 제출하는 배수진까지 치고 나서 과거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15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에는 민주당 소속인 익산시 전체 도의원 4명 가운데 최영규 의원만을 제외한 김대중·김영배·황현을 비롯해 김성중·전완수·정현욱 등 모두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이들 6명은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로 제각기의 당위성을 내세우며...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민주당 전북도당 김윤덕 도당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뛰어들었다.이 예비후보는 이후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나름대로 5년 동안 학계와 종교계를 비롯해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만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후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경선에서 여유있게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정치신인인 만큼 뚜벅 뚜벅 반듯하게 전주시민만을 바라보면서 정치를 하겠다”며, 경선에 대비해 “...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후 치러진 6번의 선거에서 도민들은 지선의 메인이벤트 격인 전북도지사 선거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그러나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현역단체장 등이 선거에 나서지 않는 이른바 ‘무주공산’지역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북도지사 선거의 경우 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제외한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의 후보가 구체화 되지 않는 등 열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는데 반해 현역단체장이 출마하지 않는 지역은 후보자간 물밑경쟁이 치열하다.전북지역 14개 자치단체장 선거 중 현역단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가 “전북예산 8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는 15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을 확대해 도민 행복을 위한 신규사업과 복지사업을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정부예산 증가율에 턱없이 모자라며, 정부예산 점유율도 계속해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같은 예산 정체현상은 중앙과의 네트워크가 부족하고 대형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는 등 지역에 안주하고 현상 유지에 급급한 탓이라고 분석했다.김 예비후보는 도지사에 당선되면 “정부예산 증가율에 상응하는 전북예산
엄윤상 변호사(51)가 15일 민주평화당의 6·13 지방선거 전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이날 등록을 마친 엄 예비후보는 “우리 고장 전북과 전주는 지난 30년 간 민주당의 1당 독식으로 더딘 발걸음만 반복해, 상대적으로 다른 도시들에 비해 크게 뒤처졌다”며 “지금보다 나은 전주를 만들고, 시민들의 좀 더 나은 내일을 이끌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엄 후보는 또 “천년 전통 문화의 발판위에 최첨단 기술 등을 접목해, 사람이 모이고 돈이 움직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엄 후보는 상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법무법인 드림의
전라북도의원(고창군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성경찬(54세) 고창군체육회 부회장이 15일 고창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성경찬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나라는 촛불 민심으로 새로운 역사를 바꿔가고 있으며 이제 우리 고창도 새 도약을 할 때”라며 “내일의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한 알의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제가 주장하고 염원했던 남북화해의 대화가 가슴 벅찬 기적처럼 일어났 듯 미래의 행복고창을 여는 것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열린 안목을...
황현 전 전북도의장이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황 전 의장은 15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일 도의원 사퇴서를 제출, 15일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면서 “익산다운 시민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황 후보는 “익산은 먹고 살 도시기반이 없고 도농통합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존중과 공존의 시민정신을 그리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지역자원에서 익산의 성장 동력을 찾아 침체된 익산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주장했다.이어 “도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민주평화당이 6·13 지방선거 전북 광역단체장 후보군으로 인재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조배숙 대표는 14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이은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조배숙 대표는 “전북도지사 인재 영입을 위해 물밑작업을 하고 있으며, 복수의 분들을 접촉하고 있다”면서 “우선 외부에서 영입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현역의원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지역에서는 기초 자치단체장에 전부 후보를 낼 계획”이라면서 “전주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상황을 봐서 경선을 치를 수도 있다”고 했다.조 대...
유광찬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제평야와 지평선축제 등 전국의 농업을 선도 하는 지역자원을 활용, 김제를 농업분야 체험학습 일번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종자와 ICT 농기계 클러스트와 연계 하여 김제지역 고등학교에 이와 관련된 특성화과(科) 신설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을 지원 하여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미래 지역인재로 키우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김제지역에 맞는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굴 하고 수립 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유관기관...
6·13지방선거 시장·군수에 출마할 도의원들의 사직이 잇따르면서 전북도의회 의회직에 공석이 생기자 다음달 초 의장단을 새로 구성하기로 했다.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를 위해 13일까지 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한 의원은 7명에 달한다.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황현(익산3선거구) 의장과 군산시장 선거에 나설 박재만(군산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사직했다.이에 앞서 김대중(익산1선거구) 김영배(익산2선거구) 의원이 익산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장학수(정읍1선거구) 이상현(남원1서거구)의원과 정호영(김제1선거구) 부의장도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의 얼굴 알리기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이미 지선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모습이다. 도민들의 관심도 서서히 선거전에 쏠리고 있다. 전북일보는 이번 선거의 구도와 변수, 관전 포인트 등을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말 중앙정치권에 야권 발 정계개편이 시작됐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창당해 원내 3당으로 자리 잡으며 거대 양당의 한국정치 지형에 다당제 기틀을 마련한 국민의당이 분화한 것이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김대중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14일 ‘한다면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후보는 14일 익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시민의 이익, 공공의 이익을 먼저 챙기겠다”며 “더불어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도시 익산을 건설하겠다”고 선언했다.그는 행복한 경제도시, 행복한 친환경 도시, 삶의 여유를 느끼는 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농사가 행복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 재난 없는 안심 도시 등 6대 정책을 발표했다.아울러 산단 분양가 50% 인하를 통한 대기업 유치와 문화예술인 예인촌 ...
‘6.13 지방선거’ 90일 전인 15일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치인들의 일부 활동이 제한된다.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전 90일인 15일부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와 출판기념회 등을 열 수 없다고 밝혔다.△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 △국회의원·지방의원 의정보고회(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게시판·대화방 게시나 전자우편·문자메시지 의정활동 보고는 가능) △후보자 명의의 광고 및 후보자 광고출연 △공무원 등의 입후보(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선거에 당해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의원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전북교육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정책이 필요하다”며 기초학력 미달 문제 해결과 중학생 교복 무상 지원 등을 골자로 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후보 등록 후 한 달 동안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전북교육은 지금 긴급 처방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학부모의 마음으로 진로·진학 혁신과 기초학력 미달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따뜻한 소통의 행정으로 지역과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퇴직절차가 마무리되면 조만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것”이라며 “민주당 예비후보로서 당원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권리당원이 4만여명에 달하고 이는 전주시 유권자의 1/10 수준”이라며 “제가 최종 후보로 선택 받기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가 민주당 경선 참여 의지를 공식화 함에 따라 김승수 현 전주시장과의 당내 경선이 예상된다.이 예비후보는 전주종합경기장 문제에 대해 “개발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곳...
더불어민주당 유진섭(52) 정읍시의회 의장이 13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참여정치’와 ‘명품 인문교육도시’를 케치프레이즈로 내걸고 6·13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유 의장은 먼저“지역사회 시민사회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지 못하면 갈등의 요인이 되는만큼 소통을 위해 각계각층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더좋은 지방정부위원회’를 구성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이어“지역경제 활성화와 방문객 증가를 위해 △도심을 관통하는 조곡천 복원사업을 교통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일정구간 추진 △동학농
더불어민주당 임승식(59)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13일 정읍역앞 금산빌딩 3층에서 도의원 정읍 제1선거구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정성길 총재, 최기우 정읍선비문학관 사무국장, 대우스님, 한빛교회 김덕길 목사, 강태봉 한백산악회장, 시의원및 당원, 지역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원했다.임승식 예비후보는“청년시절 정치권에 입문하여 33년동안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전력을 쏟아왔고 오늘에서야 선거출마 후보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지자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민
신성욱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새만금컨벤션센터 2층에서 김두관 국회의원 및 김춘진 전 민주당 도당위원장, 지인, 시민 등 1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알을 낳는 거북이 김제를 살립시다’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신 예비후보는 북콘서트를 통해 말산업 클러스트와 김제가치 10배 올리기, 원평천 두월천의 생명의 숲길과 1000만 관광객시대 등 김제시 현안사업 및 앞으로 김제시가 풀어가야 할 과제 등을 담은 110쪽 분량의 자신의 공약집을 선보였다.그는 “김제를 바라보는 자신의 머릿속에는 황금알을 낳
전북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도내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바꾼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초 획정시안(試案)인 ‘전주 4석 증가, 군산·김제·순창·부안 1석 감소’ 대로 가결하려다가, 갑자기 도지사 제출을 앞두고 결정을 번복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주시의원 4명을 증원하는 것은 없었던 일로 됐으며, 4인 선거구도 1석으로 줄었다. 의석수가 줄은 시군의 반발과 항의를 의식했다는 해석과 함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정치성을 띄지 않았나는 비판이 제기된다. 또 선거구회정위원회의 의사결정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위...
이병철(56·민주당) 전북도의원 예비후보(전주시 제5선거구)가 “시대흐름에 맞는 정치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생활밀착형 정치를 구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이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소한의 정치 환경을 만들고, 이를 위해 건전한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문제점을 보완하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가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문화적인 향유가 실핏줄처럼 연결될 때 사람들이 모여 골목상권도 살아날 것”이라며 “저의 25년의 교육자적 양심...
무소속으로 6·13 남원시장 선거를 준비 중인 김영권·박용섭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한다.12일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에 따르면 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자체 경선룰을 통해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이루겠다는 합의문을 작성했다. 두 후보는 다음 달 초순께 경선방식을 확정하고, 4월 14일 이전에 단일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경선룰은 다른 정당과 역대 지방선거의 사례를 참고, 합의 하에 확정한다.
6·13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도내 예비 후보들의 출판기념회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전(3월 15일)부터는 열 수 없어 3월 초에 집중되는 양상이다.김춘진 전라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자신의 저서인 ‘희망 전북, 힘 있는 도지사: 꼴찌전북, 이제는 안녕’ 출판기념회 겸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수혁·안호영 국회의원 등 정재계 인사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책의 내용 소개가 중심을 이뤘다. 김 후보의 저서 ‘희망 전북, 힘 있는 도지사......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후보자격을 대폭 강화한 가운데 예비후보자격심사에서 탈락하는 후보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윤덕)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위원장 박희승)는 12일 2차 예비후보자 공모에 신청한 101명의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자격심사 결과, 3명을 부적격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도당 공직후보자검증위는 또 3명을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외에 자격심사를 통고한 97명은 민주당 후보로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도당 공직후보자검증위는 지난 10일
도내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안이 일주일도 안 돼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어 논란이 일고 있다.당초 전주시의원이 4명 늘고, 김제시 등 4개 시군에서 1명씩 감원하기로 한 획정시안(試案)이 완전히 폐기됐다. 대신 완주군 비례의원 1명을 늘리고 군산시의원 1명을 줄이는 안이 확정됐다.전북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12일 “올해 6·13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의원 4명을 증원하는 대신 군산시·김제시·순창군·부안군의 시군의원은 1명씩 감원하기로 한 애초 잠정안을 폐기한다”며“대신 군산시의원 1명을 줄이고 완주군 비례의원 1명을
바른미래당의 군산시장 예비후보로 거론된 이성일 도의원이 6·13 지방선거에서 출마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 의원은 12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년 간의 시도의원 4선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잘 사는 군산 아름다운 군산’을 실현하고자 군산시장 출마에 뜻을 품었으나, 작금의 정치상황과 여러 가지 현실을 고려해 볼 때 본인 스스로 심한 부담감을 느끼고 앞으로 시간을 갖고 내 고향 발전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군산시장 출마에 대한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에 선출되는 군산시장은 어려운 군산경제를 살...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익산을 찾아 “폐교된 이리남중 부지를 문화와 놀이공간으로 재구축한 그런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천 예비후보는 이날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소의 시대 즉 저성장,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4차 산업혁명시대로 불리는 시기에 전북은 가장 불리한 여건에 처해 있다”며 “학교교육이 기존의 교육내용과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자치와 분권의 시대에 맞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도전학교와 지역맞춤형 인재육성, 민주적 학교문화정착, 소외가 없는 교육 등 7대 교육비전을 발표
6·13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과거 경선 불복 및 탈당 경력자는 20%의 감산을 받는다. 또 최고위원이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6개월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민주당은 9일 국회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당헌 개정의 건과 정당발전방안(정치발전위원회 혁신안)을 원안, 가결했다. 우선 당해 선거일 전 150일을 기준으로 최근 4년 내에 탈당한 경력 자와 경선 불복 경력자는 각각 경선 20% 감산의 불이익이 돌아간다.정치신인 가산 대상은 공직선거법 제49조에 따라 이전 각...
정호영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검산동 카페베너에서 1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정 예비후보는 “두 번의 시의원 경험과 도의회 부의장을 거친 원숙한 경륜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성장발전 전략을 펼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행복공동체 김제를 만들겠다”면서 “이를 시민행복으로 승화시킬 다양한 정책을 다듬어 김제시장 선거 예비후보 공약집 ‘행복한 김제를 꿈꾸는 정호영의 소중한 약속’을 발간했다”고 말했다.그의 공약집은 새만금 신...
유대희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신풍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 하고 유권자를 상대로 본격적인 얼굴알리기에 돌입했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시민 등 2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 유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으며, 정세균 국회의장 및 추미애 민주당 대표, 송하진 도지사, 김춘진 전 민주당 도당위원장, 유성엽·안호영·정운천 국회의원, 곽인희 전 김제시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하거나 축전 등을 보내 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으로△세계 농업 EXPO 박람회 개최로 농업 수도 완성(지평선축제, 민간종자...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제1차 정책 발표회를 열었다.윤 예비후보는 정책발표회에서 △천년고도의 자존심의 도시 △축제·관광도시 △힐링 문화·예술도시 △특색 있는 농업도시 △앞서가는 교육·복지도시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윤 예비후보는 5대 핵심과제를 세부적으로 20대 주요 공약사업으로 구체화했으며, 이 가운데 중요한 과제를 선정해 앞으로 매주 1회씩 그 시민에게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저서 일모도원(日暮途遠·해는 저무는데 아직 갈 길은 멀다)’을 출간, 지난 10일 원광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재선 도전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숨가쁘게 달려온 2년, 여기서 멈출순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 시장의 출판기념회에는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를 비롯해 정동영·유성엽·김광수 의원과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장과 시도의원, 김도종 원광대 총장, 이문용 (주)하림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역임한 박종길 재경익산향우회장과 시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정 시장은 출...
더불어민주당 정현욱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전환시대의 리더와 리더십’이라는 책을 출간, 원광대 60주년기념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사무총장과 김도종 원광대 총장을 비롯한 소병홍 시의장·유광찬 전 전주교대 총장 등 각계 각층 인사 및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이춘석 의원은 축사에서 “우리사회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은 기존과 다른 파괴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평소 마주한 정 교수는 다년간 이론을 습득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했다.정 예비후보는 “4차 ...
김창수 전 장수조합장(65)이 지난 10일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장수군의회 유기홍 의장과 기관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김창수 전 조합장은 자신의 저서 ‘고마운 당신이 있었습니다’에서 “자신의 인생이야기와 아버지를 통해 ‘근면과 성실’과 ‘언제 어디서나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어야 한다’를 배웠다”며 지난 43년의 농협 생활을 통해 고향 장수를 향한 열정과 장수군 지역발전을 위한 소회를 밝혔다.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수 군수에 도전하는 김창수 전 조합장은 “ ‘장수에게 창수가, 창수에게 장수
도내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획정시안(試案)에 반발한 지역 시군의원들의 회의장 난입으로 예정일인 9일 확정되지 못한 채 12일로 미뤄졌다. 이러한 가운데 선거구 획정안이 애초 시안대로 확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 시군의회에서 반발하고 있는 데다 선거구획정위원회 내부에서도 시안을 놓고 의견이 갈리기 때문이다.전라북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6일 마련된 획정시안에 대해 9일까지 논의를 거쳐 최종확정안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획정시안에 따르면 전주시의회 의석은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보다 4석이 늘었고, 군산·김제·부
6·13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지난 5·9 대선 당시 캠프 경력 등을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경쟁력과 관계없이 대선캠프 경력을 사용해 반사이익을 노리는 등 표심을 왜곡할 가능성에 대해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광역의원, 기초의원 출마자들의 경력을 보면 다수가 ‘노무현·문재인 사람’임을 앞다퉈 강조하고 있다.선관위 예비후보자 경력 란에는 자신의 대표 경력 2가지만 써넣게 돼 있는데 노무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과정에서 탈당한 전라도 국회의원 중심으로 창당한 민주평화당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전국 지지율은 물론 텃밭이라 할 수 있는 전라도 정당 지지율에서도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성인 1502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평화당은 2.7%로 전주(3.0%) 보다 0.3%p 하락했다. 반면 바른미래당은 9.1%로 6.8%였던 전주보다 2.3%p 올랐다. 이와 함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7.6%로 2.4%p 내렸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으며, 자유한국당
문택규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자신에 대한 근거 없는 악 소문이 온라인 등에서 유포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해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의뢰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문택규 예비후보 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지역신문 온라인상에서 ‘문택규 예비후보는 문동신 군산시장의 사촌 동생이다’, ‘문택규는 문 시장의 아바타다’는 등 사실무근의 댓글이 계속해서 게재되고 있다. 또한, 같은 내용의 근거 없는 소문이 항간에 떠돌고 있어 일부 세력의 조직적 유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군산...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원(민주평화당 중앙당 부위원장)은 8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 시 김제시장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제시는 과거 26만의 대표적인 농업도시였다”면서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시민들이 자괴감에 빠지고 공직자들은 의욕을 상실한 채 행정이 공백상태에 이르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정전반의 혼란을 매듭지을 수 있는 젊고 패기 있는 혁신리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새만금 내부개발 지역을 우선 김제시행정구역...
장명식 도의원(60·더불어민주당)이 8일 고창군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선거에서 고창군수직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민주당 경선은 박우정 군수, 이호근 도의원 등 3파전으로 치뤄질 전망이다. 장명식 도의원은 “지난 4년간 고창 군민의 소득과 편의, 복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펴 왔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변화와 혁신을 꾀하기를 두려워하면 발전은 요원하다. 정체된 고창을 완전히 새로운 고창으로 만들기 위해 고창군수에 도전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장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익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7대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8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번의 시의원과 두 번의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청년시절 회사를 운영해 성공했던 경영마인드를 행정에 접목해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익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익산 발전을 위해 농생명산업 수도 건설과 관광자원 및 전통산업 육성, 의료융합산업 및 연구교육기관 유치, 사회안전망 강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시청사 신축은 시민의견 수렴 후 추진, 역세권 환승체계...
6·13 익산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현욱 교수(원광대 지역발전연구소장)가 오는 10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정 교수는 40여년 가까이 리더십을 연구하고 가르친 결과를 ‘전환시대의 리더와 리더십’으로 묶었다. 정 교수는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해 온 사회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전개 될 사회의 리더십을, 사람과 사물의 결합,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의 리더십에 대해 설파할 계획이다.
강광 민선 4기 정읍시장이 10일 오전 10시 30분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청년 강광, 끝나지 않은 도전’이라는 저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6·13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정읍시장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한 강 전 시장은 “그동안 7전8기로 당선과 낙선 등을 경험하며 살아온 일부의 세월을 담았다”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한 한명규(더불어민주당) 전 전북도정무부지사의 저서 ‘변방에서 찾은 희망’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2시 정읍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다.저자는 이 책에서 변방출신으로 매일경제 편집국장, 전북도 정무부지사, 라오스 코라오그룹 부회장등 언론과 지방행정, 기업경영을 통해 얻은 경험을 소개하고 고향 정읍을 위한 희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춘진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오는 11일 오후 3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북 콘서트’를 갖는다.당 최고위원과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역정과 소회 등을 담은 책 ‘희망 전북, 힘 있는 도지사: 꼴찌 전북, 이제는 안녕’을 펴냈다. 책은 촛불혁명과 제19대 대통령선거과정과, 정계 입문 계기가 된 김대중 대통령과의 인연, 국회 활동, 나눔, 전북발전 비전 등이 담겨있다.특히 책에는 19대 대선후 도내 14개 시군을 돌며 마련한 ‘대통령 전북공약 실행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다.김 예비후보는 17·18·19대 국회의원...
전북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놓은 6·13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군산·김제·순창·부안지역 지방의회 의원들이 재검토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7면군산시·김제시·부안군·순창군의회 의원과 주민 등은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원회가 내놓은 안은 “농촌 대표성을 무시한 것”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이들은 “인구수가 줄어든 전주시 의원 정수는 확대하고, 농촌지역 의석수를 줄인 안의 합리성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특히, 농촌지역 지방의원 정원 축소는 해당지역 주민 대표성을 무시한 처사...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전주교대 교수)가 7일 “혁신과 도전으로 열어가는 전북교육을 만들겠다”며 7대 정책 공약을 내놓았다. 천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시대를 위해 교육혁명이 필요하다”면서 “학교는 아이들이 도전하고 경험하며 능력을 배양하는 곳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자신에 대해 “실천과 이론을 겸비한 교육전문가”라며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에 깊숙이 관여해왔고, 그간 고교 무상교육을 강력히 주장해 국정운영 100대 과제에 선정되도록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7대 정책 공약으로...
민주당 이충국(64) 완주진무장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도의원 선거에 나선다. 이 부위원장은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광역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난 2일 진안군청 기자실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부터 이 부위원장은 도의원을 위한 공식적인 선거 운동에 본격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이 부위원장은 우선 “예전 6, 7대 도의원을 지냈던 경험을 살려 보다 연륜이 묻어나는 도의원이 될 것”고 강조했다. 이어 “진안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진안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의원이 되면 △풍요로운 진안 △생기 넘...
정읍 악취추방시민연대 김용채(61)대표가 지난 6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일하는 시청, 시민에게 무한충성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6·13지방선거에 무소속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김 대표는“역대시장들의 편향적으로 근시안적인 안목으로 지역의 브랜드, 특화적인 지역창생에 실패했고 지금은 심각한 축산악취와 토양오염 미세먼지 전국15위로 자연환경이 철저히 파괴되어 있다”고 주장했다.또 “특정정당, 특정인물을 축으로 하는 토착·토호세력들이 저들만의 패거리, 끼리끼리 유착으로 특정소수집단의 할거주의가 만연되어 있다”며 “대...
강성옥(민주당·50)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7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구조 개편과 1000만 관광도시 군산으로 무너진 군산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이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 등으로 실의에 빠진 시민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비전을 제시하며 군산시장 출마 소감을 밝혔다.그는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사태와 같이 본사 없이 공장만 유지되는 군산의 산업구조를 건설기계 집적화단지 조성과 미래형 전기자율차 산업으로 개편하고 지역의 향토기업을 강소기...
전북대 제15대, 16대 총장을 역임한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읍 등 6개 시·군에 지정된 농어촌 교육특구 지원 예산을 현행 8억원에서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교육에 대한 여론 경청을 위한 교육희망찾기 대장정 일환으로 정읍을 찾은 서 예비후보는 “학습부진학생이 없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과 보정시스템을 운영하고 학생안전과 관련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전담부서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정읍의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미생물산업육...
강임준(민주당·63)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선언과 함께 군산의 경제위기를 이겨 낼 ‘군산 뉴딜 7대 정책’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경제공황에 버금가는 지금 군산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뚝심 있는 준비된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산을 살릴 다양한 전략과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현재 군산경제는 주력산업 붕괴가 시작돼 ‘군산 뉴딜 7대 정책’을 통해 경제공황에 버금가는 지역경제 위기를 이겨 내겠다”고 강조했다.군산 뉴딜 정책으로는 △GM 군산공장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익산갑)를 통해 6·13 지방선거 시의원에 출마하려는 일부 후보를 겨냥해 체급 상향을 종용하는 권유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정치권이 크게 술렁거리고 있다.이 의원은 지난 4일 모 식당에서 열린 지역구 시도의원 연석회의에서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분들은 이제 후배들에게 자리를 비어주고 체급을 올려 도의원이나 시장에 출마하는것이 격에 맞는것 같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생각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그는 “체급 상향을 비록 강제할 수는 없지만 이게 정치 도의적으로 맞다고 생각되고
올해 6·13 지방선거에서 선출할 전주시의원은 현재보다 4명이 늘고, 군산시·김제시·순창군·부안군의 시·군의원은 각각 1명씩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북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6일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반영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 시안을 발표했다.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시안에 따르면 전주시의회는 기존 의석 34석에서 38석으로 늘고, 군산시의회는 기존 의석 8석에서 7석, 김제시의회는 14석에서 13석, 순창군의회는 8석에서 7석, 부안군의회는 10석에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프로슈머’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홍보 프로슈머는 선거관리위원회 행사 현장 취재 및 인터뷰 등을 통한 기획기사 작성 또는 인포그래픽·영상콘텐츠(UCC)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되며,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도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다.희망자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해 도선관위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belection@naver....
민선4기 정읍시장을 역임한 강광(79) 예비후보가 6일“한번 더 믿어주시면 정읍시 바뀐다”며 무소속으로 6·13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강 예비후보는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민선4기 재임4년은 너무나 짧아 기초를 다지고서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어보기도 전에 임기가 끝났었다”며 “재임기간 못다 한 일들을 추진하여 정읍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이어 “그동안 맺어온 정·재계 인맥을 동원해 정읍시 예산 1조5000억원 시대를 열것이며 500만이 찾는 4계절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장저수지밑 워터파크, 농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정치권이 혼란에 휩싸였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추가 폭로가 잇따르며 ‘미투(Me too)’ 국면이 장기화할 경우 정국이 송두리째 흔들리며 지방선거 중대 변수로 부상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안 전 지사 성폭행 의혹이 보도된 지난 5일 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안 지사에 대한 제명 및 출당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 민주당은 6일 계획돼 있던 공식 회의 일정을 취소하고 원내 지도부만 모여 대책 마련에 부심했다.무엇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지난 대선 경선과정에
최정의 김제시배구협회 회장(62·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13 지방선거 시 전라북도의회의원선거(김제시 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최 회장은 지난 2일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도의회 김제시 2선거구 경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들을 상대로 얼굴알리기에 돌입했다.최 예비후보는 “지난 촛불 대선에서 우리 김제는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그 어느 지역보다 치열한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문재인 정권이 탄생된 만큼 앞으로 도의회에 진출한다면 전북도 및 김제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
6·13 지방선거에 적용할 광역의원 정수와 선거구획정 등의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각 통과됐다. 이로써 전주의 경우 광역의원 선거구가 2곳 늘고, 부안은 1곳이 줄어든다.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지역구 시·도의원을 현행 663명에서 690명으로 27명 증원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는 선거구 획정 시점을 3개월여 넘긴 것이다.국회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광역의원 선거구 및 광역의원 정수와 기초의원 정수를 정하고, 시·도에 설치된 기초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선거구획정안을 선거 6개월 전까지 시·...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당내 후보의 자격기준을 강화한 가운데 전북도당의 제1차 예비후보자자격심사에서 탈락자가 나왔다.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윤덕)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위원장 박희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장)는 지난 4일 회의를 열고 전체 201명의 신청자 가운데 1명을 부적격자로 결정했다. 부적격자는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자격을 신청한 사람으로 폭력전과 때문에 부적격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폭력 등의 전과가 있는 다른 2명의 신청자는 본인들의 소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정밀심사(보류) ...
박철순 (사)일과복지 호남본부장(53·더불어민주당)이 전라북도의회의원선거(남원시 가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박 본부장은 “오랜 정당생활 중 국민의 뜻을 대표할 기회가 찾아 왔었으나 몇 번의 고배를 마시듯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정치철학이라 하면 거창하지만 나름의 소신인 ‘시민을 향한 헌신의 봉사정치 실천’이라는 약속을 위해 출사표를 냈다”고 밝혔다.박 본부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복지와 경제 활성화, 시민과의 소통을 약속했다.그는 “빛을 잃어가는 남원에 생명을 불어 넣고 싶다”면서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더불...
제5대 정읍시의회의장을 역임한 민주평화당 정도진(57) 예비후보가 5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의 리더는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통합해나가야 한다”며 “새로운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정읍을 만들겠다”며 6·13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그는“농업이 근간인 도시로서 농부가 대접받는 정읍을 만들고 협동조합과 강소기업 창업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살릴수 있도록 정읍시청에 전담과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신 내장산 시대로 사계절관광을 완성하기 위해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구역해제 △내장호 주변에 호텔 온천...
6·13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 결정을 위한 당내 경선이 4월 안에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4월 둘째 주에는 경선을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이춘석 민주당 사무총장은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든 (당내) 선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모든 후보를 5월 5일까지 결정해야 한다”며 “그 기준 시점으로 볼 때 4월 말까지는 경선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당비를 낸 권리당원에게 경선 참여자격이 부여되는 만큼 권리당원명부 확정 이후 이의신청 기
성범죄 피해자의 ‘미투(#Me too)’ 운동이 전북의 문화·예술계, 인권단체까지 물감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그 충격파가 도내 정치권에 상륙해 오는 6·13 지방선거의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되고 있다.권력을 둘러싼 이전투구가 지속되는 정치권은 과거부터 각종 성추문 논란이 지속돼왔고, 앞서 일부 여성 도의원과 기초의원들이 정치권에서 벌어진 각종 성희롱 사례를 쏟아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내 여성 지방의원모임인 민주당 전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회장 국주영은 도의원)는 지난달 1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이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을 접수하는 등 본격적인 지선 준비를 시작했다. 한국당 도당은 5일 “오는 8일까지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자 추천 신청을 접수하고, 10일까지 기초의원 후보자 추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접수는 한국당 도당 당사에서 진행된다. 한국당 도당은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접수와 함께 후보자 검증을 위한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됐다.
전북 시군의원의 선거구를 3~4인 선거구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거대 정당의 독점에 따른 폐해 방지, 정치신인과 군소정당의 의회 진입 보장 등이 이유로 거론된다.현재 도내 기초의원 선거구 71곳 가운데 40곳(56%)이 두 명을 뽑는 2인 선거구이며 31곳은 3인 선거구이다. 4인 선거구는 단 1곳도 없다.정치개혁 전북공동행동은 5일 3~4인 선거구 확대를 요구하는 의견을 전라북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전달했다.정치개혁 전북공동행동은 이날 “지난 2010년과 2014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어렵게 만들어낸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연대로 민주당의 패권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지방선거에서 남원, 임실, 순창 전 지역 무소속 연대를 구성해 특정 정당 패권에 맞서고 지역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당내 경선이 빨라질 것으로 관측된다. 과거와 달리 본선거가 다자구도로 치러지는 만큼 본선 준비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조기경선을 통해 경선 이후 발생할 후유증을 극복할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방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과열 양상을 보이는 지역은 물론 과거와 달리 1여 다야 구도로 치러지는 전북 등 텃밭 지역에서 경선 일정을 당기는 등의 대안 마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의 이 같은 검토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단체장 후보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전북도의회 전체 의원의 40%가 단체장 도전을 위해 줄사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줄사퇴 전망 속에 지방선거에만 몰두한 도의원들이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이라는 큰 현안 앞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도의원들의 줄사퇴로 시작될 의장단 선출을 놓고 감투싸움까지 예상돼 도의회가 총체적 난맥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김영배 도의원(익산2)과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이상현 의원(
◇도지사 선거김춘진(민주당·65·정당인)권태홍(정의당·53·정당인)◇시장 선거△전주시이현웅(무소속·55·정치인) △군산시강성옥(민주당·48·정당인)강임준(민주당·62·정당인) 문택규(민주당·63·정당인) 이재호(민주당·60·정당인) 강금식(바미당·77·정당인) 진희완(바미당·53·시의원) 김귀동(민평당·67·변호사) 서동석(무소속·58·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익산시김성중(민주당·54·정당인) 김영배(민주당·63·정당인) 전완수(민주당·51·변호사) 정현욱(민주당·61·교수)△정읍시김석철(민주당·69·정당인) 김영재(민주당
도내 6개 시지역 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2일 시작되면서 6·13 지방선거 D-100일을 맞은 5일을 기점으로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하루 모두 152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후보자를 알리는 현수막이 건물 곳곳에 등장하고 선거운동에 나서는 후보자 숫자가 크게 늘면서 선거 분위기가 달라지는 양상이다.도내 6개 시지역 시장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지난 2일 모두 27명이 등록을 마쳐 4.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 1명, 군산 8명, 익산 4명, 정읍 7명, 남
더불어민주당 정현욱 익산시장 예비후보(62)가 ‘위풍당당’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위대하고 풍요롭고 당당한 익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익산시장 예비후보 중에선 첫 출마선언이다.정 예비후보는 2일 오전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7대 클러스터를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그는 “기존 식품클러스터와 함께 레저·오락클러스터, 역사·문화클러스터, 의료관광클러스터, 세계음식클러스터, 보석·웨딩클러스터, 펫클러스터를 통해 익산을 클러스터의 모델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설명했다.또한 시내권에 경전철을 도입해 익산역과 주변을 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영재(53) 안전행정수석전문위원이 지난 2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3년간 중앙당 정책민원 처리와 민생정책 개발 경험으로 정읍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며 6·13 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침체된 정읍 발전 방안으로 그동안 중앙정부와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국가사업 유치와 국가예산확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1차 농촌농식품및 복지분야 공약으로 △사회적농업 실천조직에 프로그램운영비 지급과 네트워크 구...
6·13 지방선거에서 완주군수에 뜻을 세운 김영 변호사(61)의 저서 ‘산을 옮기는 마음으로’ 출판기념회가 지난 3일 완주고등학교 강당에서 국회 안호영 의원과 최강욱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박성일 완주군수 유재도 전북농협본부장 김동근 전북대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이상덕 전북교총 회장 김영량 전라고총동창회장을 비롯 도의원과 군의원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안호영 의원은 “김영 변호사와는 함께 도내 첫 법무법인을 만들었고 국회의원 출마때 후원회장을 맡아줘서 항상 고마움을 느끼는 스승같은 분”이라...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김제시장 출마를 선언한 나유인 김제발전연구소 이사장의 저서 ‘산을 짊어진 남자’출판기념회가 지난 1일 새만금 컨벤션웨딩홀에서 뽀빠이 이상용 사회로 국회 안호영(무주·진안·장수·완주, 민주당) 의원 및 김춘진 전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안호영 국회의원 및 김춘진 전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직접 덕담을 전했고, 송하진 도지사 및 장영달 우석대 총장, 김윤덕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나 이사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나 이사장의 ...
박준배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요촌동 동희빌딩에서 유종근 전 전북지사 및 김춘진 전 민주당 도당위원장, 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의로 변화시킬 박준배’라는 제목의 공약집을 발간, 출판기념회를 갖고, 일자리 및 경제, 농업, 복지, 교육, 문화관광 등 각 분야 공약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이번 공약집에는 35년간 새만금사업 및 국내·외 기업유치 활동 등 긁직한 도정 현안사업을 추진하며 얻은 노하우를 통해 김제시의 방향 설정과 일자리 창출, 농업 비전 등을 담고 있다.특히 지역기반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으로 활동중인 한완수 도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제 11대 도의원에 출마할 것을 피력했다.한의원은 1일 기자간담회에서“새 정부 출범 이후 전북의 위상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전북도민과 임실군민의 열망에 부응, 재선에 도전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의원의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임실지역에서 단체장에 출마한다는 여론이 확산됨에 따라 일축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그는 특히“현재 임실군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과 난제가 많다”며“재선을 통해 임실발전에 일조하고 아울러 도정발전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
정익수 전 전북일보 기자(49·더불어민주당)가 전라북도의회의원선거(장수군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 전 기자는 지난 2일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예비후보는 “조상 대대로 살아온 내 고향 장수는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귀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우리 장수군이 현재보다 더 살기 좋고 지역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기 위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장수가야의...
윤승호 전 남원시장(6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6.13 지방선거 남원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윤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 등 100여명과 함께 만인의총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윤 예비후보는 “답답한 남원을 더 잘사는, 더 행복한 남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자세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애향심으로 똘똘 뭉친 준비된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금처럼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침체된 남원을 시원한 남원으로 바꾸기
6·13 지방선거에서 도내 6개 시지역 시장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 등록 첫 날 모두 27명이 등록을 마쳐 4.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현역 시장이 출마하지 않는 군산·정읍·김제시의 경쟁률이 평균을 넘었다.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시작된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34개 선거구(정수 34명)에서 31명, 시의원 예비후보는 47개 선거구(정수 114명)에서 모두 94명이 등록해 등록 첫 날 1대 1의 경쟁률을 밑돌았다.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지난 2일 도내에서는 모두 152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
남원·임실·순창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연대로 민주당의 패권에 맞서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2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지방선거에서 남원, 임실, 순창 전 지역 무소속 연대를 구성해 특정 정당 패권에 맞서고 지역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특정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덧붙였다.이날 회견에서 그는 “그동안 지방선거에서는 특정 정당에 ‘묻지마식 몰표’가 행해졌다”며 “그러나 기득권은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기 마련이고, 많은 주민들이 지
이상현 전북도의원(49·더불어민주당·남원)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남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남원! 대통합의 길에 서다’를 슬로건으로, “젊고 희망에 찬, 진실하고 힘이 있는, 시민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참 일꾼, 이상현이 적임자”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반드시 남원을 대통합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의원은 이번 선거의 7대 공약으로,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공감행정 구현 △관광산업·창의문화 적극 육성 △지역밀착형 복지 내실화와 복지확대 실현 △농업·농촌 활성화사업으로 1년 1억 농가 3000세대 육성
6·13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에서는 민주당의 기초단체장 전략공천이 실시되지 않는다. 다만 당내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클 경우 단수공천은 시행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윤덕 위원장은 지난 28일 “중앙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에 대해서도 전략공천을 실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놓았지만 전라권에서 전략공천은 있을 수 없다”며 “전북지역에서 기초단체장 전략공천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민주당이 지난 1월 3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초단체장 후보 전략공천이 가능하도록 관련 당헌·당규를 개정하면서 도내 정치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장 선거와 도의원 및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의 등록을 3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시장 선거와 도의원 및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후보자 기탁금의 20%(시장 선거 200만 원, 도의원 선거 60만 원, 시의원 선거 40만 원)를 납부해야 한다.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이현웅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2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실장은 “그 동안 선거와 관련해 말도 많았지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 공직자로서 선거에 대한 입장을 삼가해왔다”고 들고 “공직을 떠나며 새로운 출발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 한다”면서 전주시장 출마 입장을 표명했다. 이 실장은 향후 예비후보 등록과 더불어민주당 입당 등을 통해 본격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이 실장은 “선거법상 공직을 사퇴해야 예비후보자 등록과 정당 입당을 할 수 있다”며 “민주당 경선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제교육의 청사진을 밝혔다.서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교육감 선거는 불통과 오만의 구체제 연장이냐, 소통과 겸손, 새로운 변화와 리더십으로 교체냐의 대결이다”면서 “김제가 교육의 1번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그는 “아이들과 교사들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야 하고, 김제교육문화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하며, 김제 마이스터고등학교 등 경쟁력 있는 학교를 육성 하고, 농어촌 교육특구 사업도 명실상부한 특구가 될...
유광찬 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달 도교육청에서의 공식출마선언 이후 첫 지역행보로 무주군을 찾았다.27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유 예비후보는 “교육논리보다 헌법적 논리를 앞세운 전북교육은 그 동안 편협하고 독선적인 행정을 펼쳐 정부로부터 특별교부금조차 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결국 그 피해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와 지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갔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초등학교 교사출신으로 중등, 고등, 대학총장까지 교육현장을 두루 경험한 본인이 적임자”라며 “무주가 가진 특별한 자원을 활용해 가칭 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과정에서 국민의당을 탈당한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이 무소속으로 6·13 지방선거를 치르겠다는 입장을 정했다.이 의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당 소멸 후 민평당과 바른미래당이 출범했으나 두 당 모두 호남에서 큰 기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호남에서 여타 정당을 선택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준배 전 전북도청 새만금 개발국장은 26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의 김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박 전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의로운 김제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면서 “공직생활 35년간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 새만금 총괄업무 등 주로 도정 경제분야에 집중해온 경험을 살려 새만금국제 경협단지 100만평 개발 및 농특산업 6차 산업화, 순동 혁신도시 KTX역 추진, 모악산상생 평화축제와 지평선글로벌축제, 3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김제경제를 살려나가겠다”고 ...
더불어민주당 이학수(57)전북도의원이 지난23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발상과 방식을 통해 날개없이 추락하는 정읍을 일으켜 세우겠다”며 6·3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이어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역량을 토대로 경제활성화를 위한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일자리와 기업투자유치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여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와 연계한 첨단과학산업 등의 3000여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또“농업경쟁력을 위해 유통판매 전담, 지역농산...
이현웅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25일 사실상의 전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는 자리로 저서 ‘이현웅의 각(角)’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가족과 지인, 황현 도의회 의장, 국주영은·한희경 도의원, 심민 임실군수, 이환주 남원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최병관 도 기획조정실장과 권근상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실장 등 이 실장의 행정고시 37회 동료들이 많이 찾았다.그동안 도내 정가에는 전주 종합경기장 개발을 놓고 전북도와 전주시가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 때문에 ‘송하진 지사의 이현웅 전주시장 지지...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익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적자원이 풍부하다며 익산에 ‘드론·로봇고(일명 창의고)’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22일 익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른 지역은 이미 대학과 연계해 창의 융합 School을 운영하는 등 4차 산업시대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적자원을 가진 익산에 이른바 창의고를 설립해 4차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약속했다.익산에 설립될 창의고는 이리공고와 전북기계공고 등 2개 공업계열 고교에 과목신설이나 고교학점제, 온라인 강의 등의 방식을 접목해 적은...
6·13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 선거에 나설 예정인 이현웅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자신의 공직생활을 뒤돌아보고 현재와 미래 설계를 담은 책 ‘이현웅의 각(角)’ 출판기념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연다.이 실장은 이 책에서 전주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한옥마을의 초기 입안 작업 과정과 어려움 등을 소회하고, 청년 실업문제와 출산, 4차산업으로의 전환 등에 대한 대안도 제시했다.이 실장은 출판기념회를 마친 뒤 2월중 명예퇴직과 함께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관)는 22일 부안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찰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강을 실시하 전했다.이날 강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일정 △선거운동 의미 △최근 「공직선거법」 주요 개정사항 △주요 제한·금지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였고, 선거범죄가 없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군선관위는 “지역사회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부안경찰서와 선거범죄 예방·단속을 위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깨끗한 선거를 통해 행복한 ...
나유인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 시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나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시장·도의원 등의 잇단 금품수수 의혹과 관료들의 오만 하고 무사안일한 행정으로 대표적인 적폐도시, 대한민국에서 제일 무기력한 도시로 전락 하고 있다”면서 “공명정대·생기발랄한 행정으로 미래 30년 김제를 책임질 혁신의 새틀을 짜겠다”고 밝혔다.그는 올 초 ‘김제,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라는 주제로 경제포럼을 개최, 농·생명산업을
더불어민주당은 병역법을 위반하거나 성범죄자의 경우 6·13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 예비후보자 대상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키로 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후보자 검증 부적격 심사기준을 공개했다.종전보다 강화된 이번 기준을 살펴보면 우선 본인이 병역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경우 지금까지 예비후보자 심사과정에 포함하지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이 설 명절 연휴기간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서거석 예비후보는 지난 15~18일 전주 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에서 자신의 교육철학을 설명하고, 전북교육에 대한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서 예비후보는 18일 “많은 도민이 소통·협력하며 학생 인권과 교권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행정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미영 예비후보는 연휴기간 전주·익산의 전통시장, 완주 모악산 및 전주역 등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연휴 하루 전인 지난 14일에는 전주 모래내시장 인근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하는 등 표심을 얻는데 주력했다.황호진 예비후보도 전주 롯데백화점 앞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리는 등 민심 잡기에 힘을 쏟았다.또 유광찬 예비후보는 자신의 딸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돌며 이름을 알렸다.
서남대학교 폐교가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남원지역에서는 그 대안으로 공공의료대학 유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 정치권에서는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서남대 폐지에 따른 공공의료대학 유치가 가장 큰 쟁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실제 남원지역 내에서는 서남대 폐교 시 이를 활용할 방안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었다.이에 서남
올 지방선거에서 임실지역 최대 쟁점은 옥정호 관광특구 추진에 따른 정읍시와의 공조체계가 관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식수원 문제로 전북도와 임실군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정읍시에서는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곤욕을 치르는 양상이다.임실군수 후보로 부상되는 인물은 줄잡아 5~6명 선으로 예상되면서 이들이 내놓을 해법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순창지역의 관광산업은 지역경제를 좌우 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다.이런 가운데 최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강천산 관광개발을 통해 순창군은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연 뒤 500만 관광객 유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내걸고 있다. 이를 위해 섬진강 뷰라인 조성사업과 섬진강 관광도로 개설사업을 비롯한 강천산 휴양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하
고창군의 최대 선거 이슈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압축된다.이와 관련 고창산업단지의 정상화 방안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기업들이 입주해 일터가 늘고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했던 고창산단이 제 몫을 못한는 데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매우 높다.문제의 산단은 지난 2012년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고
부안군은 오는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관련 철도 유치가 최대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새만금 내부철도가 새만금방조제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군산과 김제까지만 연결돼 있고 부안은 제외돼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부안에서는 새만금 사업의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새만금 철도가 반드시 부안지역 관광레저용지와 연결돼야 한다
넉달 남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주군의 쟁점은 지역인구 감소와 관광산업의 쇠퇴에 따른 민생경제의 위축으로 모아진다.지난 1966년 7만6000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무주군의 인구가 ‘83년도 5만명 붕괴’, ‘95년도 3만명 붕괴’에 이어 최근에는 2만5000명이라는 충격적인 인구 감소 상황을 맞았지만 정치권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아울러 덕유산이
진안에서는 ‘마이산케이블카 사업’과 ‘가위박물관 특혜 지원 논란’이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뜨거운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위법 시비와 찬반 대립 속에 추진돼 온 마이산케이블카 사업은 국토부의 ‘제척 결정’으로 국비 확보에 실패했지만 군은 군비를 전액 투입해서라도 해내겠다는 입장이다. 케이블카 예상구간이 백두대간의 생태축인 금남호남정맥을 관통해 위법하다는 게
6월 선거를 앞둔 장수군 정치권은 지역의 특성상 농축산물 유통 활성화 대책이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이다.장수군의 총가구 수는 1만 1123가구이고 이중 농가 수는 5980농가로, 농가비율이 52.9%에 달한다.장수지역은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았고, 지금도 농업을 제외하면 다른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극도로 미약하다. 이러
완주군은 이번 선거 관련 특별한 이슈가 떠오르지 않으면서 입지자들이 박성일 현 군수에 대한 공격 포인트를 찾기에 부심하고 있다.그럼에도 일부 주민들이 제기한 완주지역 읍면간 개발 불균형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이는 완주군정 7대 핵심사업이 봉동과 삼례 이서 용진 등 인구밀집 지역에만 편중됨에 따라 대단위 개발계획에서 소외된 구이 상관 고산 운주 동상 화산
익산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청사 건립과 KTX 혁신역 신설 반대 계획을 둘러싼 정치권의 뚜렷한 시각차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두 사안 모두 익산지역 최대 현안이라는 점에서 일단은 지역 정치권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추진 방법론에 있어 워낙 이견이 심해 한 목소리로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먼저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갈등은 민주당
정읍시민들의 식수원인 옥정호에 수상레저단지 건설을 위한 영향평가용역 추진 중단과 12만 정읍시민들의 식수대책을 먼저 제시하라는 정읍시민사회단체들의 목소리가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전라북도는 이와 관련 “정읍시와 임실군이 참여한 옥정호민간협의체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이다”며 이미 영향평가용역을 발주했다.이에 지난해 12월 3일
전주시는 도시정책 철학이 6·13 지방선거 화두가 될 전망이다.김승수 전주시장 취임 이후 전주시정은 사람·생태·문화중심 정책에 무게를 두면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여느 도시같은 획일적인 개발보다 도시재생을 중심으로 특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민선 6기 전주 발전 전략이었다.이러한 정책선상에서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방식에 대한 전
6·13 지방선거의 메인 이벤트 격인 전북도지사 선거의 이슈는 ‘지역 발전의 적임자’가 될 전망이다. 전북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10여 년의 시간 동안 낙후를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새만금은 속도를 내지 못했고, 지역의 청년들은 지속적으로 고향을 떠났다.그러나 촛불 민심에 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해 5·9 대선에서 전북은 도약의 발판을 마련
13일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김승환 교육감의 3선 출마 선언으로 불붙은 전북교육감 선거전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김 교육감의 3선 도전에 맞선 입지자들은 각 시·군을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의 중요성과 교육정책 소통을 강조하면서 지역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속속 내놓고 있다.출마를 선언한 입지자들은 전북교육의 현실과 문제점을
13일부터 전라북도지사와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주요 일정이 시작됐다.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상 지방선거일은 전임 선출직의 임기만료일 전 30일 이후 첫 번째 수요일로 정해져있다. 하지만 올해는 첫 번째 수요일인 6월 6일이 공휴일(현충일)이어서 다음 주 수요일인 6월 13일 실시된다.시·도지사 및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지선 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을 계기로 야권 발 정계개편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야권 발 정계개편은 전북 지선을 다자 대결구도로 바꿔놓았다. 이런 가운데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정당과 입지자들은 민심의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지선까지 남은 4개월 동안 여러 차례 민심의 흐름에 변화
이홍규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 시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경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상임부위원장은 13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3년 지평선산단에 공해덩어리인 석탄화력발전소를 유치하려던 정치인들을 향해 울분을 토하며 석탄화력발전소 반대대책위 위원장을 맡아 시민들과 함께 석탄화력발전소 반대운동에 전력을 다해 끝내 석탄화력발전소 유치를 무산시켰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1호인 대한민국 적폐청산을 완성 하고 성공한 정부가 되려면 지방 소도시인 김제의 적폐부터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몇몇 소수의 공무원들과 기득권 세력의 시정농단 행태를 바로잡지 못한다면 김제 발전은 공염불임을 정치인생 15년 동안 외쳤다”면서 “이런 문제를 바로잡고자 지난 2일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접수했고 언론 보도를 이끌어 내 영영 묻힐뻔한 김제시 공직사회의 인사문제를 파헤치는데 물꼬를 텃다”고 덧붙였다.이 상임부위원장은 이날 대표공약으로 △김제시 공무원 인사문제를 바로 잡아 공직사회 기강을 바로 세우고 △김제 구도심을 대한민국 (가칭)효도거리 1호로 지정 받는 혁신적인 거리로 개조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사회교육과)가 “전북의 미래를 위해 교육혁명이 필요하다”며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천 교수는 13일 “현재 교육상황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북의 상황에서 볼 때 심각한 위기에 놓였다”면서 “혁신학교를 넘어 도전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 교수는 “미래사회는 도전하는 일꾼이 필요하다. 학교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과 꿈에 도전해야 한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불리는 미래사회는 도전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학교는 도전하는 곳으로 변해야 한다”며 “전북의 학교를 도전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고등학교 과정까지 무상 의무교육 전면 실시 △초·중·고교 재학 중 책 300권 이상 읽기 지도 등을 교육비전으로 제시했다.천 교수는 “교수가 된 뒤 10여 년 동안 전국 500여 개 학교를 방문해 수업 협의 및 컨설팅, 연구와 분석 등을 통해 학교가 도전하는 곳으로 변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면서 “이런 노력으로 세계수업연구학회에서 한국 대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천 교수는 고창 출신으로 전라고와 전북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후 교직에 입문해 1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고, 2006년 전주교대 교수로 임용돼 강의와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교육특보로 활동했다.
민중당 전북도당(위원장 이현숙)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모바일 투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도의원 및 시의원 후보자 4명을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중당 공천을 받아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는 △전북도의원 익산시 3선거구 이현숙 후보(비례대표 도의원) △전북도의원 순창군 선거구 오은미 후보(전 도의원) △군산시의원 아선거구 채민준 후보 △남원시의원 다선거구 소한명 후보 등 4명이다. 민중당 도당은 전북도지사 후보와 시장·군수 후보자는 내지 않기로 했다.한편, 민중당 도당은 3월중 2차로 광역 및 기초의원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를 발굴·선출하고 당을 선거대책본부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6·13 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13일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에 나설 후보자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6·13 지방선거 D-119일인 14일 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지방선거를 향한 민심의 흐름도 어느 정도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2018년 전북의 설 연휴는 군산조선소에 이어 한국GM 군산공장까지 폐쇄되는 등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 첫 날인 13일 모두 8명의 후보자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전라북도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권태홍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 전북도당 위원장이 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로는 이재경 전 전주교육장, 황호진 전 부교육감, 이미영 전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유광찬 전 전주교대 총장,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선관위 접수순) 등 6명이 등록했다.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64)이 도당위원장 사퇴와 함께 도지사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김춘진 위원장은 13일 오전 전북도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2년 국회의원과 국회 상임위원장 경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도당위원장으로서 국정과 행정 참여 경험을 전북발전으로 이어가고자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위
정호영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12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했다.정 부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12년 동안의 시·도의원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돈이 몰리는 김제, 일자리가 넘치는 김제, 붐비는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경선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시
전북도의원 10명중 4명이 6·13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의정공백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3월 2일(90일 전)을 기점으로 의원들의 잦은 회의 불출석이 예상되고 당내경선이 이어지는 만큼 4월까지 진행되는 임시회나 상임위 활동이 소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의원들의 사퇴도 예상돼 도의회에 빈 자리가 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전국의 모든 선거방송을 심의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에 전북대 권혁남 교수(신문방송학과)가 선출됐다.권혁남 교수는 12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첫 회의에서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출됐다.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8조의2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합의제 기구로, 국회 교섭단체 정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한변호사협회, 방송사, 언론단체, 시민단체가 추천한 9명으로 구성된다. 권혁남 위원장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추천으로 선거방송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권 위원장 이외에 권순택 전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안효수 전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박상병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한상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미디어국장, 정미정 언론인권센터 대외협력위원,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이장희 법무법인 송담 대표변호사, 김민준 법무법인 가우 변호사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선거방송심의위 부위원장에는 권순택 위원이 선출됐다.
정의당 전북도당 권태홍 위원장(53)이 6·13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권 위원장은 12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적 약자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그런 사회에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전망을 열어가는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들고 “정의당과 함께 그런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며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문화예술홍보특별위원회 박정수 위원장(49·함지박 대표)이 지난 9일 오는 6·13 지방선거 익산시 제1선구(모현·송학·오산·중앙·인화·평화·마동)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0여년 동안의 정당생활과 30여년에 걸친 가족 중심의 자영업 경영 등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면서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13일 광역 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6·13 지방선거가 120일간의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간다. 여야 각 정당은 예비후보 등록 시작과 함께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하며 지선 승리를 위한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일찌감치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 운영 중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되는 지방선거 승
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위원장의 6·13 지방선거 도지사 경선 출마가 예상되면서 후임 도당 위원장 선출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로 선출될 도당 위원장에게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할 중책이 맡겨지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민주당 중앙당이 공문을 통해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시·도당 위원장의 사퇴 시점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2월 9일) 이후로 늦
선거구제 개편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중선거구제를 도입할 경우 전북지역 의석수가 정당별로 고르게 분포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국회 입법조사처는 8일 ‘선거제도 개선방향 : 중선거구제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결합 시뮬레이션 분석’이라는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2016년 4월 진행된 20대 총선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추산한 것이다.헌형 선거제도
신중하(56) 씨가 지난 7일 진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 씨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진안을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출마 선언문에서 신 부위원장은 “지금의 진안은 고장 난 시계처럼 멈춰 있다”고 전제했다.이어 “ ‘농사만 지어 놓으면 다 팔아 드리겠다, 군민 소득 2배로 올려드리겠다’던 (이항로
전북교육감 선거 입지자인 이미영 전북지역교육연구소 대표는 7일 “최근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민의를 왜곡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여론조사가 횡행하고 있다”면서 “교육정책 제시를 통한 깨끗한 선거와 경쟁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교육감 출마 선언을 한 후보들 가운데 특정 후보에 대한 선호도만을 묻는 여론조사가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에 나설 광역·기초단체장은 ‘권리당원 50%+일반유권자 50%’로, 지방의원은 권리당원 전체를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공천 심사과정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예비조사를 실시키로 함에 따라 후보자간 지지율 격차가 클 경우 단수공천 카드를 적극 사용할 것으로 관측된다.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
한명규(59·더불어민주당)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6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정읍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한 전 부지사는“정읍의 인구감소와 경제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가 살아야하고 도시가 살아나려면 사람들이 찾아와야 한다”며 “내장산과 구절초축제외에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국민의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인 서동석 박사(59·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가 6일 국민의당 탈당과 함께 오는 6·13 지방선거 군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서동석 박사는 이날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대 총선 과정에서 정치개혁을 바라는 전북도민과 군산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탄생한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통합과정에서 보여준 오만
국민의당에서 촉발된 야권 발 정계개편이 통합반대파 의원들이 주도한 민주평화당 창당으로 사실상 마무리 되면서 6·13 전북지선이 신 5당 속 3당 대결구도로 재편됐다.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지선까지 새로 문을 연 신당들이 현재까지 지선 우위가 점쳐지는 더불어민주당과 맞대결 구도를 형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해 국민의당을 떠난 15명
지방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기간 선거법 위반 예방·단속활동이 강화된다.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 예정자 등이 설날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예방 및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특히 설 연휴를 앞둔 오는 2월 13일부터 전북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이 시작되는 만큼,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는 한편 위법행위 발생시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이수혁 위원장(69·비례대표)은 5일 정읍과 고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6·13 지방선거에서 당내 공정한 경선을 통해 정치력과 인성·품성을 겸비한 후보를 만들어 정읍시민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아직까지는 경선룰 등을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며 “당과 협의과정을 거쳐 위원장으로서 주어진 결정권한내에서 좋은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특히 “지방선거 관리 및 압도적 승리이후 21대 총선에서 정읍·고창지역에 출마할 것이다”며 “서울대 외교학과 후배인 유성엽 국회의원이 차기 총선에 출마한다면 아름다운 경쟁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정읍=임장훈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5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자청해 재선 도전을 공식화 한 것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 민심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송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시기적으로 평창올림픽, 설에 모든 관심과 이슈가 쏠릴 것 같아 도정 이슈를 설명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선거와 관련해 특별한 행위(선거운동)를 하
송하진 도지사가 재선 도전 의지를 공식화했다. 송 지사는 5일 전북도청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정치 여정과 관련해 그간 ‘(재선에)안나갈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표현했는데, 이제는 도정에 해석 상 오해가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설 전에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으로 생각했고, (재선)준비를 하고 있고 사실상 마음을 먹었다”고 밝
6·13 지방선거의 전북도지사·전북도교육감 선거비용제한액은 13억1100만원으로 4년 전 지방선거때의 13억6900만원보다 5800만원 줄었다. 선거비용제한액 산정 시 반영하는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이 당시 7.9%에서 3.7%로 낮아졌기 때문이다.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과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수량을 확정, 도 및 구·시·
김상곤 (사)전국쌀생산자협회 부안군회장(48·민주평화당·전 부안군 농민회장)은 1일 “투명과 혁신, 공정과 소통으로 행복한 부안, 활력있는 부안을 만들겠다”며 6·13 부안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김 회장은 이날 오전 도의회에서 가진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2018년은 침체가 가속되고 심각한 위기에 처한 부안의 시대교체, 세대교체를 이루는 해”라며 “부안
이미영(58) 전북지역교육연구소 대표가 1일 “현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감이 되겠다”며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이 대표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를 잘 모르는 교수 출신이 20여 년 동안 교육감을 지내면서 전북교육이 추락했다”면서 “학교를 아이들의 사랑과 생명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시대는 이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한다. 두 번의 교육감 출마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고, 도민들의 생생하고 절박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면서 “현장에 적합한 문제해결 대안을 촘촘하게 마련해 놓았다”고 말했다.그는 “전북교육을 일으켜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고, 교사들의 자존감과 열정을 되찾겠다”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전북교육을 한 단계 높여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교육비전으로 △모든 여학생들에게 생리대 지급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드론고등학교 설립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공모 때 주민 참여 등을 제시했다.특히 진보 성향 인사로 꼽히는 그는 현 김승환 교육감 체제에 대해 날을 세웠다.그는 “지난 8년 동안 전북교육은 기초학력, 학교폭력, 교권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며 “소통 부족이 전북교육을 추락하게 한 원인이다. 교육수장의 소통과 공감 능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익산 출신인 그는 이리여자고등학교와 전북대 사범대학을 나와 우석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남원 인월중 교사로 교단에 입문했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장·참여정부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조만간 도당 위원장직을 내려놓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지역 정가의 관심이 후임 위원장 인선에 쏠리고 있다.지역 정가에서는 후임 도당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해야 하는 중책을 맡아야 하는 만큼 공정성을 담보하면서 리더십을 가진 인사가 임명돼야 한다는
서거석(64) 전 전북대 총장이 30일 “전북교육에 새로운 변화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서 전 총장은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져 가는 전북교육을 살려야겠다는 사명감과 교육 명가 전북의 부활을 이뤄내겠다는 뜻에서 교육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이번에 전북교육을 바꾸지 않으면 전북의 희망은 없다”고 밝혔다. 서 전 총장은 “기본 실력과 인성을 갖춘 학생, 교직에 자긍심을 갖는 교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면서 “교육을 바로 세워 도민들에게 자긍심과 자신감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정책으로 △학생안전복지과 신설 △학습부진 학생 책임지도 강화 △청소년 노동인권 및 문화활동 지원 △교원 배상 책임보험제도 도입 △전주 덕진구 내 특수학교 설립 협의체 구성 △전북 교육박물관 건립 추진 △전주 한옥마을 연계 문화벨트 조성 △전북 교복협동조합 설립 지원 △사학지원팀 부활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교육감은 겸손, 경청, 소통의 덕목을 비롯해 균형 감각과 조정 능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모든 것을 법으로만 해결하려는 법률 만능주의 사고는 우리 사회를 좀먹는다”고 강조했다.그는 교수 출신이 교육감을 맡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교육감은 교육행정 전문가이지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장 교사가 아니다”면서 “올바른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는 과정에서의 세부 사항은 현장에 뛰어들어 공부하면 된다”고 말했다.최근 3선 출마를 선언한 현 김승환 전북교육감과의 차별성으로는 소통을 꼽았다. 그는 “전북대 총장으로 8년 동안 일하면서 대학을 명문대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 과정에서 시도한 많은 변화와 개혁은 교수와 학생, 교직원들과 소통하며 그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라고 밝혔다.서 전 총장은 전주고와 전북대 법대를 나와 일본 주오대(中央大)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대 법대 전임교수를 거쳐 2006년 말 제15대 총장에 뽑혔고, 구성원들의 지지를 얻어 제16대 총장까지 연임하면서 8년 동안 대학을 이끌었다. 총장 재임 중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과 전국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장을 맡기도 했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도지사 및 교육감 후보자의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2월 13일)를 앞두고 2월 6일 오후 2시부터 도선관위 회의실에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에 나설 입후보 예정자와 정당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 방법 △선거비용 및 개정된 정치관계법 △제한·금지사항 및 위반사례 예시 등 정당이나 예비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된다.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에 참여하는 입후보 예정자들과 선거사무 전반을 담당하게 될 실무책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사무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렇다 할 도전자가 없어 밋밋한 구도를 보여 왔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와 전주시장 경선 판이 커지는 모습이다. 탄탄한 조직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현역 단체장을 도전자들이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그동안 민주당 전북도지사와 전주시장 경선의 경우 각각 재선 도전을 선언한 송하진 지사와 김승수 시장 이외에 이렇다 할 도전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15년 12월 당헌 개정을 통해 시·도당에 넘겨준 공천권을 중앙당이 다시 회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중앙당이 기초단체장을 전략공천 할 수 있도록 다시 당헌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 국가적 지방분권 움직임에도 역행한다는 지적이다.특히 기초단체장 공천권을 시·도당에 넘겨준 ‘공천권 분권’이 아직 단 한 차례
6·13 지방선거에서 내세울 핵심공약을 발굴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순회 경청투어가 25일 전북에서 열렸다.민주당 전북도당과 민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역 속으로, 생활 속으로! 한걸음 더!’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밀착형 정책 발굴을 위한 공동 토론회를 열어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토론회는 ‘2018년 지방선
문택규(6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명선거실천위원장이 군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 위원장은 25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산시장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역차별의 벽을 극복하며 9급 공무원에서 1급까지 공직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고향 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몸을 던져 일했던 열정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위기에 빠진 군산 공동체를 살려 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문 위원장은 “군산은 지금, 현대중공업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철수설, 그리고 골목상권붕괴 등 연속된 악재로 경제난을 겪고 있다”며 “역전의 기회를 잡을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검증된 행정 전문가가 군산시장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내가 꿈꾸는 군산은 ‘행복지수 1급 도시’”라며 “소득과 문화 수준이 있고, 청년이 모여들고, 그래서 다른 시민들도 이사 오고 싶은 군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문 위원장은 “사심 없이 시정을 운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다운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경(64) 전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전북 교육의 위상과 자존감을 회복하겠다”며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교육장은 25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귀한 딸과 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교육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 전 교육장은 “아이들의 학력은 떨어지는데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그 실상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인성교육의 부재와 학교폭력 증가 및 교권 상실로 전북교육은 풍전등화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의 도시, 인재 산실로 대표되는 전북교육의 위상이 무너진 것에 대해 교수 출신 교육감들의 막중한 책임과 반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자신과 같은 현장 교육 전문가가 교육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익산 출신인 그는 전라고를 나와 전북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전라고·부안고·전북대 사대부고 교장, 전북교육청 장학관,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북도교육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과 관련해 성(性) 관련 범죄자를 아예 배제하는 등 청와대의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기준 일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후보자도 혹독한 검증과정을 겪게 될 전망이다.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이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청와대의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기준을 당에도 적용하는 것을
정쟁에 파묻힌 국회가 시·도의원 선거구 획정 및 시·군의원의 총 정수표를 확정하지 못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선거구획정과 관련된 논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서울·대전·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국회의 선거구획정 지연 속에서도 자체적으로 공청회 등을 열어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등 사전 준비에 나서고 있지만 전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앞두고 당 소속 예비후보자 검증 작업에 착수하는 등 지방선거 공천작업을 본격 시작했다.당의 검증 작업을 거치지 않고도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은 가능하지만, 검증을 거치지 않은 후보자는 공천심사에서 배제할 수 있도록 당규에 정해져 있어 검증 절차 시작은 사실상 공천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당헌에 규정된 여성 공천비율을 지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민주당 당헌 8조2항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제외한 공직 선거의 지역구 선거 후보자 추천에서 여성을 30% 이상 포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번 지방선거의 경우 광역의원·기초의원 선거에서 여성 ‘할당량’이 정해진 셈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전국여성위원회를 중심으로 여성후보 공천율을 확보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일단 여성위 내에서는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 설치와 ‘여성특구’ 지정 등의 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의 경우 여성정치인 발굴과 육성·여성인재의 관리를 위해 상설 특별기구로 설치할 수 있도록 당헌에 규정돼 있는 만큼 지방선거에 앞서 위원회를 미리 구성해 여성공천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하자는 것이 여성위의 주장이다. 여성특구 아이디어는 일부 지역구를 여성 후보자만 출마하거나 여성 후보자에게 유리한 룰을 적용함으로써 여성의 공천율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제안된 것이다.하지만 여성위 의견에 대한 당 안팎의 반론도 만만치 않다. 먼저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의 설치에 대해서는 논의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이미 가동 중인 지방선거기획단에서 여성공천 문제를 다른 사안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논의해야 제대로 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오는 6·13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설이 나오는 한명규(59)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19일“민주당 후보로 정읍시장 경선에 출마할 의사를 갖고 있다”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한 전 정무부지사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그동안 출마 여부를 놓고 깊이 고민해 왔다”며“서울에서 쌓은 인맥과 정무부지사로의 행정 경험을 살려 고향에 마지막으로 봉사하려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당적 보유에 대해서는 “작년 10월 민주당에 복당했다”며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60년 민주당 계승위원회’부위원장겸 전북지역 단장을 맡아 활동했다”고 강조했다.정읍 신태인출신으로 전주고, 전북대, 고려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매일경제 편집국장을 거쳐 민선4기 김완주 도지사 시절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이호근 전북도의원(54·고창1·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고창장애인복지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고창군수직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호근 도의원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모든것이 바로서야 한다. 제가 정의롭고 강인한 군민들과 더불어 삶의질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도 준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유광찬(62) 전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이 18일 “교육감은 현장 교육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며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유 전 총장은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은 유·초·중·고교를 관할하는 직책”이라며 “40년 가까이 교육계에 몸 담은 현장 교육 전문가로서 전북교육 발전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총장은 이어 “교육은 교육논리로 풀어야지 헌법논리로 풀면 안 된다”면서 “현장 경험과 행정력을 갖춘 전문가가 교육감을 맡아야 전북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 전북교육의 문제점으로 학력 저하와 교권 만족도 하락을 들었다.그는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을 받으며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품종 소량’ 생산식 교육시스템이 도입돼야 한다”고 밝혔다.유 전 총장은 또 “전북교육은 지난 8년간 정부와의 갈등으로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전북 내에서도 혁신학교가 일반학교보다 많은 예산을 받는 차별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완주 봉동 출신인 그는 익산 원광고와 전주교대를 나와 모교인 봉서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세종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85년부터 전주교대 강단에 섰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불복 경력자와 탈당 경력자에 대한 제재강화 조치가 6·13 지방선거의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은 17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권역별 최고위원제 폐지와 경선 불복·탈당 경력자 제재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치발전위원회의 혁신안을 인준했다.이날 당무위를 통과한 안에 따르면 민주당은 경선 불복 경력자와 탈당 경력자에 대해 경선 감산 2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이 17일 “교육적폐를 청산하고, 소통으로 새로운 교육세상을 열겠다”며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황 전 부교육감은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현장의 환영을 받으며 시행되던 많은 사업들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중단되는 교육적폐를 보고 이를 타개해야 한다는 절박한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전북교육을 옥죄는 불통행정은 청산돼야 한다”며 “전북교육의 수장을 교수 출신이 계속 맡으면서 전북교육은 시행착오와 퇴보를 거듭하고 있다. 이제는 분명한 비전, 정책 역량과 실행 능력을 갖춘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자신의 교육 비전으로 △학생 중심의 수업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밀도 있는 대입 지도 △학생인권과 교권의 상생 △학교폭력 원천적 예방 △학교자치 등을 꼽았다. 그는 “전북교육의 구체적 성과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기본에 충실한 새로운 비전과 혁신이 필요하다. 교육현장의 절실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존 교육의 뚜렷한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완주 봉동 출신인 그는 주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교육관, 전북대·목포대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제도개선 특별위원회 서주원 부위원장(54)이 6·13 부안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서 부위원장은 15일 오전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안군민의 적폐청산과 정치개혁의 열망이 매우 강하다는 걸 실감했다”고 들고 “새로운 부안의, 희망찬 부안의 새 그림을 그려 부안군민과 출향 향우들이 자부심을 갖고,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부안을 만들어 보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서 부위원장은 부안 위도 출신으로 대리초, 위도중, 전주 상산고, 성균관대 중문과를 졸업했으며, KBS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장편소설 ‘봉기’ 1·2편을 출간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황호진 전 전라북도부교육감은 15일 국회를 찾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에게 ‘교육감 선거연령 16세 법률 개정 촉구서’를 전달했다.황 전 부교육감은 촉구서에서 “청소년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것은 단순히 선거에 한 표 참여하는 행위를 넘어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가 있다”며 “교육정책을 만들 때에도 직접적인 이해 당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을 앞두고 인재영입 및 발굴에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과 당 지지율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지방선거와 재보선을 확실하게 승리로 이끌기 위해 필승을 담보할 수 있는 확실한 카드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이를 위해 민주당은 중앙당에 가칭 ‘인재발굴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실무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임·순·남 지역 부위원장인 이강경 씨(59)가 올 지방선거에서 임실군수로 출마할 것을 피력했다.현재 (재)한국노인지원재단 사업단장으로 오수면이 고향인 이 부위원장은 지난 11일 임실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낙후된 임실의 현실에 항상 가슴이 아팠다”며 “이같은 불행의 고리를 끊기 위해 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11일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열린 2018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떠나더라도 전북교육의 흐름이 흔들리지 않고 더 나아지거나 최소한 현상유지가 될 것인가를 고민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김 교육감은 “최근 저의 출마 여부를 두고 허위 사실이 난무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영재(53)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이 6·13 지방선거에 정읍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9일 밝혔다.김 위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방자치가 생활자치가 되기 위해서는 준비된 개혁적 정책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지난24년 동안 국회와 당내에서 각종 서민정책과 민생정책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선출과정이 경선구도를 형성할 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린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시·도당 위원장 등의 사퇴시한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8일 민주당에 따르면 시·도당 위원장과 최고위원 등이 올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 120일 전(2월 13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방선거
오는 2월 13일부터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입후보자의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시즌에 돌입하게 된다.이에 따라 지방선거 입후보를 위해 지자체장직을 사퇴하는 현직 지자체장들의 대규모 공석이 예상되는 등 행정공백에 따른 사업 추진이나 행사 차질도 우려된다.도지사 및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2월 13일, 도의원, 시의원
17대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을 역임한 김석철(67)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전문위원이 8일 풍부한 정치적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내세우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선거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씨는 “정읍의 역사를 다시쓰겠다는 각오로 시민 통합의 깃발을 다시 세우고 풍요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그는 “김생기 시장의 사임에 대해 당원과 함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정치적 스승인 김원기 국회의장님과 정치 노선도 2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을것이며 당과 교감이나 낙점은 없이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이어 “정읍의 현안인 환경문제와 지역사회 이슈에 대해서는 민선6기에 잘한것은 이어받고 고칠것은 바꿔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문위원은 KBS기자, 민주당 정읍지구당 사무국장등을 역임했다.
남원시장 선거에는 9명의 입지자가 뛰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당, 5명, 무소속 1명으로 당내 시장 후보 경선이 종료되면 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간 2파전이 에상되고 있다.정권교체와 함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민주당에서는 삼선에 도전하는 이환주(58) 시장과 명예회복을 노리는 윤승호(64) 전 남원시장, 전북도의원을 세
이번 순창군수 선거는 황숙주 현 군수의 ‘3선이냐’, 강인형 전 군수의 ‘탈환이냐’, 신진인사로의 ‘세대교체냐’로 압축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현재 총 6명의 후보군이 출마를 선언하고 각자 주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다.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인형(73) 전 군수와 장종일(51) 전 효사랑병원 이사장, 최기환(61) 현 순정축협장을 비롯
임실군수 후보군으로 떠오르는 인물은 모두 8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시작된 분위기다.이들 8명의 후보군은 대부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으로 향후 후보 경선과 중도하차 등을 고려하면 5명 정도로 압축될 것이라는 게 정가의 전망이다.후보군 중 유일하게 무소속으로서 재선을 노리는 심민(71) 임실군수가 현직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
무주군수 후보군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정수(64) 군수와 백경태(57) 도의원이, 국민의당에서는 황인홍(62) 전 구천동농협장과 이해연(55) 군의원이 물망에 오른다.현직 군수와 도의원의 맞대결로 초미의 관심을 끄는 민주당 군수후보 경선이 사실상의 본선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경선과정에서 두 후보 진영 간 치열한 내부경쟁이 펼쳐질 경우 당 지
최용득 현 군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마를 굳히면서 장수군수 선거는 현역이 없는 무주공산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전을 피하기 힘들게 됐다.현재까지 8명이 군수후보군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의 후보 경선 이전에 무소속으로 방향을 틀 후보도 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경선을 지나 본선을 앞두게 되면 최종 후보군은 3~4명으로 압축될 것이라는
완주군수 선거전은 본선보다 전초전 격인 민주당 군수후보 경선전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견되면서 빅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다.지역정서와 정치 구도, 선거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공천후보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이다.민주당 후보 경선에는 현 박성일(63) 군수를 비롯해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김영(62) 변호사와 유희태(65) 중앙당
6·13 지방선거에서 치러지는 정읍시장 선거는 역대 선거중에서 가장 많은 후보군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지만 뚜렷한 강세를 보이는 후보가 없는 형국이다. 3선 고지를 앞둔 김생기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지난해 말 시장직을 상실하면서 정읍시장 선거는 현직이 없는 무주공산이 됐다.지역에서는 김 시장의 중도낙마가 세대교체의 신호탄으로 작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창군수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우정(73) 군수와 장명식(60) 도의원, 국민의당 유기상(61) 전 전북도 기획실장과 정원환(61) 전 국화축제위원장 4명으로, 각 당의 경선을 거치면 양당 후보간 대결로 압축될 전망이다.지역 정가는 지금까지는 군민 행복시대를 내걸고 3년 6개월의 임기를 보내고 있는 박우정 현 군수의 우세를 점치는 모습
3선의 이건식 전 김제시장 낙마로 무주공산이 된 김제시장선거는 무려 13명의 입지자가 나서 표밭을 다지는 격전지가 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9명의 후보군이 경선 통과를 위한 사실상의 경쟁을 벌이며 유권자와 당원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 후보자가 난립하고 있는 민주당에서는 경선 후보군이 3배수로 압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3대1의 경쟁률을 누가 뚫어낼지 관심
부안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무소속 등 7~8명의 후보군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무소속 김종규 현 군수의 재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4명과 국민의당 후보군 2명, 무소속 1명 등이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우선 김종규(67) 현 군수는 기존 정당 출마를 고사해온 만큼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
전주시장 선거는 현재까지는 김승수(49·더불어민주당) 현 시장의 독주구도로 보인다. 조지훈(50) 전 전주시의장이 민주당 경선참여를 염두에 두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경선후보군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국민의당은 일찌감치 진봉헌 변호사(62)가 출마의사를 밝혔지만 바른정당과의 통합문제가 변수로 떠올랐다. 정의당은 오형수(55) 전북도당 노동위원장
문동신 시장이 3연임 제한으로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군산시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현재 민주당 5명, 국민의당 5명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은 2016년 4·13 총선 패배 직후부터 1년 6개월 동안 구심점을 상실한 채 운영됐지만, 지난해 11월 공석이던 군산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채정룡
익산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후보와 현 정헌율(60) 시장의 맞대결이 예상된다.정 시장은 국민의당 소속이지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등 정치 상황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과 동반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현재까지 익산시장 후보군에는 민주당 6명, 국민의당 1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민주당에선 김대중(45)·김영배(63)·황현(58)
앞으로 4년 동안 지역 발전을 이끌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의 해가 밝았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지역 내에서는 일찌감치 선거전이 불을 뿜고 있다. 각 정당들은 후보 공천을 위한 일정을 밟아가고 있고, 입지자들은 당내 경선을 넘어 본선을 향한 물밑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이번 지선은 촛불정국으로 세워진 문재인 정부 출범 이
전북지역 지방선거의 메인 이벤트인 ‘전북도지사 선거’가 본선이 6개월도 남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밋밋함을 벗어내지 못하고 있다. 일찌감치 재선 도전을 선언한 송하진 도지사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후보군이 드러나지 않고 있어서다.우선 지난 20대 총선 결과 전북지역 의석 10개 중 7개를 석권하며 지역 내 여당으로 발돋움한 국민의당의 경우 지지율이 내리막을 면
전북교육감 선거는 현직의 3선 도전 여부 등 여러 변수와 맞물려 새해 도내 지방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끈다.김승환 교육감은 3선 도전과 관련해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다. 새해 전북 교육정책의 방향을 제시한 뒤 거취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김 교육감이 아직 속내를 꺼내지는 않았지만 교육계에서는 그의 3선 도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예상되는 현직 프리미엄
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5,10-2
2018.05.11
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5,10-1
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5,9
제7회 전북동시지방선거 소식 5,8
201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