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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과 전북생명의숲 주관으로 산업단지사무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산지역 짝꿍숲을 조성하고 있다.(완주군제공)@018.03.29/뉴스1© News1 |
전북 완주군은 29일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과 전북생명의숲 주관으로 산업단지사무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산지역 '짝꿍숲'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 어린이, 기업인, 숲해설가 등이 둔산공원에 꽃바구니 팬지와 철쭉을 심었다.
완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둔산공원의 자투리땅에 산소길, 짝꿍숲, 어린이 꽃바구니 분양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공원을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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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과 전북생명의숲 주관으로 산업단지사무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산지역 짝꿍숲을 조성하고 있다.(완주군제공)@018.03.29/뉴스1© News1 |
짝꿍숲 조성은 △어린이와 공원이 친구가 되다 △주민과 공원이 친구가 되다 △주민, 기업, 행정이 함께 숲을 조성하다 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
완주군 전북생명의숲과 현대자동차는 둔산공원을 가꾸는 주체와 실행자가 주민들이 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가로숲, 울타리, 산단 내 도로변 숲을 주민, 기업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는 “주민참여 민주주의 정책의 실현 주체가 바로 지역의 주민이다”며 “주민참여 짝꿍숲 조성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을 디자인하고 가꾸어나가는 자발적 협의체도 내실 있게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둔산지역 짝꿍숲 조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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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9 11: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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