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의 겸손한 사회자 김제동의 그린콘서트 를 시작 하면서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의 시낭송은 감성이 더해 지고
참여 단체장 들의 협약도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전북환경교육네트워크,전라북도, 전주시,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리고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쎈터 등 이 힘모아 시작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제주소년 오연준의 아름다운 공연도 더한층 초여름 저녁을 달구지고 하지요
볼빨간 사춘기 의 청춘노래는 젊은광장을 열광의 공연을 만들어 주기도
한국환경교육학회의 학술대회에서 인사말과 일본 키요사토 환경포럼 대표인 스와 교수의 한국어 강연도 일품
더구나 강의내용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저의 의도와 한생각이죠
대만에서 환경교육 활동가의 참가는 좋은 사례를 만나구요 대만전국에서 다양한 활동상황을 포스터로 제작 하기도
김승수 전주시장의 전주의 사람도시 3가지의 접근이 일품이지요
일본 키요사토 환경포럼 스와 교수가 직접 지였다는 오두막에서 한잔 하기도 했지요
전국환경 해설가 대회의 마지막 본선에서
10회 그린웨이환경축제 그린토크 콘서트
이제 저녁이 되어도 춥지 않다는걸 오늘 느낄 수 있었다. 오늘 콘서트가 야외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왠지 분위기도 좋았다. 바람하고 달하고 사람들이 좋아서그런가
김용택 시인도 오늘 게스트로 오셨다.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의 저자이신데 나는 몇년 전 고등학생 때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라는 시로 처음 알게되었다.
이 시를 읽었을 때 느껴지는 감정과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그림이 너무 아름답고 좋았다. 정말 마음에 들어서 작가도 찾아봤다. 김용택 시인을 알고 난 뒤에는 이 분의 다른 시와 책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필사책도 구입하게 된 것이다.
아마 김용택 시인의 시에는 꽃과 나무 같은 자연이 많이 등장하기에 오늘 그린웨이 환경축제어 초대되신 것 같다.
그 순서가 끝나고 오연준 어린이가 나왔다. 위키드에서 처음 나와서 노래 부른 것을 보고 감동해서 이름 세 글자가 머릿속에 박혔었는데 오늘 콘서트에 나온다고 해서 정말 반가웠다.
그 때 불렀던 바람의 빛깔을 첫곡으로 부르는데 진짜 좋았다ㅠㅠ이 목소리는 길이 보전해야될 것 같다. 어쩌면 노래도 목소리만큼 맑고 깨끗한 것으로 잘 선곡했는지 귀가 정화되는 기분이었다.
역시 오연준 어린이도 그때 부른 시그니처 같은 바람의 빛깔이 자연 환경과 관련이 있고 행사 취지에도 어울려서 섭외를 받고 수락도 한 것 같다.
두번째 곡 부터는 오연준 어린이 아버지도 함께 했는데 목소리나 분위기가 닮아서 오연준 어린이의 그 재능이 어느 정도는 아버지한테서 왔구나 하는게 느껴졌다.
세번째 곡은 '제주도 푸른밤'이었다(검색해봄)
이 곡도 오연준 어린이한테 잘 어울려서 맞춤 곡 같았다. (아니면 오연준 어린이가 자기 색깔로 너무 잘 소화해서 어떤 가사 좋은 곡이든 부르기만 하면 오연준 어린이 노래 같아서 그런 걸수도) 진짜 제주소년인것도 잘 맞고 분위기도 좋았다.
위키드 때보다 더 컸는데 오늘 옷도 이쁘게 입고 뭔가 요정 같이 예뻤다 (누나가 멋지다고못해서 미안해 하지만 이쁜걸 어떡해ㅠㅠ) 팬클럽이라도 가입해서 응원해주고 싶다 그냥 이렇게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밝은 기운을 전달해주는 빛 같은 아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두컴컴 악당 같은 어른들이 많은 이 세상에 균형이 맞춰지는 것 같다.
김제동씨도 오셨는데 뭔가 오늘 물 만난 물고기 같았다ㅋㅋㅋㅋ 도지사한테도 격식 이런거 없다. 그냥 앉아서 토크 진행했다. 그리고 전북에 온 만큼 속 시원하게 국정농단의 주역들을 직접적으로 까주셨다
그 사단을 보며 그 인간들만큼 웃길 자신이 없으셨는지 코미디언을 못하겠단 생각까지 하셨다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공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 또한 이게 뉴스인지 코미디인지 했던 그때를 잊지 못하겠다. 솔직히 무도 개콘 뺨쳤음
아무튼 너무 웃긴데 입술아파서 제대로 웃지도 못하고ㅠㅠ고역이었지만 김제동씨가 최고였다는 것만은 잘 느낄수가 있었다. 나중에 토크콘서트 하면 돈주고 갈 의향도 있다 방송도 찾아볼거다.
엔딩은 볼빨간 사춘기였는데 이전까진 무대 밖에 있는 모니터로 보다가 어찌어찌 표를 구해서 겁나 가까이 봤다. 싸운날 듣고싶었는데ㅠㅠ못들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다 목소리가 cd를 삼킨 줄 알았고 라이브 하는 그 현장 분위기도 다 느끼고 정말 마지막을 완벽하게 장식해주었다. 즉석에서 신청곡 받아서 짧게짧게 다 해주고 넘나 다정한것
이쁘고 목소리도 좋고 말할수록 입아픔ㅠㅠ특유의 그 밝은 분위기가 있다
오늘 콘서트 전체적으로 다 좋았다. 취지도 컨셉도 좋고 이런 자연사랑 분위기의 콘서트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야외에서 한 것도 좋았다 시원하고 여름이 아니라서 벌레도 없고 공기도 좋고 오늘 밤이 더 즐거워진 것 같다
생태관광 1번지 전라북도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가 생태관광 1번지 전라북도 도청광장에서 열리고 있어서 지난 2일 경로당 봉사활동 가기전 생활원예 아카데미 마무리 관계로 전북연금센터에 들렸다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잠깐동안 축제장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오후 6시부터는 김제동의 그린콘서트가 전라북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는 것을 알게되어 가보고 싶었으나 전북상록 서금요법 봉사단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모임을 하기로 한날이라 어쩔 수 없이 그냥 보고만 왔습니다
그린웨이환경축제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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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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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웨이 환경축제·한국환경교육한마당 전라북도청 광장, 건지산 일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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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1 11: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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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이 뭐예요 !!!-- 카드뉴스 에서 (0) | 2017.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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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한국환경교육한마당 , 10회 전북그린웨이 환경축제 개회식 김택천 상임대표 개회사와 행사 이모저모 사진모음집 (0) | 2017.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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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바라보는 바람직한 환경행정(강의)-- 전북도청 환경직 강연 (0) | 2017.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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