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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만에 아프리카에서 중국까지 국제송금 가능

경제/비트코인 가상화폐

by 소나무맨 2016. 5. 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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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만에 아프리카에서 중국까지 국제송금 가능

2016-03-09 17: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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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거래소 비트웨어를 운영하고 있는 ㈜엘씨컴퍼니가 국제송금 서비스 비트히어(www.bithere.co.kr)를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의 경계를 자유롭게, 빠르게 하는 ‘비트히어(BITHERE)’는 국가의 장벽이 없는 비트코인 구매, 판매 대행을 통한 국제송금 서비스다.

특히, 비트코인 입금을 통한 국제송금 서비스뿐만 아니라,원화나 위안화 입금을 통한 국제송금도 가능한 획기적인 판매, 구매거래 대행 국제송금 서비스다.

비트히어(BIT HERE)는 중국 현지 사업자와의 제휴 및 대행을 통해 30분 내 신청한 중국(한국)계좌로송금이 상시 가능하며, 국내 은행계좌로 원화를 송금 받는 것뿐만 아니라, 해외(중국)계좌로 위안화를송금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미주지역과 유럽 등 국가로 진출을 위해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히어(BIT HERE) 24시간 연중무휴 서비스로 고객센터가 운영되고있으며 언제, 어느 때나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입금이 가능한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무역업을 하는 한 자영업자는 “중국으로 물품대금을 지급하면 며칠이 필요하여 많은 손실과 시간이 발생했지만, 비트히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일주일 이상의 시제를 확보할 필요가 없어져서 안정적인 업무가 가능하게 됐다”고 이용후기를 전했다.

한국에 유학 온 중국 유학생 B씨는 “유학 생활 특성상 새벽에도 예상할 수 없이 급하게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가족에게 며칠이 지나 받던 용돈과 생활비를 비트히어를 통해 해결했다”고추천 후기를 남겼다.

 

 

비트히어(BIT HERE) 이용방법은 국제송금신청(보내기/받기 금액, 국가 설정), 수취인계좌정보 입력, 안내 받은 계좌로 해당 금액 30분 내 입금의 3단계로 진행되며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비트히어(BIT HERE) 대표이사 김태원은 “국제송금을 위해 고객이 은행을 일일이 방문하거나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고, 은행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현지 국가에서 신청한 계좌번호로 송금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실물경제와 일상생활에서 비트코인의 편리함과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226035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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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사기, 이젠 비트코인까지 '추적 불가'

오현석 기사입력 2016-01-20 20:27 최종수정 2016-01-20 20:49
중고거래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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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척하며 돈만 가로채는 '중고거래 사기'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새로운 가상화폐로 주목받은 '비트코인'을 악용한 건데, 이렇게 되면 수사 기관의 추적이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합니다.

어떤 수법이었는지 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의 한 은행에 근무하는 김 모 씨.

이달 초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명품 신발을 판다"는 글에 속아 1백 만 원대 사기를 당했습니다.

[피해자]
"원래는 260만 원인데 170만 원에 올라와서 싸게 살 생각으로 입금을 하게 됐습니다."

경찰이 피해자의 돈이 입금된 계좌를 역추적했지만, 곧바로 벽에 부딪혔습니다.

김씨의 돈을 받은 20대 예금주가 누군가의 의뢰로 통장에 들어온 170만 원을 가상화폐 '비트코인'으로 바꾼 뒤 이를 다른 사람의 비트코인 계좌로 보내줬던 겁니다.

단 3일만 사용된 이 비트코인 계좌를 거쳐 간 금액은 2천5백 달러.

범죄 수익이 하루에 1천만 원꼴로 세탁됐던 셈입니다.

온라인 화폐인 비트코인은 100% 익명으로, 국경 없이 거래돼 실소유주를 찾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김태원/비트코인 전문기업 대표]
"비트코인이 송금된 (가상계좌) 주소만으로는 어느 지역 어느 국가에 송금됐는지 알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IT 기술과 결합해 흔적을 남기지 않는 방식으로 사기 범죄도 진화하는 겁니다.

보이스피싱처럼 여러 형태의 사기범죄에 비트코인이 악용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뾰족한 대책은 없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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