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열기 식은줄 알았는데… 자산보관 수단으로 다시 주목
‘블록체인 기술’로 거래 안전 장점… 신용카드 대체할 에스크로 기능도… 시세 오름세 소규모 투자 바람직
▲2014년초까지 인기를 끌다 식었던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안전거래와 에스크로 기능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자산보관 수단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뉴시스
2009년 탄생한 비트코인은 2014년 초까지 광풍처럼 인기를 끌었던 가상화폐다. 전 세계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감탄을 자아낼 만한 놀라운 기능을 가진 화폐로 취급돼 하루아침에 1비트코인당 979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열풍이 식은 후 급락하는 사태를 겪었지만, 비트코인의 미래가 희망적이라는 신호는 곳곳에서 감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