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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을 만나다(김택천) ,, 이석종후배님의 넘 이쁘게 표현해 주는구나 ,,, 페북에서 가져오다

소나무맨의 경력 및 활동/여행, 행사

by 소나무맨 2015. 8. 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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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종 의 사람책 ======

           저녁이 있는 삶..사람에 물들다

                                                                        [  이석종  후배야  고마운 표현에 고맙구나 ]

 

역사을 읽는 가장 큰 즐거움은 뭐니뭐니 해도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선인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퇴계 이황은 만년에 도산에 은거해...

"고인도 날 못 보고 나도 고인 못 뵈오니 /
고인을 못 뵈아도 예던 길 앞에 있네."
라고 읊었다.
퇴계선생이 이 시조에서 말하는 고인은 남송의 주희였다.
주희는 이황보다 400여 년 앞서 살았던 사람이고 또 거리도 수만 리나 떨어져 있었지만,
주희는 이황의 가슴 속에 살아 있는 스승이었다.

나 또한 역사의 도상에서 여러 인물들을 만나고 나서

그들을 살아 있는 사람처럼 느끼게 되었다.

책에서도 많은 공감을 얻지만,
나만의 공부 방식은 사람에게 배운다는점이다.


일명 사람책이다.
어떤 사람의 희망은 미술에 있고, 어떤 사람의 희망은 명예에 있고,

 어떤 사람의 희망은 황금에 있다.
그래도 나의 희망은 사람에 있다.
사람에게 개인수업을 받는다는 뜻이다.
질문과 답변속에 숨어있는 행간을 읽기도 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좀 더 새롭게 뜨기도 한다.

나만의 사람책을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에게도 나누어 주고 싶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100권의 사람책을 읽어보시겠습니까...


100권의 첫번째로

 

김택천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전북의제21).

         완주공동체지원센터 이사장님을
         모셨습니다.


두번째 사람책은 모악산 대원사 석문스님
세번째 사람책은 전주대 사회대학 학장 윤찬영 교수님
네번째 사람책은 전북대 도시공학과 황지욱교수님
다섯번째 우석대 도시마케팅 황태규교수님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오고가는 질문과 답변,
지속가능한 사회가 궁금하시면 오세요.
환영합니다

오늘 7시 동문사거리 다락..

(경비는 N/1 입니다) 

 

 

인물 정보

내 프로필 수정
김택천 (Thaek Choen Kim) 환경운동가
출생
  전라북도 전주
소속
전북 생명의숲 국민운동(상임대표),
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이사장)
수상
2017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사회공헌부문
2017년 국민포장
경력
2015.02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 이사장
2014.03~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
사이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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