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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는 소녀에게 행복,추억으로 기억될 러블하우스

이런저런 이야기/작은 집이 아름답다

by 소나무맨 2015. 8. 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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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는 소녀에게 행복,추억으로 기억될 러블하우스 [1]

주말농장동호회 (qhddl9***)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4 | 조회 1537 | 2015.08.16 07:12 | 신고
이 건축물이 더 좋아보이는 이유는, 집을 건설 후 남은 목재보드를 사용하여
Maja라는 이름을 가진 예쁜 소녀를 위한 트리 하우스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건축가는 정원 가장자리에 배치하게 될 건물을 집과 같은 평지붕을 가진 형태로 완성하려 했으나
만 6세의 Maja인 꼬마아이가 떠올리는 전형적인 집의 그림은
'삼각형의 박공지붕에 굴뚝과 창'이 달린 모습으로 계획을 수정하지 않을 수 없었고
결국 의견을 합의하여 Jacques Herzog & Pierre de Meuron가 설계한 건물 중 하나인
Rudin House 형태를 모방한, 그러나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아이에게 아늑함을 주게될 현대적인 느낌의 건물로 완성하였다.

Maja를 위한 장소로 집 한켠에 마련된 이 놀이공간은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낙서하는, 자유로운 감성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커가는 소녀에게 많은 행복과 추억으로 기억될 러블리 하우스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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