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가는 소녀에게 행복,추억으로 기억될 러블하우스 [1]
이 건축물이 더 좋아보이는 이유는, 집을 건설 후 남은 목재보드를 사용하여
Maja라는 이름을 가진 예쁜 소녀를 위한 트리 하우스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건축가는 정원 가장자리에 배치하게 될 건물을 집과 같은 평지붕을 가진 형태로 완성하려 했으나
만 6세의 Maja인 꼬마아이가 떠올리는 전형적인 집의 그림은
'삼각형의 박공지붕에 굴뚝과 창'이 달린 모습으로 계획을 수정하지 않을 수 없었고
결국 의견을 합의하여 Jacques Herzog & Pierre de Meuron가 설계한 건물 중 하나인
Rudin House 형태를 모방한, 그러나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아이에게 아늑함을 주게될 현대적인 느낌의 건물로 완성하였다.
Maja를 위한 장소로 집 한켠에 마련된 이 놀이공간은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낙서하는, 자유로운 감성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커가는 소녀에게 많은 행복과 추억으로 기억될 러블리 하우스 인 것이다.
|
초소형주택입니다 (0) | 2015.08.21 |
---|---|
소형 전원주택을 고민한다 (0) | 2015.08.21 |
산속에 저렴한 금액으로 아담하게 건축한 귀틀주택 (0) | 2015.08.17 |
재생 자원을 활용한 숲속의 힐링하우스 (0) | 2015.08.17 |
삼벽조에서 주먹벽까지. 조상들의 삶이 배어있는 흙벽의 종류 (0) | 2015.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