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낙서.. 전쟁이 없어져야 하는 이유

2015. 8. 10. 23:50이런저런 이야기/다양한 세상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낙서.. 전쟁이 없어져야 하는 이유

세계일보|현화영|입력2015.08.10. 15:54|수정2015.08.10. 17:28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진'이 전 세계 누리꾼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해외 커뮤니티에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낙서'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 올라왔다.

사진에는 두 다리의 일부를 잃은 한 아이가 시멘트 바닥에 앉아

 분필로 잘린 부분을 손으로 그려 완성하고 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어른들이 일으킨

전쟁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많다.

 이 아이 역시 전쟁 때 파편에 맞아 두 다리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며 세계인의 공감을 얻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IMG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