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희망연대, 누구나학교 강사 모집

2015. 2. 12. 22:51시민, 그리고 마을/시민사회운동과 사회혁신

 

 

익산희망연대, 누구나학교 강사 모집

전북포스트  |  webmaster@jb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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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09  1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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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희망연대가 '누구나학교' 2기 강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익산 누구나학교는 재능·지식·경험·삶의 지혜를 나누고 싶은 시민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배우는 시민주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익산 누구나학교 1기 강의로 열린 정옥여사의 수세미뜨기.

 

 

익산 누구나학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해 ▲판소리 세배로 즐기기 ▲나만의 그릇 만들기 ▲스마트폰 카메라 90% 활용하기 ▲뚝딱!뚝딱! 간이의자 만들기 ▲선 긋기(그림 그리기 입문) ▲폭력대화에서 비폭력대화로 등 총 24개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2기 누구나학교는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강사는 자신이 가진 지혜와 정보, 삶의 경험,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습득한 기술이나 지식을 강의를 통해 이웃과 나누기를 희망하는 익산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강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익산 누구나학교 사이트(www.iksannuguna.or.kr)를 방문해 강의개설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iksanhope@naver.com) 또는 팩스(063-841-7944)로 신청하면 된다.

 

원경 익산희망연대 팀장은 “익산 누구나학교 강사는 잘 만들어진 교재나 세련된 말솜씨, 전문적인 강의 기술이 필요치 않으며 자신만의 노하우나 삶의 지식,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이웃과 사회에 풀어놓는다는 생각으로 참여하면 된다.”며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