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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숲기행> 물 따라, 길 따라~ 함양 선비길 다녀왔습니다.|

숲에 관하여

by 소나무맨 2015. 1. 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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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숲기행> 물 따라, 길 따라~ 함양 선비길 다녀왔습니다.| # 최근활동보기

관리자 | 조회 151 |추천 0 |2014.09.29. 11:32 http://cafe.daum.net/isoup/TeaL/74

9월 27일, 가을의 정취를 한껏 담고있는

경상남 함양 선비길에서

아름다운 숲 기행을 진행하였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수 많은 터널을 지나

약 1시간 30여분 만에 도착한 함양 선비길!!

 

 

예로부터 함양화림동 계곡

덕유산에서 흘러 나오는 남강천이 기이한 바위를 끼고

절경을 이뤄낸 곳으로 유명했다고!

조선시대부터 절경지를찾아 다니던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잦았고

계곡 곳곳에 멋스런 정자들이 들어서 있어

선비길이라 불린다고 하네요~

현재 공사중인 거연정 근처에서

아름다운 기행 시작을 알리는

동그랗게 서서 마음나누기 및 스트레칭 후

본격적인 ~

 

 

 

 

 

이번 <아름다운 숲 기행>에 처음 참여하는 분들도 눈에 띄네요~

 

함양선비길에서는 국은진 숲해설가 선생님이

처음으로 참여 하셨습니다~

 

 

 

 

 

 

 

 

 

 

 

 

 

 

 

 

 

 

 

임광순 숲해설가 선생님의 열혈 숲해설~

 

 

파란 가을하늘, 살랑거리는 바람에 여러 종류 야생 식물들이 한들 거리는

사진 속에 그 아름다움을 다 담지 못하네요~

 

 

 

 

 

 

 

 

 

수양 벚나무앞의 안내 표시~

점심 장소인 동호정으로 GO GO!!

 

 

 

 

 

 

 

전북생명의숲 김택천 대표님께서도

오랜만에 아름다운 숲 기행에 함께 하셨답니다~

반갑습니다. 대표님!!

 

 

동호정 앞으로 가기 위해

남강천을 건너고 있어요~

피곤함을 싹 씻겨주는

깨끗하고 시원한 남강천 물~

 

 

 

 

 

 

점심 식사 후~

좋은 날씨, 멋진 절경 속에서

선비가 되어 짓기를 했답니다~

 

 

 

 

 

 

 

 

이번 여정에 처음으로 함께한

꼬마둥이들~

희재, 민의, 우재!!!

회원님들이 시 짓는 동안

첨벙첨벙 물장구 치고

신기한 빗깔과 모양을 지닌 자갈을 들고

찰칵!!!

 

 

동호정 앞에서

임광순 선생님의 진행으로

낭송 시간을 가졌답니다.

 

 

물개 박수 박수!!!

회원님들 모두

시인으로 등단하셔도 될듯!!

감동이었습니다~

 

 

 

 

 

 

꼬마둥이들은 선비길 걸으며 느낀 감상을 그림으로 담았답니다~

 

 

 

 

꾸밈없이 순수한 마음을 글로 담으신

형금숙, 정임숙 선생님께서 수상하셨고

산림환경교육센터에서 마련한 소정의 을 받고 계십니다.

시상에는 대표님께서~

 

 

 

 

 

 

 

 

 

 

 

 

 

황금 물결을 이룬 가을 벌판~

 

 

 

 

 

 

 

잎 색깔이 참곱고 이쁘게 물들었네요~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좋은 습관!!

저희 국장님께서 실천하고 계십니다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숲해설~

밤 열매 속에 살고 있는 애벌레에도

강물 속 자그마한 피레미에도

신기해하고 즐기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저의 마음도 밝아 지네요~

가을의 멋진 정취에 흠뻑 빠지고 온 날 이었습니다.

물 따라, 길 따라

함양 선비길 여정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여정지인 <공주 마곡사>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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