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오후2시 연세대학교 백양관, "퇴직경찰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 - 경찰새공동체추진위원회 경찰협동조합의 미래, 몬드라
곤의 사례연구"주제의 심포지엄.
10월 10일 오후2시 연세대학교 백양관에서 경찰협동조합이 개최하는 "퇴직경찰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 - 경찰새공동체추진위원회 경찰협동조합의 미래, 몬드라곤의 사례연구"주제의 심포지엄이 개최되어 수백명의 전직 경찰들이 모인다.
이 행사는 2014년 10월 10일 14-17.00까지 개최되며 2시는 식전행사를, 2.30분에 좌장 한견우 연세대교수를 좌장으로 '경찰의 현재와 미래 (최기문 전 경찰청장)'발제, 그 후에는 경찰협동조합 운영방안 및 일자리창출 교과 (박노섭 한림대교수), 민간조사업 도입및 운영방안 (이동희 경찰대교수), 경찰법무법인과 경찰정보회사의 운영방안 및 법적 고찰(송강호 전 경찰청수사국장 현 변호사 겸 정주협변호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문의전화 안희성 010-2442-0242)
3.30분에는 이본 주가스티 몬드라곤협동조합의 미래부실장겸 유엔미래포럼스페인대표가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성공요인과 미래 전망 및 우리나라 협동조합에 주는 시사점'에대해 발표한다. 몬드라곤에서 미래전략을 총 잭임지면서 미래의 몬드라곤 발전계획을 담당하는 이본 주가스티는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50주년기념 국제컨퍼런스 '공생을 위한 융합실천과학'행사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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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변호사, 경찰협동조합 |
4.30분에는 경찰새공동체추진위원회 명예회장 중 한명인 송강호 '꿈과희망 법무법인 대표변호사'의 출판 기념회가 개최된다. 리렙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7일 연세대학교 삼성관 최이순홀에서는 9시부터 2시까지 4명의 미래학자들이 참석하여 미래예측방법론강좌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는 경찰협동조합 송강호 '꿈과희망 법무법인 대표변호사와 (사)유엔미래포럼 박영숙대표간의 상호협력양해각서가 서명된다. 여기에 유엔미래포럼대표단 스페인 이본 주가스티, 핀란드 시르카 하이노넨, 베네주엘라 호세 코르데이로, 박영숙 한국대표가 참석하여 축하하며 또 미래학자들은 미래예측방법론인 델파이기법, 블랙 스완, 퓨처스휠, 시나리오, SOFI 기법 등을 강의한다.
국내 퇴직경찰의 숫자는 150만여 명. 공무원 연금이 점차 삭감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퇴직경찰들의 설 자리 또한 좁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경찰의 퇴직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하여 경찰새공동체를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릴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경찰새공동체추진위원회(명예회장 구홍일, 최기문, 한견우, 송강호)와 경찰협동조합(명예회장 최기문)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백양관에서 퇴직경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견우 연세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게 될 이번 심포지엄에서 최기문 전 경찰청장은 ‘경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또 박노섭 한림대학교 교수가 ‘경찰협동조합 운영방안 및 일자리창출 효과’를, 이동희 경찰대학교 교수가 ‘경찰법무법인과 경찰정보회사 운영방안 및 법적 고찰’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송강호 전 경찰청수사국장 역시 ‘경찰법무법인과 경찰정보회사의 운영방안 및 법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150만여 퇴직경찰 공동체 설립을 목표로 △ 퇴직경찰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 △ 퇴직경찰의 국가 기여 방안 △ 퇴직경찰의 명예 확립 방안 등을 모색해 왔다. 이번 행사 역시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발표 이후에는 세계적인 성공 협동조합 사례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 이본 주가스티 이사 특강’과 송강호 꿈과희망법무법인 대표의 저서 ‘협동조합의 이해와 핵심’ 출판기념회가 이어진다. 행사의 대미는 경찰협동조합과 몬드라곤 협동조합 간 MOU체결식으로 장식된다.
송강호 대표는 “그 동안 구심점이 없어 결집력을 발휘하지 못하던 150만여 퇴직경찰에게 이번 행사가 새로운 공동체 탄생을 알리는 계기로써 의미를 부여할 것”이라며 “경찰협동조합은 우리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년 일자리 창출과 국가발전에 있어서도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크다”고 기대했다.
한편, UN은 지난 2012년을 ‘세계협동조합의 해’로 선포해 협동조합의 위상과 역할에 힘을 실었던 바 있다. 국내에서도 같은 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며 협동조합 설립 및 발전의 토대가 마련됐다.
경찰협동조합이 개최하는 퇴직경찰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 및 협동조합 특강 행사는 퇴직경찰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의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성공적인 협동조합 운영을 위한 해법모색의 자리로서 의미를 가질 전망이다.
2차 대전 시기, 유럽 전역을 휩쓸었던 극심한 경제위기는 스페인의 작은 지역 몬드라곤에도 어김 없이 찾아왔다. 한 신부가 가난과 질병으로 신음하던 지역 주민들을 설득해 기술학교를 설립한다. 지역경제의 토대를 닦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 청년들의 기술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1943년의 일이다.
기술학교의 뒤를 이어 1956년에는 가스난로 공장이 들어섰다. 기술학교 졸업생 5명과 지역 노동자들이 공장의 주인이자 노동자가 됐다. 협동조합으로 설립된 공장의 이름은 ‘울고(ULGOR)’. 협동조합 성공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스페인 협동조합 ‘몬드라곤(Mondragon)’의 시작이다.
스페인 재계 서열 6위인 몬드라곤 그룹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수 협동조합 사례다. 몬드라곤 협동조합 사례를 통해 국내 협동조합 해법을 모색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찰협동조합은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대표이자 미래학 학자인 이본 주가스티 이사를 초청해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성공요인과 향후 전망, 우리나라 협동조합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을 마친 후 경찰협동조합과 몬드라곤 협동조합 상호 동반성장과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도 이어진다.
◐ 매출 21조 육박하는 스페인 대표 협동조합 ‘몬드라곤’
몬드라곤 협동조합은 110개의 협동조합과 260개 자회사를 거느린 협동조합복합체로써 스페인 몬드라곤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 몬드라곤 그룹이 몬드라곤 기술학교에 재정적인 지원을 하면 이를 바탕으로 성장한 우수 인재들이 다시금 몬드라곤 그룹으로 흡수된다. 무해고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몬드라곤 그룹에 1만 여 명에 달하는 몬드라곤 지역 주민이 조합원으로서 몸을 담고 있다. 몬드라곤 노동 인력이 1만 3,000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몬드라곤 협동조합이 몬드라곤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바를 짐작할 수 있다.
일자리뿐 아니라 생활전반에 걸쳐서도 몬드라곤 그룹이 지역 주민들에게 주는 의미는 각별하다. 지역 주민의 주요 금융기관인 ‘카하 라보랄’을 비롯해 생활 필수품을 판매하는 ‘에로스키’, 건강보험 등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라군 아로’ 등이 지역 경제의 중심 축을 이루고 있다. 몬드라곤 그룹의 2014년 현재 매출은 21조원에 육박하며, ‘라군 아로’의 금융자산은 33조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 협동조합 활성화에 해법 제시할까
UN은 지난 2012년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른 양극화의 해법으로 ‘협동조합’을 제시하며 그 해를 ‘협동조합의 해’로 선포했다. 한국에서도 같은 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며 협동조합 문화의 물꼬를 텄다.
세계2차대전과 스페인 내정 등으로 인해 폐허에 가까웠던 몬드라곤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협동조합이 태동하고 성장한 과정은 많은 경제전문가들의 화두가 돼 왔다. 저서 ‘협동조합의 이해와 핵심’을 출간한 송강호 꿈과희망법무법인 대표는 “150만 퇴직경찰들의 터전이자 공동체가 될 경찰협동조합은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성공 모델을 적극 채택할 것”이라며 “차별화 된 방식으로 비용을 최소화하는 협동조합이 성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특강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본 주가스티 이사가 강연자로 참석하는 특강은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쳐 연세대학교 백양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특강에 앞서 경찰새공동체추진위원회와 경찰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퇴직경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 ‘협동조합의 이해’ 저자 송강호 변호사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송강호 꿈과희망 법무법인 대표가 저서 ‘협동조합의 이해와 핵심’ 출판기념회가 10월 10일 연세대학교 백양관에서 4시경에 개최된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 연세대 백양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50만 퇴직경찰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된 노후 보장을 위한 심포지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돼 약 한 시간 가량 리셉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강호 대표는 “그 동안 구심점이 없어 결집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150만 퇴직경찰의 해법으로 협동조합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찰협동조합이 세계적으로 성공한 협동조합 사례인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과 같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강호 대표의 저서 ‘협동조합의 이해와 핵심’은 협동조합이 단순히 사람이 모여 큰 이익을 산출할 수 있는 도구로서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 송 대표는 저서를 통해 “협동조합은 새로운 도전”이라며 “좋은 콘텐츠가 있으며 돈과 사람은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그것이야말로 협동조합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수사국장을 역임한 바 있는 독특한 이력의 송강호 대표는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며 동시에 법무법인 꿈과희망을 설립해 협동조합과 관련한 자문에 나서고 있다.
출처: (201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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