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의사니까 하는 일이다
by 소나무맨 2014. 8. 23. 20:22
두 살 때 안구암에 걸려 오른쪽 눈을 다 들어낸 미혼 여성,한 쪽 귀가 없는 아이,입천장이 뚫리고 한 쪽 눈마저 없어 물을 마시면 눈으로 나오는 남성...선천적인 장애, 불의의 사고로 고통당하는 안면장애 환자들이 있습니다.그들은 자신들을 '괴물'로 보는 사람들때문에바깥출입은 엄두도 못냅니다.그렇기에 사람들은 이들의 존재도 잘 모릅니다.하지만 그들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이가 있었습니다.단돈 1만원에 안면장애 수술을 해 주는한성익 의사.그는 어려운 형편의 환자들에게막대한 수술비를 청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여기고1만원을 받고 수술을 해줍니다.환자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서,그들이 미안해 할까봐 1만원을 받는 것입니다.왜 그가 이런 수술을 해주는 걸까요? 그는 자신 역시 부정맥으로 오랫동안 고생해왔습니다.심장수술을 받으며 생사를 넘나들었던 터라,환자들의 고통을 보며 자신을 보았습니다.선생님은 말합니다."의사는 장사꾼이 아니다.돈을 벌기 위해 의사가 되는 건 잘못된 것이다.왜냐면 의사는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고,돈과 생명은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의 명언내 안에 빛이 있으면 스스로 밖이 빛나는 법이다.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내부에서빛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이다.- 알버트 슈바이처 -
남이 하면ㅇㅇ 내가하면ㅇㅇ
2014.08.23
하룻밤 호텔 숙박비
영원히 들어도 좋은 말
타히티 ,, 고갱의 눈을 멀게한 남태평양의 진주섬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