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주간 브리프
(2014년 7월 제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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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시 안전 전략, “안전한 도시를 넘어” 발표(호주 멜버른市) 멜버른(Melbourne)市는 더욱
예방적이고 적극적인 안전 도시 개발을 위해 “안전한 도시를 넘어”(Beyond the Safe City Strategy 2014-2017)라는
중단기 도시 안전 전략을 수립하였다. 새 안전 전략은 통합적이고 근거에 기반한 해법 도출, 지역사회와의 협력, 계층통합 및 지역사회
회복력(resilient communities) 강화, 피해 최소화, 예방 강조, 양성 평등 제고, 안전한 도시설계 등 7가지 접근원칙에
기반하여 경제성장과 창의적인 24시간 도시 지원, 범죄와 폭력에 관한 사회·문화적 규범 변화, 아동 및 청소년의 생활기술 향상, 음주 및 약물에
기인한 피해 최소화, 물리적 환경의 안전 향상 등 크게 5가지 방향에서 도시 안전 향상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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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 오염 측정 및 감시를 시민 스스로, “Smart Citizen Network”
확산(스페인) 대기환경 오염을 측정하고 감시하는
역할은 그동안 정부에 의해 수행되어 왔으나, 최근 시민들이 직접 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Smart Citizen
Network”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팹 연구소(Fab Lab Barcelona)에 의해 시작된 “Smart
Citizen Network”는 대중 모금 운동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여 약 300달러(약 30만 원)의 소형 측정기기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시민들이 이러한 측정 및 감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장소에서 측정한 대기환경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좀
더 정확하게 지역의 대기오염 상태를 파악하고, 환경오염 문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
![인포그래픽](http://www.si.re.kr/newsletterimg/title02_new.jpg) |
서울 신생기업의 생존율은 얼마나 되나? |
![서울 신생기업의 생존율은 얼마나 되나?](http://www.si.re.kr/sites/default/files/info_93_hp_news.jpg) |
서울시
신생기업의 생존율은 1년 후 61.5%, 2년 후 48.5%, 3년 후 40.6%, 4년 후 35.1%, 5년 후 29.5%로 반수 이상이 2년
안에 문을 닫고, 5년 후에는 70%가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006년 신생기업 기준). 이는 서울시 신생기업의 절반가량이 생존율이 낮은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이기 때문이다(도소매업의 5년 생존율은 26.7%, 숙박 및 음식점업의 5년 생존율은 17.7%로 전체
평균(29.6%)에 비해 더 낮음(전국 기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업 등 생계형 창업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