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도싯 헤어햄숲에서 수많은 개미들이 일제히 하늘을 향해
'물대포'를 쏘는 재미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 속 주인공은 주로 영국과 유럽에 서식하는 우드랜드 개미(woodland ant)로
마치 일제히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는 듯한 모습이다.
개미들이 일제히 하늘을 향해 쏜 '물'은 다름아닌 포름산이다.
개미들이 쏘는 '포름산'은 시큼한 식초냄새가 나지만 인간에게
유해한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천적인 딱따구리 같은
새들을 겁주기에 충분하는 것이 사진작가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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