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이색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통유리 하우스.
건축 디자이너 소우 후지모토의 통유리 하우스.
해외 인테리어 자료들을 둘러보다보면 눈에 띄는 이색하우스들이 정말 많아요. 일상생활에서는 살짝쿵 동떨어진 느낌의 인테리어일지 모르나 보고있으면 감탄이 절로나오는 아이디어들인 것 같아요.
오늘은 '개인의 사생활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일본에서 어떻게 이런집을?' 이라는 생각이 절로드는 통유리로 만든 투명한 집 일본의 NA 하우스를 소개해드릴께요. ^^
'House NA' 라는 이름의 일본의 건축가 소우 후지모토는 자연광을 위해 과감하게 집안에서의 사생활을 포기하고 통유리로 디자인했다고 해요. 25평의 대지위에 차고를 포함해 3층으로 짓고 하얀색프레임 그리고 통유리로 나무집을 컨셉으로 하여 디자인되었다고 하네요.
'House NA' 는 전체를 한그루의 나무로 보고 독립된 개별 공간을 나뭇가지로 표현했어요. 공간공간 사이에 충분한 틈을 주어 작은 말소리도 온 집안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한 통유리 집 'House NA'
사진으로 보기엔 굉장히 깨끗해보이고 따뜻해보이나 진짜 사생활 전혀 없겠죠? ㅋㅋㅋㅋ
건물 외관을 보면 더해요. ^^ ;;;;;;;;;;;;
집이 아닌 오피스 혹은 스튜디오의 느낌이 물씬. 그런데, 집이 아닌 오피스 혹은 스튜디오라고 해도 쉽게 적응하기 힘든 공간임은 분명한 것 같아요. ㅋ
우리가 이야기하는 '집'은 편안한 휴식처이기도 하고 남들에게 방해받지않는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기도 하잖아요. '집'은 방해받지않는 나만의 공간이기에 특별한 일이 아니면 남들에게 공개하기 꺼려지기도 하구요. 일본 도쿄의 통유리 하우스는 이런 고정관념을 확 깨버린 정말 과감한 디자인 이라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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