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미는 없어도 낭만이 있는 2층 소형주택
세련미는 없어도 낭만이 있는 2층 소형주택
체코에 위치한 소형 건축 '가든 라이브러리'는 가만히 책 좀 읽으라는 잔소리가
즐겁게 들릴 법한 모습이다. 나무, 합판, 섬유 유리로 이루어진 작은 건물은 이름을 써 붙이지 않아도그 자체로 도서관이 된다. 1층에는 벽난로 앞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2층에서는 창밖 풍경을 둘러보거나 잠을 청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정되었다.
심지어 이 도서관은 지붕이 열리는 기능이 추가되어있다.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잠시 동안이나마 책을 읽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붕이 오픈되는 모습이 놀라우면서도 환상적으로 여겨질 것 같다.
합리적인 비용이 가능한 자재만 사용되었기에 집의 모습이 조금 투박하고 세련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산 위의 등대같기도하고 천문대같기도하며 뭔가를 관찰하는 경비소같기도하다.
하지만 정해진 목적에 따라 디자인되고 건축되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은 없으리라 생각해본다. 세련미는 없어도 낭만이 있지않은가?
즐감하셨다면 추천 꼭 눌러주시고 아래 " 전원가고파 " 를 클릭하시면 전원주택 사진, 설계도 ,시공 노하우와 전원생활, 귀농귀촌 정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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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미는 없어도 낭만이 있는 2층 소형주택
체코에 위치한 소형 건축 '가든 라이브러리'는 가만히 책 좀 읽으라는 잔소리가
즐겁게 들릴 법한 모습이다. 나무, 합판, 섬유 유리로 이루어진 작은 건물은 이름을 써 붙이지 않아도그 자체로 도서관이 된다. 1층에는 벽난로 앞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2층에서는 창밖 풍경을 둘러보거나 잠을 청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정되었다.
심지어 이 도서관은 지붕이 열리는 기능이 추가되어있다.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잠시 동안이나마 책을 읽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붕이 오픈되는 모습이 놀라우면서도 환상적으로 여겨질 것 같다.
합리적인 비용이 가능한 자재만 사용되었기에 집의 모습이 조금 투박하고 세련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산 위의 등대같기도하고 천문대같기도하며 뭔가를 관찰하는 경비소같기도하다.
하지만 정해진 목적에 따라 디자인되고 건축되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은 없으리라 생각해본다. 세련미는 없어도 낭만이 있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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