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패권의 비밀을 찾아 나서다 :
세계 문명사 대기획 '강대국의 비밀' (6부작) - EBS <다큐프라임> 다큐멘터리
2014/03/18 18:55
http://ebsstory.blog.me/50191118356
세계 패권의 비밀을 찾아 나선 2년간의 대 장정 '강대국의 비밀'. 2500년 역사 속 강대국의 흥망성쇠! 그들은 어떻게 세계를 움직였는가? 경제력, 기술력, 군사력을 넘어, 당신이 몰랐던 세계 제패의 필수 조건!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 그 비밀을 밝힙니다! 3월 31일(월)부터 방송되는 세계 문명사 대기획 '강대국의 비밀' 6부작, 많이 기대해주세요~ +_+ - 다다 |
세계 패권의 비밀
세계 문명사 대기획 ‘강대국의 비밀’
- EBS <다큐프라임>
ㆍ세계 패권의 비밀을 찾아 나선 2년간의 대장정
ㆍ경제력, 기술력, 군사력을 넘어, 당신이 몰랐던 세계 제패의 필수 조건!
ㆍ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 그 비밀
■방송일시: 2014년 3월 31일(월) ~ 4월 9일(수) 밤 9시 50분
■방송내용:
1부 로마 시민권 / 3월 31일(월)
2부 대영제국의 탄생 / 4월 1일(화)
3부 세계제국 몽골 / 4월 2일(수)
4부 가장 작은 제국, 네덜란드 / 4월 7일(월)
5부 1964년 미국, 미시시피 자유여름 / 4월 8일(화)
6부 강대국의 조건 – 제국의 미래 / 4월 9일(수)
전체 내용 소개
고대 로마제국에서부터 20세기 미국에 이르기까지 세계제국이라 불릴 수 있는
패권국가들의 역사를 통해 과연 무엇이 그들을 초강대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했는지 알아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단지 강대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 공동체 혹은 조직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보편적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고대 패권국가였던 로마는 어떻게 붕괴직전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동맹국들의 충성을 이끌어낼 수 있었을까?
-야만적인 유목민의 나라 몽골은 50년의 짧은 기간 동안 어떻게 전세계를 제패할 수 있었을까?
-1588년, 변방의 섬나라 영국은 어떻게 세계제국이라 불리던 스페인에게 승리할 수 있었을까?
-경상도 크기의 소국 네덜란드는 어떻게 17세기 황금시대를 이룰 수 있었을까?
-1960년대 미국의 민권운동! 미국을 내란직전 상황까지 내몰았던 흑백갈등.
초강대국 미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이 해답은 바로 ’다양성’과 ‘관용’입니다. 다양성과 관용은 강대국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조건입니다.
역사상 존재했던 세계 초강대국들은 서로 상당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적어도 해당 시대의 기준으로 보면 절대적인 패권국가에 오르기 까지 하나같이 대단히 다원적이고 관용적인 나라들이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관용이란 인권과 관련된 현대적 의미가 아니라
‘자기와 다른 존재를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는 용기’를 의미합니다.
어떤 역사적 상황이라고 해도, 세계 유수의 인적 자본 이라는 것은
어느 장소나 어느 한 인종 혹은 어느 한 종교집단 안에서 발견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관용을 통해 인종, 종교, 배경을 따지지 않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능력과 지혜를 갖춘 인재들을
끌어들이고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야만 합니다.
이는 편견에 물들지 않는 개방적 태도를 유지하도록 할 것입니다.
따라서 기술적 혁신 역시 오직 관용적 태도 위에서만 가능합니다.
또한 박해 받는 이질적 집단을 체제 내에 끌어들임으로써 우수한 인재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드는 효과를
만들어 내, 주변지역의 약소국들 혹은 잠재적 동맹자들을 용이하게 자신의 편으로 끌어 들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사회가 한 지방이나 지역이 아닌 전 세계에서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군사적, 경제적 면에서 세계의 최첨단에 서 있어야만 합니다.
이것에 ‘관용’이라는 필수 조건을 더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강대국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 할 것입니다.
‘강대국의 비밀’은 강대국에 대한 학술적인 접근과, 동시대의 경쟁자들과 비교 분석을 통해
강대국의 비밀을 낱낱이 밝힙니다.
한편 제작진은 지난 2년 동안 로마, 몽골, 중국,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등 세계 전역을 돌며
'강대국의 흥망'으로 유명한 역사학자 폴 케네디, 하버드대 석좌교수 조지프 나이, 칼 갈린스키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강대국의 조건에 대해 통찰력 있는 의견을 들어봅니다.
1부. 로마 시민권
도시국가에서 세계제국으로 성장하던 성장기 로마에 닥친 최대의 위기는 언제였을까요?
로마는 언제나 승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전쟁에서 로마는 패배로 시작하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특히 기원전 218년에 발발한 한니발 전쟁(2차 포에니전쟁)은 로마 최대의 위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로마연합은 어떻게 이런 위기 속에서도 해체되지 않았으며
로마는 어떻게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동맹국들의 충성을 이끌어 낼 수 있었을까요?
2부. 대영제국의 탄생
16세기.
스페인 함대는 오스만해군을 격파한 1571년 레판토 해전이후 아르마다 (무적함대)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7년뒤인 1588년! 스페인의 필리페 2세는 영국침공을 결정하고 세계 최강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자신의 함대를 영국으로 파견합니다.
유럽은 숨을 죽였습니다. 만약 영국해군이 아르마다에게 패배한다면 유럽 최강의 스페인 육군이
영국에 상륙할 것이고, 엘리자베스의 영국은 끝장이 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전투결과는 어이없을 정도로 싱거웠습니다. 아르마다의 참패로 끝난 것입니다.
어떻게 세계최강의 함대가 17년만에 허약한 함대로 변한 것일까요?
어떻게 변방의 소국 영국은 세계제국이라 불리던 스페인에게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3부. 세계제국 몽골
50년!
인구 10만도 안 되는 변방의 유목민 집단에서 출발한 몽골제국이 세계를 정복하는 데 걸린 시간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그토록 짧은 시간에 동쪽끝 한반도에서 서쪽끝 유럽까지
전세계를 지배하는 세계제국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그토록 짧은 시간에 야만적 유목민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4부. 가장 작은 제국, 네덜란드
1492년은 스페인에 의한 재정복 작업(레콘키스타)이 완료된 해이며,
스페인국왕의 명에 따라 항해에 나선 콜롬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해입니다.
이해를 기점으로 스페인은 해가지지않는 제국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해에는 또 다른 결정적 사건이 일어난 해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알함브라 칙령의 공포입니다. “유대인들은 … 모두 떠나라.
그때까지 스페인 상업의 중추를 맡고 있던 유대인들은 눈물을 머금고 스페인을 떠나 포르투갈로 이주했고
다시 포르투갈이 스페인에 병합되자 종교의 자유를 찾아 네델란드로 집단 이주했습니다.
네델란드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면서 이미 종교의 자유를 확고한 신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렇게 스페인을 떠난 사람들 중에는 철학자 스피노자의 아버지도 있었으며,
경제학자 리카도의 조상도 있었습니다.
스페인은 그렇게 네델란드에게 유럽 상업의 맹주자리를 헌납했습니다.
5부. 1964년 미국, 미시시피 자유여름
60년대 미국을 갈갈이 찢어 놓았던 흑백 인종갈등은 미국을 내란 직전의 상황으로까지 내몰았습니다.
인종적 편견으로 무장한 경찰이 공공연히 폭력을 휘두르고, 빈곤층 흑인의 폭동이 전국을 휩쓸었습니다.
세계 민주주의의 모범을 자처하던 미국은 왜 이런 지경까지 내몰렸을까요?
이 갈등은 과연 어떻게 해결되었을까요?
그리고 60년대 민권운동이 인류역사상 전무후무 하다는 초강대국 미국에 남긴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6부. 강대국의 조건
제국의 미래 세계적인 석학들이 들려주는 강대국 리더십의 비밀. 과연 진정한 세계 패권의 비밀은 무엇인가!
제작진은 지난 2년 동안 로마, 몽골, 중국,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등 세계 전역을 돌며
‘강대국의 흥망’으로 유명한 역사학자 폴 케네디, 하버드대 석좌교수 조지프 나이, 칼 갈린스키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강대국의 조건에 대해 통찰력 있는 의견을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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