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라|
by 소나무맨 2014. 2. 13. 22:31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한양 어디쯤에 선비 한 사람이 살았대요.그는 자기가 다니는 절의 큰스님을지극히 존경 했더랍니다.
스님은 한참동안 지긋이 눈을 감고 있다가 느닷없이
집에 와서 남편에게...
"여봇, 그놈의 땡중이 무슨 놈의 큰 스님이란 말여요?
유부녀 옷이나 벗기는 색골 주제에"
가만이 듣고있던 남편왈!
"어허, 당신 또 얼굴에 똥칠을 하였구려,
스님은 당신의 그 오만한 아상(我相)의 꺼풀을벗으라는걸 가지고 벗으라면 몸뚱이 옷밖에
손 -Mary Close- ( b 1951 , America)|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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