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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가꾸고,다듬어 완성되어 가는 전원생활

이런저런 이야기/작은 집이 아름답다

by 소나무맨 2014. 2. 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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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가꾸고,다듬어 완성되어 가는 전원생활 [1]

주말농장동호회 (qhddl9***)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8 | 조회 3685 | 2014.02.11 08:51 | 신고

낮에는 따가운햇쌀이 뜨겁고 밤엔 시원한 계절 이것 저것 터밭도 가꾸고 주변정리등 아직도 할일은 많은데 시간은 왜 이리도 잘 가는지...모두의 바램이 그렇듯이 집짓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보고픈 마음의 욕심은 끝이없나 봅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재미 또한 성취감을 맛보게 하네요~~우리 주농동 가족님들 모두가 이런 꿈들을 꾸시겠지요... 

 

 

사진은 저희집 이웃사촌인 최포님댁 인데요~`두 내외분이 얼마나 부지런하신지...정원도 잘 가꾸어 놓으시고 터밭엔 풀하나 없이 깔끔하게 가꾸어 놓았답니다.모두 손수 만들며 가꾸어 무엇보다 값진 전원의 터라 할수있겠지요~~

 

 

 

 

 

최포님댁 터밭입니다.여러가지 많이 심었는데 특히 감자가 실하게 크네요~~ㅎ 

 

 

저희집인데 풀뽑기도 힘들고 해서 정원은 없구요~주차장으로 자갈을 모두 깔았어요~ 

 

 

최포님과의 경계쪽은 쥐똥나무로 울타리개념으로 심었는데 너무 자연스러워요~작년에 사철나무를 심었다가

 

겨울에 모두 얼어죽었어요~이곳 기온엔 사철나무가 맞지 않더라구요~

 

 

저희집 터밭입니다.귀엽지요? 상추,고추,토마토,가지,쑥갖,등을 심었어요~~특히 저희집엔 손님이 많이오는 관계로 상추를 많이 심었답니다.이제 제법 컷는걸요...주말 번개한번 칠까요?ㅎㅎ

 

 

제가 만든 새집입니다.주변엔 이름모를 새들이 너무 많아요~~얼마전까지만 해도 새들이 보일러 굴뚝에 집을지을려고 해서 쫒아내곤 했는데 가만히 생각하다가 이녀석들 집을 몇개 지어줘야 겠다는생각에 만든건데 아직 주인이 나타나질 않네요~산란기가 끝난건가...???

 

 

 

 

 

 

 

 

 

 

산쪽 법면을 이용한 효소실,,,대형 콘크리트 맨홀을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시원합니다.

 

 

제가 손수지은 창고입니다.블록등 이것저것 하니까 인건비줄 돈으로 자재 다 사고도 남더라구요~돈을 아낀다는 것 보다는 내손으로 만들고 싶어서 서툰솜씨지만 시간 틈틈이 만들어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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