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애호가들이 모여 작은 사회를 이루는 친환경 트리하우스[1]
숲 애호가들만이 모여 작은 지역사회를 이루고 사는 친환경 트리하우스(tree house) 마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도시를 떠나 숲 속에서 아예 거주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다. 핑카 벨라비스타(Finca Bellavista)라 불리는 친환경 트리하우스 마을은 코스타리카의 남태평양 연안 열대우림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숲 속의 나무 집들로 구성된 이 마을은 비교적 외부 세계와 떨어져 있다.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외부 마을은 1.5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한다. 핀카 벨라비스타의 설립자는 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에리카와 매트 호건(Erica and Matt Hogan)이다. 이들은 이곳에 부동산을 구입하여 핑카 벨라비스타라는 친환경 지역 공동체 마을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핑카 벨라비스타 마을의 특징은 친환경적이라는 것이다. 강물에서 얻어지는 수력과 태양전지판을 이용하여 각각의 트리하우스에 전력을 공급한다. 또한 생활 쓰레기는 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재생 센터에서 분리 처리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이동하는데 걷기도 하고 짚라인(Zipline)을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캐노피(canopy)라는 나뭇가지 사이로 연결된 줄을 타잔처럼 이용할 수도 있고 공중에 연결된 구름다리를 이용할 수도 있다. 숲 애호가들만이 사는 이곳 주민들은 마치 타잔같은 생활을 누리고 있다. 그래서 '타잔 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글 : 지구촌365일 / 사진 : businessinsider.com) ruwhitejaguar.livejourn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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