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경기장.jpg ◈ …… 알싸 사진방
2014 SOCHI WINTER OLYMPIC GAME Fisht Main Stadium (개막식 / 폐막식) Bolshoy Ice Dome (남자 아이스하키) Adler Arena Skating Center (스피드 스케이팅) Ice Cube Curling Center (컬링) Iceberg Skating Palace (피겨스케이팅 / 쇼트트랙) Shyba Arena (여자 아이스하키) 알파인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 스노보드 봅슬레이 / 스켈레톤 / 루지 스키점프 ▣개최비용 : 55조원 (동하계올림픽 중 최대) ▣성화봉송 최초로 우주로 보냄 ▣성화 봉송 최초로 북극점 보냄 ▣성화 봉송 75일간 40차례 이상 불 꺼짐 ▣지퍼라이터로 불 붙이는거 생중계 망신 ▣73세 성화봉송 주자 심장발작으로 사망 ▣개막 50여일 남았는데 아직도 경기장공사 ▣러시아 인권 문제로 각국 지도자 보이콧 - 독일 대통령 개막식 불참 - 프랑스 대통령 개막식 불참 - 캐나다 총리 개막식 불참 - 미국 대통령/영부인 개막식 불참 - 미국 동성애자 올림픽 사절단 파견 - 미국 피겨코치 브라이언 보이타노 커밍아웃 (88 캘거리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
소치
온난한 기후와 맑은 공기, 근교에서 솟아나는 온천은 류머티즘과 신경통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얄타와 함께 일대 휴양지를 이루고 있다. 현재 소치에는 50개가 넘는 요양소가 있다. 32km에 걸친 해수욕장의 일광욕과 넓은 식물원으로 여행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휴양도시이다.
소치는 흑해 북동 해안에 위치하며 배후에 카프카즈 산맥이 있기 떄문에 겨울에도 따뜻한 아열대성 기후를 갖고 있으며 러시아연방에서도 가장 유명한 휴양지/피한지이다. 철도와 항공로로 모스크바와 연결되며, 선박으로 크림 방면과 이어진다.
소치와 인근한 지역으로는 그루지야 공화국이 있고, 배를 타고 건너면 터키가 있다. 시역은 해안을 따라 140km나 계속되고 휴양시설이 흩어져 있으며 관광기지/국제회의장/국제스포츠경기장(레닌스타디움) 등이 있다. 관광명소로는 마체스타 광천, 나무위주의 식물원, 대규모 전망대, 동쪽 약 100km에 있는 산간의 리차호(湖) 등이 있다.
소치는 도시 전체가 공원과 같이 조성되어 있다. 여름엔 찬란하게 좋은 날씨이고 청명한 하늘이 매일 계속된다. 해수욕도 5월부터 10월경까지 즐길 수 있다. 따뜻한 기후와 꺠끗한 공기, 신경통과 류마티스 등에 효과가 있는 온천 등으로 일대에서 얄타와 함께 러시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소치의 관광은 해안과 평행으로 달리는 크로르트니 대로를 중심으로 하면 좋다. 리비에라 공원과 덴드라리엄을 이으면서 남쪽으로 길게 뻗은 거리로 큰 호텔들도 위치하고 있으므로 길을 잘 모르더라도 쉽게 나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역시 크루르트니 대로 주변으로 리비에라 공원, 작은 카페 등의 자유로운 분위기의 작은 볼거리가 있다.
소치에서 북서쪽으로 약 30여km 정도를 가면 해발 300m 지점에 있는 옛소련 차 생산지 다고미스가 있다. 소치에서 동쪽으로 120km정도 떨어진 곳에는 리차호수가 있다. 코카서스 산맥의 해발 950m에 자리잡고 있는 리차호수는 주변에 아게프스타와 아체투가 등의 산들이 둘러싸고 있어서 10월에도 눈을 볼 수 있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소치로 가기
소치는 러시아의 대도시(모스크바, 상트 페테르부르크, 키예프 등)와 항공로로 연결되어 있고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는 매일 항공편이 있다. 가격은 왕복 약 130$정도이고 2시간 반정도 걸린다.
아들레르 공항에서 소치시내로 가는 택시로는 약 25-30분 정도 걸리며 약 20불정도 받는다. 버스와 봉고차로는 약 40분정도 걸린다. 모스크바에서 기차로 갈 수도 있는데, 쿠르스키역과 카잔스키역에서 아들레르행 열차를 타면된다. 여기서 소치까지는 택시도 있고 봉고차도 있고 버스도 많이 있다.
기차시간은 기차 종류마다 다르지만 보통 35시간 정도 달린다. 기차로 모스크바로 돌아가려면 반드시 일찍 예약하는 것이 필요하다.
*숙소
다양한 종류의 호텔이 있지만 여름엔 방 구하기가 쉽지 않다. 여름엔 시내 곳곳 대학 곳곳에 소치의 휴식의 집(학생들을 대상으로 3끼 포함 1인당 약 7불정도)이 있고, 공항 주변에는 숙소를 알선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조그만 호텔에서 나왔거나 자신의 집을 대여한다. 요양원(사나토리)에도 묶을 수 있는데,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하루 $170도 있고, 10불 짜리도 있다.
유럽식 Radisson Hotel | ☏97-59-74 ; fax 97-45-77 |
호텔 [진주(젬축)] | ☏92-44-94 |
호텔 Inturist-Kamelia | ☏99-05-90 |
호텔 레닌그라드 | ☏92-52-67 |
호텔 모스크바 | ☏92-36-17 |
호텔 Kavkaz | ☏92-35-66 |
Sputnik International Youth Center | ☏96-02-88 |
사나토리 Sbetlana | ☏92-07-79 |
사나토리 테르바자 소콜 | ☏92-27-74 |
☞작은 정원 (치꼬 로샤)
‘치코 삼쉬토바야 로샤’라고 히는 조그만 정원 무제이는 가장 큰 호텔과 겨울 극장 바로 옆(입구 뒤쪽)에 있다. 수많은 식물들을 동화처럼 한손한손 정성들여 꾸며 놓았다. 야생성과 인공성의 절묘한 조화가 눈에 띈다. 나무를 깎아 사람의 얼굴을 부조한 다음 그저 정원 구석의 벽 어딘가에 늘어놓거나 세워 놓았다. ☏95-04-49
☞정원 박물관 (우정의 나무)
소치의 중심에서 덴드라라를 지나 약 15분정도 걸으면 나온다. 여기엔 각 나라의 나무들이 심어져 관리되고 있다. 시퍼런 대나무들도 있다. 정원 안엔 전시관이 있는데 이곳을 방문한 러시아 및 세계각국 사람들이 내놓은 선물들을 진열하고 있다. 각국의 선물들이 소박하지만 아름답게, 그렇지만 텅 빈 채 우정의 눈길을 기다리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몇몇 나라들은 자국을 흙을 퍼 날라서 정원에 뿌리고 일부를 전시관에 두기도 했다.
☞덴드라라(대규모 정원)
1892년 기초된 이 대규모 정원 위쪽 부분에선 흑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각종 식물들과 정원이 뽐내고 있다. 공작새들과 사육장과 케이블카도 있다. 날이 좋은 날은 멀리 카프카즈의 고봉 엘부르스가 보인다.
☞니꼴라이 모스트로프스키 무제이
시민전쟁에 참여했고 바친 기여의 댓가로 볼세비키 정부가 N.오스트로프스키에게 선사한 별장이다. 비록 여기서 몇 개월 살지 못하고 살아있는 동안에도 침대에 누어 꼼짝 못했지만 오스트로프스키가 자신의 집을 가지고 행복하게 가족과 함께 살 수 있었던 곳이다. 이 별장은 단순하고 소박하고 간결하다. 그 당시에는 소치를 통틀어 몇 개 없었다는 전화기도 있고 20인치 텔레비전만한 라디오도 있다. 그가 말년에 수집했던 각종 문화책들이 있다. 두 개의 건물로 되어 있는데 하나는 그가 살던 집, 하나는 전시관이다.
☞기타
대규모 극장인 여름 극장, 겨울 극장, 스타지온, 서커스, 소치 강과 그 옆에 있는 리비에르 공원, 카프카즈식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들이 곳곳에 있다. 일본식 레스토랑과 중국 레스토랑 등도 있다. 당연히 곳곳에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호텔과 요양원(사나토리), 휴양소( 돔 오띄하),판시오나트 등이다. 그리고 해안가를 따라 도시 중심부 쪽으로 걷다보면 조그만 선착장이 나오는데, 거기선 터키로 갈 수 있는 배나 흑해를 돌아볼 수 있는 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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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의 소치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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