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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재정자립도 서울-경기-인천 순 --전국 244개 지자체중 220개(90.2%)의 재정자립도가 50%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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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별 재정자립도

 

 

서울본청 1위

 

 

서울강남구 2위

 

,

서울서초구 3위

 

 

- 백재현 의원, 전국 244개 지자체 재정자립도 현황 공개

 

- 재정자립도 50%미만 지자체 작년 216곳에서 올해 220곳 으로 증가

 

 민주당 백재현 의원(경기광명갑, 안전행정위)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지자체 재정자립도 현황에 의하면, 서울시(88.8%), 경기도(71.6%), 울산광역시(70.7%),

인천광역시(67.3%)의 순으로 재정자립도가 높게 나타났고 전라남도(21.7%), 전라북도(25.7%)의 순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44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는 서울 본청(87.7%), 서울 강남구(75.9%), 서울 서초구(73.8%), 서울 중구(70.95)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국 244개 지자체중 220개(90.2%)의 재정자립도가 50%미만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84개 군의 경우는 전체가 50%미만의 재정자립도를 보이고 있다. 79개 군이 30%미만이며 10% 미만인 곳도 12개 군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백재현 의원은 “2013년도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작년 52.3%보다 1.2%p 떨어진 51.1%로 역대 최저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지속가능하고 더욱 발전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20년 동안 8:2 수준인 국세와 지방세의 조세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방소비세 비중확대, 지방소득세 독립세화, 신세원 발굴 등으로 지방세수의 기반을 확보하는데 정부가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의원은 지방소득세 독립세화와 관련하여 안전행정부와 함께 지방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법안 개정 준비를 마쳤으며, 토론회와 관련 전문가들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정기국회전에 대표발의 할 예정이다.

   

[첨부화일]1.보도자료 원본

                2. 전국 자치단체 재정자립도 현황 (2008~2013년)

 

   13.6.3[보도자료]지방재정자립도.hwp , 2007~2013 자치단체별 재정자립도 현황.xlsx    

 

전국 지자체 재정자립도 서울-경기-인천 순
이정표 기자  |  mbc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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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04  15: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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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전국 지자체 재정자립도가 갈수록 열악해 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3일 국회 백재현 의원(민주 경기광명갑 )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88.8%), 경기도(71.6%), 울산광역시(70.7%), 인천시(67.3%)의 순으로 재정자립도가 높게 분석됐다. 전라남도는 21.7%, 전라북도는 25.7%의 순으로 가장 낮았다.

244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는 서울 본청(87.7%), 서울 강남구(75.9%), 서울 서초구(73.8%), 서울 중구(70.95)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국 244개 지자체 중 220개(90.2%)의 재정자립도가 50% 미만으로 조사됐다.

84개 군의 경우는 전체가 50% 미만의 재정자립도를 보였다.

79개 군이 30% 미만이며 10% 미만인 곳도 12개 군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기초지자체의 경우 용인시가 올해들어 63.8%로 가장 높았고 수원시가 60.2%-경기 본청이 60.1%-화성시 58.4%-안산시 55.9%-안양시가 55.3%로 나타났다. 고양시 54.7%(18위)에 이어 시흥시 54.0%로 도내 지자체 중 20위의 재정자립도를 보였다.

인천광역시는 본청이 2009년 75.7%의 자립도를 보였으나 계속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올해들어 64.6%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전국 자립도 순위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군·구별로는 서구가 43.9%로 44위, 이어 연수구가 42.3%로 47위에 머물렀다.

백 의원은 “올해들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작년 52.3%보다 1.2%p 떨어진 51.1%로 역대 최저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지속가능하고 더욱 발전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20년 동안 8:2 수준인 국세와 지방세의 조세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소비세 비중확대, 지방소득세 독립세화, 신세원 발굴 등으로 지방세수의 기반을 확보하는데 정부가 주력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백의원은 지방소득세 독립세화와 관련해 안전행정부와 함께 지방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법안 개정 준비를 마치고 토론회와 관련 전문가들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정기국회 전에 대표발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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