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훈의 <문화로 먹고살기>
선수 인권 관련 사건들
스포츠계의 다소 경직된 위계질서와 엘리트 체육 장려 분위기 속에서, 지도자의 선수 폭력이나 성폭력, 어린 선수들에 대한 학습권 침해 등 선수들의 인권을 침해한 사건은 끊임없이 발생했다.
1년에 한 건 정도는 이러한 사건들이 공론화되어 왔고 최근에는 초등학교 축구 선수가 체벌로 인해 숨진 사건이 사회를 경악시켰다. 또한 지난 2009년에 있었던 배구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코치의 폭행 사건은 스포츠계 전체를 발칵 뒤집어 놓으며 가해 코치가 중징계를 받는 것으로 사태가 일단락되기도 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는 스포츠 선수들의 인권개선을 주요 사업으로 정하고 스포츠 현장에서의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조사와 가이드라인 작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자료출처: "‘선수 폭행’ 인권 포기하고 승리만 챙긴다… 농구연맹, 물의 빚은 감독 징계" 국민일보 2009.2.4)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1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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