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2013) 가 수원에서 열립니다

제15회 지속가능발전전국대회 참가 안내

 대회목적 및 취지

○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채택된 유엔환경개발회의의 지구정상회담(Earth Summit)에서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지침으로 지구보전을 위한 규범을 각론에 들어가 실현시키기 위한 '행동계획'인 “의제21”을 작성을 권고하였다.

 
○ 이에 우리나라도 1996년 유엔환경개발회의 「의제21」국가실천계획을 작성하여 발표하였다.

 
○ 한편,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각국의 지방정부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행동계획을 담은 「지방의제 21」을 지역주민과의 합의 하에 작성 할 것을 권고하였다.

 
○ 올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3년 제15회 지속가능발전전국대회의 주제를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 ‘리우선언’과 「의제 21」의 정신을 담아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로 선정하였다.

 
○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의 지구정상회담(Earth Summit) 사무총장을 맡았던 모리스 스트롱(Maurice Strong)은 “지구정상회담으로 도출된 많은 프로그램 중에서 지방의제21보다 더 유망하고 중요한 것은 없다.”라고 하였다.

 
○ 한국의 지방의제21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지역이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현장이다.” 는 것을 함께 느끼고,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로 만들고자 한다.

 

 대회개요

   ◉ 기    간 : 2013. 9. 4 ~ 9. 6 (3일간)
  ◉ 장    소 : 수원시 화성행궁광장 옆 대회장 및 행궁동 일원
  ◉ 주    최 :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주    관 :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 후    원 : 환경부, 경기도, 수원시, ICLEI 한국사무소
  ◉ 참여규모 : 3,000여명 (중앙ㆍ지방정부, 지방의제21, 기업체, NGO 등) 및 수원시민 등 
  ◉ 참가신청 : 해당지역 의제21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세부일정

◆ 9월 4일(지역공동체 희망을 함께하는 날)

  ◉ 주제강연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 주제 :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향한 지방정부의 비전과 추진과제

 

       

  ◉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 정상포럼 및 선언
    -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8대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과 역량을 펼쳐온 지방정부 정상들을 초대하여 포럼을 개최하고,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 선언문’을 발표
      1.지역자립경제

      2.녹색지역경제 

      3.이웃관계 

      4.공동체형평성 

      5.생태적 건강 

      6.기후변화대응 

      7.공동체문화 

      8.민주주의역량
  ◉ 지방의제21 공로자 시상
  ◉ 전국 지방의제21 한마당

 

◆ 9월 5일(지역공동체 미래을 고민하는 날)

 ◉ 8대 분야 주제별 워크숍 (2일차 09:00 ~ 12:00)
    - 각 네트워크별 토론 및 참가자 교류
      1. 에너지와 식량의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지역자립경제
      2. 향토기업이 존중되며 자연과 공생·공영하는 녹색지역경제
      3. 소통과 연대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활발한 이웃관계
      4. 사회적, 세대별, 지역간 차별이 없는 공동체 형평성
      5. 다양한 생물 종과 함께 사는 생태적 건강성
      6. 저탄소 생활양식과 인식전환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7. 향토 역사·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
      8. 민주시민교육과 주민참여제도 확산을 통한 민주주의역량강화

 

 

◆ 9월 6일 (지역공동체 희망을 선의 하는 날)

 ◉ 폐회식 (3일차)
    - 8대 분야 주제별 워크숍 결과 발표
    - 비전 발표
    - 대회 성과 발표
    - 대회 결의문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