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에서의 7년 감동을 주는 줄거리와 결말
티벳에서의 7년은 실화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핸섬가이였던 브래드피트가 주연을 맡았음에도 불구 하고 주인공위주로 영화가 이어져 간다기 보다는 주변의 상황에 맞추어서 이야기를 잘 어우려저간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잘 짜여진 영화입니다.
내용 보다는 주인공 위주로 갈 수 있었던 주연이었지만
감독님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잘 표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욱더 빛이 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영상뿐만아니라 그 내용 또한 숭고하기 까지 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는 키워드가 하나더 추가 된 것 같습니다.
몇년동안 언론에는 공식적으로 보여지진 않지만 소수민족의 독립을 위해 승려들이 분신을 한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로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독립을 갈구하던 소수민족들이 어떻게 처음에 중국에 흡수되었는지를 잘 보여 주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인권영화처럼 되지 않은 것은 당연 브래드 피트의 열연이 한 몫 했다는 것은 이미 아시리라 봅니다.
힘없는 나라가 힘있는 인접국가에 통폐합 혹은 흡수 어쩌면 강탈에 가깝게 빼았기는 것이 비단 그나라에만 있겠습니까?
우리나라또한 힘이 없을때는 인접국가였던 중국과 일본에 수도없이 시비를 당하고 빼앗긴 적이 있기 때문에 더욱 이 영화는
한국인들에게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티벳에서의 7년 감동 줄거리와 결말 ▶▶▶▶▶▶partⅠ
하인리히 하러(Heinrich Harrer, 1912년 7월 6일 - 2006년 1월 7일)는 오스트리아 등반가이자 작가였습니다.
그는 임신한 아내를 뒤로 하고 1938년 히말라야의 「낭가르바트」등반을 위해 독일 원정팀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습니다.
영국군의 포로로 수용소에 갇혔지만 5번의 탈출 시도 끝에 성공해 약 2,000km넘게 걸어 라싸에 도착합니다.
이때가 1946년입니다.
티벳에서의 7년동안 이라는 제목처럼 줄거리와 결말은 그가 티벳에서 7년동안 지내면서의 일들을 적어 놓은 책을 영화한 것입니다.
하인리히 하러는 무사하게 라싸에 도착한 후 14대 달라이라마와 만나 우정을 쌓아 가게 됩니다.
달라이라마가 59년 인도 망명 이후 하인리히 하러가 93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우정은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티벳에서의 7년 아름다운 줄거리와 결말 ▶▶▶▶▶▶partⅡ
영화중 하인리히 하러가 하수도 공사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공사중 '지렁이'가 발견되죠
지렁이도 어느 생에선 어머니였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공사를 할 수 없다고 해서 하수도공사를 중단하게 됩니다.
하인리히 하러가 보기에는 너무나도 어처구니없고 황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민끝에 승려들에게 지렁이를 다른 땅으로 옮겨 주는 장면은 동서양의 사고차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이됩니다.
이렇게 티벳에서의 삶에서 하인리히 하러는 동양의 영적인 세계관에 대해서 이해하고 스스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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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서의 7년 감동의 줄거리와 결말 ▶▶▶▶▶▶▶ part Ⅲ
하인리히 하러는 중국이 티벳을 침략하는 역사적인 사건을 뒤로하고 유렵으로 다시 돌아 가게 됩니다.
그것이 1951년 입니다.
티베트에서 7년동안 머물면서 보고 듣고 느낀것을 쓴 것이 바로 【티벳에서의 7년- Seven years in Tibet】입니다
이책은 많은 나라에 번역 출판이 될만큼 인기를 얻었고 마침내 장자끄아노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 지을 게 되었습니다.
1992년 고향인 호주에선 <하러 박물관>만들었습니다.
마을에는 티베트 불교 그림벽화들이 있고 티베트의 순례길(낭코르)을 만들어 놓았을 정도로 티베트에 대한 사랑은 깊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러시아에 이어서 불교를 공식적인 종교로 인정한 나라이며 불교 인구가 다른 유럽국에 비해 많다고 하네요
석가탄신일 맞아 방영하는 명작 중에 명작입니다.
석가님에 대한 영화들이 과거에는 많이 방영되었는데.... 사실 종교영화라는 것은 참 가까이 하고 이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티벳에서의 7년이라는 작품은 종교관이라기 보다는 사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종교가 어떠하냐보다는 다른 민족의 특성을 이해하고 동양의 한 나라의 정서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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