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모집모집모집!!!!!
7월 23일 무주에서 아동청소년교육복지분과회의를 진행했다..일을 일처럼 안느끼게 해주시는 참 좋은 분들..
이분들 때문에 페이스북에도 결국 한쪽 발 끼워넣었다.ㅋㅋ
사진은 정호영 분과위원장님께서..^^
꼬마풍각쟁이들의 노송천콘서트에 초대되었습니다.
돈주고도 살 수 없는 V!V!VIP 초대장이 저한테 날아왔네요..ㅋㅋㅋ 8월 14일(화) 오후6시30분부터 중앙시장 여기저기라고 합니다. 냐흐흐~~ 14일 저녁은 중앙시장에서 노는걸로!
대구에서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답니다.
사진전은 전국대상이라 전북지역에 계신 분들도 응모가능하시구요.
상금이 적지 않은 금액이라 한번 올려봅니다.
도전해보세요..^^
제 딸이 8살때 그린 이야기 그림이예요.
이렇게 배고플 때 가족과 함께 맛있게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주부에게 한없이 자유로운 명절은 아니겠으나..
그래도 꽤 긴 연휴가 될 터이니..전 그간 못 읽은 책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잡문집(하루키), 온삶을먹다(웬델베리), 침묵의봄(레이첼카슨), 너무늦기전에알아야할물건이야기(애니레너드), 청춘멘토(김중순), 할아버지무릎에앉아서(이현주) 지금 읽고 있는 책들...또는 읽다 만 책 등으로 침대 옆에, 화장실에, 사무실에 여기저기 널어져있습니다.
여러권을 쪼개서 보는 편이 아니고, 소설책이라면 1~2시간에 한권을 볼 정도로 빠져들면 속독하는 편인데...소설이 아니라서 그런지...몸과 마음이 피곤해서 집중이 안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잠시 생각해보니 다른 건 핑계인거 같고 그 사이에 소설류도 한두권 읽었으니까요..
여튼 명절동안 짬을 내서 한두권 정도라도 끝을 봐야겠어요.
10월 18일~19일 경주에서 열린 영호남환경포럼
한밤의 월지(안압지)와 남산트래킹에서..전북식구들과...
다시 간다면 자전거로 경주한바퀴하고 남산 전체를 돌아보고 싶다..
2012 "지속가능발전전북포럼" 시작합니다.
포럼에 여러가지...목적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말그래도 지속가능한 전라북도를 위한 포럼을 시작해봅니다. 작게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 하던 것을 포럼으로 확대해보는 파일럿 성격이 있겠지요 올해는..
매 회별 포럼에 들어있는 특강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있을거예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11월의 첫날 밤!!
청소년포럼 준비위원회가 모였습니다!
먹을 것으로 복터지는(저는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ㅋㅋ) 회의였어요.
현병만위원님께서 맛있는 도너츠(덩흥!)를 제공해주셨어요 냠냠~
정호영분과위원장님께서 무려 치킨 4박스!!!를 쏘셨습니다.
양예진청소년위원의 아버님께서 왕만두와 왕찐빵을 들고 찾아와주셔서 오늘 제 아침까지 해결해주셨어요!!
김도기서포터즈께서는 멋지게 예쁘게 사진을 찍어주셨지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월 8일 오후4시-청소년위원끼리- / 11월 9일 7시-준비위원전체 모임이 있어요. 지원이 별거 있나요? 요렇게 또 맛있고 따뜻한 마음 보내주세요~
아! 마음은 여기 계신데 몸이 바쁘시다구요?
농협 301-0013-1529-61 전북의제21 이 있잖아요!!!
서포터즈의 마음을 대신 전달해드립니다~~ ^^
계획은 2011년부터~
추진은 올해 4월부터!
실제 준비는 9월 중순부터
빡쎄게 달려온 전북청소년포럼 "청소년의 품격"
요 몇년 사이 진행했던 수많은 일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 그 중에서도 새로 알게된 사람들과 함께, 가장 내 의지가 덜 반영되도록 노력하면서 준비한 일이었던 것 같다.
며칠 야근하느라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중이었는데... 잘 마무리되면서 끝나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오전 9시부터 집에 돌아온 7시반까지 화장실 한번 안가고 일을 했었더라는.....
누구 한사람, 어느 한 기관이나 단체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두가 즐거운 그런 일을 한다는 것,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 한다는 것이 남는 거 아니겠는가.. (간식 폭풍흡입으로 인한 살과 함께~)
나야..본업이니...당연히 열심히 해야했지만...기꺼이 봉사해주시고 애써주신 청소년들과 준비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담주는 마의 한주가 될 터이니..지금 겨울잠 자듯 잠을 청해봐야겠다....
오늘 행사에서 우리 최인규대표님 인사말씀!
종이도 없으시고 딱히 미리 준비한 멘트도 아닌 거 같은 차분하고도 멋진 말씀..^^ 오늘 인사말짱이십니다 하고 아부문자를 날리고 말아버렸네..행사중에..ㅋㅋ
지속가능발전전북포럼 내일 농업농촌 분야를 끝으로 일단 올해는 마지막..
2~3주 동안 휘몰아쳤더니(오 이 낯익은 문장..ㅋㅋ) 정신이 몽롱하다.
주말에 황토찜질방에 가서 인고의 땀을 흘리며 후딱 읽은 책 한 권.
사실은.....
김승환 교육감님께서 추천해주신 황창연 신부 환경에세이"북극곰! 어디로 가야하나?"를 1/7정도 읽다가...매우 좋아하는 김연수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길래...홀딱 다 읽어버렸지. 뭐..소설이니까...속독하는 편이니까...것도 아주 좋아하는 작가꺼니까...(..)
물론 환경에세이"북극곰........"도 무척 재미있고 읽어볼만 하다. 특히 종교인들이라면 하느님의 말씀과 환경에 관한 연관도를 곱씹으면서 읽는다면 더 좋을 듯 하다.
아직 읽고 있는 중이지만...문득 드는 생각은 종교인들이 환경에 대해 조금 더 교육받고 실천하면 참 좋겠다...퍼지는 영향력도 참 크고 빠르겠구나 싶다.
책 추천해주신 교육감님 감사하고요~
이 책 마저 읽으면 "총,균,쇠"와 헬레나노르베리호지의 "행복의 경제학" 대기중이다. 올 겨울에는 책 많이 읽고싶다!!!
지속가능발전전북포럼 마지막 주제 "농업농촌" 오늘 3시입니다! 장소는 진안 홍삼스파빌 3층이구요.
한국농정연구센터 황수철 소장님의 "우리가 꿈꾸는 세상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특강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원고를 받아보니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현재 이 사회가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불안하신 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농업과 농촌이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 그것은 농민이나 일부만의 노력이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시는 분이라면 오늘 특강이 아주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전라북도 로컬푸드 계획안 발표 및 토론도 준비되어있고 시군별 담당 공무원들도 많이 오십니다. 오셔서 하고픈 말씀 많이 나누시고~ 토론도 해보시지요~~
2012년 12월 2일 일요일
날씨 : 조금 춥기도 했다.
제목 : 나는 안마사
엄마는 나에게 안마만 받는다.
엄마는 대체 뭘 매일 하길래 주말만 되면 나한테 매일매일 안마만 받는걸까? 나도 참 궁금하다. 뭔 중요한 일이라도 있는걸까?
나도 모르는 다른일이 있나?
혹시 그렇다면!!!!
나도 알아보고 싶다~
엄마는 손님
나는 안마사
내가 매일 쿠폰을 만드는게 잘못된건가?
어떻게하면 이 사건이 해결될까? 나도 참 궁금하다. 나는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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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짜리 일기 몰래 찍어왔다...저 궁금증을 꼭 해결해 줄 필요는 없겠지?
연우야 나도 궁금하다..엄마는 도대체 뭘 하는걸까? 왜 맨날 쑤시고 아픈걸까!!
2012년 겨울 나에게 주는 선물,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어 초연 vip석!!
11월 수원 티켓으로 예매했다가 바쁜 일정 때문에 취소했는데...
눈물 젖은 취소수수료 2만9천원....ㅡ_ㅜ 암튼..그래서 지난주에 대구로 다시 댕겨왔다. dvd실황으로 원작을 여러번 봐왔던터라..한국어로 바뀐 노래들도 어색하지 않고 너무 좋았음!!(꼭 원어로 된 뮤지컬도 보고싶기는 하다..)
레미제라블은...빵을 훔친 장발장 얘기로만 많이 알고 있는데, 사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혁명을 주제로 한 웅장한 스케일의 소설이자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이다.
다른 유명한 뮤지컬에 비해 제작자 측에서 공연장소, 무대, 배우 다양한 여건들을 깐깐하게 따지고 쉽게 라이센스를 내주지 않아 20년이 더 지나서야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레미제라블은 song through(대사 없이 전부 노래로만 이루어짐...)뮤지컬이기 때문에...원곡을 많이 듣고 가면 훨씬 좋다!!!
오늘 영화도 개봉했던데...뮤지컬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함을 더 잘 표현했을 것 같아 영화도 기대된다...선거 결과가 나온 다음에 이 영화를 보게 되겠지만...부디 기쁨의 눈물로 이 영화를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자유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 장발장과 판틴 그리고 코제트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년에 두번씩 복받는 우리나라는 참 좋~~죠!!
저는 pc로 페이스북을 하기 때문에..
내일부터 쭈욱~~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입니다.
제 전화기는 아름다운 2G폰이니까요..^^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되세요.
모든 가족이 평등하게 즐거운 날들이었으면 합니다.
삼일절...
올해 3학년이 되는 우리딸이 태극기를 직접 그리고 색칠하고 빨대에 붙였다. 베란다에 테잎으로 붙였는데 결혼식 갔다가 4시간도 더 지나서 집에 왔는데 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에도 떨어지지 않고 휘날리고 있다.
A4 태극기!!! 우리딸 훌륭하다....
(사진 추가하는 법을 몰라 새 글로 다시 올림..ㅋㅋ)
그동안 쌓아놓고 못 읽은 책...읽다 말고 펼쳐서 못 끝낸 책들...을 뒤로 하고...
화장실 갈 때마다(일하는 도중 읽는 것은 너무 뻔뻔한 듯 해서..) 읽고 있다.
1시간 일하고 10분 쉬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한 부분을 적어본다. 특별히 감동적이거나 이 책의 핵심은 아니겠으나 그저 내 기억에 남는 부분이라...남겨보고자..
[서울에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시간이 지천으로 남아돌았다. 그날 기숙사 룸메이트 셋은 모두 선배들이 주선한 미팅에 가버렸다. 나는 혼자 남아 헤르만헤세의 소설『싯다르타』를 읽었다. 삶의 의미를 알고 싶어서 읽었지만 그리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내 문제는, 꼭 하고 싶은 일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걸 하지 못한다면 삶이 깜깜해질 것 같은, 그렇게 간절하게 하고 싶은 일이 없었다.....................................평범한 삶이 아름답고 행복할 수 없다는 게 아니다. 평범해도 평범하지 않아도, 인생은 훌륭하거나 비천할 수 있다. 인생의 품격은 평범함이나 비범함과 상관없는 것이다. 내 문제는 꿈이 없다는 거이었다. 내게는 무엇인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없었다. 인생을 어떤 색조로 꾸미고 싶다는 소망도 없었다. 그저 현실에 잘 적응했을 뿐이다.............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들고 능동적으로 세상과 부딪치지 못했다. 번민하면서 주저하는 내게, 세상이 먼저 부딪쳐 왔다.]
많은 사람들이...그 처럼..또 나처럼..
세상이 먼저 부딪쳐 왔으리라...
당신이 꽃피니 봄입니다!!
전북녹색연합 후원콘서트가 열려요~
지구의날이죠!! 4월 22일
저녁6시30분~9시 전북여성일자리센터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저녁식사도 하시고 공연도 보시고 나눔장터도 열린다네요~
전북녹색연합에 후원의 손길도 부탁드립니다.
은근히....할 일 없는 월요일 밤! 녹색연합 후원콘서트에서 만나요!!
자원봉사자!!
모집모집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