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 금마저수지 수중환경 정화

지역익산 강살리기 익산 네트워크 금마저수지 수중환경 정화 엄철호  |  eomch@jjan.kr

승인 2013.04.10  00:06:30

▲ 강살리기 익산 네크워크 회원들이 10일 금마저수지에서 수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민 참여형 민관협력 거버넌스 '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는 10일 금마면 금마저수지를 찾아 수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동공원을 찾는 봄 나들이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익산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열린 이날의 봉사활동에는 육군 제7557부대, 하이트주정, 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등도 함께했다. 생명의 근원인 물을 살리는데 뜻을 같이한 이들은 겨우내 금마저수지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와 수질 오염원 등을 수거하며 이날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는 앞으로 군부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금마·왕궁 등 관내 저수지를 중심으로 수중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마을 주민들과의 도랑살리기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