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문화정착을 위한 공청회(김택천)

2012. 5. 4. 11:38지속가능발전/지속가능발전활동

환경친화적 자전거문화정착을 위한 공청회교통관련

2007/04/1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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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 자전거 문화정착을 위한 공청회

환 경 , 건 강 , 행 복 을 위 한 자 전 거 타 기 생 활 화

 

 

2007.4

 

환경부/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환경친화적 자전거 문화정착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각계 관계자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도시의 자전거 이용 및 시설 현황(신희철_한국교통연구원)

- 자전거 정책 모델도시 송파구, 일산지역 자전거 이용현황(오수보_자전거21)

-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최진석_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의 세가지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_ 우리나라 도시의 자전거 이용 및 시설 현황조사에서는 전국 20여개의 도시를 선정하여 1300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용패턴을 조사하였고, 시설현황을 조사하였다.

_ 자전거 정책 보델도시 송파구, 일산지역 자전거 이용현황에서는 자전거 특구 송파구와 일산을 집중 조명하여 모델도시의 자전거 관련 서비스 평가 및 수단분담율을 산정하였다

_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부분에서는 아이어성 정책 및 우수사례들을 제시 하였다.

 

2부 토론시간에는

지방의제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김택천의 진행으로 이루어졌고

토론자로는 김종석(사단법인 자전거타기운동연합 부회장), 배기목(대진대하교 교통공학과 교수), 최미희(국회예산정책처 산업사업평가팀장), 김준기(서울특별시 교통운영담당관), 김대홍(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본부기자)가 참석하여 각 시점에서 보는 자전거 문화정착을 위한 방안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었다.

 

모두 자전거가 목적통행 도구가 아닌, 수단통행으로서의 역활을 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어떻게 의식을 개혁하여 나갈건지.

그리고 어떻게 효과지표를 선정해 나갈것인지.

각 지자체는 관련 예산을 어떻게 받아낼 것인지..

앞으로 가야할길은 멀었지만, 또한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 동호회 인구들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고.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것,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는것에서 희망을 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