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푸른서산21 기후변화대응 그린리더 및 기후변화해설사 배출
녹색생활 실천 문화정착을 위한 그린리더 및 기후변화해설사!!!
푸른서산21추진협의회(대표회장:송국범, 이하 협의회)은 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녹색생활에 대한 인식과 행동의 전환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녹색실천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녹색 그린리더 및 기후변화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바, 11월 21일 그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올해 3기에 이르는 그린리더 및 기후변화해설사 양성교육은 1강의 전지구적인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의 이해로 시작하여 2강은 기후와 숲, 숲놀이, 3강은 지역 숲 탐방교육, 4강은 기후변화에 따른 하천 생태계와 동식물의 변화와 혼란, 5강은 하천탐방교육 및 수질검사 실습, 6강은 과거,현재,미래의 기후와 환경변화, 7강은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생활실천운동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였다.
본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지역별 녹색생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활동가 양성교육을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준별 전문가로 양성하였으며, 수료생은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녹색생활 실천결의 및 녹색캠페인을 통해 그린스타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이번 양성교육은 서산시가 주관하고 푸른서산21추진협의회가 주최하는 '그린스타트 실천사업'으로 추진됐다. 교육대상자는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22명이 이수하였으며,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한 정경란 사무국장은 ‘그동안의 참여자의 성실성에 아낌없는 찬사와 수료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푸른서산21 송국범 대표회장과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 김택천 사무총장이 해 주셨으며, 특히 70이 넘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의 결강도 없이 성실히 참여하여 매번 진행의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며 현 시대의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모두 인식해야 한다던 양세호(72세,39년생)선생님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연말연시를 정리후 차년 2월부터 기후지킴이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여 스터디를 통한 홍보회 및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 사업수행을 위한 역량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