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과 마음을
때와 장소 못 가리는 '방귀' 때문에 고민?
소나무맨
2014. 4. 30. 15:35
하이닥박혜선입력2014.04.29 16:5
방귀는 자연스런 생리 현상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배출되는 가스 때문에 곤혹스러워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방귀는 항문에서 방출된 가스체로 장 내용물의 발효에 의하여 생겨난 가스와 음식물과 함께 입을 통하여 들어간 공기가 혼합된 것이다.
보통 음식물을 삼킬 때 습관적으로 공기를 함께 삼키는 사람, 음식물이나 변비 등으로 장내 발효가 쉽게 일어나는 사람에게 방귀가 많다. 가스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은 잦은 방귀 외에도 트림, 복부 팽만, 꾸르륵하는 소리 등이 있다.
복부 내 가스 증가 치료는 장내 가스를 줄이거나 장관 운동 장애가 있을 때 이를 호전시키는 방법이 있다. 장내 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껌이나 사탕을 금하고 구강 위생에도 신경써야 한다. 장내 세균 증식에 의하여 가스 생성이 증가된 경우 항생제나 운동 촉진제 투여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잦은 방귀가 특정한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이를 줄일 수 있다. 우선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장에서 발효된 것이 방귀의 대부분을 이루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화 흡수가 잘 되는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방귀를 줄이는 데 좋다. 그 중에서 쌀을 주성분으로 하는 것은 소화 흡수가 거의 완벽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빵이나 국수 등 밀가루 음식보다는 쌀밥을 먹는 것이 좋다.
박혜선 건강의학전문기자 nalgae4u@mcircle.biz
보통 음식물을 삼킬 때 습관적으로 공기를 함께 삼키는 사람, 음식물이나 변비 등으로 장내 발효가 쉽게 일어나는 사람에게 방귀가 많다. 가스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은 잦은 방귀 외에도 트림, 복부 팽만, 꾸르륵하는 소리 등이 있다.
잦은 방귀가 특정한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이를 줄일 수 있다. 우선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장에서 발효된 것이 방귀의 대부분을 이루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화 흡수가 잘 되는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방귀를 줄이는 데 좋다. 그 중에서 쌀을 주성분으로 하는 것은 소화 흡수가 거의 완벽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빵이나 국수 등 밀가루 음식보다는 쌀밥을 먹는 것이 좋다.
박혜선 건강의학전문기자 nalgae4u@mcircle.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