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다보스 포럼 이야기

2018. 2. 2. 15:06경제/다보스포럼 (세계경제포럼)




2018 다보스 포럼 이야기

Source : www.weforum.org

다보스 포럼, 신문에 참 많이 나오는 용어이죠? 다보스 포럼의 본래 이름은 World Economic Forum(WEF)입니다. 포럼의 모토가 "Committed to improving the state of the world"로 세계 각국의 리더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 경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입니다. 

포럼은 스위스의 다보스라는 아래 사진처럼 멋진 설원에서 이루어집니다. 불리오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Source : www.weforum.org, 경치 좋네요!

올해 포럼은 "Creating a Shared Future in a Fractured World : 분열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 창조"라는 테마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세계가 직면한 현안 (글로벌 경기 회복과 저성장 고착화 / 4차산업혁명 등장에 따른 미래 생태계 대비 / 사회 불균형 지속 / 국제 분쟁 및 지역 분쟁 확대 / 글로벌 리스크 관리)등을 주제로 세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한편 다보스 포럼은 '부자들의 잔치'라는 비난을 받아 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 대통령들은 이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꺼려 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18년만에 참석하였습니다. 연설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고 세계 주요 인사들에게 미국에 더 많이 투자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몇 국가들이 다른 국가들에 피해를 주는 제도를 계속 유지할 경우 우리는 자유롭고 개방된 교역을 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은 불공정한 무역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윌버 로스 상무장관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다보스 포럼에서 귀국하자마자 세탁기와 태양광 패널에 세이프가드를 발동하기도 했습니다.

*세이프가드 : 특정 품목의 수입이 급증하여 국내 업체에 심각한 피해 발생 우려가 있을 경우, 수입국이 관세인상이나 수입량 제한 등을 통하여 수입품에 대한 규제를 할 수 있는 무역장벽의 하나

다른 참석자들은 트럼프가 무역과 경제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주제인 공동의 미래 건설에 대해서 좀더 이야기를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래 공조는 없고 "분열된 세계"만을 재확인 했다는 평입니다. 아쉬운 일이지만 다음 회의에서는 조금 더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세계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할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세계 경제는 여전히 혼란스럽지만 주식시장은 지속하여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불리오는 상승 추세를 놓치지 않고 잘 포착하여 견고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불리오는 시장의 혼란 속에서도 명확한 투자 지침을 드릴 수 있는 영원한 나침반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 아래의 수익률은 불릴레오 고객분들께 제공드리는 레시피 대로 실제 자금을 투자한 결과로 계산하였습니다. 리밸런싱 주기와 각종 펀드 수수료, 세금 등이 모두 반영된 세후 실질 투자 수익률입니다. Daily 자료에서는 편의상 불리오 매운 맛 포트폴리오의 수익률만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약간 매운 맛과 순한 맛은 각각 매운 맛 수익률의 2/3 와 1/3 을 조금 상회하는 수익률 비율을 유지할 것입니다. 

1일 수익률

-0.04%

지난주 수익률

0.23%

1월 수익률
3.09%
누적 수익률
(2017.1~현재)
17.47%


위 누적 차트는 17년 1월 불리오가 정식 서비스한 이후부터의 누적 수익률입니다. '매운맛 누적 수익률' 사이에 보이는 흐린 직선의 '매운맛 전고점'은 해당 날짜까지의 역대 최고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주 자주 고점을 돌파하기를!

  고객들이 각자 불리오를 사용하기 시작한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누적 수익률만 봐서는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시면 어떤 월에 투자를 시작하셨는지에 따라 현재의 목돈 수익률과 적립식 수익률이 나옵니다. 

  적립식 수익률은 그 월 초부터 매월 같은 금액을 계속 추가 투자 하셨다면, 총 투자하신 적립식 원금 총액 대비 수익률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적금 금리가 3%여도 매월 나눠서 불입한다면 일년 후에 수익률이 1.6% 수준이듯이, 불리오의 수익률도 목돈을 바로 투입한 것보다 낮습니다.



불리오는 시장 예측을 배제하고, 영원히 반복되는 시장 현상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추구합니다. 단기적인 필승 전략은 찾기 어렵지만, 장기적인 구간에는 명료한 필승 전략들이 존재합니다. 개별주식보다 자산군의 움직임이 대다수 수익을 결정한다는 점과, 자산군 간에 움직임의 차이를 활용하면 수익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 자산군은 거대한 추세로 움직이는 경향이 높다는 점을 활용하여 원리원칙에 의거한 투자를 반복해가겠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전략을 최대 다수에게 최대한 쉽게 제공하여 더 건강한 금융투자 문화를 만드는 최전선에 서고자 합니다. 불리오가 시작한 이 움직임이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