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6. 14:27ㆍ시민, 그리고 마을/시민사회운동과 사회혁신
국가기관이나 단체 중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가장 낮은 신뢰 받아..
보사연 보고서
- 보낸사람
- : 소나무 <tc2848@daum.net> 15.07.26 14:23 주소추가 수신차단
받는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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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날짜 |
: 2015년 7월 26일 일요일, 14시 23분 07초 +0900 |
- 보낸사람
- : 소나무 <tc2848@daum.net> 15.07.26 14:23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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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내용
"국민신뢰도, 국회가 최저"…의료·교육계는 상대적으로 높아(종합)
법원·행정부·검찰·경찰·언론계·군대·노동조합, 신뢰도 30%대
정당·시민단체 참여 적고 동창회·친목모임 활동은 활발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국가 기관이나 단체 중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가장 낮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00명 중 17~18명만 입법부를 신뢰하고 있었으며 사법부, 행정부, 검찰·경찰, 언론계 등의 신뢰도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정해식 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부연구위원은 29일 보사연의 정책전문지인 보건복지포럼 최신호(3월호)에 게재한 보고서 '사회통합의 결정 요인:통합상태를 중심으로'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정 부연구위원은 작년 보사연이 실시한 '사회통합 및 국민행복 인식조사'(조사 기간 작년 7~8월·조사대상 전국 성인남녀 3천648명) 결과를 인용해 기관·단체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 수준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입법부(국회)에 대해 '매우 신뢰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1.0% 뿐이었으며 '다소 신뢰한다'는 응답(16.4%)을 더해도 신뢰도는 17.4%에 그쳤다.
조사 대상 13개 기관·단체 중에서는 입법부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낮았고 그 다음으로는 사법부(법원), 행정부, 검찰·경찰, 언론계, 군대, 노동조합 순으로 신뢰도가 낮았다.
신뢰도는 사법부가 30.7%(매우 신뢰한다 2.0%/신뢰한다 28.6%)였으며 행정부는 32.2%(매우 신뢰한다 2.2%/신뢰한다 31.0%), 검찰·경찰은 32.4%(매우 신뢰한다 2.6%/신뢰한다 29.8%)를 기록했다.
언론계 역시 신뢰도가 36.2%(매우 신뢰한다 2.5%/신뢰한다 33.8%)였으며 군대(36.6%), 노동조합(38.6%) 역시 신뢰도가 30%대에 머물렀다.
조사 대상 중 신뢰도가 가장 높은 기관·단체는 63.7%의 신뢰도를 기록한 의료계였다. 6.3%가 '매우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다소 신뢰한다'는 응답은 57.5%나 됐다. 이외에도 교육계(58.8%), 금융기관(56.4%)가 50% 이상의 신뢰도를 얻었다.
시민운동단체는 50%에 조금 못미치는 49.1%의 신뢰도를 기록했으며 대기업은 41.0%, 종교계는 44.3%의 신뢰도를 얻었다.
정 부연구위원은 "입법, 사법, 행정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면서 대체로 강력한 수직적 네트워크를 특징으로 하는 분야"라며 "이들 영역이 높은 불신을 받는 것은 소통, 투명성, 일관성 등을 기대하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조사에서는 모임, 단체에 대한 소속 여부와 활동 정도를 묻는 설문도 있었는데, 정당, 시민운동단체, 노동조합·사업자단체·직업조합의 경우 소속 정도가 낮았으며 소속돼 있더라도 활동이 적극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응답자 중 정당에 소속됐다고 답한 사람은 5.2% 뿐이었는데 이 중 73.1%는 소속이 돼있지만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시민운동단체에 속한 경우 역시 3.5%뿐이었으며 이 중 74.3%는 소속만 돼있을 뿐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으며 노조·사업자단체·직업조합 역시 4.9%만 소속돼있으며 이중 75.5%는 사실상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다.
반면 동창모임, 친목단체는 소속 정도도 많았으며 소속된 경우 비교적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동창모임에 속한 사람은 전체의 40.5%였으며 이 중 74.3%는 적극적으로 혹은 가끔 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친목단체에는 응답자의 44.5%가 소속돼 있었으며 이 중 84.7%는 가끔이라도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국회 신뢰도 17%… 국가기관 중 꼴찌
세계일보 세종=윤지희 기자
입법·사법·행정 모두 불신 받아
의료·교육·금융계는 상위권
언론계·군대·노조 30%대 불과
국가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입법, 사법, 행정을 막론하고 하위권에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통합 및 국민행복 인식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13개 기관·단체 중에서 입법부(국회)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17.4%에 그쳐 최하위를 기록했다. 사법부(법원·30.7%)와 검찰·경찰(32.4%), 행정부(33.2%)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언론계(36.2%)와 군대(36.6%), 노동조합(38.6%)도 30%대에 불과해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사연은 지난해 7∼8월 전국의 성인남녀 3648명을 대상으로 각 기관과 단체에 대한 국민의 신뢰 수준을 조사했다.
신뢰도가 가장 높은 기관·단체는 63.7%의 신뢰도를 기록한 의료계였다. 6.3%가 ‘매우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다소 신뢰한다’는 응답은 57.5%나 됐다.
교육계(58.8%)와 금융기관(56.4%)도 50% 이상의 신뢰도를 얻었다. 이어 시민운동단체가 50%에 조금 못 미치는 49.1%의 신뢰도를 기록했고 대기업이 41.0%, 종교계가 44.3%의 신뢰도를 얻어 뒤를 이었다.
‘신뢰한다’ 중에서도 ‘매우 신뢰한다’고 대답한 비율만 보면 종교계가 6.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의료계가 6.3%, 시민운동단체 5.6%, 금융기관 5.4%의 순이었다.
노동조합과 시민운동단체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응답한 경우가 각각 11.7%와 9.4%로 다른 기관·단체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국민들은 정당이나 조합보다는 친목 모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에 소속됐다고 답한 사람은 5.2%에 불과했고, 시민단체에 속한 사람도 3.5%에 그쳤다. 그러나 동창모임에 속한 사람은 전체의 40.5%였으며, 친목단체에는 응답자의 44.5%가 소속돼 있었다.
정해식 보사연 부연구위원은 “우리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는 입법·사법·행정에 대한 높은 불신은 소통, 투명성, 일관성 등을 기대하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로 분석된다”면서 “절차적 공정성을 확보하고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 신뢰도 국회가 가장 낮아
경향신문 손봉석 기자
국가 기관이나 단체 중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가장 낮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사회연구원 정해식 부연구위원은 29일 보사연의 정책전문지 ‘보건복지포럼’ 최신호(3월호)에 게재한 보고서 ‘사회통합의 결정 요인:통합상태를 중심으로’에서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정 부연구위원은 지난해 실시한 ‘사회통합 및 국민행복 인식조사’(조사기간 2014년 7~8월·조사대상 전국 성인남녀 3648명) 결과를 인용해 기관·단체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 수준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입법부(국회)에 대해 ‘매우 신뢰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1.0% 뿐이었으며 ‘다소 신뢰한다’는 응답(16.4%)을 더해도 신뢰도는 17.4%에 그쳤다. 조사 대상 13개 기관·단체 중에서는 입법부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낮았고 그 다음으로는 사법부(법원), 행정부, 검찰·경찰, 언론계, 군대, 노동조합 순으로 신뢰도가 낮았다.
신뢰도는 사법부가 30.7%(매우 신뢰한다 2.0%/신뢰한다 28.6%)였으며 행정부는 32.2%(매우 신뢰한다 2.2%/신뢰한다 31.0%), 검찰·경찰은 32.4%(매
우 신뢰한다 2.6%/신뢰한다 29.8%)를 기록했다.
언론계 역시 신뢰도가 36.2%(매우 신뢰한다 2.5%/신뢰한다 33.8%)였으며 군대(36.6%), 노동조합(38.6%) 역시 신뢰도가 30%대에 머물렀다.
조사 대상 중 신뢰도가 가장 높은 기관·단체는 63.7%의 신뢰도를 기록한 의료계였다. 6.3%가 ‘매우 신뢰한다’고 답했고 ‘다소 신뢰한다’는 응답은 57.5%나 됐다. 이외에도 교육계(58.8%), 금융기관(56.4%)가 50% 이상의 신뢰도를 얻었다.
“국회 ‘매우 신뢰한다’ 고작 1%” 조사기관 중 신뢰도 꼴찌
국민일보 김영석 기자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를 못받는 기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해식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9일 보사연의 정책전문지인 보건복지포럼 최신호(3월호)에 게재한 보고서에 지난해 보사연이 실시한 ‘사회통합 및 국민행복 인식조사’(조사 기간:작년 7~8월·조사대상 전국 성인남녀 3648명) 결과를 인용해 기관·단체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 수준을 소개했다.
국회에 대해 ‘매우 신뢰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1.0% 뿐이었으며 '다소 신뢰한다'는 응답(16.4%)을 더해도 신뢰도는 17.4%에 그쳤다.
조사 대상 13개 기관·단체 중에서는 입법부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낮았고 그 다음으로는 사법부(법원), 행정부, 검찰·경찰, 언론계, 군대, 노동조합 순으로 신뢰도가 낮았다.
신뢰도는 사법부가 30.7%였으며 행정부는 32.2%, 검찰·경찰은 32.4%를 기록했다.
언론계 역시 신뢰도가 36.2%였다.
조사 대상 중 신뢰도가 가장 높은 기관·단체는 63.7%의 신뢰도를 기록한 의료계였다. 6.3%가 '매우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다소 신뢰한다'는 응답은 57.5%나 됐다. 이외에도 교육계(58.8%), 금융기관(56.4%)가 50% 이상의 신뢰도를 얻었다.
시민운동단체는 50%에 조금 못미치는 49.1%의 신뢰도를 기록했으며 대기업은 41.0%, 종교계는 44.3%의 신뢰도를 얻었다.
국민신뢰도, 의료계·교육계 높은 반면 국회 등 국가기관 낮아
SBS 심영구 기자
우리 국민 100명 중 17~18명만 입법부를 신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료계, 교육계에 대한 신뢰도는 높은 편이었지만 사법부, 행정부, 검찰·경찰, 언론계 등의 신뢰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정해식 부연구위원은 보건복지포럼 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 '사회통합의 결정 요인: 통합상태를 중심으로'에서 이런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정 부연구위원은 지난해 보사연이 실시한 '사회통합 및 국민행복 인식조사' 결과를 인용해 기관·단체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 수준을 소개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입법부에 대해 '매우 신뢰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1.0% 뿐이었고 '다소 신뢰한다'는 응답 16.4%을 더해도 신뢰도는 17.4%에 그쳤습니다.
조사 대상 13개 기관·단체 중에 입법부 신뢰도가 가장 낮았고 사법부(법원), 행정부, 검찰·경찰, 언론계, 군대, 노동조합 순으로 신뢰도가 낮았습니다.
사법부가 30.7%, 행정부는 32.2%, 검찰·경찰은 32.4%, 언론계 36.2%, 군대 36.6%, 노동조합 38.6%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 중 신뢰도가 가장 높은 기관·단체는 63.7%의 신뢰도를 기록한 의료계였고, 교육계 58.8%, 금융기관 56.4%로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았습니다.
시민운동단체는 49.1%, 대기업 41.0%, 종교계 44.3%의 신뢰도를 얻었습니다.
정 부연구위원은 "입법, 사법, 행정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면서 대체로 강력한 수직적 네트워크를 특징으로 하는 분야"라며 "이들 영역이 높은 불신을 받는 것은 소통, 투명성, 일관성 등을 기대하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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